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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의 김주원 집을 능가하는 제주도립미술관 | 제주 이야기 2011-02-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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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주에 와서 방문했던 곳 중 가장 쉬크한 곳이 바로 이곳, 제주도립미술관입니다.

단아한 건물이 절제의 미를 한껏 뽐내고 있었는데, 드넓은 대지 위에 저 멀리 물 위에 떠 있

는 듯 보이는 미술관을 보는 순간 유럽의 그 어느 미술관의 외관과 비교해도 절대 밀리

(?) 않을 거라는 확신과 함께 큰 기쁨이 밀려오더군요.

 

사실 이곳을 찾았던 건 지난 해였습니다.  마치 몬트리올의 늦가을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12월 어느 중순쯤이었지요.  지금 살펴보니 그 날은 12 12일이었네요.  약간의 우수가

깃든, 그와 동시에 약간의 물기 또한 머금었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그날 남편과 저는 마치

무슨 별천지에 온 듯 감탄의 눈빛으로 미술관 입구에서부터 미술관 내 구경을 마치고 건물이

앉아있는 뒤편에 넓게 자리잡은 산책로까지 마냥 걷다 돌아왔지요.

 

, 미술관 관람을 마친 후 산책을 하기 전 그곳에 있는 선물가게에 들러 이것 저것을 구경하

기도 했고, 또 바로 붙어 있는 카페에서 구수하고 적당하게 볶아진 커피 한 잔에 처음 본 신기

한 페이스츄리를 맛보기도 했네요.  그런데 그곳은 으레 이렇게 멋진 곳의 카페라면 커피

이나 케익 류의 가격이 많이 쎌(?) 거라는 우리의 짐작을 비웃듯 가격 또한 아주 착

했고, 분위기하며 맛하며 모든 것이 아주 맘에 쏙! 들었던 그런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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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그곳에선 콜라쥬 몇 편과 서양화, 그리고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을 제주 출신 화가

변시지화백의 그림들이 <폭풍, 갈 수 없는 곳, 나를 따르지 마라>라는 제목으로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사진 찍는 것이 허용되지 않아 사진으로 작품들을 담을 순 없었지만

변시지 화백의 그림은 검은색과 노란 색을 사용해 다소 거칠어 보이기도 하고, 쓸쓸해

보이기도 하면서 제주인들의 애환을 표현한 작품 같아 보였습니다.  또한 그의 작품은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여백과 절제를 강조하는 듯 보였구요.

 

그런데 그 분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데, 작품에 대한 해설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

.  그래서 그분들이 해설하는 곁에서 살짝 엿듣기도 하다가, 또 궁금한 것이 있으면 여쭙기

도 하면서 아주 오랜 만에 그림구경을 실컷 즐기다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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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변시지 화백의 그림 중 하나를 찍은 것인데 제민일보에서 빌려온 것입니다.

 

 

미술관 외관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큰 발견에 대단한 기쁨이었는데, 이렇게 멋진 작품까지

감상할 기회를, 그것도 공짜로 갖게 되다니~ 하면서 참 즐거웠는데 이런 공짜의 혜택은 지난

해까지로 끝났더군요.  비싸지는 않지만 미술관에서 또 어떤 작품을 전시하나 살펴보다 보니

올 해부턴 성인은 1,000, 청소년과 군인은 500, 어린이는 300원의 입장료가 생겼다는

걸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또 관람료를 면제 받을 수 있는 분들도 있으니 만약 이곳을 방문하려고 계획하시는 분

들은 미리 웹사이트를 살펴보고 가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예를 들어 65세 이상 분들이나 6

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고, 또 공무수행이나 학술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분들도 면제 대상이

되니까 말이죠.

 

듣기로는 이곳 말고 제주 현대 미술관도 멋지다고 하던데, 아직 그곳을 방문할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날씨가 조금 풀리면 그때 현대 미술관도 한 번 방문할까 합니다.  그리고 그 밖에도

제주의 멋진 곳들을 차례차례 방문하게 될 그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요.  한국에서 가장

따뜻한 곳이 제주이니 속히 봄이 오기를 기다리는 성급한 마음을 벌써 가져보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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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 Mascagni-Cavalleria Rusticana(Intermezzo)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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