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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실수 - 폴 슈메이커, 김인수 | 기본 카테고리 2013-11-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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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빛나는 실수

폴 J.H. 슈메이커 저/김인수 역
매일경제신문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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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실수 - 폴 슈메이커, 김인수

 

빛나는 실수라는 말이 과연 맞는 말이기나 할까요? 빛나는 ‘도전’, ‘실험’, ‘체험’ 등으로 단어가 바뀌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우리 직원에게도 실수를 멋지게 잘 했다고 인센티브를 지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 직원은 어리둥절 했겠죠. (지금 생각하면 그 실수를 치하할 더 멋지고 세련된 방법이 있다 생각이 되기는 합니다)

실수를 하라고 용기를 주는 책들은 참 많습니다. 많은 리더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구요. 우리 한의원 최고의 인기 서적 중 하나인 <일본전산>에서도 가점제를 채택하고 있다 하잖아요? 즉, 어떤 일을 해서 실패한 것은 인사고과 점수에 +든 -든 반영하지 않습니다. 사업을 성공한 것만 플러스 점수로 반영하는 것이죠. 이러한 것도 실수를 장려하는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 책에서는 그보다 한 발 더 나아가 실수를 하기 위한 방법까지도 모색을 합니다. 일부러 실수를 하기 위해서 ‘합리적으로 생각하지 마라’고 까지 말을 합니다.

‘실수=도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성격이 100%가 아니면 뛰어들지 않는 면이 있어서 실수를 한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이 사실이 저에게 큰 콤플렉스 인데요. 왜냐면 그만큼 도전을 하지 않았다는 말이라는 것을 알거든요.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싶다면 이 책은 괜찮습니다. 다만 뒤로 갈수록 약간 지루해지는 면이 있습니다. 했던 이야기들의 반복이라는 측면이 있거든요.

 

-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많은 실수보다 적은 실수가 문제다. 실수할 기회를 놓친 것이 진짜 문제.

저도 얼마 전에 실수할 기회를 잡았었는데 그만 놓치고 말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시도라도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실수로부터 배우려면 합리성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

약간 역설적이지만 너무 합리적이어서는 실수로부터 배울 수 없다는 말이죠.

 

- 의사결정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결과가 아니다. 의사결정에 앞서 무엇을 알고 있었고, 무엇을 예측했는지가 기준이어야 한다.

 

- 전문가는 매우 좁은 분야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실수를 다 해본 사람. 빛나는 실수는 한계를 넘어서 배움을 촉진하고 인식의 지평을 넓힌다.

 

- 실수의 정의

당시에 알 수 있는 모든 정보들이 주어졌다는 가정 아래 최적화에 이르지 못한 판단, 행동, 의사결정.

이것은 결과 중심의 인생에서 약간 벗어날 기회를 주겠네요. 말만 들어도 숨통이 틔입니다. 알 수 있는 모든 정보들이 주어질 수가 없죠.

 

- 의사결정의 오류

1. 일시성 : 새옹지마

2. 운 : 통제 착각

3. 처리효과 : 사후의 노력. 호손 효과

4. 놓친 데이터 : 가지 않은 길

일시성은 새옹지마. 운은 비를 부르는 춤, 처리효과의 예는 좋은 직원인가? 잘 배운 직원인가?, 놓친 데이터는 뽑지 않은 직원 정도로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 볼, 스트라이크는 심판의 판정과 상관없이 존재하는 것일까? 아니면 심판의 판정으로 창조되는 것일까?

실수는 실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판정권을 가진 누군가가 ‘실수’라고 선언해야 비로소 존재한다. 그렇다면 누가 그 판정하는 심판일까?

결국에는 자기 자신이 결정을 하겠죠. 그러니 실수는 자신의 주관과 신념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을 보는 자신의 관점에 따라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떨칠 수 있겠습니다.

 

- 로렌츠는 카오스 이론의 아버지 : 교토상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이 만든 교토상이네요. 일본의 노벨상이라 한다죠?

 

- 우리 사회는 순간적인 탁월함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러나 黙黙히 인내하며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서 결국에는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에게 경의를 표해야 합니다.

 

- 확증편향 : 자신이 믿는 바를 입증하는 증거만 본다.

자신의 시야를 좁히는 가장 나쁜 습관이죠.

 

- 빛나는 실수에는 직관의 요소가 필요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바보 같은 실수 또한 피해야 한다.

효용성의 문제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실수를 하더라도 만회 가능해야 하고, 만회할 때의 이득이 더 커야 하는 것이죠.

 

- 자신의 자아를 제쳐둘 수 있는 법의학자 같은 마인드 셋이 필요하다.

 

- 지적 수준이 높다고 해서 편견에서 벗어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더 고집스럽다.

의료계가 꽉 막힌 이유 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지적 수준은 높은 사람들의 모임이죠. 그러나 자신의 것이 옳다고 여기면 그 편견에서 벗어날 생각을 못합니다. 아주 보수적인 집단입니다. 약간만 다른 의견이 제시되어도 중세의 마녀재판을 피하기 힘듭니다. 저 또한 그렇기도 하구요. 이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빛나는 실수가 필요하겠네요.

 

- 다른 사람의 실수로부터도 배워라.

 

- 학습, 성과 문화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라.

 

- 리더라면 어느 정도의 실패는 배움의 대가라고 생각하라.

주식을 시작하면 초반의 자본금은 학습료라고 생각하라 한다죠?

 

-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대해 우리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에 대해 겸손한 시각을 가져라. 오래된 가정에 도전하고 검증하라.

제 일생의 좌우명 ‘겸손’입니다. 이 단어가 많이 나오는 책을 좋아합니다.

 

- 자신감이 과도하면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 집착에서 빠져 나오는 단 하나의 유일한 출구는 실수를 하는 것.

 

- 목적 있는 실수

1. 직관을 따른다.

2. 스스로 가지고 있는 사고 방식에 도전하는 것.

2번은 역발상을 말하는 듯 합니다.

 

- 의도적 실수의 조건

1. 실수의 비용보다 이득이 크다.

2. 의사결정이 반복적으로 이뤄진다. 반대로 평생에 단 한 번 뿐일 경우는 의도적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

 

- 세렌디피티는 우리의 마인드가 의식적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실수를 해도 괜찮은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 리더들은 필연적으로 실수를 하게 돼 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배움을 통해 성장했느냐 여부다.

 

- 마일즈 데이비스도 실수 장려

 

- 가장 깊은 교훈은 실패를 통해 얻어진다. 만약 배우고 싶다면 약간 틀리기보다는 크게 틀려야 원인을 명백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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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심리토크 - 카도 아키오 | 기본 카테고리 2013-11-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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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비즈니스 심리 토크

카도 아키오 저/양억관,김선민 공역
황금부엉이 | 2013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비즈니스 심리토크 - 카도 아키오

 

비즈니스에서는 심리학이 아주 중요합니다. 하긴 어디든 심리학이 중요하지 않은 곳이 있겠습니까? 결국 모든 것이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요. 초반의 앞 부분은 좋은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밀어붙여야 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뒤로 갈수록 내용이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예를 들면 손아랫사람에게 극존칭을 쓰는 사람은 오히려 신용해서는 안 된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세상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들이 다양하게 있을진데, 어떻게 이렇게 단순화 시킬 수 있을까요?

하나 더 예를 들어보자면 이런 것이 있습니다. 공무원은 평생 직장이 보장되기 때문에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볼 기회가 없다 합니다. 그러니 감정이나 정서가 메말랐다는 표현을 합니다. 그래서 이들의 사회적 지위만 보고서 인격자일 것이라 판단해서는 안된다 합니다. 그 외에 엉큼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사람은 오히려 성에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그에대한 두려움으로 엉큼한 이야기를 한답니다. 뒷부분은 계속 느껴지는 것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칭찬은 타이밍의 예술이다. 중요한 것은 즉시성. 곧바로 칭찬해준다.

즉시하는 칭찬은 공개적으로 하기 힘들죠. 요즘은 다시 즉시성을 가지고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 상대방이 아끼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칭찬하라.

 

- 제3자와 비교하며 칭찬하는 것은 금기

혹시나 제가 이렇게 해온 것은 아닌지 반성했습니다.

 

- 별 장점이 없는 사람은 내면을 칭찬하여 감격시켜라

 

- 바넘효과 : 우리는 대체로 자신에 대한 막연한 말을 들었을 때일수록 그것을 맞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그런 말을 한 사람을 통찰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한다.

직원들을 두루뭉술하게 칭찬해줘야 하나요? 그런 뜻으로 하는 말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그렇지만’ 보다는 ‘그렇구나’

No, because보다는 Yes, but 이라고 하는 것과 같겠죠.

 

- 대화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에게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회의나 토론을 할 때 사람들의 의견을 이끌어내는 것이 힘듭니다. 계속 물어서 생각을 알아봐야겠습니다.

 

- 칭찬의 기술

1. 상대방을 일단 칭찬한다.

2. 자신의 약점이나 결점에 대한 얘기를 슬쩍 입에 올린다.

 

- 동조 : 숨기고 있던 부정적인 사항을 먼저 얘기를 꺼내며 밝히고 싶어한다. 말하고 나면 후련하다.

 

- 자기편으로 만들고자 하는 사람에겐 작정하고 의지하라.

이 게 정말 힘듭니다. 내가 나약해보이지 않고, 직원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으면서, 그 직원이 발전할 수도 있는 점을 의지하고 시켜야 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힘들어서 일을 시키는 부분도 있지만 일을 넘기고 위임한다는 게 생각할 것들이 많더라구요. 의지한다는 말을 들으니 잠깐 생각이 났습니다.

 

- 악수는 최고의 스킨십

여기서 배워서 악수 더더욱 많이 하고 있습니다.

 

- 똑똑한 상사는 종종 부하에게 도움을 구한다

 

- “자네를 믿네”라는 한마디로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이것도 쉽지 않죠.

 

- 조직에 대한 애착이 강할수록 조직에 대한 충성심도 높아지고, 단결력도 강해진다.

 

- 뭔가를 결정할 때 불만을 늘어놓은 인간은 반드시 토론에 참가하게 한다. 그러면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불만이 줄어든다.

 

- 같은 선물이라도 어떤 말을 덧붙이느냐에 따라 받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도 많이 달라진다. 특별한 제품이라고 감동을 주어라.

 

- 상담을 계기로 그 사람을 완전히 당신 편으로 끌어오고 싶다면 상대방이 듣고 싶어하는 대답을 해줘라.

 

- 약속 시간보다 먼저가서 죄책감이 들도록 해라. 그래야 그것을 약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점은 크게 배웠습니다. 꼭 죄책감이 문제가 아니고 상호성의 법칙을 이용하게 되는 것이죠.

 

- 인간은 우연히 들은 이야기에 목숨을 건다.

그래서 일부러 이러한 이야기들을 흘리기도 하죠.

 

- 가면 효과라는 시간차 공격 기법을 사용하라. 즉, 치고 빠지기. 끈질기게 회유하다 어느 정도 휴지기의 시간이 흐르면 그에 동조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 추궁할 때에는 진심으로 걱정하는 척하면 자연스레 추궁한다. 그러나 추궁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대방이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숙지성의 원칙 : “며칠 전에도 선생님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라고 알고 있다는 말을 해준다.

 

- 판단을 내릴 충분한 시간을 주면 줄수록, 그 일에 대해 좋은 인상의 힘이 강해져 그대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 양자택일 방식은 스스로 선택했다는 기분을 준다.

 

- 가격 책정, 회의 시간 등은 정확하게 이야기 한다. 3시에 회의가 아니라 2시 50분이라 하면 시간을 더욱 잘 지키게 된다.

이런 방법은 좋더라구요. 더더욱 시간을 잘 지키게 됩니다.

 

- 작은 정보로 상대방의 불안을 해소하라. 모르는 상태에서는 더욱 불안을 느끼게 된다.

 

- 사러왔다는 것을 전제하고 구체적 선택지를 제시해 원하는 대답을 이끌어내라.

이러한 비즈니스 심리도 아주 중요하죠.

 

- 흥분한 고객에겐 “커피라도 한 잔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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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속마음이 보이는 심리학 - 시부야 쇼조, 김하경 | 기본 카테고리 2013-11-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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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상대의 속마음이 보이는 심리학

시부야 쇼조 저/김하경 역
추수밭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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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속마음이 보이는 심리학 - 시부야 쇼조, 김하경

 

상대방의 속마음이 보이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책입니다. 심리학 베스트 셀러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책을 받아보니 베스트 셀러는 아니고 베스트 셀러의 저자 최신작이라 합니다. 이 책을 읽는다 해서 ‘인간관계가 마법처럼 좋아진다’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무거운 내용의 책은 아니고 아주 아주 가볍게 읽을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마치 잡지 중간 중간에 나오는 심리 테스트 모음집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어디 블로그를 탐방하다 온 기분도 들구요.

가볍게 읽을 심리학 책을 원하신다면 보셔도 무방할 듯.

 

- 사람은 복장에 맞게 행동한다.

지금은 세스코도 게시판에 글을 쓰면 친절하게 답해주는 직원들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죠. 그러나 처음에는 세스코의 직원들이 아주 험했다 합니다. 벌레를 퇴치해야 하는 일이기도 하고 지저분한 곳의 방역 작업이기도 했으니까요. 그래서 고민하던 차에 직원들에게 푸른 제복을 입혔다 합니다. 마치 경찰관 같은 느낌이 드는 유니폼이죠. 그랬더니 직원들이 스스로 전문가로 인식을 하고 전문가답게 행동하기 시작했다 합니다.

저도 이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의 유니폼을 새로 바꿀까 고민 중입니다.

 

- 본심은 얼굴 왼쪽 부분에 나타난다.

 

- 인중이 길다 : 인간관계가 좋다

고 김수환 추기경이 생각이 납니다.

 

- 구두 뒤축의 바깥 부분이 닳았다 : 숨김이 없는 유형

이러한 구두와 심리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모 한의사는 이 내용으로 사상체질도 판별할 수 있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었습니다. 물론 체형기상이 구두 뒤축이 닳아있는 상태로 나타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냥 가볍게 넘어갈 정도의 이야기일 뿐이죠. 전문가가 티비에 나와서 한 마디 던지게 된다면 대중들은 그 내용을 진실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책을 읽는 저도 어떤 사람이 ‘구두 뒤축 바깥 부분이 닳았으니 이 사람은 숨김 없이 진실을 이야기 하는 사람이겠군’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죠.

 

- 비닐 우산, 우산 쓰지 않는 사람 : 출세욕이 거의 없다. 권력에 얽매이지 않는다.

우산을 자주 잃어버린다 : 창조적이고 새로운 발상

큰 우산을 사용 : 정통파, 정면으로 문제 해결

제가 여기 내용들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다지 맞지 않는군요. 프로이트가 우산이 남성과 아버지의 권위를 상징한다라고 했다 하더라도 믿기지 않습니다.

 

- 사과할 때 주의점

1. 분명한 분노 : 변명 않는다. 논리적이고 분명하게

2. 감정적 분노 : 구체적 대처가 불가능, 여유로운 태도

3. 화가 화를 부른 분노 : 인내심, 경청

사과를 해야할 상황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분류를 해 두니 좋습니다. 정리가 좀 되는 느낌이에요.

 

- 분노는 사람의 본능이 아니라 성장 단계에서 학습되는 감정이다. 5세 즈음에 이르러 분노의 개성이 완성되면 그 패턴은 거의 평생 변하지 않는다 한다.

어릴 때의 분노 학습이 참 중요하겠습니다.

 

- 표정으로 심리를 읽는 확률은 70% 정도.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럴 때의 확률은 참 의미가 많이 떨어집니다. 70%의 확률이라면 이 사실을 신뢰해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위에서는 왼쪽 표정이 진심이 담긴 것이다라고 말했지만 그 확률이 이 정도라면 믿기도 참 애매합니다.

 

- 본심은 몸짓에서 나타난다 : 표정과 동작, 몸짓과 분위기

사람의 몸짓을 연구해야 하는 이유죠.

 

- 더블 바인드 : 말과 행동이 반대로 모순되게 나타남

본인도 자신이 이런 모순된 행동을 하는 것을 모를 가능성이 높다 합니다.

 

- 사과하지 않는 사람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

자존감을 높이는 심리 교육법이 참 중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 사과할 때는 차가운 계열의 색이 효과적. 남자는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황록색, 핑크색 넥타이 착용.

차가운 계열 색을 사용하라면서 황록색과 옅은 핑크색이라니 내용의 오류인가요? 이 책의 단점이라면 간혹 이러한 내용들이 보입니다.

 

- 문제점을 지적한 후에 칭찬하라.

참 어렵습니다. 칭찬만 하기에도 정신이 없는데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서 칭찬을 해야하는 이러한 프로토콜까지도 짜야 하다니요.

 

- 부하 직원을 자리에 앉게 하고 자신도 자리에 앉아서 꾸짖는 상사

저도 이렇게 합니다.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이 드네요.

 

- 피터팬 신드롬 : 어른이 되고 싶지 않고 무책임한 아이로 살고 싶어함.

저도 간혹 이런 생각을 합니다.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고민을 했듯, 저도 현실을 직시하느냐 현실을 외면하느냐 사이에서 고민을 하기도 하죠.

 

-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의 성격에 특징이 있다.

요즘 세상에서는 첫째와 막내의 특징이겠네요. 셋째가 있으면 둘째의 성격은 또 바뀌겠죠.

 

- 외동

1. 친화 욕구는 강하고 인정 욕구는 약하다.

2. 부모의 애정이 아이의 성격을 만든다.

1번 이유 때문에 제 아들에게 동생이 필요한가? 고민이 많이 됩니다.

 

- 마더 콤플렉스

아버지의 부재. 남자 아이는 5세 정도가 되면 아버지를 모델링하기 시작한다.

제가 늘 가슴 한 켠에 미안함으로 남아있는 문제입니다.

 

- 전이 행동 : 본인이 좀처럼 자각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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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그 남자의 기술 - 한준 | 기본 카테고리 2013-11-0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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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무리뉴. 그 남자의 기술

한준 저
브레인스토어(BRAINstore) | 2013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리더십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부분이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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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그 남자의 기술 - 한준

 

해외 축구팬 중에서 조제 무리뉴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 봅니다.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첼시와 선두다툼을 많이 했죠. 그 당시 첼시의 감독이 무리뉴였습니다. 그러니 박지성의 경기를 챙겨본 사람이라면 다들 무리뉴를 알죠.

저는 무리뉴의 리더십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알렉스 퍼거슨의 리더십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하버드에서 강의도 했더라구요. 무리뉴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얼마 전 인터밀란을 떠나면서 마테라치를 안아주는 그 동영상을 보면서 ‘아니 스페셜 원이 저런 면이 있었나? 저 카리스마 넘치는 사람이 좀 다정다감하기도 한가봐?’정도 생각했습니다.

http://blog.naver.com/yulnu?Redirect=Log&logNo=50173473794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알고 있던 무리뉴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카리스마 넘치고 다혈질이라는 선입견과는 달리 부드러우면서도 냉철한 심리술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는 감독이네요. 리더십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부분이 아주 많습니다.

축구에 관심있는 남자라면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 그저 축구만 아는 감독은, 자신이 아는 축구가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사람이다. 감독은 축구에 대해서, 그리고 다른 영역에서 생기는 차이에 대해 알아야 한다.

너무 멋진 말이네요. 그런데 최고의 축구 감독이 하는 말이니 더 확~ 느껴지는군요. 한우물만 파야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말과는 느낌이 좀 다릅니다.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에 빠져 있던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 생각됩니다.

 

- 리더가 모든 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어야만 조직의 중심을 지탱할 수 있다. 존경심 역시 거기에서 나온다.

이것은 좀 애매합니다. 조직의 규모에 따라 다를 거 같네요. 삼성 이건희가 모든 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는 없겠죠. 작은 조직이라면 현장에서 잔뼈가 굵어져 있는 상태라면 좋을 것이구요.

 

- 배움과 기회는 모두 ‘현장’에 있다.

 

- 무리뉴는 사실상 통역사 이상일 뿐 아니라 코치 이상이었다.

2단계 위의 직급이라 생각하라는 말이네요.

 

- 단기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장기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은 핑계

 

- 감독들은 자신만의 경기 스타일이 있고, 그 점을 포기할 수 없지만 클럽의 특징과 리그의 특징을 고려하는 것이 기본이다.

 

- 특정한 상황에만 통용되고, 한 가지 방법 외에 성공의 방정식이 없다면 반쪽짜리 리더십이다. 성공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선 모든 상황에 반응할 수 있어야 한다.

 

- 개인적인 문제는 없다. 축구는 내게 좋은 것을 아주 많이 줬고, 권리도 줬지만 동시에 나쁜 일도 따라올 뿐이다.

 

- 비난의 화살은 내 가슴에 적중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이 카리스마를 무리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무리뉴는 선수들 위에 군림하려 들지 않았다. 합리적인 설득을 통해 선수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무리뉴는 “역량이 뛰어난 선수들을 지도하려면 늘 배워야 한다.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배워야 한다”라고 말한다.

 

- 권위가 아닌 친밀함을 강화해 선수들이 자신의 말을 따르게 만들었다.

의외입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오히려 알렉스 퍼거슨이 더 호랑이처럼 느껴집니다. 실제로 호랑이 감독으로도 유명하니까요.

 

- 축구 감독이 되는 것에 집중하지 말라. 내가 좋은 사람이 되고 축구를 이해하는 사람, 리더가 되기를 바라셨다.

 

- 무리뉴처럼 앞날을 훤히 내다보기 위해선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하는 수밖에 없다.

 

- 멘토 : 상담. 고민을 가감 없이 털어놓을 수 있는 상대

 

- 무리뉴는 잘생긴 얼굴만큼이나 멋진 옷차림을 과시한다.

반성합니다. 저도 꾸미고 다녀야겠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이 글을 읽으니 시작하길 더욱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자신의 방법과 마찰을 빚지 않을 코치를 찾는 것은 중요하다.

 

- 배우자는 나를 위해 가장 진실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

 

- 비법 전수를 아까워 말라.

 

- 후진을 양성한 무리뉴는 호랑이 새끼를 키운 것이 아니라 상대팀에 있는 내 편을 만들었다.

 

- 뛰어난 실력보다 훌륭한 인격을 가진 선수가 필요하다.

이것도 의외네요. 그런데 어느 정도 위치에 오른 사람들은 재능이나 실력보다 인성을 훨씬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냉정하고 가혹한 조언을 받아들일 수 있는 정신적인 성숙도를 갖춰야 한다.

 

- 새로운 팀에 부임할 때마다 선수단 전원에게 편지를 쓰는 것으로 유명

반성합니다. 저도 우리 직원들에게 편지를 쓰고 싶네요.

 

- 여기는 누구도 들어올 수 없다. 우리만 빼고!

 

- 1유로를 더 받고 말고가 아니다. 프로의식이다. 왜 일하는가? 왜 이기길 바라는가? 왜 계속하고 싶어하는가?를 생각하라.

 

- 이미 경제적으로 풍족한 위치에 도달했음에도 끊임없이 직업적 동력을 이끌어갈 수 있는 이유

 

- 나는 역사를 만들고 싶다.

물질적인 풍요에 만족하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가자는 말이겠죠.

 

- 자가발전을 유도

 

- 우리가 정상에 있는 것은 금전적인 풍족 때문이 아니다. 근면성 때문이다.

 

- 월급 도둑을 제어하라.

 

- 눈 앞의 검은 유혹을 제거하라.

 

- 선배보다 후배를 무서워하라.

후배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까요? 리더가 되어가는 두려움.

 

- 최고의 자리에 있다고 행복을 얻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사랑을 받아야만 행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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