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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발표]『아이 마음을 읽는 단어』 | 서평단선정 2019-09-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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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을 읽는 단어

새벽달(남수진) 저
청림Life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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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오늘의 책★『예정된 전쟁』 | 스크랩(읽고싶은책/갖고싶은것) 2019-09-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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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전쟁

그레이엄 앨리슨 저/정혜윤 역
세종서적 |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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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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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권국과 신흥 강국이 부딪칠 경우, 전쟁 확률은 80% 미-중 전쟁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한반도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클라우스 슈밥, 헨리 키신저, 니얼 퍼거슨 등 전 세계 전문가들이 극찬한 화제작!


* 아마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전미 베스트셀러

* 아마존 2017 최고의 역사책

* 뉴욕 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 선데이 타임스,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과 불신, 딜레마를 꿰뚫어보는 날카로운 시각


지금 중국과 미국은 어느 쪽도 원치 않는 전쟁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신흥 세력이 지배 세력을 위협할 때 가장 치닫기 쉬운 결과가 바로 전쟁이라는 ‘투키디데스의 함정’ 때문이다. 역사가 투키디데스는 고대 그리스를 폐허로 만들었던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신흥국 아테네의 부상에 대한 패권국 스파르타의 두려움 때문에 일어났다고 설명한다. 지난 500년 동안 이런 상황은 16번 발생했는데, 그중 12번이 결국 전쟁으로 귀결됐다. 


이제, 17번째 사례가 진행 중이다. 급속히 부상하고 있는 중국이 부동의 패권세력 미국과 정면충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정치학자 그레이엄 앨리슨은 어째서 ‘투키디데스의 함정’이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최선의 렌즈인지를 설명하고, 지금 우리가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 어떤 고통스러운 단계들을 밟아나가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추천평

투키디데스의 함정은 지배 세력을 향한 신흥 세력의 충돌이라는, 세계 질서에 대한 가장 중요한 도전을 설명해주는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그저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가, 전쟁으로 귀결된 열세 번째 사례가 아니라 평화롭게 해결된 다섯 번째 사례가 되기만을 바랄 따름이다. - 헨리 키신저(미국 전 국무장관)


『예정된 전쟁』을 읽고 여기에 나온 교훈을 적용한다면 수백만 명의 목숨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클라우스 슈밥(세계경제포럼 회장) 


국가 안보 분야에서 명성이 드높은 우리 시대의 이론가이자 현역 전략가인 그레이엄 앨리슨은 응용 역사학의 대가이기도 하다. 중국의 지도자들은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대한 앨리슨의 경고를 읽을 것이 분명하다. 나는 오로지, 미국 지도자들도 반드시 이 책을 읽기를 바랄 뿐이다. 하지만 교양 있는 시민들도 모두 이 책을 한 권씩 사야 한다. - 니얼 퍼거슨(하버드대학교 역사학 교수, 『증오의 세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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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파워문화블로그 17기]선정 블로거 발표 및 미션 안내 | 파워문화블로그 미션 2019-09-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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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블로그 이야기

안녕하세요. 예스블로그입니다.


17기 파워문화블로그 선정 블로거 발표 및 미션 안내 드립니다.



17기 파워문화블로그 70명 : 닉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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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PAGE봄볕조는병아리직장인독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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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jukaki뻑공책읽는낭만푸우
가을남자사랑지기책읽는엄마곰




17기 파워문화블로그 미션 안내 


1) 블로그 콘텐츠 (리뷰, 포스트) 를 매달 7건 이상 만들어 주세요.  

2) 그리고 매달 말 미션 수행 쪽지를 예스블로그로 보내주세요.


쪽지 예 1 ) 포스트 URL 을 목록으로 주셔도 되고



쪽지 예 2 ) 따로 미션 진행 포스트을 작성하신 뒤 해당 포스트 링크를 공유해 주셔도 됩니다. 




3) 파워문화블로그 문화 지원비 40,000포인트가 제대로 지급되었는지 확인해주세요. 


17기 파워문화블로그로 선정되신 70 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활동 기간 동안 잘 부탁 드립니다!



17기 파워문화블로그 활동 기간 : 2019.09.04 ~ 2020.03.31



파워문화블로그로 선정된 분들께는 로그인 시 약관 동의 팝업 창이 뜨면 동의 진행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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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의탄생/김정진/덴스토리 | 감사히 읽은 책-서평단 2019-09-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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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덕후의 탄생

김정진 저
덴스토리(DENSTORY) | 2019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무엇인가를 이루고, 그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발견하는 이들. 덕후. 그들의 모습이 너무 멋졌다. 무엇보다 행복해 보였다. 나도 그런 덕후가 되어 아이의 꿈이 되고 싶어지게 한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취미가

밥 먹여주냐?

 

네, 직업도 됩니다!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고 싶은가?

나만의 삶을 살고 싶은가?

 

덕업일치를 이루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좋아하던 것도 일이되면 싫어진다는 말이 있다. 그러니, 좋아하는 일보다 돈이 되는 일을 해서 그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는 것이 현실적이라 생각하고 직업을 선택하게 된다. 딱히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다보니 일이 재미없고, 일이란 원래 재미없는 노동이라 스스로를 위안하며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일로 소비한다. 그러다 정작 하고 싶은 일은 시간과 체력이 없다는 이유로 하고 싶지만 못하는 일로 되어 버린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니, 지금은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았으면 좋겠어, 라고 하지만 정말 먹고 살기 힘들어 보이는 일을 아이가 하겠다고 나선다면? 나도 흔들리지 않고 계속 지지해 줄 수 있을까? 그런 고민들에 해답을 얻고자 <덕후의 탄생>을 읽었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며 성공한 이들의 이야기를 마주하며, 그들의 성장과정을 들으면서, 부모로서의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1. 8인의 성덕(성공한 덕후)

 

<덕후의 탄생>에는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버는 8인의 성공기가 담겨있다. '덕후'라는 이름으로 묶였다면,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지 않을까? 그것이 무엇일까?가 궁금했다.

 

P.7

 

내가 덕후를 존경하는 것은 삶을 즐기면서 살기 때문이다. 덕후를 만나고, 인터뷰하고, 글을 쓰면서 덕후의 탄생과 성장 과정은 모두 비슷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덕후들은 그들만의 비결과 비밀이 있었다. 이 책에서 만나는 맥주 덕후, 게임 덕후, 종이비행기 덕후, 공룡 덕후, 연애 덕후, 민요 덕후, 드론 덕후, 악기 덕후가 당신에게 그 마법 같은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이 책의 저자 김정진은 덕후는 어떻게 탄생하는지가 그렇게 궁금했다고 한다. 샐러리맨, 연구원, 대학교수까지 다양한 삶을 살았던 저자. 이런저런 고민이 들 때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건 뭘까? 남들보다 잘하는 건 뭘까?' 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다 아이들 밥상머리교육에 재미를 느끼고 '한국밥상머리교육소'를 열고 특허를 등록하고, 앱도 개발해내는 등 '덕질'을 한다. 이 모든 게 3년동안 일어난 일이고, 너무 행복했다고. 그래서 덕후의 삶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살며 행복해질 수 있는 통찰을 선물하려고 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아직 어린 김민찬 선수를 제외하고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표' 직함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는 인물들이었기에 스스로 대표가 될 수 밖에 없었나 추측해 본다. 그도 그럴 것이 맥주, 게임, 종이비행기, 공룡, 연애, 드론, 민요. 듣는 순간 에이~ 그걸로 어떻게 먹고 사냐? 애들 때나 좋아하는 거 아니야? 하기 딱 좋아하는 아이템들이다. 말 그대로 '덕질'로 성공한 '성덕'들이 스스로 대표가 된 것이다.

 

요즘 '성공한 덕후'를 줄여 '성덕'이라는 말이 많이 쓰인다. 연예인을 좋아하다 연예인이 되어 만난다던지 하는 경우에 쓰이기도 하는데 종이비행기로 성공한 이정욱씨 역시 자신이 동경하던 이를 만나는 말그대로 그 '성덕'이라 할 수 있다.

 

종이비행기가 주는 밝은 이미지와는 달리 이정욱씨는 어렸을 때 너무 어려웠다. 9살 때 어머니가 떠나고 없었고, 초등학생 때부터 농사를 짓고 6학년 때부터 버스를 타고 안산에 가서 공장에서 일을 했다. 초등학교 선생님은 글쓰기에 재능이 있다며 칭찬해 주셨지만, 글을 쓸 형편이 되지 않았다.

 

p.73

 

할머니가 연세가 많으셨고, 저녁 8시쯤 주무셨어요. 제가 공부하려고 하면 불을 끄라고 하셨어요. (생략)집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진 가로등 밑에 가서 모기한테 뜯기며 중간고사를 준비하고 그랬어요.

 

추석이라고 해봤자 반겨줄 이도 없는 정욱 씨는 tv를 틀었다. 거기서 종이비행기를 마주한다.

p.74

중2 때 추석 특집방송에서 켄 블랙번이라는 분이 종이비행기를 날려서 기네스 기록을 세우는 게 나왔어요. 종이비행기가 그렇게 오래 날 수 있는지 그때 처음 알았죠. 신기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가슴이 떨렸어요.

 

심지어 돈도 들지 않은 종이비행기. 하지만 그 종이비행기를 계속 하는 이는 없다. 그런데 정욱 씨는 여러 실험을 하면서 종이비행기를 계속 날린다. 일도 성실히 해서 공장을 운영하던 친척분이 서울에 있는 학교에 합격하면 학비를 지원해주겠다고 하자, 정말 미친듯이 공부했다고 한다. 글쓰기에 재주가 있었던 그는 홍익대 국어국문과에 합격한다. 그러나, 종이비행기 세계 기록을 깬다는 목표는 변함없었다. 대회에 나가기도 하고 좌절도 하다 다시 또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낸다. 한국 최초의 '종이비행기 국가대표'가 탄생한 것이다. 생각과 달라 13위에 그쳐 눈물이 날 지경이였다고 한다. 그런 그를 다른 나라 선수들이 격려해 줘 종이비행기에 담긴, 어른들의 동심을 찾아주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리도 그곳에 그토록 동경했던 이 '켄 블랙번'이 심사위원으로 와 있었다.

 

p.89

 

이정욱: 당신은 어릴 때부터 나의 영웅이었다. 나는 한국에서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을 하는 데 15년이나 걸렸다. 세계 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기네스 기록도 세워서 당당하게 당신을 만나고 싶었다. 그런데 세계 대회 챔피언이 못 되어 너무 아쉽다.

 

켄 블랙번: 넌 이미 한국의 챔피언이다. 네가 날 보고 종이비행기를 시작했듯이 한국에도 분명히 널 보고 종이비행기를 시작한 애들이 있을 거다. 너는 지금도 충분히 전문가이고, 종이비행기 영웅이다.

 

이 대목을 읽는데 눈물이 핑 돌았다. 누군가에게 꿈이 되는 일. 그 꿈이 또 다른 꿈이 되는 일. 상상만으로도 짜릿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일이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애정이 듬뿍 담겨 있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퍼뜩 든다.

 

결국 정욱 씨는 세계기네스에 이름을 올리고, tv 출연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낸다. 유튜브에 종이비행기 잘 날리는 방법도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이색스포츠 올림필을 한국에서 열겠다는 꿈을 그리고 있다.

 

p.99

4. 새로운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개척자

 

어느 순간부터 다른 사람과 저를 비교하지 않게 됐어요.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제가 종이비행기 국가대표라고 이야기하는 데서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직업을 만들고, 제가 스스로 성공에 대한 정의를 내리면서 누군가를 부러워하지 않게 됐어요. 멋진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길을 그저 뚜벅뚜벅 걸어가는 거죠.

 

2. 부모의 역할?

 

아이가 '덕질'을 시작하면.. 부모로서 제일 걱정되는 일은 아마도 '그래서 언제 공부할래? 커서 뭐가 될래?'가 아닐까 한다. 그런 고민에 대해 좋은 답을 제시해 주는 덕후들이 있었다.

 

 

게임 덕후 진솔 씨의 이야기가 그런 면에서 마음에 많이 남았다. 부모님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이자 대학교수였으나, 일이 우선인 분들이었다. 유모가 돌봐주다 8살이 되자 유모마저 내보내 정서적으로 너무 외로웠다. 부모님이 예술중,고에 가야한다고 했지만 싫었다. 그러다 게임에 빠져들었고, 왕따도 당하면서 더 게임에 빠져들었다. 그 세계에서는 인정받는 존재였기 때문이다. 그러다 무심코 TV에서 오자와 세이지라는 지휘자의 영상을 보고 지휘학과에 가고 싶다 마음을 먹는다. 콧웃음 치는 부모님 보란듯 합격한다. 하지만, 적응을 잘 하지 못하다가 교수님과 얘기를 나누다 눈을 뜬다.

 

P.61

공부에 미쳐서 남들이 한 5~6년 걸리는 걸 항상 1년 안에 하고 그랬어요. 하루 종일 시간을 계속 투자하면 가능해요. 게임 덕후처럼 공부 덕후가 되는 거예요. 뭐랄까. 게임이랑 비슷했어요.

 

결국 그녀는 2012년 수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다. 하지만, 여성지휘자는 설 곳이 없었다.

 

P.62

그즈음 어린이 합창단을 맡게 되었는데, 젊은 여성이 지휘자라는 이유로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 걸 직접 목격했어요. 사람들이 젊은 여성 지휘자를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죠. 좌절보다는 내가 잘해야 또 다른 후배 지휘자가 나온다는 책임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 이쯤 이야기를 들으면 게임 덕후하고 무슨 상관이야?라고 질문할지도 모르겠다. 그녀가 게임 덕후로 살았던 시간은 그냥 흘러가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녀의 말대로라면, 학교나 부모님에게 배우지 못한 사회성도 게임을 함께 하는 이들에게 배운 점도 있었고, 무엇보다 그녀가 창업한 '플래직'에 결정적인 역할을 게임이 했다. 세계 최초로 게임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플래직'을 2017년에 창업한 것이다.

 

p.65

 

게임음악과 클래식의 융합은 한순간에 일어난 것이 아니다. 지독한 외로움과 두려움을 게임으로 떨쳐낸 시간이 없었다면 플래직은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진솔의 시련, 눈물, 절망이 켜켜이 쌓여 더 이상 가슴속에 품을 수 없을 때 빅뱅이 일어났다.

 

그녀의 이야기를 읽고나니, 어떤 것에 몰입할 수 있는 사람은 몰입하는 방법을 배우는구나를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생기니 다시 몰입하고 공부해서 꿈을 이루어낼 수 있었던 것이었다.

 

드론 덕후로 소개되는 김민찬 선수의 이야기는 진솔 씨와 달라 보이지만 맥락은 같은 것 같다. 김민찬 선수는 부모님의 서포트를 많이 받았고, 이미 세게 최고라서 적수가 없을 정도이다. 그러면 자연스러 걱정이 스물스물 기어오른다. 이른 나이에 성공을 맛보고 상금도 많이 받았으니 공부는 안하는 거 아니냐고.. 하지만, 진정으로 드론을 사랑하는 김민찬 선수는 드론 조립, 수리까지 직접 다 배워 스스로 할 수 있는 경지에 올랐다. 선수로 뛴 경험을 바탕으로 드론 개발도 하겠다고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진솔 씨는 부모의 무관심에서 받은 상처를 극복해 나가며 자신을 완성시켰다면, 김민찬 선수는 아버지가 재능을 빨리 알아차리고 적극 지원해 준 경우이다. 진솔 씨의 성공에 어려웠던 시절의 경험이 영양분이 되긴 했지만, 너무 많이 아팠던 시절이 안타깝다.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의 진로를 찾아주기 보다는 아이가 하고 싶은 일을 지원해 준다면 성공한 덕후들 얘기들처럼, 관심있는 것은 알아서 자기가 공부할 것이고 그 공부하는 힘이 또 다른 공부로 연결이 될 수 있음을 깨닫는다.

 

김민찬 선수 아버지의 이야기로 이 파트는 마무리할까 한다.

p.181

3. 하고 싶어하는 걸 하게 해줘야

 

저는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을 부모가 좀 시켜줬으면 좋겠어요. 부모들 대부분이 공부만 강조해서 학원을 몇 개씩 보내잖아요. 그건 부모 욕심일 뿐이죠. 아이들이 뭘 해보고 싶다고 하면 그걸 반대하지 말고 좀 시켜봤으면 좋겠어요. 만약 드론에 관심 있다 그러면 마트 같은 데 가서 완구용 드론이라도 사서 날리도록 도와주는 거죠. 그러다가 드론에 재미를 붙이면 좀 더 좋은 걸 사줘서 계속 발전하도록 기회를 만들어줘야죠. 저는 그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봐요.

 

 

3. 내 일에 대한 나의 목표?

 

직장생활을 한 지도 벌써 15년이다. 아이로 치면 중학생이 되는 나이인데, 그래서인지 사춘기를 겪고 있는 것 같다. 이제 일이 조금은 익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갈팡질팡하고, 무엇이 옳은지 판단이 안 될 때도 있고, 너무 지루하다가, 너무 좋다가, 막막하다가, 불안하다가 하는 사춘기 말이다.

<2만원의 철학>을 읽으면서도 성공한 사람들은 현재에 충실하면서도 목표를 미래에 두고 나아가는구나 하고 어쩌면, 다들 아는 이야기일 수도 있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는데 <덕후의 탄생> 역시 그러했다. 이미 그 분야에 최고 소리를 듣는데도 안주하지 않고 다음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나에게도 자극이 되었다.

 

책 마지막의 덕후십계명 중 마음에 남는 부분을 추려 내게 적용해보려 한다.

p. 248

 

좋아하는 취미를 덕질로 삼아라.

 

덕후가 되려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부터 찾아야 한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다. 스스로를 자세히 관찰해서 나다움을 찾고 그것을 실천하는 일이 덕후의 첫걸음이다.

 

좋아하는 것을 파고 또 파서 끝장을 봐라.

 

진정한 덕후는 자기가 좋아하는 걸 파고 또 파는 사람이다. (생략) 좋아하는 걸 파고 또 파서 그 끝을 확인하라! 그 끝에서 당신만의 새로운 길이 시작된다.

 

 

무엇인가를 이루었는데, 그것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발견하는 이들, 안 되는 이유를 찾기보다는 되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그들의 모습이 너무 멋져보였다. 무엇보다 행복해 보였다. 나도 무엇인가 끝장을 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에 몰입해야겠다고, 아이에게도 나의 그런 모습이 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는 책 <덕후의 탄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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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주의 리뷰] 8월 다섯째 주 : 댓글과 추천을 남겨주세요! | 좋은글/관심글/낙서장 2019-09-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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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블로그 이야기

안녕하세요. 예스 블로그입니다.

2019년 8월 다섯째 주 이주의 리뷰 선정작을 소개합니다.


아래 이주의 리뷰 선정작을 읽어주시고, 댓글과 추천을 남겨 주신 뒤

이 포스트에 남겨 주셨다는 댓글을 써 주세요!

추첨하여 50분께 예스 포인트 1,000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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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듣고 있어요

이소라 저
봄름 | 2019년 07월

 

eternity님의 리뷰 : 말로 인해 괴로울 때그림에게 물어보면 알 것.

관계라는 틀 속에서 오가는 말들은 결코 아름답지만은 않다. 뾰족한 말로 서로 상처를 주고 받으며 괴로워할 때 그림에게 물어본다. 다정한 답에 울컥해진다. '지금 내가 듣고 있어요'










어른도 기댈 곳이 필요해

박영하 저/JUNO 그림
콜라보 | 2019년 08월

  

나날이님의 리뷰 : 삶이란 길 속에 위로가 되는 것들을 만난다

글이, 그림이 나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된다. 아마 많은 동질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정하게 다가갈 듯하다. 오랜만에 웃음을 짓게 하는 책을 들고 있다. 감사한 마음이 드는 만남이었다.












인간 본성의 법칙

로버트 그린 저/이지연 역
위즈덤하우스 | 2019년 07월

 

엄마의서재님의 리뷰 : 인간 본성의 법칙

나의 인생책이자 아들이 커서 꼭 읽었으면 좋겠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능케하는 책.











달리기, 몰입의 즐거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크리스틴 웨인코프 듀란소,필립 래터 공저/제효영 역
샘터 | 2019년 07월

  

아싸라비야님의 리뷰 : 달리기, 몰입의 즐거움

내가 이 책의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 흥미를 느낀 지점이 바로 여기였다.얼마 전 달리기를 할 때 몸이 가뿐하고 집중이 잘 되며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경험을 하였다. 당시에는 그저 별 생각 없이 '이럴 수 있지'하고 넘어갔었는데. 책소개를 읽고, 이것이 '몰입flow'이라는 현상이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청담동 리나쌤의 필라테스 홈 스트레칭

박효영 저
북스토리라이프 | 2019년 07월

 

kanon님의 리뷰 : 청담동 리나쌤의 필라테스 홈 스트레칭

리나쌤의 진솔한 이야기들과 사진에서 건강한 아름다움과 함께 행복과 여유가 느껴진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생각으로 몸의 밸런스를 맞추고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필라테스를 꾸준히 해봐야겠다.










구움과자

브리첼 서귀영 저
경향비피 | 2018년 08월


rasbeing님의 리뷰 : 구움과자

이 책은 달랐다. 처음부터 베이킹 초보들이 하는 실수들과 그에 따른 실패의 결과를 꼭 집어줌에 사실 감동이었다. 베이킹 초보인 나는 항상 차가운 달걀과 버터를 사용했는데 (미리 꺼내 놓을 시간도 엄두도 내지 못했다) 이런 상세한 실패에 대한 친절한 설명은 어떤 책에서도 본 적이 없었다. 











아이가 방문을 닫기 시작했습니다

오선화 저
꼼지락 | 2019년 06월

 

GreenLemon님의 리뷰 : 아이와 함께 나를 돌아보는 책

이 책을 펼치는 독자라면 아이에 관한 관심과 사랑은 충분할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저자의 말처럼 그 사랑과 관심을 본인에게 조금씩 돌려보기를 바란다. 아이를 향한 걱정과 집착에서 벗어나, 나를 사랑하고 내가 행복할 때, 아이도 한 인격체로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탄생의 과학

최영은 저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07월


몽슈슈무민님의 리뷰 : [탄생의 과학] 하나의 세포가 소우주로 됨을 연구하다

이제 과학분야의 기본 지식 없이 인간에 대한 성찰을 한다는 것은 분명 한계가 존재한다는 점이 분명해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탄생의 과학> 은 나와 세계를 이해하고자 하는 일반 독자로서 더욱 주목하게 되는 책이다.












2만원의 철학

정영재 저
중앙북스(books) | 2019년 08월

 

박공주님의 리뷰 : 2만원의 철학/정영재/중앙Books

그게 가능해?라며 뒷걸음 치고 싶을 때 이 책을 읽어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성공의 기준이 무엇인지, 그 과정에서 지킬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다시 뜨겁게 달리고프게 만다는 <2만원의 철학>이었다.







*8월 넷째 주 이주의 리뷰 댓글 추천 이벤트 당첨자 명단

(50명, 예스포인트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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