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검은 용의 갈빗대 (외전)
임해우 저메어리로즈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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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용의 갈빗대 외전입니다. 드디어 완결을 지나 외전이네요.
달달한 둘의 모습이 나와 즐겁고 흐믓하게 잘 읽었습니다.
본편 3권과 외전 1권으로 아주 짧지도 않은데 술술 잘 읽혀서 무난하게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다음에서 임해우 작가님 책이 나오면 읽어보겠습니다.
둘의 행복한 모습이 많이 나왔음에도 부족한 기분이 드는건 본편에서 너무 슬픈 장면이 많이 나와서 그런것이겠죠. 아무튼 잘 읽었습니다.
[eBook]검은 용의 갈빗대 3권 (완결)
검은 용의 갈빗대.. 3권. 완결이네요.
임해우 작가님 책은 처음 읽어보는데 완결까지 무사히 술술 잘 읽혔습니다.
마침내 고통으로부터 스스로의 힘으로 벗어아는 아사야의 모습에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가브리엘이 오랜 시간동안 아사야를 기다리는 모습에 같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조금 꽉 닿치고 넘쳐흐를 정도의 해피엔딩이 좋지만 이건 이것대로 여운이 남아서 좋습니다. 아쉬운 마음은 외전에서 달래지길 바라며..
[eBook]검은 용의 갈빗대 2권
검은 용의 갈빗대 2권입니다.
아사야가 나약한 캐릭터가 아니라서 참 좋았습니다.
가브리엘이 중간중간 묘사되는게 은근히 귀여워서 그것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요소였습니다. 큼직한 머리를 느릿하게 움직여서 아사야의 이마에 대는 모습이라던지.. 둘이 손잡고 아무말 없이 산책하는 모습의 묘사도 정적이면서도 섬세하네요.
유모나 친구의 신뢰와 애정이 있어서 아사야가 조금 더 꿋꿋하게 살아갈수 있었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김신지 저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04월
책을 읽다보면 중간까지만 읽는 경우가 많은데
독서습관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에 책을 더 잘 읽게되서 참 좋은것 같다.
책 한줄로 인생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주말 뿐 아니라 5일이나 되는 평일을 더 놓치지 않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3권
권겨을 저디앤씨북스 | 2020년 03월
술술 잘 읽히는 소설입니다.
여전히 초조해하는 여주를 보면서 같이 집중하고 초조해져가네요.
여주가 머리 위에 있는 게이지바 만을 바라보는게 특히나 인상에 남습니다. 상대의 눈을 보지않고는 진정한 상대의 마음을 얻을수 없을거란 생각에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