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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공부하는 힘은 오직 즐기는 것 뿐이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3-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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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공부귀신들

구맹회 저
다산북스 |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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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공부의 시대에 살고 있다. 절박하고 험난한 환경에서도 끝까지 자기 공부를 놓지 말아야 한다. 공부해야 할 강력한 동기는 삶의 흔적을 남기고자 하는 것이다. 죽는 그날까지 매진할 수 있는 공부에 몰입해야만 한다. 완벽한 공부법을 이기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공부의 동기, 그리고 기쁨'이다. 나는 한 번이라도 공부에 미쳐본 적 있는가? 공부의 끝에서 진정한 기쁨을 만끽해 본 적 있는가?

 

내가 끝까지 공부하게 만드는 힘은 오직 '즐기는 것'뿐이다. 공부는 인생의 즐거움 그 자체이다. 공부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즐거움이자 기쁨이다. 지식을 쌓고 지혜가 깊어지는 것이 공부의 참된 기쁨이다. 보에티우스는 예고도 없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친 자신의 삶에서 끝까지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이 죽기 전까지 붙들고 놓지 말아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절박하게 고민했다. 뼈를 파고드는 물음 끝에 그가 찾은 답은 바로 철학 공부였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머리가 좋아진다는 말은 과학적 근거와 구체적 사례가 있는 진실이다. 기원전 1세기 중국의 재상 공손홍은 억울하게 파면을 당한 후 돼지의 오물을 치우면서도 한 권을 책을 20여 년간 수만 번 반복해 읽으며 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비록 현실은 비루하고 비참했지만 홀로 글 읽기를 멈추지 않으며 재기의 때를 기다렸다. 링컨은 글도 배우지 못할 만큼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지독한 우울증을 앓았으며 수십 번 선거에서 떨어졌지만 세상을 바꾸겠다는 열망으로 법을 공부해 결국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뇌는 쓰면 쓸수록 스스로 기능을 향상시킨다. 게다가 뇌는 우리의 모든 신체 부위 중 가장 늦게 노화가 진행되는 부위다. 나이가 들면 머릿속 지식이 많아져 예전의 기억을 빠르게 떠올리는데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 오히려 풍부한 지식과 지혜를 담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깊이 공부에 몰입할 수 있다. 천재들은 철저히 '뇌가 기뻐하는 공부'를 했다. 우리의 뇌는 같은 정보를 반복해서 주입하면 피로감을 느끼고 오히려 기능이 둔화된다. 천재들은 예술과 공부를 접목해 우뇌와 좌뇌를 고르게 발달시켰고 교과서에 나온 단편적인 지식들을 암기하지 않고 세상에 없던 것들을 상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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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인간 | 기본 카테고리 2020-03-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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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공부하는 인간

KBS 공부하는 인간 제작팀 저
예담 | 201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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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문화권마다 인류 보편의 테마인 공부에 대한 정의가 다르고, 목적이 다르며, 그 방식도 다르다. 특히 동양과 서양은 문제해결의 방식이나 지식, 진리를 대하는 관점의 차이로 서로 다른 방식으로 공부에 몰두해왔으며, 각각의 방식은 문화권 내에서 경쟁력과 가치를 지닌다.

 

최고의 공부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세계에서 갖아 시끄러운 도서관 예시바, 그 곳은 마치 사상처럼 시장처럼 시끄러웠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책상위에 책을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다른 사람과 치열하게 토론을 벌였다. 예시바는 질문을 매개로 한 토론과 논쟁의 공부를 중시하는 유대인의 교육문화를 집약해놓은 공간이었다. 더 흥미로운 것은 서로 치열하게 토론을 벌이는 학생들이 모르는 사이라는 점이었다. 학생들은 초면인데도 지속적으로 파트너를 바꿔가며 토론을 벌였고, 나이도 전혀 상관하지 않았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오로지 토론의 주제에 대한 관심이 있느냐 없느냐였다.

 

인도가 암송과 공부를 심화시키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IIT(인도공과대학) 입성을 위한 치열한 경쟁 때문이다. 12억 인도인들은 신분과 가난의 사슬을 단숨에 끊어버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IIT 입성을 위해 피 튀기는 경쟁을 펼친다. 이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먼저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으로 악명이 높은 'JEE(공통입학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JEE 시험은 수학,물리,화학 세 과목을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보는데, 이 과목들은 창의적인 능력보다는 암기력과 기억력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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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 한줄평 2020-03-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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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자연에서 경제성을 넘어선 자연 친화적 삶을 추구하는 진정한 삶의 의미와 노동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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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3-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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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캠페인 참여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와타나베 이타루 저/정문주 역
더숲 | 2014년 06월

 안타깝게도 발효의 세계에서는 균을 제 손으로 채취하고 균의 성질을 간파하는 기술이 거의 자취를 감추고 있다. 자본주의 논리에 입각한 상업주의 제빵이 대세로 자리를 잡고 있어서 그렇다. 현실을 보면 균이 자랄 수 있는 장소가 드물고 균을 잘 살릴 수 있는 자연의 물이 풍부한 곳도 거의 없다. 자연재배 농가도 극소수에 불과하다. 지구 자연 환경을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파괴하고 있다. 그런 시간들이 축적되어 가면서 전과는 비교될 수 없는 새로운 자연 세계가 펼쳐지고 있다. 삶과 함께하는 직업을 가져야 한다. 일상이 직업이 되는 생활로 빠져 들어가야만 한다. 은퇴는 없는 것이다. 죽음이 바로 은퇴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호류지는 1,300년간 쓰러지지 않고 서 있다. 나무의 특성과 성질을 간파하고 그 특징이 살도록 써야 한다. 호류지는 그 뼈대를 이루는 재료를 이것저것 쓴 건물로도 유명하다. 각기 다른 나무의 특성을 잘 살려서 건물 전체가 단단해지도록 조합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수의 일이라고 오가와 씨는 말한다. 알콜이 생활에서 도움을 주는 순간보다 해를 끼치는 일들이 더 많아졌다면 알콜은 일상 생활에서 당연히 퇴출당해야 한다. 그 중독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정신력의 문제이다. 정신력이 알콜 중독에 억눌려 지고 있는 것이다. 오늘부터는 이러한 상황을 타파해야 한다. 깨뜨려야 한다. 오늘을 살아가는 데 집중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건강한 육제에 건전한 정신이 뒷받침 되어 오게 마련이다. 육체가 정신에 의해 컨트롤되지 않는 순간 몰락하게 되는 것이다. 터닝 포인트에 서야 한다. 반환점을 돌기 전에 먼저 반환점을 돌아 버려야 한다.

 장인은 월급쟁이가 아니니 생활이 삶이고 삶이 직업이다. 월급쟁이로의 삶을 청산하는 작업에 몰입할 것이다. 생활이 삶이고 삶이 직업인 세계에 도전을 하고 즐기면서 살아가자. 자신의 노동력을 떼어 팔기 싫다면 자기 소유의 생산수단을 가지면 된다. 그 점을 깨달아 글쓰기 작업으로 창조적 생산수단을 가지는 것이다.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활을 이어가기 위안 열정에 빠진다면 충분이 가능한 일이다. 내려놓아야 한다. 욕심의 순간이라면 벗어나야 한다. 창조적 습관을 갖추기 위한 하나의 의식에 빠져들면 된다. 시간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모든 것이 완성된다. 하나의 틀을 시스템으로 만들어가는 작업에 몰두하는 것이 정신세계를 맑게 하는 작업이다. 오늘을 살아간다.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하나의 의식으로 정착시키는 작업에 모든 것을 걸자. 그런 집중으로 살아가는 행복이다. 행복을 굳이 추구할 필요는 없다. 단지 행복해지는 길을 따라 가기만 하면 된다. 세상과 나를 비교하려는 어리석은 짓은 더이상 해서는 안 된다. 세상은 세상이고 나는 나일 따름이다.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최선을 다하지 못하면서 삶을 풍요롭게 채워갈 수는 없다. 정신 차림이 요구되어 진다. 하고 싶은 일에 몰입하면서 살아가자. 그렇게 오늘 하루가 살아가게 된다면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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