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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우울증 - 김병수 | 기본 카테고리 2014-01-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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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모님 우울증

김병수 저
문학동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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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우울증 - 김병수

 

이 책을 서평단으로 신청했을 때에는 이러한 책일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묻다>처럼 그냥 담담하게 이야기해주는 정신과 의사의 임상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정신과 환자의 상태를 명화로 표현하고, 그 치료도 명화로 제시하고 있는 책입니다. 평소에 읽어본 책들과는 달리 명화에 대한 해석이 있어서 그런지 흥미진진합니다.

예술에 이름을 붙이거나 해설을 붙이면 상상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남들의 해설을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듣고 동의를 하기도 하고, 전혀 반대로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글쓴이의 그림 해설을 보면서 맞장구도 치고, 웃어넘기기도 했습니다. 이 재미가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 하네요.

칼린 지브란의 시들이 군데군데 등장을 합니다. 그래서 시를 검색해서 읽어봤습니다. 번역을 잘 해서 그러기도 하겠지만 시에 감동을 받아보기는 처음입니다. 그림 위주의 책이지만 시에서 감동을 받는 이상한 경우가 되어버렸네요.

인생을 70~80 살 정도까지 산 어르신의 얘기는 아니지만 정신과 문제를 많이 고민한 의사의 인생, 행복에 관한 이야기로 생각하며 읽으면 재미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 마음이 아픈 이유

내 마음을 다른 사람이 몰라줘서. 가까이 있는 남편이 그녀들의 마음을 받아주고 이해해주고 공감해주지 못하기 때문.

 

- 나도 왜 내 마음이 아픈지 이유를 알 수 없다.

 

- 이중 구속 : 남편의 말을 듣고 아내가 A라고 행동해도 비난받고, B라고 행동해도 비난받는다면 아내는 미칠 수밖에 없다. “편하게 말해”라고 하고는, 정작 속 마음을 솔직히 털어 놓으면 마음에 상처 줬다면서 삐치는 경우다.

 

- 이중 구속이 발생하는 이유는, 우리가 의사소통을 할 때 언어로 표현하는 정보 이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얻은 정보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말투, 높낮이, 상황, 표정 등.

 

- 공황증상은 재발을 잘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재발한다.

 

- 완벽한 사람과 같이 살면 행복할까?

너무나 완벽해서 흠잡을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과 같이 살면 불행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수님, 부처님과 같이 산다 생각하면 이해가 되겠네요. 저한테 그리 살라고 강요도 하지 않으시겠죠. 뭘 잘못해도 끝까지 이해를 해주시겠죠. 그러나 제가 행복할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행복의 기본적 믿음

1. 내 인생을 내가 스스로 만들어왔다는 생각.

2. 누군가의 틀에 얽매여 있지 않다는 느낌.

3. 내 의지로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는 믿음.

과연 행복은 물질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 여보, 걱정하지 마세요

조지 엘가 힉스의 <여자의 사명 : 남자의 동반자>(1863)

좋은 그림입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 정서적 추론 : 자신의 감정을 근거로 주변 현상이나 사실을 판단하려 한다.

 

- 항상 고정되어 있는 한결같은 자기 모습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환상일 뿐.

 

- 한 가지 모습에만 계속 집착한다면 더 큰 고통이 따른다.

 

- 갱년기가 되어 에스트로겐이 저하되면 ‘자기 통제력’이 약해진다. 기분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의 활성도 떨어진다.

 

- 사랑에는 친밀감과 자율성이 함께 녹아 있다. 그래서 아내가 친밀하게 걱정되는 소리를 해도 남편은 자율성을 침입받는다 생각한다.

 

- 개인의 기질은 변하지 않는다.

너무나 많이 듣는 말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저 스스로는 변했다 생각을 하는데, 원래 변하는 기질이 내재해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남자와 여자는 사랑이 변하는 속도에도 차이가 있다. 남편의 사랑이 여성에 비해 훨씬 더 빠르게 변한다.

 

- 즐겁고 만족스러운 감정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긍정적인 정서는 누군가를 만나고, 무엇을 하고, 어떤 것을 경험했을 때 생기는 2차적 산물이다.

저절로 생기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죠. 저도 그렇게 알고 지내는지도 모르겠네요.

 

- 하고 싶은 마음 : 일부러라도 몸을 움직이고 힘들어도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한 뒤에 따라오는 것이다.

 

- 자존감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일 뿐이다. 그래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더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일을 이루어낸 사람만이 높은 자존감을 가질 수 있다.

 

- ‘이렇게 하면 남편이 화를 내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 저의 행동 기준이 되어버렸어요.

 

-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자시에게 관대해져야 한다.

 

- 배우자의 지나친 조언은 결혼생활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관이 아닌 자유방임. 믿고 지켜보는 것.

 

- 술을 끊지 못하는 배우자에게 조언을 하지 마라. “당신은 내게 소중한 사람이다. 나는 당신을 가장 사랑한다”며 손을 꼭 잡아주어라.

 

- 우울한 기분이 들거나 흥미가 줄고,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도 우울증의 증상이다. 그래서 치매처럼 보이기도 한다.

 

- 갱년기 때에는 에스트로겐이 떨어져 기억력이 줄기도 한다.

 

- 부부가 갈등을 만들고 서로를 끝없이 비난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자신의 마음부터 점검해봐야 한다.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욕구를 상대를 통해 채우려고 할 때 생긴다.

 

- 편안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부부가 차이점보다는 비슷한 점이 많은 것이 더 좋다 한다. 그러나 이럴 경우에는 ‘권태’라는 괴물이 찾아온다.

 

- 우리가 다른 사람에 대해서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것.

1. 다른 사람의 진심

2.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

3. 그 사람을 둘러싼 삶의 맥락

 

-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으려 하지 말고,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상대방에게 물어보라.

 

- 인간관계를 힘들다고 느끼는 이유는 : 예측 불가능성, 통제 불가능성 때문

 

- 모든 사랑은 오해다. 사랑이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오해의 깊이도 깊어진다.

 

- 플라톤은 인간이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했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실체가 아니라 ‘이데아’이기 때문이다.

 

- 귀스타브 카유보트의 <오르막길>(1881)

 

- 반추 : 자꾸 왜 우울한지 머릿속으로 묻고 또 묻는 것. 생각을 되새김질하는 것.

 

- 무의미 : 현대인의 정신건강에 가장 무서운 적.

 

- 사람이 오래 살아서 늙는 것이 아니라, 꿈을 잃어버릴 때 늙는다. 젊음은 특정한 한때가 아니다. 의지와 상상력, 비겁함을 모르는 용기, 편안함을 거부하는 모험심이 이루어내는 정신 상태다. 맥아더

 

- 사람은 자기를 실현하며 살아가도록 규정된 채 태어나기 때문에 죽는 순간까지 살면서 이루지 못한 꿈을 아쉬워하는 불쌍한 존재다.

 

- 행복 : 인간의 행복은 자기만의 두드러진 능력을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발휘하는 것.

 

- 예민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 것이 중년 여성.

 

- 칼린 지브란의 <예언자>

자유에 관하여

그대들은 낮에 근심이 없고 밤에 바램과 슬픔이 없을 때 자유로운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이러한 것들이 그대들의 삶을 옭아매고 있더라도 그것들을 벗어던지고 얽매임없이 일어설 수 있을 때, 그 때 그대들은 진정 자유로우리라.

그리고 그대들이 벗어 던지고 싶은 것이 근심이라면, 그 근심이란 그대들이 스스로 선택한 것이지 그대들에게 강요된 것이 아니리라.

그대들이 쫓아내버리고 싶은 것이 두려움이라면 그 두려움의 자리란 그대들의 가슴 안에 있는 것이지 두려워하는 자의 손아귀에 있는 것이 아니리라

진실로 모든 것들은 그대들의 존재 속에서 반쯤 뒤섞인 채 끝없이 돌고 도나니

그대들이 욕망하는 것과 두려워하는 것, 그대들이 꺼리는 것과 소중히 여기는 것, 그리고 그대들이 추구하는 것과 피하고자 하는 것들이 그러하다.이것들은 마치 떨어뜨릴 수 없는 한 쌍의 빛과 그림자처럼 그대들 안에서 서로 돌고 돌으리라.

 

 

- 행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속성 중 하나는 ‘현재에 집중하기’.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시간관을 가지고 산다. 어떤 사람은 과거에, 미래에 더 많은 무게를 둔다.

 

- 그냥 흘러가는 시간을 크로노스, 의미 있게 보낸 시간을 카이로스라 한다.

 

 

결혼에 관하여

그러나 서로 함께 하되 거리를 두라.그리하여 하늘의 바람이 그대들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그 사랑으로 구속하지는 말라.그보다 그대 영혼들의 나라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두라.서로의 잔을 채워주되 한쪽 잔만으로 마시지 말라. 서로 음식을 주되 한쪽의 음식만을 먹지는 말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워하되 서로는 홀로 있게 하라. 비록 같은 음악을 울릴지라도 악기의 줄들은 서로 홀로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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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 두둑한 리더가 성공한다. 제로 플러스 - 박상복 | 기본 카테고리 2014-01-1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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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로 플러스

박상복 저
글로세움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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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 두둑한 리더가 성공한다. 제로 플러스 - 박상복

 

책의 내용이 정말 유익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이네요.

중소기업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약간 위태로워 보이고, 언제 기업이 사라질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매출이나 순수익도 얼마 안 될 거라 생각하기 쉽구요. 그러나 제가 2년 전에 직원 30명 정도 되는 중소기업 사장님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냥 허름해 보이는 작업복을 입고 계셨죠. 그런데 이 분이 사업으로 생긴 소득이 너무 많아서 쓸 곳에 다 쓰고 자선사업까지 하고 계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중소기업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장님들은 제가 만난 사장님보다 최소한 사업장의 규모면에서는 더 큽니다. 평범한 작업복을 입고 있으니 각 장에 등장하는 사진만 봐서는 평범한 이웃집 아저씨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 업적, 경영 철학 등을 보면 이건희, 스티브 잡스 못지않은 큰 인물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한의원 필독서로 지정하려 하는데 무척이나 망설이게 됩니다. 책 안의 내용들은 사장들이 직원들에게 하는 잔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겠습니다. 이 사장님들의 열정과 경영 마인드는 제가 아직 따라가기에는 무척 높은 경지라서 부담도 됩니다. ‘왜 우리 원장님은 우리에게 이 사장님들처럼 해주지 않는가?’라고 생각할까요? 저는 이 책을 한의원 필독서로 책정하려 합니다. 직원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세상에는 좋은 사장도 있고 나쁜 사장도 있다. 그리고 ‘우리 원장은 좋은 사장을 본받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 생각해줬으면 합니다.

 

- 성공한 기업인의 가장 중요한 공통점을 ‘역경극복의 정신’

여기서 배울 점이 참 많습니다. 창의적 사고, 순간 판단력, 시장을 읽어내는 능력, 뛰어난 기술 등이 아니고 역경을 극복하는 정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죠.

 

- 리더십 특징

1. 긍정적 마인드

2. 스펙보다 경험 중시

3. 일에 대한 집중과 몰입도가 높다. 이때 챙기는 것이 건강.

4. 성공이라는 열매를 따고서도 초심을 잃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보면 느끼는데 건강을 챙기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일을 하지 않고 건강만 챙기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필요하다면 야근을 밥먹듯 하고, 간이 침대를 회사에 옮겨두고 거기서 24시간을 다 생활하다시피 하기도 하죠. 그리고 어느 정도 사업이 안정기에 오르면 건강을 꼭 챙기더군요. 건강을 챙긴다는 것이 별 다른 것이 아니라,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하고, 지나친 음주를 삼가고,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고 노력한다는 것이죠.

제가 아는 분은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신문의 정치면은 되도록 안 읽으려 한다는 분도 봤습니다.

 

- 화장실이 깨끗하면 회사가 바로 선다.

나가모리 시게노부의 경영 철학과 비슷하네요. 저도 본받고 싶습니다. 조금씩 행동으로 옮겨봐야죠.

 

- 모두가 원하는 일에 뛰어들지 마라. 당신이 정말 부지런하고 똑똑하다면, 그리고 꿈이 있다면 10대 대기업에는 가지 마라.

10대 기업에서도 눈에 띄어서 모든 것을 진두지휘할 수 있기도 합니다. 다만 신경쓸 것이 더 많겠죠. 승진도 해야하고 사내 정치도 이겨야 하고.

 

- 대기업은 매 단계마다 절반씩 탈락시키는 구조다. 초임은 높더라도 오래 다닐 수 없는 곳이 대기업이다.

 

- 최종면접까지 올라왔으면 사장은 ‘관상’만 본다.

 

- 가능한 한 간부 사원은 외부 채용을 하지 않는다. 월급쟁이는 돈도 좋지만 희망이 있어야 한다. 승진에 대한 희망도.

모든 신입사원을 승진시키려는 것은 불가능하죠.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승진이라는 기회를 주려면 기업은 무한이 성장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성장을 해야 다른 곳에 팀장이 또 필요하게 되니까요.

외부 채용을 하지 않으려면 내부 직원의 역량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쉬운 일은 아닙니다. 외부에서 돈을 더 지급하더라도 끌어오는 것이 쉬울런지도 모릅니다. 내부 교육을 얼마나 잘 하느냐, 얼마나 역량 강화를 직원들에게 느끼게 해주느냐가 중요하겠습니다.

 

- 마음을 얻으면 다 얻는다.

 

- 사장은 절제가 생명이다.

 

- 좋아서 했으면 그만이지, 거기에 다른 마음을 더하면 안 된다.

 

- 선물하고 장학금을 주고 서로 기쁨을 나누려면 회사가 끊임없이 성장해야 한다. 회사가 이익을 내지 못하면 그 기쁨도 끝이다.

예전에는 이러한 기쁨을 나누려면 회사의 이익이 지금 정도를 유지하면 된다 생각했습니다. 왜 더 ‘성장’해야 하는 지 이유를 몰랐습니다. 임금상승, 원자료비 상승, 경쟁의 심화, 규모가 커질수록 증가해야 하는 유동성 확보, 복지의 강화 등 ‘유지’하면 망하고, ‘성장’해야 하는 이유는 너무나 많군요.

 

- 역발상 : 전 세계적 금융위기에도 직원을 해고하지 않고 평소에 소홀히 했던 기초업무나 현장의 원가절감 사항을 찾기 시작했다. 매일 품질교육과 의식교육을 통해 언젠가는 분명히 도래할 바쁜 날들을 준비했다.

제 멘토인 원장님이 말씀하시길 ‘성공의 씨앗을 뿌려라’고 하셨습니다. 일이 너무 잘 될 때에는 바빠서 신경 쓰지 못했던 것을 일거리가 없고 한가할 때 하라는 말씀이죠. 그런데 막상 불경기가 되어서 매출이 줄어들고, 기업 전체에 ‘나태’라는 그림자가 드리울 때에는 직원을 줄이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 협력사에는 바로 현금 결제하고 직원들에게도 항상 당겨서 월급을 주는 철학을 세웠다.

월급날 늦지 않기. 다시 다짐합니다.

 

- 중소기업은 리더로서 해보고 싶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 해볼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된다.

 

- 조그마한 경제적인 이득 때문에 직장을 옮기는 사람은 성장할 수 없다. 전문가적 자질을 키우고 인정받은 후 이직을 하던지 창업을 해야 한다.

 

- 어차피 일은 사람이 한다.

 

- 인사만 잘해도 성공한다. 그래야 인성도 훌륭하다.

반성합니다. 인사 잘 하고 싶어요.

 

-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 되려면 항상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짓고 적극적으로 경청하면서 리액션을 잘 해주어야 한다.

 

- 나와 소통하며 일할 생각이 있는 사람은 내가 공장을 순시하면 따라다닌다. 무슨 얘기를 하는지 들으려고 말이다. 반면 나를 슬슬 피하는 사람이나 아무 말 없이 일방적으로 하는 말에만 의존하는 사람은 회사에 관심도 없는 사람이다.

너무 공감합니다. 슬슬 피하는 사람은 대부분 곧 그만두죠.

 

- 동자필승.

 

-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10년이 지나도 못한다.

 

- 자신의 영역에 대한 지배력을 목숨처럼 여겼던 것이다.

 

- 힘들다고 회사를 때려치우고 나와 창업한 직장인 치고, 제대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절실하게 자신에게 물어보라. 그 절실함의 크기가 바로 내 꿈의 크기다.

 

- 자신의 의지를 믿고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 세운 사람들.

 

- 성공한 창업주들은 자신이 잘 알고, 자신 있는 부문에 도전하여 자신의 의지를 불태운 것.

 

- 회사든 개인이든 어려운 때에 직면하면 진정한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계기가 된다.

 

- 잘 돌아갈 시스템을 갖춘 조직적인 회사가 중요하다.

‘시스템’. 제가 생각하는 경영의 화두죠. 경영자가 없어도 경영이 되는 시스템. 즉, 모든 구성원들이 경영자가 되는 시스템.

 

- 문제는 인간관계. 회사 대 회사의 관계지만 일은 사람이 한다.

 

- 월급만큼 일하는 사람이 되려고 해서 안타깝다.

 

- 기술은 가르칠 수 있지만 태도는 가르치기 어렵다.

 

- 열정이 담긴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 일하는 재미를 찾으라. 회사를 돈 버는 곳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삶이 불행하다.

 

- 죽음을 선고받는다 해도 즐겁고 재미있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사카모토 료마의 말입니다. 만화책으로 사카모토 료마의 전기를 그린 책이 있었는데 제목이 궁금합니다. 지금 읽어봐도 상당히 좋은 내용일텐데 말이죠.

 

- 만년필 브랜드를 의뢰받으면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만년필을 사 모은다. 그 다음은 ‘그룹핑’. 비슷한 타깃과 비슷한 콘셉트의 제품끼리 그룹핑을 하다보면 새로운 제품이 들어갈 틈새가 보이고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우리 한의원도 시장 조사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안 했었는데 나름의 발전이죠.

 

- 직원들에게 공부하라고 강요하기 전에 스스로가 책에서 손을 떼지 않는다.

 

- 부지런함이 가장 큰 재능.

제일 좋아하는 말.

 

- 하루 두 시간의 법칙 : 일년에 700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다.

 

- 거물에게도 배워라. 당당함이 무례함이 되지만 않는다면 기죽지 마라. 패기 있는 젊은이를 만날 기회는 저쪽도 많지 않은 법이다. 자신의 말에 혼을 담아 신뢰를 주어라.

 

- 아들의 경영 코칭을 하지 않는다. 조금씩 관리를 하다보면 아들의 독립성과 창의성을 갉아먹을 것 같아서 부족해보여도 참는다.

 

- 어느 날 사장이 갑작스럽게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고 회사는 주인을 잃었다. 그에게 회사를 운영해보라고 권했다. 당시 그는 용기와 돈이 없었다.

준비만 되어 있다면 용기가 생기겠죠. 그러면 돈이 없어도 추진이 가능할텐데요.

 

- 기회가 왔는데 내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발을 빼야만 하는 스스로에게 너무 화가 났다.

 

- 절실해서 남에게 부탁하는 것은 창피하지 않다.

 

- 조직의 무기력을 만들어 내는 사람은 회사의 입장에선 악성 부채나 다름없다.

중성자탄 잭 웰치가 늘 해고시키던 하위 그룹이네요. 잭 웰치의 경영 방식도 이해되긴 합니다.

 

- 함께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자신의 꿈이 달라진다.

남의 꿈을 위해서라도 내가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조직이어야지만 멋진 꿈을 꿀 수 있는 조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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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성경책 - 나가오 다케시 | 기본 카테고리 2014-01-1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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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유쾌한 성경책

나가오 다케시 저/전경아 역
카시오페아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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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성경책 - 나가오 다케시

 

저도 천주교 신자인지라 성경은 늘 옆에 두고 틈나면 읽어보고는 했습니다. 구약은 앞 부분만 기억이 나고 신약은 흥미진진한지라 예수님의 부활까지는 여러 번 읽어봤었네요. 그러나 기독교인이라면(기독교가 천주교와 개신교의 합집합이죠?) 해보고 싶어하는 ‘성경 완독’은 해보지를 못했습니다. 재밌는 부분만 읽었거든요.

그래서 늘 성경완독에 대한 욕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워낙 두꺼운 책이고(66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시도조차 못하고 있었습니다. 다행이 이런 요약본(?)이 나와서 고맙게 읽게 됩니다.

일본 사람이 성경책을 요약했다는 것이 더 신기하네요. 일본은 기독교와는 거리가 좀 있는 나라로 인식했거든요. 늘 신사에서 참배하는 모습만 생각을 해서 그런가 봅니다. 물론 일본에도 많은 기독교 신자들이 있겠죠. 로베르토 바죠가 불교 신자이듯.

고전으로 돌아가는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문사철 600이라고까지 합니다. 그런데 이 중 최고봉은 역시 ‘성경’이 아닐까요?

 

- 헐벗고 살라 : 굶어 죽지 않을 만큼의 양식과 얼어 죽지 않을 만큼의 의복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뜻.

나중에 장 칼뱅이 나왔을 때 이러한 성경의 해석 때문에 구교와 싸워야 했을까요?

 

- 맹인이 맹인의 길 안내를 하면 두 사람 다 함정에 빠지게 되어 있다.

기업에서도 인턴끼리 스터디 하지 말라 그러죠. 차라리 선배에게 배우는 것이 낫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구약은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의 성전

유대교는 구약만 유일한 성전으로 인정한다.

 

- 신약을 성전으로 인정하는 곳은 기독교 밖에 없다.

당연하겠죠. 유대교와 이슬람교는 예수님을 구원자로 생각하지를 않으니.

 

- 복음서는 논픽션이었다는 설이 유력.

 

- 예수의 생애를 기록한 복음서가 미묘하게 다르다. 만약 허구라면 제자들이 말을 맞추고 내용을 일치시켰을 것.

과거는 알 수가 없으니 일부로 일치시키지 않았는지, 일치시키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종교는 종교이니 너무 근거주의로 따지는 것은 불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아담은 ‘흙’ 이라는 히브리어.

 

- 이브는 ‘생명’이라는 히브리어.

 

- 하느님은 전지전능하다는 것은 착각이다.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아는 것이 많고 능력이 뛰어날 뿐. 전지전능한 것은 아니시죠. 이 책에서도 ‘악’을 제어하지는 못했다 합니다. 물론 하느님의 뜻을 어찌 한갓 인간이 알겠습니까만은.

 

- 남자는 지배를 받게 될 것이다.

 

- 노아란 ‘위안’이라는 뜻이다.

 

- 노아의 방주는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고고학적으로 증명될 것이다.

서양에서는 진화론과 창조론을 교과서에서 함께 가르친다 들었습니다. 종교가 과학의 영역을 침범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천동설과 지동설을 보면서 느꼈던 점이었습니다. 물론 종교가 침범했다기 보다는 종교를 믿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아전인수격으로 해석을 했기 때문이기도 하죠.

하느님이 창조한 인간이 사는 세상이 우주의 중심이 아닐 리가 없다는 식으로 천동설을 주장하기도 했다죠?

가끔씩은 과학도 종교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인간의 능력으로 알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가 않은데 ‘과학적’이라는 말만 들어가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무시할 수 있다 생각하기도 하니까요. 어짜피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죠. 절대 진리가 존재하더라도 그것을 해석하고 전달하는 것은 사람이니 그 과정에서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고집이 강한 사람들은 절대 그것을 인정하지 않더라구요.

과학과 종교의 투쟁을 가끔 봅니다. 서로 옳다고 주장을 하면서요. 서로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여유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 이스라엘은 ‘신의 보호를 받는 사람’이라는 뜻.

 

- 두 명의 요한. 세례자 요한. 요한복음을 쓴 요한.

 

- 마음이 가난한 자는 행복하다. 천국은 그러한 사람들의 것이다.

무슨 말인지 아직도 어렵습니다. 부자가 천국을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처럼 어렵다는 말도 이해가 아직 잘 안 되고 있습니다. 물론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만 알 뿐.

 

- 바울도 사도로서 예수에게 선택받았다. 그러나 바울은 다른 제자들과 함께 행동하지 않았다.

약간의 텃새인가봐요.

 

- 최후의 심판 : 다섯 번째~일곱 번째 나팔.

 

- 나는 다시 올 것이다.

이렇게 성격이 끝이 나는 것이었네요. 모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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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력 - 최재웅 | 기본 카테고리 2014-01-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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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강의력

최재웅 저
엔트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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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력 - 최재웅

 

제가 이 책을 읽을 무렵 ‘독서 경영’을 주제로 강의를 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때 이 강의력 책을 펴두고 구성을 짜봤습니다. 서로 통성명도 하게 할까? 스토리텔링으로 시작을 해볼까? 등등 여러 가지를 고민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최재웅씨가 제 블로그에서 서평을 읽는다면 ‘내 책을 잘못 이해하고 있군’이라고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실제로 저자분들이 서평 읽으러 많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최재웅씨의 강의력 강의를 좀 들어보고 싶게 만들어지는 책입니다. 강추.

 

안녕하세요. 오늘 독서 경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 ***입니다.

다들 학술적인 것을 발표하는데 비해서 저는 약간 사파(?)적인 강의 내용들을 늘 들고 옵니다.

침, 약 제가 강의해도 사용 안 해보실 겁니다.

그보다 약간 새로운 분야가 재밌지 않나. 다른 기업에서 활용 중인 것. 그걸 제가 한의원에서 적용해보는 좌충우돌기가 재밌을 것 같네요.

 

일단 독서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독서가 취미인 원장님? 내 평생 도움이 된 책이 있다면? 직원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이 있다면?

평생 읽었던 책 중에서 하나 추천하실 책 있나요? 마음속으로라도 생각해보세요.

자, 그렇다면 직원이 꼭 읽고 정신 좀 차렸으면 하는 책 있나요?

 

다시 한의원 경영으로 돌아가봅시다.

한의원 운영 : 매출? 특화? 침? 약?

제가 볼 때는 직원 관리. 어떤 직원과 함께 일하고 싶으냐 그리고 그 직원을 어떻게 키워내느냐가 곧 한의원 운영이다.

독서경영 : 직원을 어떻게 교육시키느냐 중 한 가지 방법

 

직원들은 늘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인턴만 써 봐도 안다.

대한민국 1%의 천재. 그러나 인턴은 가장 멍청하고 게으르며, R1은 가장 악날하고 나쁜 인간이다. 이런 결론이 나오는 것은 교육 방법의 문제가 있다고 본다.

 

시킨 일도 못 하거나. 시킨 일밖에 못 하거나. 안 시킨 일까지 해서 사고를 친다.

유능한 직원은 넓은 물로 나가고, 무능한 직원이 남아서 원장 속을 썩인다.

 

그렇게 직원 교육에 투자했는데 직원들이 다 나가면 그 노력은 아까워서 어떻게 하죠?

그러면 직원 교육을 안 했는데 그 직원들이 다 남으면 어떻게 하죠?

 

자, 이제 PPT 파일을 봅시다.

 

빌게이츠 초당 150달러. 약 15만원 정도 됩니다. 이러한 빌게이츠도 떨어진 돈은 줍지 않아도 책은 읽습니다. 그만큼 독서가 중요한 것이죠.

 

독서

직원 교육은 잔소리가 되기 쉽다. 잔소리를 잔소리가 아니게 하는 방법. 바로 독서경영.

독서경영 = 독서 + 경영

즉, 방금 이야기한 독서와 경영을 같이 하는 방법입니다.

이 대원칙을 꼭 잘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것은 다 잊어도 이것만은 꼭 얻어가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제가한 실수를 범하지 않습니다.

 

많은 병의원들이 독서 = 독서경영으로 착각을 합니다. 제발 원장님들은 이러지 마세요.

 

n그러나 분위기가 바뀐다. 이런 식으로.

n직원들에게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잔소리가 줄어든다. 싫은 소리를 해본 사람이 싫은 소리 하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한다.

n내가 하고픈 얘기를 하면 잔소리가 된다. 그러나 책을 통해서 하면 자기계발이 된다.

n원장이 필요한 내용에 밑줄을 친다. 직원이 한 번이라도 더 보도록. 그 아래에 원장의 생각을 써둔다.

n겸손하라. (재능은 뛰어난데 다른 직원들을 깔보는 경우)

 

n의식과 가치관을 바꾸는 데 가장 주력합니다.

n그러지 않으면 내가 힘드므로

 

결론

- 시장이 아직 개척되지 않았거나 초창기의 시장일 경우 기술력이 그 시장을 좌우한다.

스마트폰, 자동차, 네비게이션, 맥주, 의료시장

- 그러나 시장이 포화상태가 되면 브랜드 파워가 그 시장을 좌우한다. 기술력은 뒤로 밀린다.

스마트폰, 자동차, 네비게이션, 맥주, 의료시장

아이폰5, 6에 얼마만큼의 혁신이 더 생길까? 갤럭시놋3이 혁신적인가?

그 수많은 맥주. 과연 맛이 중요해서 그 맥주를 찾을까?

이 많은 한의원 과연 침 실력과 탕약 실력을 알고 찾아갈까? 다 찾아가기나 해보고 비교할까?

- 브랜드 파워는 원장이 침, 약 실력으로 올려주는 것이 아니다. 직원들이 올려준다.

직원들을 교육하는 것이 포화시장의 의료계에 승리하는 길이라 생각하며, 독서경영은 직원경영을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 생각한다.

끝~

 

- 전문 강사에게 강의법을 가르치는 강사

 

- 사람은 저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까지 너무 떨릴 뿐이다.

 

- 거만할 정도로 자신이 있어야 비로소 진짜배기 강의가 시작되는 법이다.

아주 중요합니다. 이 정도의 자신감이 없이 뭔가 시작할 수 없죠. 다만 냉철한 현실도 같이 파악을 해야죠. 이상은 높게, 계획은 치밀하게.

 

- 자신감은 당신을 대중 앞에 서게 하는 열쇠다.

 

- 강의를 시작하면 청중 모두에게 질문하라.

전체가 아닌 한 사람을 대상으로 질문하지 마라.

 

- 청중은 모두 다르게 반응한다. 예측하려 하지 마라.

 

- 그 강사의 기술과 내용에 자신만의 스타일과 목소리를 얹기 전에는 청중 앞에 서지 마라.

 

- 3분이면 더 이상 듣지 않고도 강의 수준을 판단할 수 있다.

 

- 강의 콘텐츠의 수준은 그다음 문제이다. 아주 사소한 것으로 강의의 성패가 좌우된다.

 

- 중요한 부분을 되물어보라.

 

- 필기를 활용하라. ‘좋은 내용은 베끼세요’라고 말하라.

 

- 움직이는 방법을 터득하라.

 

- 움직여서 앵커링 자리로 옮긴 뒤 멈추어 이야기할 때 강사가 최대한 덜 움직여야 한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렇게 하는 강사들을 본 것 같습니다. 무대 중앙으로 걸어오다가 갑자기 멈춰서 다시 말하는 식이었죠.

 

- 움직이고 나서 말하라.

 

- 동작 반응을 유도하라. 손을 들어보라. 이때는 강사도 같이 손을 들면서.

 

- 삼세번 반복하자.

 

- 청중은 마지막을 기억한다.

 

- 통성명합시다.

 

- 삼삼오오 수다를 허하라.

무거운 주제는 금물.

 

- 수다를 끝내고 싶을 때는 입 시계를 사용하라.

 

- 위대한 강사는 청중의 머릿속에 있는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다.

 

- 이것만은 꼭! 가져가시면 좋겠습니다.

 

- 환영한다는 의미의 손짓, 플레케이터(왜 이러는 걸까요?)

 

- 강의 서두

1. 주제와 관련된 스토리텔링으로 시작하기

2. 질문을 던지며 시작하기

3. 재미를 더하며 시작하기

 

- 강의 마무리

1. 액자식 구성

2. 실제 자신을 감동시킨 명언으로

3. 강의 중에 강사 자신이 느낀 것을 정리해서

 

- Plans are worthless, but planning is everything.

 

- 영어로 강의를 한다면?

1. 영어로 빨리 말하려고 하지 마라

2. 중요한 내용에 갑자기 생각난 다른 내용을 덧붙이지 마라

3. 차근차근 진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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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안의 법, 상식 밖의 법 - 류여해 | 기본 카테고리 2014-01-0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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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상식 안의 법 상식 밖의 법

류여해 저
매일경제신문사 | 2013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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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안의 법, 상식 밖의 법 - 류여해

 

- 법은 냉정하다. 계약서를 챙기지 않은 것도, 대금을 모조리 현금으로 준 것도, 전적으로 학생의 이모 잘못이다.

법은 냉정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지 않을까요? 저도 이런 경우를 많이 대비하는 편입니다. 꼭 필요한 서류가 없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죠. 꼭 필요한 절차가 있는데 법적으로 챙기지 않으면 문제가 될 경우도 많죠. 이런 것을 챙기지 않다가 큰 문제가 생겨서 법적인 문제로까지 번지는 동료들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법은 냉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법은 도덕이 아니다. 법은 법의 영역 안에 있어야 한다.

저도 이런 생각 많이 합니다. 특히 네이트 베플 보면 이런 생각이 들 경우가 많죠. 형량이 너무 적다고 법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경우가 베플이 많이 되는데 너무 도덕적인 잣대가 들은 것이 아닌가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물론 이해가 되지 않는 솜방망이 법도 보이기도 하구요.

 

- 도덕이 형법에 개입하는 순간 오히려 범죄자가 늘어난다.

 

- 살해행위와 사망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있어야 한다. 또 그 결과가 행위에 객관적으로 귀속될 수도 있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좀 무서웠습니다.

 

- 확실한 증거라도 불법으로 수집되었다면 증거를 ‘부정’한다. 그런데 판례에서 불법으로 수집된 증거를 인정하는 입장이 나왔다.

도청이 판치게 될까 걱정이네요. 정치인들이 이런 일을 벌여서 문제가 되지 않았나요?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닉슨은 물러나기도 했는데 말이죠. 뭔가 불법적인 것도 증거로 수집된다면 계속 이러한 시도를 하는 사람들이 생기겠죠.

 

- 뺑소니가 가장 높은 형

전혀 몰랐습니다. 물론 이해가 됩니다.

 

- 금지는 하지만 어겼다고 처벌하지는 않는 규정. 운전자 폭행은 가중하면서 응급실에서 의사를 폭행하는 것에 대한 가중처벌은 왜 없는 것일까?

그만큼 일반적이지 않아서 그럴까요? 예전에는 의사라는 직업이 권위도 있고 사람들이 잘 따라주는 편이었나 봅니다. 지금은 권위가 많이 떨어졌죠. 법은 사회적 인정보다 한 발 늦게 생깁니다. 그래서 아직 이러한 법은 없지만 의사들이 폭행당하고 그로 인해서 진료에 차질이 생기고 환자들이 불이익을 당한다면 이러한 법도 생기게 되겠네요.

 

- 되살아날 가능성이 없는 할머니의 인공호흡기 제거. 1998년 보라매병원 판례를 들면서 검찰은 의사와 보호자를 기소했다. 대법원은 의사와 보호자에게 ‘소극적 안락사’라는 살인죄를 인정해 유죄판결을 내렸다.

의료계에 있어서 1998년 보라매병원 판례는 무시무시한 사례로 남아있습니다. 의사들의 과잉진료가 이때부터 본격화 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죠. 같은 밥을 먹고 있는 저도 과잉진료라는 말보다는 방어진료라는 말을 사용하고 싶지만 어느 말이 맞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둘은 보는 관점에 따라서 미묘하게 다를 뿐이거든요.

보호자들이 환자에게 어떤 중대한 생명의 위협이 생기더라도 꼭 퇴원하겠다. 각서까지 썼지만 의사에게 살인죄를 적용하게 된 경우이거든요. 그래서 이 판례 이후 의사들이 입원환자들을 퇴원시키려 하지 않습니다. 만약 퇴원한다면 그 무렵에는 아주 무서운 경고를 합니다.

 

- 누가 범인인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피고인의 이익으로’라는 논리가 적용되어, 아무도 범인이 아닌 결과가 나온다.

외국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다 하더군요. 3명이 밀실에 있었는데 한 명이 죽었다. 범인은 이 두 사람이외에는 절대 없다. 그러나 둘 중 누가 범인인지 알 수 없어서 둘 다 무죄. 피해자의 가족 입장에서는 속이 터지겠습니다만 둘 중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한 명을 살인자 취급할 수는 없을 거 같기는 합니다.

 

- 현행범, 장기 3년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죄를 범하고 도피 또는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을 때에는 사전이 아닌 사후에 영장을 청구할 수 있다.

 

- 경범죄처벌법만이라도 반드시 읽어봐라.

잠깐 읽어봤는데 범죄자 되는 것 어렵지 않네요.

 

- 가난한 싱글맘이 아이를 먹이고파 체리를 훔치면 동정을 받고, 부자가 훔치면 죄를 구형받는다.

정상 참작이라는 면도 있겠지만 과연 어느 정도가 공정한 것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법이 만인 앞에 평등한지도 모르겠구요. 이런 판단을 내려야 하는 법조계의 사람들은 창조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명확한 판단을 내려야 하는 업무를 해야하니까요.

 

- 소멸시효에 따른 영수증 보관기간

1년 음식, 숙박, 학원

3년 물품대금, 치료비, 약 조제비

5년 공과금, 과태료

10년 차용증, 부동산 매매대금

꼭 영수증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 형사보상제도

억울하게 죄인의 누명을 쓰게 되면 국가가 손해를 보상해준답니다. 알고 있어야겠네요

 

- 법은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한다.

대부분의 ‘룰’이 그렇죠. 알면 우리를 보호해주는 것.

 

- 상대방이 위협을 느꼈다면 ‘폭행’이 된다.

 

- 형벌이란 범죄로부터 사회를 방어하는 도구.

 

- 형벌의 목적은 재범을 방지하고 타인에게 경고를 주기 위한 것이며, 범죄 예방은 형벌의 가혹성이 아니라 확실성이다. <범죄와 형벌> 체사레 베카리아

범죄 예방을 위해 형벌을 강화해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는 주장이 많습니다. 그러나 진시황 시절의 법가사상가들은 너무 지나친 형벌로 국민들이 불만을 품다가 전국 각지의 반란으로 망하고 말았습니다. 필요한 경우에 형벌을 적당히 강화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일까요? 좀도둑도 사형, 강도도 사형이라면 모든 좀도둑을 강도로 만드는 법일 뿐이죠.

 

- 교정 목표는 재범 방지이다. 방법은 하나뿐. 오늘의 수용자가 내일의 우리 이웃이라는 생각.

 

- 우리는 범죄자를 용서할 수 없다. 용서는 피해 당사자만이 할 수 있다. 다만 우리는 용서가 아닌 사랑으로 교정과 교화를 이끌어야 하겠다.

이 책을 통틀어 가장 감명 깊은 말입니다.

 

- 낙태는 1년 이하의 징역.

 

- 우리나라의 존속살인 비율이 높은 이유는 유대관계와 의존도가 너무 높은 면도 이유이다.

 

- 의료사고피해구제및의료분쟁조정등에관한법률

이렇게 붙여 쓰는 것이 맞나요? 아무튼 이 법 때문에 좋은 점도 있고 안 좋은 점도 많습니다. 의료 분쟁이 높은 외과쪽에서는 의사를 구하기가 힘들죠. 그래서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이 받게 됩니다. 윈윈이 아닌 루즈루즈가 되어버렸습니다.

 

- 언제나 억압은 더 큰 범죄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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