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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존의 미국대통령이야기 2 | 기본 카테고리 2019-08-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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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송근존의 미국대통령이야기 2

송근존 저
글통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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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실록을 예전에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대통령이라는 존재가 한 국가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 것인지를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의 대통령에 대한 내용은 있지만 대한민국과는 떼려야 뗼 수 없는 미국의 대통령에 대해서는 기록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미국 대통령 실록을 읽어봤었습니다. 건국초기의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등등의 대통령을 대부분 많이 알고 있지만 아쉽게 그 책은 1권에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2권에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친숙한 대통령의 이름이 많이 보였습니다. 예전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본인을 비판하는 개그맨을 초청하여 만찬을 하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분위기를 보면서 미국의 분위기와 대한민국의 분위기가 사뭇 다른 것을 느꼇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비단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국한되는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본인이 총기에 저격당했을 때 특유의 농담을 절대 잊지 않았습니다. 특히 수술받기 전에 본인이 사경을 해메고 있는 지경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의사들에게 모두 공화당이기를 바란다는 농담을 던질 정도로 몸에 농담이라는 DNA가 배태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내용을 보면서 과연 대한민국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대응을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주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미국 대통령을 한몫에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한민국에는 고려왕조실록도 있지만 일부만 존재하여 그 가치를 충분히 감평할 수 없어 제외한다면 조선왕조실록이라는 것이 대한민국의 기록물 중에서는 최고로 소중한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조선왕조실록이 바로 왕의 과오마저도 모두 빼곡히 기록하였다는 점에 있습니다. 일례로 태종이 낙마하자 사관에게 내가 낙마하였다고 기록하지 말라라고 했었는데 그 당부마저 사관이 기록하였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본인을 배제하고 사료로의 역사로서 충실했다는 점이 가장 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강점이 바로 역대 왕 순서대로 기록을 하였다는 점입니다. 어떤 책은 뒤죽박죽되어있어 한 대통령의 업적을 평가하는데 독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노력을 조금이나마 경감되게끔 대통령의 순서대로 기록이 되어있다는 점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권을 보고나서 1권을 구입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3권이 남아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디 3권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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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 역사다 | 기본 카테고리 2019-07-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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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대한민국 역사다

최성철 저
책읽는귀족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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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1 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서 갖가지 행사가 열렸습니다. 저도 그 행사에 참석을 했지만 정작 이 행사에 아쉬운 점은 왜? 라는 의문이었습니다. 왜? 100주년을 맞이했는 것에 기뻐해야하고 왜? 100주년을 기려야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행사는 하지만 어째서 행사하는지에 대한 취지가 미흡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 역사인물에 대해서 왜? 라는 의문에 대한 대답으로 여기기에 참으로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로군정군에서부터 대한독립군까지 두루 거쳤던 지청천이 일본 육군사관학교 출신이었다는 점은 실로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독립군의 어머니라고 불렸던 남자현은 이달의 독립운동가에도 보였을 만큼 독립투쟁사에서는 절대 없어서는 안될 인물입니다. 남자현은 만주로 올라갔을 당시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에서 부상당한 독립군을 치료해준 일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에는 의열활동을 하다 돌아가셧습니다만 그로 인하여 독립투쟁사에서 여성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도 부각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 인물에 대한 일화를 설명하면서 이 사람에 대해서 본인의 생각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풀어나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점에서 살짝 아쉬운 면도 있었습니다. 담담하고 객관적인 사료로서의 역사를 원하던 저에게 있어서는 개인의 주관이 들어간 내용을 읽으면서 어떤 내용을 골라봐야하는지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인물에 대해서 제 생각과 글쓴이의 생각이 다른점이 발견되면 집중도가 떨어지는 점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아쉬움은 저의 개인적인 독서방향에 있기 때문에 글쓴이의 의견을 집중해서 보시면 왜 "나는 대한민국 역사다."라는 제목이 나왔는가를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역사는 민족의 얼이자 뿌리입니다. 그런 역사를 단지 시험과목이 존재하기 때문에 배운다는 것 자체가 본인이 이 한반도에 서 있는 것을 부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뿌리를 알지못한채 살아간 민족에게 후대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의미를 저에게 알려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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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고고학 여행 | 기본 카테고리 2019-07-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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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강인욱의 고고학 여행

강인욱 저
흐름출판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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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이라고 생각하면 인디아나존스라는 영화를 먼저 떠올리기 쉬울 겁니다. 저도 이 책을 보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고고학이라고 하면 인디아나존스처럼 유물을 찾기 위해서 여러 여행을 떠나거나 그 유물을 찾는 것에 반대하는 세력이 주인공을 위협하는 그런 장면을 떠올리곤 했었습니다만 막상 이 책을 열어봤을 땐 제가 생각했던 고고학과는 차원이 다르구나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고고학이라는 의미가 어떤 의미일까요? 라는 질문부터 하지 않으면 안된 책이었습니다. 과연 우리가 황금을 찾는 것과 같이 거창한 보물이 쌓여있는 그런 공간을 찾는 것이 과연 고고학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하게끔 해줬습니다. 고고학이라는 것은 사소함에서 얻는 역사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토기에 묻어있는 찌거기를 통해서 그 당시에 인류가 맥주를 마셨다는 방증을 찾거나 시체에서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그 당시에 매장문화가 어떻게는 유추를 할 수 있는 단서를 찾는 등 여러가지 자료가 증거가 되는 장면을 찾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은 아. 맥주한잔이 그립다. 이 한마디였습니다. 과거 고대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를 건축할 당시 인부들에게 빵과 맥주를 제공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기록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이집트 피라미드라고 하면 파라오의 관을 한 자들이 감독이 되어 인부들을 지휘하면서 피라미드의 돌을 하나 둘씩 쌓고 끝내 마지막 캡스톤을 올리는 과정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 당시 인류가 마시던 맥주는 지금도 현세 인류의 맥주로 이어져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입은 현세의 입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방증해주었습니다.

인류의 생존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100년남짓 살면 오래살았구나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장수와는 크게 거리가 먼 생물입니다. 아쉽게도 인류보다 장수하는 생물은 인류와 대화를 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고고학이라는 것은 인류가 남겨놓은 흔적과의 무한한 대화라는 사실이 바로 고고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는 다시 되돌아볼 수 없지만 과거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유추하는 것은 거대한 황금이 아닌 사소함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핵심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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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19-02-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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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종교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게르하르트 슈타군 저/장혜경 역
이화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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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생겨나고 종교는 자연스럽게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현상에 대해서 설명하기가 그리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초기 인류는 그 어떤 동물보다 나약하기 그지 없던 동물이라 주변 동물마저 신으로 섬기는 토테미즘이 있었습니다. 동식물을 모두 믿는 애니미즘마저 있었기에 종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믿고 있는 3대종교 그 이상의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교는 인간의 삶과 분리될 수 없는 또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주는 장이었습니다. 점점 과학의 영역에 종교의 영역을 양보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종교는 인간의 삶을 결정짓는 데 가장 큰 축을 하고 있음은 틀림없습니다.

인간의 역사는 흔히 전쟁의 역사라고 하고 있습니다. 군사학의 대가 폰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을 "본국의 정치를 타국에 강요하는 행위"라고 정의를 내렸습니다. 인류의 역사에서 전쟁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였습니다. 본디 전쟁은 부족과 국가에서 벌어지는 일종의 강요행위였습니다. 하지만 중세에 들어와서는 그 의미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왕정에서 신정으로 바뀌면서 종교는 그 어떤 요소보다 더 강력이 생활에 침투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교황은 전후무후한 권력을 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파면이라고 일컬어지는 행위는 그 어떤 처벌보다 더 강력한 처벌이 되어 가톨릭을 믿는 국가에서는 교황의 권위에 복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벌어진 십자군 전쟁은 종교전쟁의 서막을 알려준 사건이었습니다. 가톨릭과 이슬람의 전쟁은 비단 양 종교의 공동된 성지 예루살렘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 걸쳐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그 종교를 이용한 일탈이 있기는 하였지만 인간이 의지하기위해 만들어진 종교가 신념으로 인한 강요를 행사하기 시작하였음을 알려준 결과였습니다. 결국 양자의 싸움에서 결착이 나지 않았지만 이로서 종교에 대한 절대성이 조금씩 침식되는 결과를 낳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베스트팔렌조약으로 종결된 신교와 구교의 전쟁은 가톨릭내에서도 그 종교적 갈등이 생겨남을 의미하기도 하였습니다.

종교라는 것은 인간의 삶을 결정짓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종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기 때문에 종교를 무시하고 살아간다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로 삶 곳곳에 종교가 침투하고 있습니다. 종교는 이해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종교인이 행동하는 이유에 대해서 확인하지 않으면 그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자신의 종교가 어떤 종교든 간략히 알아둘 필요성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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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당하는 기술 | 기본 카테고리 2019-02-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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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거절당하는 기술

서정규 저
이콘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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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거절을 당하는 기술보다는 거절을 당하지 않을 기술을 배우는 것이 인지상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또한 어떻게하면 거절을 당하지 않을까를 계산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거절을 당하지 않더라도 궁극적으로 손해를 보는거라면 오히려 거절을 당하는것만도 못한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 책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특히 영업을 하시는 분에게는 정말 좋은 책이 될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영업이라는 것 자체가 제품에 대한 신뢰를 바이어에게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든 거절을 당하는 데에 있어서 내면화가 되어야 상대가 거절을 할 수 없는 영업맨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제품이라는 것은 본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상당히 좋은 제품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은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그 제품에 대해서 전적으로 신뢰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업을 뛰는 사람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고자 노력할 것이며 그 제품에 대해서 누구보다 더 신뢰를 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을 만드는 것은 회사입장이지만 그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영업직의 입장이라고 생각됩니다.

영업은 그렇기에 회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제품을 만들더라도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제품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몇 번이고 거절을 당해야할 것이고 몇 번이고 다시 부딪혀야합니다.

이 책은 영업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었지만 그 기본적인 개념은 좀 더 확장해서 여러곳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종교인에 대해서도 이 책의 유효성을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개척을 한다는 의미는 일맥상통하기 떄문입니다. 그렇기에 영업에 국한 될 것이 아니라 좀 더 넓은 분야에서 이 책이 읽어질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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