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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강렬 하자! - 도승지 | 기본 카테고리 2018-07-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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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강렬 하자!

도승지 저
말레피카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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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천미리와 남주인공인 우강렬은, 고용인과 고용주의 입장으로 함께 일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이자, 십년지기 친구예요.
그들이 알고 지낸 기간의 거의 대부분을, 미리는 강렬에게 매달리고 강렬은 미리를 거부하면서 지내왔죠.

그런데, 이제 미리가 조금 변하려 해요.
자신을 거부하는 강렬의 마음이, 절대로 변할리 없다는 걸 인정하게 됐달까요.
강렬을 향한 마음은 여전하지만, 계속해서 거부해야만 하는 강렬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게 됐어요.

사실 강렬은 미리가 싫었던 건 아니에요.
오히려 강렬이 마음을 주고 있는 유일한 존재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예요.
다만, 사랑에는 운이 없었던 어머니가 남긴 트라우마는 너무나 강렬했고, 그로 인해 강렬은 사랑 자체를 받아들일 수가 없었던 거죠.
계속 미리를 거부했으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미리가 언제나 자신의 곁에 있어주기를 바랐구요.
그리고 미리가 자신의 곁을 떠나고 없는 시간들을, 강렬은 결국 버텨내지 못해요.


친구를 향한 오랜 짝사랑이 결국 결실을 맺는 이야기예요.
사실 강렬에게 '들이대는' 미리의 행동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긴 했어요.
여주가 지나치게 대놓고 매달리는 이야기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리의 모습들이 그리 불쾌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푼수같은 행동 속에서도 강렬을 향한 진심과 배려심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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