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k-pop BOA 가 출시되어 읽어 보았답니다.
다산어린이 출판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멘토를 만나게 하는 Who?시리즈에서 보아가 출시되었네요.
보아는 제가 어릴때부터 보아온터라 저또한 관심이 갔답니다.
첫째아이가 막 좋아하는 연예인은 아니지만요..ㅎㅎ
여자아이라 남자연예인 좋아하더라구요..
그래도 k-pop의 전설인지라 열심히 오자 말자 읽어주네요.
제가 좋아한건 쉿~~비밀이어요..
첫등장부터 데뷔20주년을 맞이하는 보아의 모습부터 등장이었지요.
2002년 일본에서 1집을 발매하면서 한국가수로는 최초로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한 보아..
그때 저의 기억이 뉴스에서도 나왔던것 같아요..
그리하여 보아의 어린시절모습..너무 귀여워요..
끼는 타고나는것 같아요.
그기다가 보아의 두오빠까지 끼가 넘치는 가족이었네요.
이웃들의 항의에도 공부의 압박에도 아이들에게 공부만 강요하고
싶지 않다는 보아 부모님의 교육관이 남다르더라구요.
후회하지 않고 원하는 일을 할수 있게 해주자는 교육관은
누구나 마음속으로만 그렇게 하고 있지요..
마침 주위 친구가 가야금을 하는 친구가 벌써부터 미래를 짜놓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첫째가 꿈을 어릴때부터 가지는건 미래에 대한
생각도 가지게 되고 좋네 하더라구요.
아이도 이 책보면서 보아의 어린시절을 이해 하게 되는것같아요.
보아의 성공비결을 보면서 아이의 멘토가 될수도 있는 인물탐구가 이어지네요.
그중 안주하지 않고 계속 자신을 계발하는 성실함에서 아이가 성공비결은
성실함도 한몫하지 하네요..ㅎㅎ
자칫 보아를 모를수도 있었는데 심사위원으로 나온 보아를 보고는 보아를 알더라구요..
그러다 책까지 보게 되니 더욱 반가워하네요.
목장으로 이사를 가면서 보아의 아버지는 노래방 기계며 빔프로젝터며
도시에서 할수없는 환경을 조성해주었답니다.
보아에게 꿈을 꿀수 있는 날개를 달아준것이지요~~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둘째오빠의 댄스경연대회에 구경을 가게되고
심사하는동안 주어지는 누구든 무대를 올라와 춤실력을 뽐내라는 멘트에 보아는
바로 무대로 직행~~
그때가 초등학교 5학년이었대요.
그때 눈에뛰어 가수가 되고싶다면 찾아오라는 기획사중 하나가 SM 기획사였대요.
좋아서 하던 노래에서 춤까지 갖추게된 보아의 탄생을 알리는 계기가 된것이죠..
우스개소리로 인생에 있어서 평생운을 다 써버릴 3번의 기회가 찾아온다는데
저는 어떨까하고 되돌아 보기도 한 대목이었지요~
하지만 여기서도 부모님의 반대가 있으면 안되는 거지요..
마침 첫째오빠의 조언도 있었구요..
이수만대표의 진심어린 전화로 보아가 가수로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지요..
이런 스토리는 연예계 일화로 나오기도 하지만 보아에 대해
상세하게 알 기회가 적었는데 이렇게 학습만화로 스토리되어 읽게 되니
마냥 신기했지요.
물론 아이도 읽으면서 감동되는 부분이었다고 하네요.
쉽게 보아에 대해서 알수도 있었구요.
통합지식 플러스로 가수의 꿈에 대해서 생각할수 있게 되고,
가수가 된다면 하고 가수라는 직업군에 대해서도 알수가 있었답니다.
우리나라 연예기획사에 대해서도 알수가 있어요..
가수가 꿈이라면 당연히 알아야할 기획사들이죠..
우리아인 가수가 꿈이 아닌데 좋아하는 가수때문에 알긴 했지만요
아빠의 지방선거출마로 집을 잃고 어려운시기에 일본으로 간만큼
녹록지 않았던 보아의 일본생활..
힘든연습생시절을 마감하고 2000년 8월 27일 인기가요를 통해
정식 데뷔를 하게 되지요.
또한 책속의 비밀...
2000년에 데뷔한 보아의 초창기 모습을 QR코드 영상으로 지원되니
신기하게 보았답니다.
그때 첫등장이 정말 신기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그 시대를 살지않았던 우리 초등아이도 보고는 우와 잘하네 하더라구요..
하지만 어리다는 이유로 그시대는 너무 짱짱한 가수들이 많았죠? 핑클 HOT 등요.
한국에서는 은근히 어리다는 이유로 비난이 많았지요.
2001년 5월 30일 일본에 공식적으로 데뷔하면서
오리콘 차트에 등극을 하게 되는 역사적인 날이 이루어진거죠.
우리나라 대표여가수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네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등등요.
2002년도에 서울 가요 대상 수상을 하게 되는 보아였지요.
노력에 대한 결과..꿈을 이룬 보아의 모습이 달리보이고 참 멋진인생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이 아니겠지요~
끊임없이 도전하고 목표를 이루려는 의지속의 보아에게도 슬럼프가 주어지는 건가요.
그 도전정신으로 2008년도에는 미국까지 진출을 하게되지요.
미국시장을 개척한 한 가수로서의 이름까지 알리게 되지요.
그뒤 심사위원으로 배우로도 여러분야에 진출하게 되었지요.
스스로 선택한 길에 미련없이 최선을 다한 보아의 모습이 진심 응원하게 된답니다.
끝으로 독후활동지가 있어서 아이 스스로를 점검해 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가 있었답니다.
성공한 보아에 대해 인물탐구를 하면서 성공에 대한 노력들을
볼수가 있고 느낄수가 있는 책이었답니다.
표지도 특이해서 탁 보는 순간부터 우와 하게 되는 읽으면서
감동이 밀려오게 만드는 보아이야기였답니다.
중간중간 QR로 보아의 어린시절도 감상할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