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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읽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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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독서 습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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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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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2 군성편
관우는 걸음을 옮겨 조조 앞에 서더니 피투성이 손 그대로 조금전에 맡겨두었던 술잔을 들었다...술은 아직 따뜻했다. p.68
삼국지는 매번 볼 때마다 흥미진진하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는데 관우가 적장의 목을 베어오는데 몇분도 안걸렸다는 대목에 감탄을 자아낸다.
황금연휴라는 복병에 아이들과 놀아주느라 책읽는 시간이 부족하지만 삼국지 만큼은 시간을 쪼개어 읽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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