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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OST 소녀 -오혁 | 에브리 프레이즈 2016-09-0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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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리우 올림픽 때

 

손연재 선수 연기를 편집하면서 '소녀'가 흘렀었다.

너무 좋아서 기억했는데 이제야 찾았다.

 

 

응팔 OST 수록곡 '소녀'.

찬 바람 부니까 응팔 또 생각난다. :D

 

 

 

 

 

 

 

응답하라 1988 (tvN 드라마) 오리지날 사운드트랙 1부

OST
씨제이이앤엠 뮤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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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진《 누운 배》 한 신입사원의 고발 | Basic 2016-09-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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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누운 배

이혁진 저
한겨레출판 | 2016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선박 회사에 대한 정교한 분석. 젊은 남자의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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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눈치로 만들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배는 일로, 사람 머리의 정신과 사람 몸의 힘으로 만드는 겁니다.’ (277page)

 

 

이혁진 작가의 첫 소설인 <누운 배>는 중국에 자리한 한국 조선소의 3년간의 이야기다. 시간적 배경은 2008년에 시작하며 상하이 인근의 도시로 설정되어 있다. 주인공 문 기사는 이 조선소에 새로 입사했고 전직이 기자여서 경영 기획팀에서 근무하기 시작했다.

 

누운 배는 회사가 건조 중이던 2002호배가 어느날 갑자기 전복되면서 시작한다. 처음부터 선박에 대한 전문 용어가 난무해서 이해하기 위해 읽다보면 페이지가 훅훅 넘어갔다. 그런데 배가 넘어간 이후에 회사가 드러내는 모습은 문 기사의 눈을 통해 적나라하게 펼쳐진다.

 

2부 중에 1부는 거의 배가 누운 이후 1년이 흐르면서 회장부터 각 임원들이 보이는 무책임과 비열함, 협잡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선박회사라 좀 생소는 했지만 그 비리들과 담합은 <누운 배>1부를 탄탄하게 만들고 있다.

 

회장은 배를 일으켜 세우겠다고 공표했다. 말 그대로 다시 뒤집어서 고칠 데 고쳐서 중소 선박으로 되팔아 수익을 챙기겠다는 것이다. 문 기사의 첫 사수인 오 팀장은 이 회사에서 가장 상식적이고 능력있는 일꾼이었다. 미생의 오상식같은 인물이다. 1부의 후반부까지 오 팀장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직장생활의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어이없고 살벌한 임원들의 모습에 치를 떨던 주인공 문기사는 그나마 오팀장을 보면서 1년을 버텨왔다.

 

하지만 곽 상무의 비열한 행동들과 회장의 묵인, 손해사정을 본 홍 소장의 이성적인 조언이 깡그리 무시되는 것 등을 보면서 오 팀장은 퇴사한다.

덩그러니 주인공 문 기사만 남는다. 

 

2부에서는 새로운 사장 황 사장이 부임한다. 그는 이전까지의 회사의 적폐와 너무도 비교될 만큼 이상적이고 개념을 확고히 가진 이였다. 경력도 있고 스펙도 있어서 회장이 스카웃 해 왔다. 그는 부임한 첫 날부터 회사의 구석구석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기 시작한다.

 

고칠 점이 너무도 많아 실타래가 엉켰던 것들이 황 사장을 통해서 더디게나마 하나씩 풀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곽 상무와 조 상무를 비롯한 회장의 사람라인 임원들이 그를 가만 두고 볼 리는 만무했다. 회사생활 하면서 배운 게 그런 협잡질과 뒷통수 뿐이었던 그들의 고단수에, 그저 깨끗하고 소신있는 황 사장이 당해낼 재간은 없었다.

 

서른 살을 맞이한 문 기사는 이러한 모든 내막을 곁에서 목격하고 전해 듣게 된다.

그는 혼란에 휩싸이고 여러 가지 선택지를 두고 가늠하며 괴로워한다.

 

누운 배는 선박회사의 한 거대한 사고를 통하여 까발려지는 기업 내부의 이야기다. 엄청난 자료 조사와 취재가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작품이다.

 

엔딩은 결과만 놓고 보면 허무하지만 3년간 10년어치의 회사 생활의 모든 것을 본 주인공의 깨달음으로 끝난다. 

 

구체적으로 조선업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조선업계에 대한 이미지마저 나빠지긴 했는데 이 부분은 실제 현장에 있는 이들이 판단할 지점인 것 같다.

 

문 기사는 글을 쓰고 싶다는 열망을 안고 회사를 나왔다. 주인공의 동기인 부청과 혁준은 어떻게 될까? 책을 덮으며 궁금해졌다.

 

분명한 것은 일을 일로 하지 않는 회사는, 야합과 담합으로, 협잡과 인습으로, 사람에게 일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일에 사람을 끼워 맞춰가며 시키는 회사는 몰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이치였다.’ (326)

 

몰라, 아직. 어떤 건지 모르지만 아무도 쓰라고 한 적 없는 거, 내가 쓰고 싶고 진짜 같은 걸 써보고 싶어.”

 

    (3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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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August |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2016-09-0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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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했는데
8월님 잘 가요~.

처절하게 치열했던
2016년 나의 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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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 | 본질 카테고리 2016-09-0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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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제작 드라마
무한상사 조직도.
ㅎㅎ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님 참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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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마션 parody | 샤론의 꽃 영화 이야기 2016-09-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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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널 패러디 POSTER.

하정우 보면서 마션 떠올린 건 나뿐이 아니었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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