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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블로그에도 모바일로 보기가 가능해졌네요!!

대박~ㅎㅎ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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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령써니's 2014년 영화 베스트.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14-11-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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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영화 베스트 14

이제 11월이 시작했지만 2014년을 결산하는 영화 베스트를 뽑아 본다.

개인적인 선정이라, 영화를 많이 보지 못한 한 해여서, 꼭 봐야 했는데 놓친 영화 베스트도 골라봤다. 조만간 꼭 보리라!

(순위는 등수가 아님)

 

 

1.<노예 12>

416일 전에 본 영화가 무엇이 있었는지 이상하게 잘 생각이 안 났다.그만큼 세월호 참사는 머릿속을 하얗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뚜렷하게 생각나는 작품이 스티브 맥퀸 감독의 이 영화였다. 오래전에 나와 있던 자서전이었는데, 솔로몬 노섭의 실화를 브래드 피트 회사가 제작하여 만든 영화.

<노예 12>으로 스티브 맥퀸은 아카데미 최초로 흑인 감독상 수상이란 영예를 안았다. 미국의 부끄러운 역사라 할 수 있는 인종차별을, 정말 뼈아프게, 또 충격적인 영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2.<보이 후드>

앞으로 작품들은 요 근래 본 영화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걸작들이 몰려오기도 했고, 그만큼 본인이 그동안 상대적으로 예술영화를 많이 안 봤다는 반증이기도 한 것 같다.

리처드 링클레이터가 12년간 동일한 배우들을 데리고 가족 이야기를 찍었다.

이게 재미와 감동이 있을까? 만드는 이들도 의아한 순간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결과는 대성공. 어떠한 특수효과와 자극적인 화면이 없어도, 소년이 한 해 한 해 커가는 모습, 그 자체가 스펙타클이었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초심을 유지하며 영화를 완성한 배우들 모두에게 찬사를 아낌없이 보낸다.

 

 

3.<나를 찾아줘>

계속되는 요즘 영화라 꼼수 부리는 것 같아 부끄럽다.^^; 그래도 충분히 쇼킹하고 기발한 작품이었다. 정말 무시무시한 이야기이고 로자먼드 파이크의 재발견이었다. 내년에 각종 영화제에서 유력한 여우주연상 후보가 아닐까? <세븐>, <파이트 클럽>부터 이 영화까지. 데이비드 핀처 감독은 꽤 강심장인 것 같다. 그저 보는 것도 무서운데 그걸 만들다니.

 

 

4. <모라토리엄기의 다마코>

일본 슬로우 무비의 대가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최신작이다. 다른 영화들이 기대를 충분히 했던 만큼 감동이었다면, 요 영화는 전혀 모르다가 봤기에 어쩌면 더욱 빛나는 발견이었다. 우연찮게 감독의 GV 행사도 참여해 두 배로 뜻깊은 시간이었다. 자료를 찾아보니 키네마 준보선정 2013 일본 영화 베스트 1위라고 해서, 내 감상이 허황된 것이 아님을 알아 뿌듯했다. 노부히로 감독은 앞으로 더욱 쑥 쑥 발전하실 거란 믿음이 가는 사람이다. 영화잡지 버라이어티<모라토리엄기의 다마코>를 오즈 야스지로의 <늦봄>의 변주라고 극찬했다.

 

 

5.<나의 독재자>

이해준 감독의 5년만의 복귀작2번 봤고, 본 블로거에게는 무척 감명깊었다.<김씨 표류기>도 그랬지만 이해준의 시나리오와 작품은 다소 아스트랄한 지점이 분명 존재한다. 그래서 막 개봉중인 때는 뭐지 이건?’ 싶다가도, 연출자의 개성을 감안하고 보면 재기 넘치고 개그감있는 작품으로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6.<군도 : 민란의 시대>

그간 필자는 윤종빈 감독에 별 관심이 없었고, 그의 영화를 처음으로 본 게 <군도>였다. 극장에서 즐기고 나온 한참이 지난 지금 돌아보면 다소 유치한 부분들이 있고, 그저 환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사극 액션이라고 판정은 내렸다. 하지만 그렇다고 <군도>의 독특한 매력이 반감되는 건 전혀 아니다. 특히 너무도 독특한 사운드트랙이 신나고 좋았다. 작년에 <은밀하게 위대하게>10대 팬을 사로잡았듯 그렇게 팬시한 장르 영화로 생각되기도 한다.

 

 

7. <슬로우 비디오>

개봉후 한참 지나서 봤는데 뭔가 허를 찔린 느낌이었다. 영화, 참 따뜻했고, 여배우에 갈증 있는 충무로에 남상미의 가능성을 각인시킨 점도 좋았다. 엉뚱하고, 무난하면서도 차태현의 탄탄하고 자연스러운 연기가 촉촉하게 스며드는 영화였다. 생각해보니 차태현이 연기자로서 그렇게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다. 20대부터 연기를 꾸준히 하고 기복도 없었기에 익숙하게만 느꼈는데, 성숙해지고 넉넉해진 무언가가 엿보였다. 배우 개인적인 인격의 변화이기도 할 듯.

 

못 보고 놓친 영화 베스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미국, 독일 | 미스테리,어드벤처 | 청소년 관람불가
2014년 제작 | 2014년 03월 개봉
출연 : 랄프 파인즈

 

 1.<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참 이런 걸 굳이 뽑자니 나도 참 뻔뻔하지만.^^;;

많은 시네필 분들이 추천했던 영화 중에 놓쳐서 가장 아쉬웠던 영화다. 웨스 앤더슨 감독이 전작 <문 라이즈 킹덤>에 이어 특유의 색감, 현란한 배우 캐스팅, 동화적인 이야기를 앞세워 사랑을 받았다. 조만간에 꼭 봐야 할텐데.

 

아메리칸 허슬

미국 | 범죄,드라마 | 청소년 관람불가
2013년 제작 | 2014년 02월 개봉
출연 : 크리스찬 베일

 

2.<아메리칸 허슬>

이 역시 화려한 배역들의 캐스팅이다. 크리스천 베일, 브래들리 쿠퍼, 에이미 아담스, 그리고 제니퍼 로렌스. 잡지에서 김혜리 기자의 글을 읽었더니 마치 영화를 보고 난 기분이 드는게 함정. 이야기도 흥미롭지만 아무래도 배우들의 연기 배틀과도 같은 <아메리칸 허슬>, 나중에 봐야겠다.

 

3.<캡틴 아메리카>

마블과 어벤저스를 격하게 아끼면서도 이 영화는 놓쳤다. <어벤져스 2>에서 만나요~~!

 

4. <자유의 언덕>

이전 작 <우리 선희>를 잘 봤기에 홍상수의 차기작도 웬만하면 보려고 했는데, 못 보고 말았다. 한 때 마음이 설레였던(지금은 아님) 가세 료 배우도 나와주는데 아깝다. (굿) 다운로드 나오면 보려고 한다.

 

5.<천주정>

이 영화 얘기를 여러번 접해 들었는데, 개봉 당시에는 어쩐지 흠좀무로 느껴져 자연스럽게 패스했었다. 지아장커 감독, 예전에 <세계>라던가 한, 두 작품 보고, 참 중국을 어둡게 묘사하는 사람이구나- 한 기억이 난다. 그런데 요며칠 다시 영화잡지를 뒤적이다 보니, 한번쯤 꼭 볼 만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에서는 상영 금지였다는데, 지아장커 감독의 거침없고 용감한 영화 세계가 앞으로도 잘 되기를 바라며.

 

경주

한국 | 코미디,멜로 | 15세이상관람가
2014년 제작 | 2014년 06월 개봉
출연 : 박해일,

 

6.<경주>

그러고보니 올 해 박해일 배우가 주연한 영화가 세 작품이나 개봉했다.

장 률 감독도 지아장커와 마찬가지로, 무척 진중한 주제의식을 보여주는 재중동포 영화인이다. <경주>는 확실히 유연해진 감독님의 시선이 보인다던데, 잔잔한 여운 느껴보고 싶다.

 

60만번의 트라이

일본 | 스포츠,다큐멘터리 | 12세이상관람가
년 제작 | 2014년 09월 개봉
출연 :

 

7.<60만번의 트라이>

마지막으로 놓쳐서 아쉽다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60만번의 트라이>. 두 명의 재일교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일본의 조선인 고등학교 럭비부의 파이팅 넘치는 도전기를 그렸다. 8월에, 사는 지역의 무비꼴라쥬에서 했었는데 교차 상영되어서 어물쩡 하다 종영했다. 다큐멘터리 안 본지 오래된 것 같은데, 나중에 꼭 구매해서 소장도 해야겠다.

 

이상,

더 못 본 영화들 중 필견 영화들이 있을 텐데 지금 생각나는 대로 우선 골라봤다.

 

돌이켜보니 2014, 영화들이 여느 해 못지 않게 풍성하, 장르 다양하고, 실력파 감독들의 신작도 많았다.

아직 두 장이나 남은 올 해 달력을 바라보며, 아쉬움보다는 순간을 누리며 늦가을을 만끽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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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 장국영을 떠올리며 | 영화가 왔네 2014-11-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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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해피 투게더 (1997)

왕가위
홍콩 | 1998년 08월

영화     구매하기

 

왕가위는 어찌보면 치밀한 각본이라고는 볼수 없고 즉흥적인 연출이 많았지만

젊은이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대사들과 스타일의 혁신적인 형식이 매우 뛰어났다.

문예학자 발터벤야민은 ‘아우라’라는 표현을 통해 예술작품이 원본을 통해 갖는 고유의 개성을 예찬했었다. 대중문화의 핵심인 대량복제매체인 영화는 흔히 그런면에서 폄하될수도 있는데,

왕가위 감독의 영화들은 드물게 그 세계관과 기술력(technique)이 인정받기도 했다.

 

 

누군가 왕가위의 대표작 한편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당신은 뭐라고 답하겠는가?

나는, 쓸쓸함에 중독되는 <화양연화>도 좋고,

‘너와의 1분간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명대사를 남긴 <아비정전>도 좋지만,

 <해피투게더>(춘광사설)도 기억난다. 이건 아휘와 보영 두 남자의 이야기다.

 

이 영화에서 제일 놀라운 점은 여자보다 더 예쁜 장국영일 수도 있지만, 요휘 역의 양조위의 연기에 방점을 찍고 싶다. 무슨 소리냐면 왕가위 영화속 양조위 캐릭터중에 가장 열정적인 사랑 표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역시 ‘남자들간의 사랑이야기’인 <브로큰백 마운틴>의 연인들이 긴 세월 만나는 것과 달리 그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한다.

 

 

 이 영화는 음악이 특히 매혹적이다. 피아졸라의 탱고는 두 남자의 부서질 것 같은 연애를 대변한다. 영화는 -감독은 꼭 그렇게만 읽지 말아달라고 했던 것 같지만-어쩔수 없이 ‘97년 ’홍콩반환‘에 관한 영화이다.

아휘와 보영은 왜 굳이 홍콩에서 반대편의 아르헨티나에서 사랑해야 했을까? 그들은 가난뱅이들이고 가족과의 관계도 소원해 보인다.

흑백과 컬러를 넘나들고 스타일 면에서도 뛰어나 50회 칸느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속 부에노스 아이레스 그리고 이과수 폭포는 또다른 주인공이다. 중반부부터 등장하는 ‘소장’(장첸)은 영화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일조한다. 아휘와 보영이 어찌보면 지나치게 심각한 삶으로 일관할 때 소장은 밝고 긍정적인 가치관으로 숨결을 불어넣는다. 그가 극중에서 대만인이라는 것은 3중국[중국-홍콩-대만] 관계의 메타포로도 여겨진다.

 

왕가위 작품들은 도시를 또 하나의 등장인물로 담아낸다.

 

 

<중경삼림> <타락천사>에서 복잡하고 역동적인 홍콩을 그렸다면 <해피투게더>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타이페이’를 엇갈리는 세 인물의 심정을 대변하는 공간으로 묘사하고 있다. 보영은 아휘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하지만 그 둘은 헤어지고, 소장의 친절한 호의를 거절했던 아휘는 홍콩으로 돌아와 지하철을 타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는 마지막 씬.

애잔한 엔딩이다.

 

 

상대방을 사랑했으나 거부받은 사람들로 넘쳐나는 왕가위의 주인공들은 관객들에게 고독감과 상실감을 전염시키곤 한다. 그래서 우울의 늪에 빠지게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꼭

희망적인 메시지와 따뜻한 위로를 화면속에 숨겨놓고 있다.

 

왕가위 영화 중 필름 입자가 거친 느낌이 들어서 가장 투박하였고, 동시에 감각적이었던 영화로 기억된다.

 

 

대니 청(Danny Chung) _ Happy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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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을 봤으니까 ≪나의 독재자 ≫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14-11-0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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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재자

한국 | 드라마 | 15세이상관람가
2014년 제작 | 2014년 10월 개봉
출연

 

 

기대했고 보았는데, 펑펑 울고 말았다.

 

설경구의 연기야 늘 만족을 주었으니 그렇다 쳐도

 

박해일의 연기란...

 

 

사실 난 박해일의 오랜 팬이긴 해도, 그에게선 어쩔 수 없는, 별 걱정없이 누리며 살아온 그런 느낌이 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괴물>에서 전직 운동권 출신이지만 늘 불평불만을 입에 달고 사는 그 모습이 딱이라고 생각했는데...

 

워낙 일찍부터 연기를 했고, 그의 영화 전부를 보았기에, 서서히 변화해가는 그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에서 아버지를 보며 처절하게 우는 그 모습, 파르르 떨리는 입술에 억장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이야기의 짜임새가 어떻고, 무엇을 상징하고 그런 평(론)을 쓰고 싶지 않은 영화다.

 

이해준 감독, 정말 멋지고 고맙다는 생각까지 든다.

 

<인생은 아름다워>못지 않은 진한 감동을 준

나의 영화,

<나의 독재자>.

 

몇 번이고 다시 보고 싶다...!!

 

은령써니-

 

 

"광자력 빔을 받아랏!" 씬에서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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