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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블록을 마친 소감 | 내가 사는 곳 이야기 2014-06-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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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휴식과 운동을 주제로 교우들과 함께 만든 인포메이션보드. 

 

 

15 동안의 번째 블록이 지난 주말에 끝났고, 모처럼 여유로움과 함께 남편과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미국에 있는 시어머님 섬머하우스에서 이틀을 보내고 뉴욕의 우드베리 쇼핑몰을 갔다 다시 시어머님 섬머하우스에서 하룻밤 보낸 오늘에서야 돌아왔다. 이번 여행은 말하자면 들어 처음 가져 귀한 여행이었지만 여전히 공부할 것을 남겨놓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우리 데미안 생각이 너무 많아서인지 예전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다.

뭐랄까? 쇼핑을 하면서도 온전하게 쇼핑에만 전념(?)하기가 쉽지 않았고, 예전만큼 쇼핑이 흥미롭지도 않았고, 쉬고 있다는 느낌도 별로 가질 수가 없었다. 쇼핑만 해도 물건에 신경이 쓰이기 보단 우리 데미안 것에 눈길이 갔고, 다른 때와는 많이 다른 느낌에 자주 빠지곤 했는데 요즘 사로잡고 있는 가지, 공부와 우리 데미안이라는 확실하단 확인하게 됐다.

그리고 오늘 집으로 돌아온 운동을 오래 쉬었기에 오늘은 운동을 가려고 했는데 그마저 피곤함이라는 핑계로 그냥 눌러 앉고 말았다. ~ 이렇게 무너지면 정말 되는데 말이다. 살이라는 것이 빼기는 너무너무 어려워도 붙기는 삽시간이라 관리를 주면 얼마 금방 티가 나고 마는데 애써 다듬어 놓은 몸매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또한 스트레스긴 하지만 또한 의욕이 예전만 하다.

그리고 모처럼 고즈넉한 시간을 가지며 이런 저런 생각을 정리해 보기도 하고, 그간 공부했던 것들, 경험했던 것들에 대해 이렇게 끄적거리고 있자니 만감이 교차한다. 처음 실습을 시작할 때만 해도 의욕이 넘쳤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 이론과 다른 현실에 대한 실망감이 커졌고, 과연 내가 이런 괴리감 사이에서 일을 열심히 있을까 우려가 되기도 하면서, 일이 적성에 맞는 것일까 그것에도 회의감이 들기도 한다. 

이번 블록에서 배웠던 과목 중에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과목이 있었는데, 그걸 배우면서 내가 소통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더욱 절감하게 됐다. 이론적으로 봤을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며 스스로의 생각에 자주 빠지곤 하는 유형의 사람이고, 그러다 보니 상대방의 말에 전적으로 귀를 기울이는데도 서툴다라는 알게됐다. 다른 공부와 더불어 공부를 하면 할수록, 실습현장에서도 아이들과는 문제가 없었지만 지도해주는 지도교사와는 뭔가 삐걱거리는 느낌까지, 총체적으로 자신 고쳐야 점이 많다는 깨달았고, 너무 나만의 방에 갇혀 있는 같단 자각이 들었고, 그럼에도 상대가 진심을 몰라주는 같으면 많이 섭섭해 한다는 발견하게 됐다. 교사일 때와 학생의 입장일 태도는 나도 모르게 달라지는 듯싶고, 뭔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은 투철하지만 마음이 동하지 않을 시에는 철저하게 외면해버리는, 어찌 보면 꽤나 극단적인 사고의 소유자라는 자각을 다시금 하게 계기가 되기도 했다. 휘기보다는 부러지는 쪽에 가까운 그런 사람이 바로 나고, 맘이 내켜야 이해도 용서도 가능하지 스스로가 용납하지 못하는 것과는 타협도 양보도 모르는 세상 일에 어두운 사람이라는 깨달음도 다시금 얻게 되었고 말이다.

어찌 보면 겉으로는 유아, 청소년 이전의 아동들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그들을 이해하는 과정이 교육의 목적이자 내가 얻은 소득인 보이지만, 원래 내가 기대했던 대로 사실은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발견해나간다는 개인적 목적을 먼저 달성하고 있다는 , 동안 스스로를 꽤나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라 여겨왔었지만 안에 자신도 몰랐었던 아집과 부조리함이 존재하고 있다는 깨닫게 되었다는 것도 다른 소득이랄 있겠고, 아무튼 자신을 위해 데미안을 위해 공부를 시작한 정말 결정이었다라고 믿고 있다.

공부로 새로운 직업의 길을 가게 지에 대해선 아직 자신 있게 말할 없지만, 공부를 계기로 미처 알지 못해 우리 아이들에게 했던 실수 혹은 부족한 면을 데미안에게만큼은 반복하지 않을 있다는 , 스스로를 더욱 또렷하게 있게 되었다는 , 아픈 만큼 성장한다는 진리를 확인했다는 등등의 소득도 빼놓을 없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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