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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라 마왕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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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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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체심 작가님의 <울어라 마왕> 3권 리뷰입니다. 3권에서는 자신의 속마음에 솔직하게 다가가 진심을 보여주고 노력하는 이화와 그런 이화를 연건이 받아주면서 연건의 오랜 짝사랑은 끝이 나고 드디어 둘은 연인이 됩니다. 사람의 심리묘사를 정말 잘 표현한 작품같아요. 작가님 문체와 전개방식도 섬세해서 두 사람이 이어지는 과정을 개연성있게 잘 풀어냈습니다. 외전이 좀 짧아서 아쉬웠어요. 나중에라도 꼭 외전이 더 나오면 좋겠습니다. 이화와 연건의 후일담을 더 보고싶어요!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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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시여 나를 구원하소서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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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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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mezzo 작가님의 <신이시여 나를 구원하소서> 3권 리뷰입니다. 스포일러 있어요! 3권에서는 태신이 과거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유가 나오지만 지원과 태신의 관계는 돌아올 수 없는 강처럼 되어버립니다. 한가지 재밌는점은 지원이가 얼마나 예뻤으면 용회장, 용태신, 용해신까지 삼부자 모두 지원에게 빠지게되어 지원의 부모님일부터 사건이 이렇게나 꼬이고 커지게 되었는지.. 새삼 지원이가 너무 안타깝고 불쌍했어요. 변태 회장도 극혐이지만 태신이 한 짓은 도저히 용납받기 힘든 거 같네요. 아비로부터 보호를 목적으로 어린 지원을 데려다가 거짓으로 세뇌하고 결과적으로 지원을 사람들로부터 고립시킨 장본인이라.. 따뜻한 태양같고 오로지 지원만 보는 해신마저 없었으면 어쩔 뻔 했는지 ㅠㅠ 해신이 정말 너무 멋지고 찐벤츠라 지원이와 행복한 결말만을 바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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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시여 나를 구원하소서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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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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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mezzo 작가님의 <신이시여 나를 구원하소서> 2권 리뷰입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1권에서는 지원이의 과거 이야기와 태신과의 사랑에 목말라하는 지원의 모습, 감정선 서사 쌓기가 주 이야기로 잔잔하게 풀어내는데 2권에서는 신같은 존재였던 태신에게 실망하고 배신감을 느낀 지원이 그를 떠나 숨어버린 후 이야기가 나옵니다. 3년 후 지원은 태신과 재회하게 되고 서울로 돌아오게 되면서 해신과도 재회하게 됩니다. 태신을 억지로 잊으려하는 지원을 태신이 강제로 취하면서 지원의 세계는 무너지게 됩니다. 2권부터 사건이 전개되서 점점 더 재밌어요. 다만 부모님의 비밀을 알고 있는 기자와 아이돌 지망생 아버지까지 한 섬에 있던거는 좀.. 너무 우연이 남발하는 거 같았어요. 그래도 지원이와 해신이의 관계성이 부각되며 둘 의 서사가 만들어지는 부분들은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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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라 마왕 0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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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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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심 작가님의 <울어라 마왕> 2권 리뷰입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소재부터가 찌통이 느껴집니다. 헤테로에 무심한듯 하지만 자신에게 정말 다정한 사람을 오랜 시간을 친구로 짝사랑해야 하는 심정을 섬세한 감정묘사와 문체로 절절하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연건은 윤이화에게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다른 사람과 사귀려합니다. 서서히 멀어지는 과정과 짝사랑의 슬픔에 마음이 많이 아파오네요. 연건의 달라짐을 느낀 이화의 세계도 변화가 찾아오고, 이화는 자신의 감정이 왜 이렇게 슬프고 신경쓰이나 고민하다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랜시간의 외사랑은 연건이를 자낮수로 만들어 이화의 감정을 믿지 않고 밀어내는데 3권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와 감정이 발전하고 달라질까 기대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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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테이션 2 (테이밍 임신 IF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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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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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우수 작가님의 <텐테이션2> 테이밍 If 외전 리뷰입니다.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라 이프 외전 출간 소식 들려왔을때 정말 기뻤습니다. 후속 이야기가 아닌 임신 AU로 신선하게 다가왔고 재밌었어요! 그런데 달달하고 행복만을 담은 외전은 아니고 본편이서부터 이어지는 불안 요소를 아이를 통해 표현이 되서 감정적으로 무겁고 미셸의 고뇌가, 감정이 불안한 부분이 나옵니다. 이 외전의 결말은 슬펏지만 그래도 이안과 미셸은 여전히 사랑하고 그들의 사랑은 아직도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듯해 마음에 드는 외전이에요. 잘 읽었습니다! 3부 기대하고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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