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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닉교수와 예린 - 미요나 | 기본 카테고리 2018-01-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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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닉교수와 예린

미요나 저
다향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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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서예린은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으로, 학부 시절 배낭여행길에 들렀던 파리에 반해서, 파리로의 유학을 결정해요.
그리고 한국에서의 학부과정을 마친 후 1년간의 어학연수를 거쳐 파리의 대학원에 입학하죠.

남주인공인 닉 미쇼는 예린이 다니게 될 학교의 교수예요.
3번에 걸쳐 이어진 우연한 마주침을 통해 예린을 기억하고 있구요.
그런데 잡힐 듯 잡히지 않았던, 정체도 모르는 외국인이었던 그녀가 자신의 학생이 되어서 나타나요.

존경하고 동경하는 교수인 닉과의 만남에 감동하는 예린과, 첫눈에 반해서 잡고 싶어했던 여자를 만나게 되어 기쁜 닉.
서로의 출발점은 달랐지만, 결국 두 사람은 같은 감정을 나누는 사이로 발전하게 돼요.


이 작품에 대한 감상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드디어, 환상 속의 그 작품을 만났다.' 정도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이북조차 없는 절판 상태가 길었기 때문에, 수많은 로맨스 소설 독자들이 애타게 궁금해했던 작품 중 하나니까요.

사실 저는 미요나 작가님과 잘 맞지 않는 편이었고 사제 관계 설정도 그리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원래라면 이 작품은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작품이에요.
그런데, 이 작품에 대한 언급을 너무나 많이 봐 왔기 때문인지, 마침내 개정판이 발간된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때는 덩달아서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결과적으로는, 애초에 기대 자체가 별로 없기는 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어요.
적어도, 제가 접해 본 작가님의 작품들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죠.

제가 미요나 작가님의 작품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너무 예쁘게만 꾸미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에요.
그런 꾸밈이 오히려 주인공들의 감정을 가리고 희석시켜 버리는 것처럼 느껴졌거든요.
이전에 접했던 미요나 작가님의 작품들에서는, 주인공들은 분명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 같은데, 보고 있는 제게는 그 감정들이 투명하게 다가오지 않았었죠.

그런데 이번 작품은 조금 달랐어요.
이번 작품 역시 예쁘게 꾸며진 글이기는 했지만, 그렇게 꾸며진 속에서도 닉과 예린의 감정들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아마도 그건, 이 작품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도 할 수 있는 파리와 미술의 존재 때문이 아니었나 싶어요.
존재감을 드러내면서도 주인공들을 돋보이게 하고 있는 배경들 덕분에, 어느 정도 화장을 걷어낸, 조금은 민낯에 가까워진 주인공들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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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말할 수 없어요 - 탄실 | 기본 카테고리 2018-01-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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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말할 수 없어요

탄실 저
이지콘텐츠 |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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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을 절충해 놓은 듯한 배경을 가진 가상 시대물이에요.
무협풍이 살짝 끼얹어져 있구요.

여주인공인 운설은 부모를 잃고 병약한 남동생과 단둘이 세상에 남겨진 처지예요.
그 동생을 빌미삼아 황처사라는 이에게 인생을 저당잡혀 버렸구요.
그 결과 운설은 황처사의 외조카로 위장한 채 낙랑세가라는 곳에 입문해서 무예를 익히게 돼요.

비록 스스로 택한 건 아니었지만, 그리고 주변을 속이고 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기도 하지만,
낙랑세가에서 운설은 예상치 못했던 평온한 생활을 하게 돼요.
대사형인 진열을 향한 연모를 키우기도 하구요.

낙랑세가의 첫번째 제자인 남주인공 진열은, 왕의 누이동생을 어머니로 두고 있는, 말하자면 왕족의 반열에 들어 있는 신분이에요.
하지만 왕통을 잇는 게 아닌 이상, 왕족이란 제 뜻대로 운신하기도 힘든 존재죠.
진열이 낙랑세가에 입문하게 된 것도, 그런 답답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구요.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낙랑세가에서 살아가던 진열은, 자신이 세가에 입문하던 때를 연상케하는 사매 운설에게 끌림을 느끼게 돼요.

운설과 진열이 긴 시간을 함께 보내고 난 후, 운설이 자란 후에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져요.
운설을 권력자에게 윗방아기로 바쳐서 자신의 영달을 꾀하고자하는 황처사와 권력자의 욕심으로 인해 급박한 상황들이 휘몰아치죠.


결국엔 이런저런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고 운설과 진열이 행복하게 맺어진다는 이야기인데, 미묘한 감상을 갖게 하는 작품이었어요.
무협풍에다가 왕이 아끼는 공주까지 등장하면서 뭔가 좀 규모 있는 내용이 펼쳐질 것 같았는데, 결과적으로는 소박하다는 인상이 남았거든요.

일단 윗방아기라는 설정이, 작품 전체의 대표 화두로 사용되기에는 좀 어설프지 않았나 싶어요.
설정에 따르면 황처사가 운설을 낙랑세가에 입문시킨 이유가, 무예를 익힌 여자 아이를 최고의 윗방아기로 쳐주기 때문이에요.
말하자면 황처사는 7년이라는 시간을 최고의 윗방아기를 키워내기 위해 투자한 셈이죠.
그 대가로 황처사가 원하는 건 그저 작은 벼슬 하나구요.
실제로는 어떨지 몰라도, 제가 보기에는 그다지 채산성이 안 맞는듯한 느낌이에요.
그렇다보니 설정이 억지스럽게 느껴졌어요. 덩달아 작품에 대한 몰입도도 떨어졌구요.

그런데다가 등장인물들이 지나치게 많아서 시선이 분산되어 버려요.
중요도가 낮은 등장인물들에게까지 공평하게(?) 분량을 할당하는 바람에, 정작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운설과 진열의 이야기가 부실하게 느껴졌죠.
결정적인 한방이 없어서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나름 아기자기한 맛은 있었지만, 내용물에 비해 포장이 과한 상품을 열어본 듯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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