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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은 책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고미숙 저
북드라망 | 2019년 11월


2. 독서 시간과 읽은 페이지 : 8:00~ 8:40, ~63p 


3. 읽은 책에 대한 감상 


- 오늘은 '읽었으니 써라!' 부분을 읽었다. 읽기와 쓰기라는 행위에 대해 곰곰 사유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읽기는 듣기의 변주라고 했다. 신이 목소리를 듣고 우주의 진동을 듣는 것과 마찬가지다. 들었으면 응답해야 한다. 정직하고 진실하게. 이것이 인간이 길이다. (...) 지금 교육은 책을 읽어도, 책에 담긴 존재의 원리와 세계의 이치를 완전히 무시한다. 신의 목소리를 듣고도 응답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읽기와 쓰기는 동시적이다. 하지만 지금은 이 동시성이 사라졌다. 대학교에조차 쓰기라는 행위가 없다. 그저 읽기만 한다. 그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뿐이다. 생산과 창조에 대해서는 아예 설정조차 하지 않는다. 그러니 아무리 읽어도 쓸 수가 없다. (...) 읽기만 하고 쓰지 않으면 읽기는 그저 정보로 환원된다. 그 정보는 아무리 원대하고 심오해도 결코 존재의 심연에 가닿을 수 없다."


"책이 신체와 접속, 감응하여 '활발발한 케미'가 일어나는 것이 쓰기다. (...) 읽었으면 신체와 융합되어야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사유의 지도를 바꾸고, 말의 회로를 변경하게 되어 있다. 그것이 쓰기다. (...) 부디 읽어라! 그리고 읽었으면 써라!"


- 61~63p


- 올바른 읽기와 쓰기는, 우주와 공명하는 일이다. 정직하고 진실하게 경청하고 응답한다. 숨기지 않는다. 존중하는 자세로 하고 싶은 말을 담백하게 말한다. 그런 자세로 책을 읽어 나간다. 


- 우주가 이치에 맞게 세계를 굴리고 있다. 인간 존재 역시 그러한 우주의 이치에 맞게 살아 간다. 그러한 우주의 이치를 전하고자 기록된 책 속 내용을 읽는다. 올바르게 읽었다면 그러한 우주의 이치와 공명하여 바람직한 응답의 형태가 나올 것이다. 한 개인의 개성이 또 그에 맞는 이치로 응답할 것이다. 써야 한다. 


- 읽는다는 것은 영원한 우주에 가닿는 일이다. 쓴다는 것은 그러한 우주와 역시 하나되는 일이다. 읽기와 쓰기는 동시적이다. 존재의 원리와 세계의 이치를 알게 되고, 살게 되는 일이다. 


- 고미숙 작가는 신체를 말한다. 몸인 것이다. 삶의 구체적인 토대 말이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이 그 토대를 변화시키는 일이라고 말한다. 좋은 책을 읽어야 하며 그에 응답하는 좋은 글을 써 나가야 한다. 


4. 하고 싶은 말 

- 조금씩 천천히, 하지만 정직하게 삶을 변화시켜 나가는 방법이 읽기와 쓰기라는 고미숙 작가의 말이 참 좋습니다. 일상의 여러 일들이 있겠지만 꾸준히 책을 읽고 그에 대해 글을 써 나가면 그것이 분명 어떤 형태로든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블로거 여러분~ 좋은 수요일 보내세요 :)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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