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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만화] 붉은 모래의 유혹 - 제시카 하트/타키가와 이브 | 기본 카테고리 2017-01-0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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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고화질세트] [할리퀸] 붉은 모래의 유혹 (전3화/완결)

타키가와 이브/제시카 하트 저
미스터블루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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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살아가는 전형적인 커리어우먼인 여주인공 메레디스가, 제대로 연락이 되지 않는 여동생 루시를 찾아, 루시가 일하고 있는 호주 오지의 목장으로 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예요.

메레디스의 짝사랑 상대이자 루시의 전 남자친구인 리차드가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있고, 메레디스와 리차드의 부모 모두, 루시가 곁에 있으면 리차드가 깨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죠.

그 여정에서 메레디스는, 루시가 일하는 목장의 소유주이자 남주인공인 할을 만나 도움을 받게 돼요.
안타깝게도 상대에 대한 첫인상은 두 사람 모두 썩 좋지 못했죠.
할은 도회지 여자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메레디스가 싫었고, 메레디스는 완고한 오지 남자인 할이 싫었거든요.

메레디스와 루시와 할 사이에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간 끝에, 루시는 런던으로 떠나고 메레디스가 대신 남아서 루시의 자리를 지키게 돼요.
처음에는 익숙지 못한 상황에 우왕좌왕하던 메레디스지만, 서서히 목장생활에 익숙해지고 그 매력에도 빠지게 되죠.
더불어 할에게도요.
결국 할과 메레디스 두 사람은, 일시적이라 생각하면서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게 돼요.

그러던 중 혼수 상태에서 깨어난 리차드가 메레디스를 찾는다는 연락이 오고, 자신들의 관계를 확신하지 못한 채 메레디스가 떠나죠.

물론 결국은 해피엔딩이에요.


할리퀸을 비롯한 외국 로맨스에는 목장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 상당히 많은 편이에요.
그 중 상당수가 이 작품처럼 목장주인 남주와 도회지 출신인 여주가 등장해서 갈등을 빚는 이야기죠.
거기에 남주의 어머니가 목장 생활에 지쳐서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는 설정도 감초처럼 등장하구요.

이 작품의 경우에도 자매의 이야기를 얹어서 변화를 주긴 했지만, 그래도 기본 구조는 상당히 전형적인 편이에요.

그런데 제가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변한 걸까요, 아니면 이 작품이 오지의 고독을 좀 더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는 걸까요.
이상하게 이 작품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했어요.

지금까지는 이 작품과 비슷한 소재의 목장 배경 로맨스들을 여러 작품 읽으면서도 그랬던 적이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이 작품을 읽으면서는 두 사람의 미래가 장미빛이기만 할지에 대해서 확신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결국 가족을 버리고 떠나갔던 할의 어머니 역시, 그런 환경에서도 살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에 결혼을 했을 테고 3명의 아이들까지 낳았을 테지요.

과연 할과 메레디스는 부모들의 과거를 반복하지 않고 영원히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메레디스에게 청혼할 때 할은, 메레디스라면 자신의 어머니와 다른 길을 갈 수 있을 거라 확신하고 있었던 걸까요, 아니면 미래가 어찌 될지에는 상관 없이 그 순간 메레디스를 잡을 수 밖에 없었던 걸까요.

어쨌든 로맨스니까, 두 사람이 영원히 행복할 거라 믿고 싶어요.


여담으로,
혼수 상태에서 깨어난 리처드의 모습이, 상황이나 메레디스의 묘사를 보면서 예상했던 이미지와 너무나 달랐던 점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이 작품에서는 경박하고 무책임해서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루시가,자신이 주인공인 작품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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