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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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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리뷰어 모집]★장석주★『나를 살리는 글쓰기+글쓰기는 스타일이다』 | 스크랩(읽고싶은책/갖고싶은것) 2018-04-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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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 저 안에 태풍 몇 개 / 저 안에 천둥 몇 개 / 저 안에 벼락 몇 개 //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 저 안에 땡볕 두어 달/저 안에 초승달 몇 낱” (장석주, 〈대추 한 알〉 전문). 


나를 살리는 글쓰기

장석주 저
중앙북스(books) | 2018년 04월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장석주 저
중앙북스(books) | 2015년 01월


신청 기간 : ~4 19일 24:00

모집 인원 : 10명 (선정되신 서평단 10 분께 장석주 시인의 글쓰기 책 2종을 보내 드립니다.)

발표 : 4 20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30년 문장 노동자 장석주를 만든
글쓰기의 4가지 원칙

처음에는 글쓰기로 살고 싶었고, 이제는 글쓰기가 아니면 살 수 없다. 지난 30년의 세월 동안 전업작가로 활동하며 꾸준하게 글을 쓰며 어느덧 100권 가까운 책의 저자가 된 장석주. 이 지치지 않는 문장 노동자가 신간 《나를 살리는 글쓰기》를 통해 운명적으로 글쓰기를 시작한 계기와 글쓰기만으로 온전히 먹고사는 지금의 인생, 그리고 삶의 의미를 주는 진정한 글쓰기에 대해 솔직하고도 담담하게 고백한다. 그가 30년 동안 전업작가의 삶을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글쓰기의 4가지 원칙(운명적 글쓰기, 감동을 주는 글쓰기, 나 자신을 증명하는 글쓰기, 행복을 주는 글쓰기)을 늘 유념하며 지냈기 때문이다.

젊은 벗에게 한 조각의 영감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글쓰기를 향한 갈망과 그 갈망이 만든 내면의 무늬들을 서툴고 무딘 문장으로 남긴다. ---「 서문」중에서


글쓰기는 더할 수 없는 매혹이고, 유혹이며, 충만한 삶을 사는 한 방식이다. 나는 ‘쓰기라는 운명’을 피할 수가 없었다. 그것에서 도망갈 수 없었기 때문에 쓰기의 괴로움, 쓰기의 고독을 받아들였다. 글을 쓴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에 전 존재를 쿵 하고 부딪치는 일이다. 그것은 육체의 소진이고, 영혼의 고갈이다. “글쓰기는 미지의 것이다. 우리는 쓰기 전에는 곧 무엇을 쓸 것인지 아무것도 알 수 없다.”(마르그리트 뒤라스, 『고독한 글쓰기』, 이용주 옮김, 창작시대, 1997, 63쪽) 글쓰기는 세계를 뒤덮은 통속이나 통념과의 투쟁이고, 인습에의 저항이며, 관습적인 것들과 벌이는 전쟁이다. 글을 쓰는 자에게는 미지의 것과 부딪치는 무모함과 만용, 돌연한 발작과 우연의 광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것들이 없다면 글쓰기는 불가능하다. ---「 4장 행복을 주는 글쓰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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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여러분께

1. 수령일로부터 2주일 이내 리뷰 작성 부탁 드립니다. 

2. 리뷰 작성 최소 분량은 800자입니다. (그림책, 이미지 중심 책은 이미지 1장 이상 500자 이상) 

3. 예스24 리뷰어클럽에서 제공받은 상품인 만큼, 다른 서점 블로그에 똑같은 리뷰를 올리는 걸 금합니다. 발견 시, 앞으로 서평단 선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포털 블로그 및 카페에는 적극 올려주시되, 올리실 때도 원문 출처를 꼭 예스 블로그로 밝혀 주셔야 합니다.

4. 포스트 하단 '스크랩하기'로 본인 블로그에 퍼 가셔서 상품을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5. 상품 받으실 주소를 마이페이지의 '기본주소'로 설정해주세요. 방명록에 따로 주소 받지 않습니다. 공지를 읽지 않으셔서 생기는 불이익(주소 미변경으로 수령 못한 책 재배송 불가)은 리뷰어클럽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공지: http://blog.yes24.com/document/4597770)

6. 리뷰 작성하실 때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리뷰어클럽 블로그, 처음오셨나요? 

http://blog.yes24.com/document/8098797 ---> 이곳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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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에 닿은 구절(with 글그램) 2018-04-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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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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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란 | 맘에 닿은 구절(with 글그램) 2018-04-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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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안다는 뜻.
강의 1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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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세가지를 반성한다 | 맘에 닿은 구절(with 글그램) 2018-04-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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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의 학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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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리뷰어 모집]『와세다 글쓰기 표현 강의』 | 스크랩(읽고싶은책/갖고싶은것) 2018-04-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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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예약판매] 와세다 글쓰기 표현 강의

기타무라 가오루 저/조소영 역
xbooks | 2018년 04월


신청 기간 : ~4 16일 24:00

모집 인원 : 10명 

발표 : 4 17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이 책의 재미를 아는 사람은 소설을 쓸 수 있다" - 미야베 미유키

“와세다 대학에서 나도 이 수업을 듣고 싶다!” -현직 소설가의 글쓰기 표현 창작 특강


그는 국어 선생이었다. 그리고 필명으로 미스터리 소설가가 된다. 사람들은 이름만 듣고 여자일 거라고 상상했다. ‘가오루’라는 다소 중성적인 이름 때문이었다. 하지만 기타무라 가오루는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중년의 남성이었다. 국어교사 겸 ‘복면작가’로 활동하던 기타무라 가오루는 교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전업 소설가가 된 이후 작품 활동과 더불어 글쓰기 강의 역시 활발히 진행하는데, 이 『와세다 글쓰기 표현 강의』는 작가의 모교인 와세다 문학부에서 객원교수로 그가 2년 동안 진행한 표현수업을 정리한 기록이다. 글을 쓰는 마음과 인식론에서부터 학생들이 직접 인터뷰를 통해 600자 칼럼을 완성해 보는 구체적 경험까지를 망라하는 이 수업은 그동안 “소설이나 에세이 등 지금까지 발표해 온 활자로는 할 수 없었던 것을 해보는” 기타무라 가오루만의 ‘표현’이었다.



책 속으로 


형태로서의 문장을 다듬기 전에 ‘무엇을 써야 자신이 쓰고 싶은 것이 전달될까’, 그것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가장 먼저 ‘써야 할 것’입니다. … 하이쿠를 짓게 되면 계절마다 피는 꽃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하지만 하이쿠를 짓기 위해 궁리하지 않더라도 이미 하이쿠를 짓는 사람의 눈을 가진 사람은 있습니다. 본능적으로 그러한 것을 잡아내는, ‘고양이’를 붙잡아 버리는 사람 말입니다. ---p.14~15


“자, 여러분이 사는 집이 이렇다면 어떨까. 이 상자처럼 창문이 하나도 없다면.”

“싫어요”라는 목소리가 일제히 퍼졌다.

“그래. 그럼 반대로 전부 유리벽인 집이라면 어떨까. 화장실도, 욕실도.”

“못 살아요.”

“그렇겠지. 빛이 전혀 안 들어와도 안 되고, 전면 유리벽도 안 돼. 그런 집에서는 살 수 없어. 인간이란 이런 집 같은 거라는 생각이 들어. 자신을 전혀 보여 주지 못해도 괴롭고, 전부 보여 줄 수도 없지. 오늘 쓴 ‘좋아하는 말, 싫어하는 말’이라는 건 너희들이 열어서 보여준 하나의 ‘창’이라고 생각해. 들여다보면 ‘아아, ○○이는 이런 사람인가’ 하고 아주 조금 보이지. 언제나 같은 ‘창’이 열리라는 법은 없어. 한 번 더 열면 다른 답이 돌아올지도 몰라. 1년 후에 열면 또 확 달라져 있을지도 모르지. 어쨌든 무언가를 묻는다는 것은 ‘그 사람’이라는 집의 문을 노크하는 것과 같아. (중략) 내 자신에 대해 남에게 보여 주지 않는 편이 마음 편할 때도 있지. 너무 무엇이든 터놓다가 후회할 때도 있어. 하지만 꽁꽁 싸매고 있는 것도 괴로운 일이야. 창을 통해 약간 빛을 들이고 싶어 하는 마음과 닮은 것 같지 않아? 그래서 친구가 아주 조금이라도 마음의 창을 열었을 때,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칠 수도 있겠지. 하지만 알아챈다면 무언가 보일지도 몰라. 그런 게 소중하다고 생각해. 이 세상에는 신기한 일이 많지만 너희들 한 명 한 명, 즉 인간이라는 존재도 무척 커다란 수수께끼야. --- p.144~145


세월이 흐르면 예전에 이해할 수 없던 것을 이해하게 되기도 합니다. 음악으로 말하자면 모차르트를 열심히 듣게 되면 말입니다.

물론 ‘이해할 수 없다’는 것도 하나의 개성입니다. 모든 것을 이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있다면 이상한 일이죠. 아무리 뛰어난 평론가라도 읽을 수 없는 글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해의 영역이라는 것은 사람에 따라 다른 각자의 성역입니다. 어떤 우수한 포수라도 외야 플라이는 잡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이 받아들인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잡을 수 없는 공을 자신에게는 인연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전혀 쫓지 않는 것도 사실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특히 수비 경험이 적을 때에는 말이죠.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전부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경의를 가지고 바라보다 보면 무언가가 보이게 될지도 모릅니다. --- p.29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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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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