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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정담 (Believe Me) | 영화일기 2014-04-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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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청춘정담

문인수
한국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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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된 줄거리대로, 군입대를 앞두고 첫경험을 생각하는 귀여운 20대 커플과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관계를 고민하는 원숙한 30대 커플의 좌충우돌 하룻밤이다. 매사에 거칠 게 없는 세태로 봐서는 20대의 이야기가 다소 예스러운 감이 있는 반면 삼포세대의 비애를 그린 30대의 이야기는 훨씬 피부에 와 닿는다. 전자는 웃음을, 후자는 감동을 적당히 지고 있는 모양새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흔한 것이라서 그 자체로 특별한 감흥을 자아내지 못하지만, 중반을 지나 두 커플이 한데 결합되면서 로맨틱 코미디의 맛이 드러난다. 이때 예상하다시피 하룻밤이라는 시간적 제약이 주는 재미가 붙는다. 장소의 이동이 적은 관계로 연극적 요소가 강하며, 그러므로 철저히 인물의 동선을 따라가는 게 특징이다. 갈등을 봉합하는 방식과 과정이 비교적 단순하지만 이야기가 벌여놓은 것이 크지 않으니 매듭도 나쁘지 않다. 제목처럼 가벼운 정담쯤으로 생각하면 좋겠다. 최근 다양한 장르에서 얼굴을 알리고 있는 고경표의 20대 지질함과 몇 편의 독립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송삼동의 30대 지질함을 붙여놓은 그림이 감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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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Professional Mr.Baek) | 영화일기 2014-04-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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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백프로

김명균
한국 | 2014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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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천재로 불리며 잘나가던 운동선수가 큰 잘못을 저지른 뒤 시골에 사는 착하고 순수한 사람들로부터 우연한 계기로 희망을 되찾고 슬럼프를 극복하는 이야기는 눈에 익을 대로 익었다. 그렇다면 무엇을 새롭게 그리려 한 것일까? 이런 질문에 이 영화는 어떤 답도 할 길이 없어 보인다.

 

어느 모로 보나 브라운관 드라마 수준이다. 벙어리니 살인자니 하는 몇 가지 갈등 요소도 단순히 시골 사람들의 무지나 편견에만 기댈 뿐이고, 그마저도 편의적으로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식이다. 하나 남은 학교가 없어질 위험에 처한 섬마을에서 물의를 일으킨 프로 골퍼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와 삶에 회의를 느끼는 프로 골퍼가 체육 선생님이 되어서 해맑은 아이들과 어떻게 동화되느냐가 영화적 사건으로 설명되지 않으니 어떤 사실만 압축적으로 전달되는 데 그치고 만다. 여기에 제대로 된 결말까지 기대할 수는 없는 노릇이나, 가난과 골프의 결합 또한 변변치 못한 그림이 되었다. 시골 소년이면 시골 소년으로 얼굴을 탁 바꾸는 배우 여진구만이 외롭게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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