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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좋아한다고 말해주지 않을 거야 - 이노우에 미주 | 기본 카테고리 2017-07-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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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좋아한다고 말해주지 않을 거야

이노우에 미주 저
시크릿노블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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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의 여주인공 사카나시 미츠키와 36살의 남주인공 사미야 나나세는, 두 사람 모두 의사예요.
한쪽은 햇병아리이고 한쪽은 베테랑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긴 하지만요.
미츠키는 사미야의 지도로 인턴 생활을 시작했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영 좋지 않아요.
이리저리 꼬투리를 잡아 자신을 괴롭게 했던 사미야에게 원망을 품었었고, 사미야를 떠나 다른 병원으로 옮기게 됐을 때는 굉장히 기뻐했었죠.
그랬기 때문에, 다시 원래의 병원으로 돌아와 사미야와 함께 일하게 된 현실을 괴로워해요.

그런데 재회 후의 관계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네요.
처음에는 미츠키의 강짜로 인해 불협화음이 일기도 했지만, 어느새 두 사람은 몸을 나누는 사이가 되고, 결국은 마음을 나누는 사이로까지 발전하게 돼요.


나름 TL을 표방하고 있는 작품이에요.
이전에 TL 작품을 읽어보고서 취향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 적이 있어서, TL이라고 스스로 주장하는 작품에 다시 손을 뻗게 될줄은 몰랐어요.
하지만 남녀주인공이 모두 의사라고 되어있는 작품 소개를 보니까, 또 궁금해지더라구요.
제가 TL 분야의 작품을 안 좋아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지나치게 남주에게 의존하고 휘둘리는 여주가 등장한다는 점이거든요.
그런 면에서, 여주 역시 의사인 이 작품은 이전에 읽었던 작품과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이 작품의 여주인 미츠키의 경우, 사미야에게 크게 휘둘리는 편은 아닌데, 상당히 민폐형이네요.
주어진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일도 많고, 남주에게 응석을 부린다고 해야 할지, 조금만 어려운 일에 부딪혀도 바로 사미야에게 도움을 요청해요.
틈만 나면 사미야에 대한 험담과 원망을 늘어 놓으면서도 말이지요.

사실 미츠키가 계속 사미야를 두고 새디스트라느니 하면서 원망하긴 하지만, 제가 보기에 잘못은 미츠키 쪽에 있는 것 같아요.
미츠키는 사미야의 가르치는 태도가 안 좋았다고 말하지만, 미츠키가 전해주는 몇몇 에피소드를 봐서는, 지도의라는 입장에서 충분히 취할 수 있는 태도가 아닐까 싶거든요.
게다가 미츠키가 일하는 모습을 보니, 사미야가 화를 많이 낼 수 밖에 없겠다 싶기도 하구요.

그나마 후반부에 가서는 미츠키도 좀 제대로 일을 하나 했더니, 안 좋은 방향으로 나온 검사결과를 두고서, 환자를 상대로 자기자랑에 가까운 공치사를 늘어놓네요.

안 그래도 미츠키의 성격부터가 마음에 안 드는데, 이야기는 미츠키를 깍아내리는 쪽으로만 흘러가고,
이래저래 마음에 드는 점을 찾기가 힘든 작품이었어요.

사미야는 미츠키에 비하면 훨씬 양호했지만, 미츠키가 너무나도 마음에 안 들다 보니, 그냥 두 사람이 끼리끼리라고 인식되고 말았구요.

결국은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작품이라는 인상이에요.
일단 읽기에 편하기는 했어요.
하지만 TL 로서의 정체성은 희미해져 버렸고, 일반적인 로맨스 소설로서도 그다지 재미있게 느껴지지는 않았네요.


그런데 사미야 나나세라는 남주의 이름이, '김전일의 여자친구'인 '나나세 미유키'를 자꾸만 연상시켜서 조금 어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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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이웃집 첫사랑 - 민서은 | 기본 카테고리 2017-07-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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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이웃집 첫사랑

민서은 저
늘솔북스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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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윤해연은 28살의 공무원이고,
남주인공 최정욱은 28살의 대기업 사원이에요.
두 사람은 어릴 때부터 이웃에서 자라며 같은 동네, 같은 학교, 같은 친구를 공유해 왔고,
막 성인이 되었던 시기에는 2년에 걸친 연애를 하기도 했어요.

두 사람의 연애는 해연에 의해 주도되었던 셈이에요.
해연이 적극적으로 다가서면서 시작되었던 그 연애는, 역시나 해연이 돌아서면서 끝나버렸거든요.
하지만 연인 관계는 끝났어도, 이웃사촌이자 절친인 관계는 계속 유지되어 왔죠.

그리고 친구 관계로 돌아서고서 6년의 시간이 흐른 현재,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변하기 시작해요.


우정이 사랑으로 발전하는 이야기이자 헤어졌던 연인들이 다시 관계를 이어나가는 이야기인데,
단편으로는 괜찮았어요.
딱히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건 아니지만, 짧은 분량 속에서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이야기인데도, 그다지 억지스러운 부분 없이 전개되고 있거든요.

일단 과거에 두 사람이 엇갈렸던 이유가 납득 가능하게 제시되어 있어서 좋았구요.
과거의 연애 때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현재의 정욱의 모습도 좋았고, 정욱이 준비한 프러포즈 이벤트도 좋았어요.
특히나 프러포즈 이벤트를 통해서는, 과거의 정욱 역시 표현을 제대로 못했을 뿐, 사실은 해연을 많이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볼 수 있었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먼저 다가갔다가 먼저 돌아섰으면서 또 다시 미련을 내보이는 해연의 행동이, 제멋대로인 변덕으로만 비치는 것이 아니라, 그 나이 때 할 수도 있는 행동이나 고민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수준에서 표현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해연의 뜻을 존중하며 쭉 해연의 곁을 지켰던 정욱이 멋있기도 했구요.

특별하게 내세울만한 부분이 있는 작품은 아니었지만, 평범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등장하는 부담없는 이야기라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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