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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당신의 뇌는 서두르는 법이 없다 | 한줄평 2020-03-0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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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바심을 낸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심리적 대응을 하면 뇌과학으로 삶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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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대한민국 환율의 비밀 | 한줄평 2020-03-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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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삶에 가장 넓고 깊게 영향을 주는 경제변수는? '향후 중장기 환율의 움직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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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경제요소는 환율이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3-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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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대한민국 환율의 비밀

최기억 저
이레미디어 | 2017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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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에 개방된 경제체제에서 돈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중요한 축은 '환율'이다. 환율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두 개 돈의 '교환비율'이라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국가 간 화폐를 바꿀 때 적용하는 데다, 고정된 게 아니라 24시간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쉬지 않고 움직인다. 한국인들의 삶에 가장 넓고 깊게 영향을 주는 경제변수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향후 중장기 환율의 움직임'이다. 한국은 상당기간 수출입에 의존하는 경제구조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고, 내수시장 비중은 통일 이전까지는 작은 수준에 머물 것이다.

 

우리나라는 특히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국제주의에 기반해 번영을 추구해온 만큼, 세계화의 큰 방향 안에서 이해관계를 따져가며 기회를 모색하는 기민함이 필요하다. 우리는 환율이 치명적인 가격 변수라는 것을 과거에 몇 차례 경험했다. 국가경제가 거덜 날 뻔한 IMF 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발 글로벌 금융위기, 유럽의 재정위기에 이르기까지 그때마다 환율은 요동치면서 우리 경제에 많은 도전과 과제를 안겨줬다. 위기 때마다 거시변수인 환율이 늘 문제였다. 환율은 주가나 금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부, 기업, 개인을 압도했다. 일자리, 자녀의 취업, 소득, 소비, 저축, 연금, 집값과 부동산을 비롯한 보유자산 가격에 큰 변동을 줬다. 누구는 직장을 잃고, 누구는 큰돈을 벌었고, 어떤 히사는 망했다. 어떤 종목의 주가는 폭락했고, 기업의 회사채금리는 신용상태에 따라 양극화됐다. 심지어 교육, 문화의 미래조차 국경을 넘나드는 자본의 질서에 종속변수에 불과했다. 이는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환율은 우리 경제 지하층에서 항상 부글거리는 마그마처럼 언제든지 튀어나올 수 있는 외생변수로 대기 중이다.

 

환율은 또 경제영격을 벗어나 국제정치, 외교문제의 핵심사안이 됐다. 각국 화폐주권의 갈등과 조정이 국제 정치경제 문제 그 자체가 됐다. -달러 한율도 정부의 환율정책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일본, 유로존, 중국과 기타 개도국의 정치외교 질서에서 결정된다. 각국의 국내 및 국제 정치가 환율에 상호영향을 주고, 반대로 결과물로 나타나기도 한다. 단순한 가격변수에만 머물지 않고 국가 간 이익을 좌우하는 수단 또는 지렛대 역할을 하며, 동시에 이를 결정하는 중요한 상수가 됐다.

 

우리 기업의 가장 큰 변수는 환율이다. 한국경제의 핵심 위기는 제조업의 위기, 기업의 생산성 위기다. 기업의 위기는 성장동력의 추락을 의미한다. 한국경제는 제조업의 생산성 회복과 경쟁력 확보가 없다면 저성장, 고령화, 정치적 리더십의 부재 속에서 '대 빙하기'를 맞을 것이다. 성장을 이끌던 IT, 조선, 철강, 기계, 화학, 정유 등이 모두 흔들리고 있다. 관련 기업의 실적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2가지다. 첫째, 중국 후발 제조업체의 해외진출이다. 전 세계 시장이 공급과잉을 겪어 한국 제조업 경쟁력은 큰 타격을 받게 된다. 둘째, 미국 제조업이 셰일 가스 등에 힘입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트럼프의 '리쇼어링 정책'으로 되살아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국내 제조업은 기술과 가격 경쟁력 양쪽에서 펀치를 맞아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할 전망이다.

 

오늘날 전 세계 머니게임에 판돈으로 사용되는 각종 단기·중기·장기 투자자금은 추정이 불가능할 지경이다. 월가가 금융위기를 겪은 것도 금융화, 머니게임화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외국인 투자가에게 한국이라는 금융시장은 활짝 열린 좋은 놀이터다. 서울외환시장에서도 외환딜러들은 외국인들 자금의 이동을 먼저 파악하려고 혈안이다. 외국인 주식자금이 증가하면 달러-원 환율을 하락하고 반대의 경우 환율은 상승했다. 도전하지 않으면 정체되고 머물면 스러지는 것이 세상사다. 자본수익률도 마찬가지다. '불타는 투혼''목숨을 건 승부'가 없는 곳에 큰 수익률 '리턴'을 기대하기 어렵다. 한국 부자의 패턴이 현재에 안주하는 양상이라면, 영원한 부자 없고 영원한 가난뱅이도 없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은 피케티 교수가 걱정하지 않아도 앞으로 빈부 간에 항상 반전 가능한 역동성이 살아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둔다. 원화와 달러 매매의 중개업무는 외환 당국, 즉 정부에서 사업 인허가를 내준다. 인가와 관련해 자격요건에 제한은 없지만, 정부에 승인신청을 하더라도 현재까지 앞의 회사들만 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더 내줄 수 있다고 얘기한 지는 20년 정도 지났지만, 지금까지 추가로 외환중개 라이선스를 신청해 허가된 곳은 없다. 이것은 무슨 의미일까? 아직도 달러와 원화 거래에 대해서만큼은 정부의 영향력이 작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것도 대한민국 환율의 비밀이다. 외국인들이 위아해할 일이지만, 우리 정부는 외환매매의 길목을 틀어쥐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작고 개방된 경제의 특성상 이를 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저금리 시대에 금리 수익률뿐만 아니라 환전 차익까지 챙길 수 있는 달러투자는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환율 그래프 자체는 우향상해 왔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죽을 때까지 달러의 기축통화 입지는 흔들리지 않을 거라는 것이다. 환율과 부동산의 상관관계는 미국 금융위기 때와 일본 사례에서 극명하게 나타난다. 미국 금융위기의 출발점은 주택부문이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핵심은 부동산과 주택문제였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보통 부동산 매매가가 20% 이상 내리면 달러화와 엔화의 가치가 변했다. 달러가 기축통화이고 엔화는 준기축통화임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부동산 시세의 가격하락에 환율이 떨어진 것이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부동산 가격의 거품이 꺼지면서 촉발됐다. 한국 원화도 마찬가지다. 달러와 엔화가 그 정도로 떨어졌는데, 한국의 부동산 가격이 크게 변한다면 원화 환율은 더 큰 하락세를 보일 공산이 크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다.

 

 

"노후에 무슨 일을 할 것인지 걱정하지 마라. 대신 현재 하는 일에 두배로 집중하라. 현재에 몰입하다 보면 미래는 자연스럽게 열린다. 현재 일에서 한눈팔면 미래도 없다. 미래에 뭐할지는 그때 가서, 현재 일에 몰입하듯 대항하면 된다."

 

톨스토이 인생론에 나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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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반복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3-0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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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저/이한이 역
비즈니스북스 | 2019년 02월

 고교 시절 촉망받는 야구선수였던 저자는 연습 중 동료의 야구 배트에 얼굴을 정통으로 강타당하는 큰 사고를 당했고, 걸을 수조차 없었던 저자는 절망에 빠지는 대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이라도 찾아 그것을 반복하자고 마음먹었다. 그 후 매일 걷기 연습을 해서 6개월 만에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6년 후에는 대학 최고의 남자 선수가 되었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심이 분명히 서야 하고(1법칙), 매력적이어야 하며(2법칙), 쉬워야 하고(3법칙), 만족스러워하는데(4법칙), 이 네 가지 법칙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빠르고, 효율적이고, 확실하게 변화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사소하고 별것 아닌 일이라도 몇 년 동안 꾸준히 해나가면 정말로 놀랄만한 결과가 나타난다. 매일 조금씩 좋은 습관을 만든다면 무엇을 결심하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기업가이자 투자가인 나발 라비칸트는 이렇게 말했다. "위대한 책을 쓰고 싶다면 자신이 먼저 그 책이 되어야 한다."

 

글쓰기에서 신경 쓰지 않았던 부분에서 1퍼센트를 개선하고자 노력해라.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어느 날 어느 순간에는 아주 작은 차이여도, 몇 달 몇 년이 지나면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해질 수 있다. 성공은 일상적인 습관의 결과다. 결과는 그동안의 습관이 쌓인 것이다. 몸무게는 그동안의 식습관이 쌓인 결과이다. 지식은 복리로 쌓인다. 대나무는 처음 5년간 땅속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뿌리를 내리는 동안에는 거의 눈에 띄지 않지만 이후 6주 만에 지상 30미터 높이로 자라난다. 습관 또한 똑같다.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다. 쌓이고 있다. 모든 일은 0도가 되어야 일어난다. 세상이 날 외면했다고 여겨질 때 나는 석공을 찾아간다. 그리고 가만히 작업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석공이 100번 망치를 내리치지만 돌에는 금조차 가지 않는다. 101번째 내리치자 돌이 둘로 갈라진다. 나는 그 마지막 타격으로 돌이 갈라진 게 아님을 알고 있다. 그건 그전에 계속 내리친 일들의 결과다. 습관을 바꾸기가 어렵다면 우리 자신이 문제가 아니다. 시스템이 문제이다. 습관은 그 자체로 반복되는데, 이는 우리가 변화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변화할 수 없는 나쁜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대한 변화의 순간이 올 때까지 작은 변화들은 별다른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듯 보인다. 과정들이 쌓여 강력한 결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인내심을 가져라. 원자가 모여 분자 구조를 만들어내듯, 아주 작은 습관도 모여 놀라운 결과를 이뤄낸다. 더 나은 결과를 바란다면 목표를 세우는 것은 잊어라. 대신 시스템에 집중하라. 목표를 높이지 마라. 시스템의 수준을 낮춰라. 행동 변화에는 세 단계가 있다. 결과 변화, 과정 변화, 정체성 변화다. 습관을 변화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얻고 싶은 결과가 아니라 되고 싶은 사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정체성은 습관으로 만들어진다. 모든 행동은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에 관한 증거가 된다.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려면 자신의 믿음을 끊임없이 편집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수정하고 확장해야만 한다. 습관이 중요한 진짜 이유는 더 나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어서가 아니라(물론 그렇게 할 수 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신경을 한곳에 모으고 정신을 집중하면 생활 습관 또한 정착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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