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문학동네
http://blog.yes24.com/munhak2008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아오와
좋은날입니다! 여기는 문학동네 블로그입니다!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월 스타지수 : 별0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리뷰대회!!
작가와의만남
김영하 style essay
문학동네이벤트
문학동네 서평단
문학동네 이야기
코엘료를 말한다
세계문학 미리보기
이야기를 만드는 기계
나의 리뷰
내 리뷰
태그
말라볼리아가의사람들 조반니베르가 은재 잘왔어우리딸 다운소녀 실종3부작 불타버린지도 모래그릇 사회파범죄소설 마쓰모토세이초
2010 / 0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이게 그 마지막 소설.. 
흥미로워영 
잊은 듯 하지만 이보.. 
기대됩니다 
호 조반니 베르가의 .. 
새로운 글
오늘 11 | 전체 428280
2008-04-03 개설

세계문학 미리보기
『목로주점』(전2권), 에밀 졸라 _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083~084 | 세계문학 미리보기 2013-08-21 16:05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36528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목로주점 L’Assommoir

에밀 졸라 장편소설 | 박명숙 옮김 | 문학동네

 

 

자연주의 문학의 효시 에밀 졸라의 대표 걸작

19세기 프랑스 최초의 베스트셀러!

 

 

『목로주점』은 단순한 소설이 아니다.

획기적인 발견이다. _르 피가로

 

 

문학이 금기시한 추락한 인간 군상의 기록

날것 그대로의 진실이 그려낸 잔혹한 아름다움


(표지 사진을 누르면 미리보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팝업 허용 필수)



_ “난 말이죠, 욕심이 많은 여자가 아니랍니다. 별로 바라는 게 없어요…… 내 꿈은 별 탈 없이 일하면서 언제나 배불리 빵을 먹고, 지친 몸을 누일 깨끗한 방 한 칸을 갖는 게 전부랍니다. 침대, 식탁 그리고 의자 두 개, 그거면 충분해요…… 내 아이들을 제대로 키울 수만 있다면, 그래서 좋은 시민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말이죠…… 또 하나 더 바라는 게 있다면, 그건 맞지 않고 사는 거예요. 내가 만약 다시 결혼을 한다면 말이죠. 그래요, 다시는 맞으면서 살고 싶지 않아요…… 그게 다예요, 정말 그게 다라고요……” - 1권 71~72쪽

 

_ 제르베즈는 자신의 무덤 속으로 들어가듯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그 시각에 황폐한 모습으로 입을 벌리고 있는 건물 입구가 마치 굶주린 짐승의 아가리처럼 보였다. 그런데 한때 그녀는 짐승의 시체처럼 흉물스럽기 짝이 없는 이곳 한 귀퉁이에서 사는 꿈을 꾼 적이 있었다! 그때는 귀가 멀어 저 벽들 뒤에서 나지막이 울리는 크나큰 절망의 음악 소리를 미처 듣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 발을 들여놓은 후로 추락이 시작되었다. - 2권 307쪽



목로주점 1

에밀 졸라 저/박명숙 역
문학동네 | 2011년 12월



◆ 책소개

_ 19세기 자연주의 문학의 대표 걸작 『목로주점』은 파리 하층민의 비참한 삶을 적나라하게 묘사해 출간 당시 격렬한 찬반양론에 휩싸인 문제작이다. 당시에는 문학적 금기에 속하는 ‘민중’을 주제로 삼은 최초의 소설로, 하층계급인 세탁부 여인을 진정한 의미의 주인공으로 내세움으로써 ‘문학의 민주화’를 이루어냈다고 평가받는다. 인물들의 대화뿐 아니라 서술 부분에까지 민중의 어휘와 말투를 도입하는 파격적인 시도로 현대적이면서 맛깔스러운 언어의 성찬을 제공해준다. 출간 3년 후에는 100쇄를 돌파해 19세기 프랑스 최초의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플로베르, 공쿠르, 투르게네프, 알퐁스 도데 등으로부터 격찬을 받은 걸작으로 1956년 르네 클레망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 한국작가가 읽어주는 세계문학전집

: 자연주의의 부자연스러움 - 김사과

_ 현실이란, 그러니까 우리가 사는 삶이란, 우리가 삶을 견디기 위해서 갖는 환상을 걷어내면 끔찍할 뿐인가? 그렇다면 그것은 냉소주의나 염세주의와 뭐가 다른가? 결국 사실주의란 염세주의의 다른 이름인가? 냉철하게 삶을 인식하는 것과, 삶에서 어떤 가능성도 보지 못하는 것의 차이는 얼마나 되는 걸까? 나이를 먹고, 삶을 이해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냉소적으로, 혹은 염세적으로 변한다. 어떤 가능성도 믿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며, 그게 자신이 손에 얻은 단 하나의 진실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냉소주의 혹은 염세주의와, 사실 혹은 현실 사이에는 가느다란 선이 있다고 생각한다.




◆ 테마로 같이 읽기 : 자연주의 문학을 읽다


테레즈 라캥

에밀 졸라 저/박이문 역
문학동네 | 2009년 03월

 

파계

시마자키 도손 저
문학동네 | 2010년 03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1        
『페레이라가 주장하다』, 안토니오 타부키 _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082 | 세계문학 미리보기 2013-08-20 17:29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36377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페레이라가 주장하다 Sostiene Pereira

안토니오 타부키 장편소설 | 이승수 옮김 | 문학동네

 

 

이탈리아 현대문학의 행동하는 지성

안토니오 타부키의 정치소설

 

 

역사의 진실과 마주한 외롭고 고독한 신문기자,

페레이라가 펜을 들고 주장을 시작한다


(표지 사진을 누르면 미리보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팝업 허용 필수)



_ 철학은 오직 진리에 관계된 것 같아 보이지만 환상만을 말하는 듯하고, 문학은 오직 환상에 관계된 것 같아 보이지만 진리를 말하는 듯하다. _ 29쪽

 

_ 우리 신문은 소설을 쓰기에 적당한 곳이 아닙니다, 신문에서는 진실과 일치하는 것, 혹은 진실에 가까운 것만 씁니다, 당신은 작가가 어떻게, 어떤 상황에서, 왜 죽었는지 말해서는 안 됩니다, 단순히 죽었다는 사실만 말해야 합니다, - 35쪽



페레이라가 주장하다

안토니오 타부키 저/이승수 역
문학동네 | 2011년 12월

 


◆ 책소개

_『페레이라가 주장하다』는 1938년 포르투갈 리스본을 배경으로 살라자르 독재 정권의 현실과 마주한 문화부 기자 페레이라의 심리 변화를 그린 소설이다. 아내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페레이라는 정치 성향이 뚜렷한 젊은이 몬테이루 로시를 만나면서 점차 폭력적인 현실에 눈떠간다. 파시스트에 대항하는 조직에서 비밀리에 활동하는 몬테이루 로시를 돕던 페레이라는 어느 날, 비밀경찰에게 쫓기는 몬테이루 로시가 자신의 집을 찾아와 숨겨달라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데…… 페레이라의 잔잔한 일상과 그의 내적 변화를 ‘페레이라는 주장한다’라고 반복하는 독특한 서술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인 이 소설은 정치와 역사에 대한 치열한 문제의식을 독창적인 구성으로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국작가가 읽어주는 세계문학전집

: 이 남자를 보라 - 구병모

_ 집요하고 일관되게 반복 제시되는 그의 주장들은 이를테면 정말로 중요한 일들, 가리지 말아야 할 진실들을 주장할 수 없는 사회 환경에서의 역설적인 모습이었다. 그 환경이란 한 사회주의자 짐마차꾼이 자신이 파는 멜론에 피를 뿌리며 죽어갔다는 기사를 실을 수 없으며 모두가 침묵하는 것 말고는 사회에 대응하는 방법을 모르는 현실이었는데 가만,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소설 속 배경은 분명 1930년대인데, 2012년을 살아가는 우리가 놓인 처지와 어쩌면 이토록 닮았는지, 권력과 그것을 휘두르는 사람들의 행태는 어째서 매번 짙은 기시감을 제공하는지.




◆ 테마로 같이 읽기 : 독재 정권 아래에서의 삶


인공호흡

리카르도 피글리아 저/엄지영 역
문학동네 | 2010년 08월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

주노 디아스 저/권상미 역
문학동네 | 2008년 12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9        
『죽은 군대의 장군』, 이스마일 카다레 _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081 | 세계문학 미리보기 2013-08-14 17:41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35738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죽은 군대의 장군 Le General de l'armee morte

이스마일 카다레 장편소설 | 이창실 옮김 | 문학동네

 

 

발칸반도의 ‘문학 대사’ 이스마일 카다레

그의 문학의 서막을 연 첫 장편소설

 

 

『죽은 군대의 장군』에서 나는 버려지고 잊힌 자들을 통해

전쟁의 공허함을 전달하고자 했다.

_ 이스마일 카다레,『작가의 작업실로의 초대』에서


(표지 사진을 누르면 미리보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팝업 허용 필수)



_ “알바니아인들은 거칠고 후진한 민족입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무섭게 사람들은 요람에 총을 갖다 두지요. 이 무기가 삶의 일부가 되도록 말입니다.” - 41쪽

 

_ “이렇게 간청을 드릴 테니,” 노파가 말을 이었다. “부디 이 노인네의 아들이 어디서 어떻게 죽었는지 알아봐주시겠소? 마지막 순간 누가 곁에 있었고 마실 거라도 주었는지, 마지막 소원이 무엇이었는지 .” - 51쪽

 

_ 군인이라면, 죽든 살든 오직 전우들 사이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법이죠. 그러니 그들이 함께 있도록 놔두세요. 갈라놓지 마세요. - 156쪽



죽은 군대의 장군

이스마일 카다레 저/이창실 역
문학동네 | 2011년 12월

 


◆ 책소개

_『죽은 군대의 장군』은 이스마일 카다레가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에서 만난 어느 이탈리아 군종신부와의 만남에서 모티프를 얻어 집필한 작품이다. 이 군종신부는 작품 안에서 군인인 장군과 종교인인 사제의 모습으로 나뉘어 등장한다.

소설은 한 나라(작품 안에서 국명이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작품의 맥락을 살펴볼 때 이탈리아로 추측된다)의 장군이 사제와 함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적지였던 알바니아로 와 20년 전 그곳에서 죽은 자국 군인들의 유해를 발굴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1999년 프랑스 르몽드 지가 뽑은 ‘20세기 100대 소설’에 선정되었고, 1983년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작품에서 알바니아의 적국으로 묘사되는 이탈리아에서 영화화되기도 했다.




◆ 관련 글 읽기

_ "문학은 태생적으로 보편성 지녀… 한국 독자들의 다양한 해석 기대"

_ 사신의 공포스러운 울부짖음




◆ 테마로 같이 읽기 : 이스마일 카다레 문학  


사고

이스마일 카다레 저/양영란 역
문학동네 | 2012년 12월

 

꿈의 궁전

이스마일 카다레 저/장석훈 역
문학동네 | 2004년 10월

 

부서진 사월

이스마일 카다레 저
문학동네 | 2006년 10월

 

누가 후계자를 죽였는가

이스마일 카다레 저/이창실 역
문학동네 | 2008년 02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1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