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과학책으로 교과서 연계 잘 되어 있는 책 추천해 볼까 해요
초등 6학년뿐만 아니라 중학교 교과서랑도 연계가 되어 있는 책으로 초등과학책으로 보면 아주 좋을만한 책이에요..
우리가 일상에서 생활하면서 정말 다양한 과학을 만나지만, 그것이 과학인지 모르고 넘어가거나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게 많지요.
그러지 말고 이제부터 이것은 과학???
과학적 궁금함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생명과학 알차게 읽는 법
생명과학 어렵지 않아요!!! 초, 중등 교과 단원 연계 표시가 되어있어요
보너스 코너를 통한 집에서 실험할 수 있는 부분을 넣어 놓았어요!!
중요한 부분엔 밑줄 쫙!!! 생명과학 원리를 인포그래픽과 다양한 삽화로 설명해 놓았습니다.
핵심만 정리한 키노트를 통해서 낯선 생명과학과 친해져봐요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퀴즈로 생명과학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기!!
멍 때리기 대회라니!! 제목부터 심박하지요!!!!
멍 때리기 대회는 신경계를 다루고 있는 내용이에요. 멍 때리는 것과 신경계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이 이야기는 초등 6학년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중학교 3학년의 자극과 반응 - 신경 부분과 교과서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멍 때리는 것이 어떻게 신경과 관련이 있을까요?
멍 때리기 대회에서는 심장 박동이 가장 안정적인 사람으로 대회 우승자를 정한다는데요, 이는 뇌가 아무 생각 없이 휴식을 취하면 심장 박동도 안정이 되기 때문이라네요. 뇌와 우리 몸의 연결!!! 재미나지요
신경 세포의 구조를 보면서 신기하다고 한참을 쳐다봤어요. 이러한 신경세포들이 계속 연결에 연결이 되어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다니,,,,
우비양이 핏줄을 보더니 이게 신경세포인가? 하고 묻던데 ㅋㅋ 그건 아니지요~ 그럼 신경세포란 무엇일까요??
우리 몸은 100조 개에 이르는 많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신경 세포는 1000억 개가 넘는다고 해요, 뇌에 가장 많이 있기도 하고요.
신경 세포 대부분 길게 발달해 있는데 독특하게 생겼데요.
이리저리 촉수가 뻗어 나온 머리에 가늘고 긴 몸통과 촉수처럼 생긴 발이 달린 것도 있고, 가늘고 긴 몸통 중간에 머리가 붙어 있고 몸통 양 끝에서 촉수가 뻗어 나온 것도 있다네요. 모양이 하나는 아니란 사실!!!
신경은 뇌와 척수 그리고 우리 몸의 다른 모든 부분을 연결해서 정보를 전달하는 장치인데요, 이러한 신경계의 중심을 이루는 것은 뇌와 축수라고 합니다. 대뇌, 소뇌, 간뇌, 중간뇌, 연수(숨뇌) 등 여러 뇌가 모여서 사람의 뇌를 이루는데요, 척수는 뇌 바로 밑에서 척추 속으로 길게 뻗어 있어요.
우리는 신경의 작용으로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재빨리 파악하고, 필요한 일을 합니다.
어렵나요? 사실 처음 읽는 우비군은 재미는 있지만 어렵다고 했어요.
그러나 그림으로 그려져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어서, 글로 보고 그림으로 이해합니다.
앞에서 설명한 것을 하나의 문장으로 정리를 해주는 키노트!! 이 부분만 명확하게 기억해도 됩니다.
재미있는 미니 퀴즈로 궁금증 더하기 또 풀어주기!!
퀴즈가 있어 좀 더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어요.
잘 이해가 안 될 때는 그림으로!!!
신경 세포의 구조를 그리면서 생각을 해 봅니다
또한 뇌의 구조를 보면서 뇌가하는 일도 생각하고요!!
뇌도 그려볼까 했는데 귀찮은지.. 패스를 외치더라고요
코딱지 먹어 본 적 있니?는 코에 과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책 제목이 딱 우비군의 시선을 끄는 제목이네요.
코딱지 먹어 본 적 있니?는 초등 6학년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중학교 2학년의 동물과 에너지 - 호흡, 중학교 3학년 자극과 반응 - 감각 편의 교과서와 연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와 연계가 되어 있는 내용이라 조금은 더 깊게 설명이 되어 있고요, 초등학생들도 쉽게 보라고 그림으로 딱 포인트를 잡아서 알려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난 코딱지 파는 게 왜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어. <ㅡ 이 말은 많은 이들이 공감을 할 테지요. ㅋㅋㅋ
더 공감하는 것은 코딱지를 파낸 다음 동그랗게 돌돌 굴리는 것, 그리고 손으로 톡!! 튕겨 버리는 것!
누구나 공감을 하는 이야기 아닐까요, 지금도 먹는 어른도 있듯, 사실 저도 우리 아이는 못하게 하고 있지만 어렸을 때는 먹지 않았을까 싶긴 해요.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코딱지는 무슨 맛일까요?
이 코딱지 이야기를 보자마자 우비양은 코딱지는 더러운 거 아니에요? 하고 묻습니다.
그럼 알아볼까요?
코에는 코털이 있지요, 이 코털은 공기 정화기 속 필터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공기 중의 크고 작은 먼지, 꽃가루 같은 것들이 코털에 걸려서 폐로 들어가지 않는 겁니다.
그러면 코털이 바짝 말라 있을 때, 촉촉이 젖어 있을 때 어느 때가 더 먼지가 잘 걸러질까요? ㅎㅎ 물걸레를 생각하면 쉬울 거 같네요. 끈적한 콧물이 조금씩 흘러나와서 코털과 살갗을 감싸고 있는데요, 숨 쉴 때마다 먼지 같은 것들이 콧물에 붙잡혀 진득진득한 물질이 생기는데요, 이러한 것들이 뭉쳐져서 코딱지가 되는 거라네요.
그러면 코를 파는데 ㅋㅋ 이제 뭔지 알았으니 우비군 코딱지 안 먹으려나요? ㅎㅎ
코를 파면 손은 꼭!!! 씻어야 한답니다
어떻게 성별을 알까?는 남과 여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사춘기가 시작된 우비양은 2차 성징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씩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성교육이라는 게 쉽지 않은데요 기본적인 2차 성징에 대한 성교육을 해 주고 있네요
엄마랑 같이 보면서 남녀에 대해서도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순록 이끼는 이끼일까?는 공생과 기생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도 해요
초등 생명과학에 과한 다양한 분야를 담고 있는 책
이 책 한 권 보면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중학교를 대비한 생명과학은 대충 알고 가지 않을까 싶은 책이랍니다
초등과학책 고민 중인 분들이라면 요런 책 어떠세요? ㅎㅎ 상당히 주제들이 재미가 있더라고요
초등 고학년이 되면 하나하나 주제로 된 책도 좋지만, 이렇게 전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책들을 아이가 선호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4학년 이상 된 아이라면 초등 책으로 이런 스타일의 책 자주 추천해드리고 있답니다.
역시 제가 생각했던 데로 우비군은 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생명과학에 빠지셨습니다
주제가 재미있고, 아이의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한 것들이거든요.
설명이 어렵기도 하지만, 그림이 있어 이해는 잘 된다고 합니다.
글로 읽고 그림으로 이해하는 책!!! 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생명과학입니다.
책을 읽고 아이들과 함께 미니 퀴즈를 풀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봐도 좋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