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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to the English World Phonics 4 (초등영어교재/초등파닉스/영어 파닉스/초등영어파닉스) | 기본 카테고리 2019-12-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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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Let's go to the English World Phonics 4

편집부 저
천재교육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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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 초등 1학년 과정이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입니다. 영어 학원에 보내거나 학습지를 시키지는 않았지만 집에서 저와 함께 꾸준히 파닉스와 영어동요, 간단한 리딩을 공부해 왔는데요, 2학년이 되면 본격적인 리딩과 회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 파닉스 과정은 올해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답니다.


파닉스 과정을 마무리 하면서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고 다음 단계로의 연결이 쉬운 파닉스 교재를 고르다가 알게 된 책, 천재교육의 <Let's go to the English World Phonics 4> 입니다. 제목이 길다보니 간단하게 줄여서 <Let's Go Phonics>라고 많이 부르는 것 같아요. 초등 아이들이 활용하면 좋은 영어 파닉스 교재입니다.



<Let's Go Phonics 4>는 총 10개의 유닛(unit)이 실려 있어요. 하나의 유닛은 각각 4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듣고 따라 읽기, 스티커 붙이기, 매칭하기, 단어 찾아보기, 스토리 리딩, 단어 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하나의 유닛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요. QR코드를 통해 무료로 음원도 제공됩니다.


이 책의 주요 독자층이라 할 수 있을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아직 하나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걸 지겨워하고, 설명보다는 놀이를 통해 더 잘 습득할 수 있는 연령일텐데요, 이렇게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파닉스를 배우니까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특히나 해당 단어를 듣고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이나 단어 찾기 활동을 가장 재미있어 했답니다. 공부보다는 놀이처럼 느껴져서 그런지 이럴 때 집중력이 잘 발휘되더라구요. 파닉스 마지막 단계라 그런지 모르는 단어들도 한 두개 정도씩 나오네요. floor, sled 같은 단어는 동요로 배운 적이 있었는데 모든 걸 기억하진 못하니 생소하게 느껴졌던 모양이에요. 복습하는 자세로 열심히 해 보았습니다.


파닉스 공부의 취지대로 잘 따라가다보면 뜻을 모르더라도 발음을 들어보면 해당 단어를 찾을 수 있더라구요. 또 그렇게 발음과 문자를 잘 매칭하다보면 단어도 쉽게 익히는 것 같아요.


<Let's Go Phonics>의 강점은 스토리 타임과 라이팅 타임에서도 발견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파닉스 다음 단계를 구상하고 있다보니 리딩이나 라이팅을 어떻게 시작하고 이끌어야 할지 엄마표 영어를 하고 있는 제게는 요즘 많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파닉스를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읽고 라이팅을 연습해볼 수 있는 단계가 제공되니 단순히 파닉스 학습을 넘어서 전반적으로 영어 학습의 기초를 다지는 데 부족함이 없네요. 특히나 놀이 위주로 유아들이 배우는 방식의 영어를 공부해왔던 저희 아이에게는 줄에 맞추어 영어 단어를 찬찬히 적어보는 활동이 본격적인 초등 영어 학습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읽고 쓰는 활동이 많아질테니까요.


제가 <Let's go to the English World Phonics 4>에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특히 별책으로 제공되는 워크북이었는데요, 아이들은 한번 학습한 책을 다시 들여다보려고 하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리뷰를 할 수 있는 별도의 워크북이 제공되니, 아이들이 이미 배운 파닉스와 단어를 다른 방식과 문제들로 접근해볼 수 있어 정말 유익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하루는 본책으로 공부하고 그 다음날은 워크북으로 짧게 복습해보는 방식으로 학습했더니 부담스럽지도 않고 학습 효과가 아주 좋았습니다. 본책은 하루 한 유닛을 끝내는데 우리 아이 기준으로 30분 정도, 워크북은 1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아요.


또한 책의 후반부에는 리더스 페이지(스토리 리딩)와 단어 플래시카드가 제공되니까요, 파닉스를 단어학습과 리딩활동과 연계시켜 활용해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리더스에는 총 3개의 짧은 스토리가 담겨 있는데요, 앞에서 배운 파닉스 발음과 단어들을 활용해 구성한 이야기라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주니 별도의 해석을 해주지 않아도 스토리를 잘 이해하더라구요.


또, 1년 정도 영어를 직접 가르쳐 보니 아직 어린 아이들은 여러번 읽고 쓰는 것 보다는 오히려 플래시카드 등으로 게임활동을 하면서 단어를 잘 습득하던데, 복습할 때 플래시카드 꼭 한번 활용해보시면 좋겠어요.


초등 영어 파닉스 교재 고민하신다면, <Let's go to the English World Phonics> 시리즈 한번 참고해보시기 바래요. 엄마표 영어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파닉스 정도는 엄마가 영어를 잘 하지 못해도 좋은 교재를 선택해서 옆에서 가이드 정도만 해주시면 집에서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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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부자 | 기본 카테고리 2019-12-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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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비 부자

김해등 글/최정인 그림
스푼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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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북에서 나온 고풍스럽고도 따스한 느낌의 동화책 <나비부자> 입니다. <나비부자>라는 제목은 나비가 많다는 뜻도 있지만, 나비를 사랑하는 아버지와 아들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는 재미있는 제목이더라구요. 

<나비부자>에는 주원이라는 이름의 아들과 조선 제일의 나비 화가인 그의 아버지가 등장하는데요, 주원의 시선을 통해 아버지의 나비 사랑과 예술 세계, 이와 관련된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이 전개됩니다. 


오랜 세월동안 그림에 온 힘을 쏟아 온 주원의 아버지 남계우. 그가 특히 잘 그리는 그림의 소재는 짐작한대로 바로 나비입니다. 나비를 너무나 사랑하는 아버지는 나비 저마다의 크기와 색감, 움직임을 살려 섬세하고 생생한 나비 그림을 그리는데요, 나비 하나를 그리기 위한 점 하나도 쉽게 찍지 못할 정도로 온 정성을 다합니다. 

나비를 그리는 아버지의 뛰어난 실력이 널리 알려져 사람들은 아버지를 '남계우' 라는 멀쩡한 이름 대신 '남나비' 라고 부를 지경이지요. 물론 나비를 잡아 관찰하려고 나비 채를 들고 뛰어다니는 그의 모습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아버지의 나비 그림에 대한 소문은 멀리 중국 청나라까지 닿았고 그의 그림을 구하러 멀리 조선까지 청인이 찾아오게 됩니다. 아버지는 나비를 좋아했기 때문에 온 정성을 다해 나비 그림을 완성하려 하였고 절대 적당한 수준에서 만족하지 않는 그의 고집스러운 장인정신은 처음에는 무례하던 청인마저 감탄하게 만듭니다. 



<나비부자>는 예술가 정신과 부자간의 정을 담은 스토리에서 나오는 재미와 감동도 있지만 책 속의 그림에도 무척 감탄하게 되는데요, 생생하고 따뜻한 나비 그림들이 책에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고풍스럽고 예스러운 느낌을 잘 살린 삽화가 그 옛날 주원과 아버지, 수많은 나비가 있었던 책 속의 장면 속으로 몰입하게 하는데요, 글밥이 제법 있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섬세하고 화려한 그림을 보는 재미가 있어 아이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책입니다. 


우리 아이의 꿈은 아주 어릴 때부터 화가였는데요,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주제에 대한 섬세한 관찰과 따뜻한 사랑, 마치 그림이 살아 숨쉬는 듯 그림 한장에 예술가의 숨결을 불어넣는 장인정신이 필요한 것임을 <나비부자> 책을 통해 조금은 알게 되었을까요? 물론 지금은 만화 캐릭터나 그리는 철부지 꼬맹이 1학년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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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스쿨 | 기본 카테고리 2019-12-1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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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시크릿 스쿨 1

안경순 글/이경신 그림
서울문화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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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순정 학습만화 <시크릿 스쿨>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책이 항상 쏟아지는 곳, 서울문화사에서 새로 출간되었어요. 시크릿 스쿨 1권인 '두근두근 유튜버' 아이가 무척 설레하면서 읽었습니다. 여자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할만한 순정순정한 그림체에다 미스터리와 로맨스, 유튜버가 만났으니 정말 최강 조합의 학습만화죠?

<시크릿 스쿨>은 유튜버에 도전하는 한나의 이야기가 미스터리로 가득한 시크릿 스쿨을 배경으로 펼쳐진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인 오싹한 학교 괴담이 약간의 심쿵 로맨스 스토리와 어우러져서 초등 여자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볼 것 같아요.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있었다는 건 안 비밀입니다.

우리 아이도 앉은 자리에서 한번에 읽어내려가고는 2권은 언제 나오냐며 묻더라구요. 만화는 예나 지금이나 다음화를 기다리는 재미 아니겠어요? 벌써부터2권이 기다려지네요.

<시크릿 스쿨>은 초등 아이들이 보면 좋은 만화이지만 중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미래에 다니게 될 중학교에 대한 환상과 궁금중들을 풀어나갈 수 있어요. 물론 현실의 학교는 다른 점이 많겠지만 만화를 통해서 아직은 설레는 마음과 부푼 기대만 간직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시크릿 스쿨> 1권의 소재가 도전! 유튜버인만큼 유튜버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들도 만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데요, 요즘 아이들의 장래희망 1위가 크리에이터라고 할만큼 유튜버가 되고 싶은 친구들이 많을 꺼에요. 이 책에는 크리에이터가 무엇인지, 인기있는 동영상 주제는 무엇인지, 또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능력과 자질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정보도 팁으로 제공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실용적인 참고자료가 되어 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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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과학다반사 | 기본 카테고리 2019-12-1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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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일상, 과학다반사

심혜진 저
홍익출판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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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지나친 감성을 억제하는 방편으로 요즘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글들을 많이 찾아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논리보다는 감정, 합리적인 이유보다는 직관과 충동에 의해 판단하는 경향은 살면서 이로울 때도 있었지만 크게 유쾌하지 않은 경험도 주었습니다. 특히나 부모가 되고 학령기의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조금 더 이성적인 판단과 합리적인 생각이 부모로서 필요하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글들은 감정의 끄트머리들을 잘 정리해주죠. 그런 이유에서 읽게 된 과학 에세이 <일상 과학 다반사>입니다. 너무 어려운 과학은 자신없지만 생활 밀착형 과학 에세이라면 읽어볼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과학 전공자가 쓴 글이 아니라 단지 과학에 관심이 많은 작가가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쓴 과학 에세이라서 더욱 좋았습니다.

과학은 학창시절 수학과 더불어 제게 많은 고통과 좌절을 안겨주었던 과목 중 하나인데요, 요즘 아이 책을 함께 읽게 되면서 '과학이 원래 이런 게 재미있는 것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곤 했거든요. 우리 때는 과학을 달달 외우며 재미없게 배웠지만 요즘 아이들은 재미있는 그림과 세상 쉬운 배경 설명, 심지어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는 올컬러 만화로 과학을 배우지요.

하지만 어른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과학책은 아직 잘 찾아보지 못했는데 이 책이 아이들 캐릭터 과학만화에 버금가는 어른 지식책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이 책을 자주 뺏어읽는 제게 적당히 성인으로서의 지적욕구와 사회적 체면에 부합하면서도 즐겁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지식책이랄까요?

일상생활과 동떨어진 어려운 과학 이야기가 아니라 일상속에서 궁금했던 것들을 과학상식으로 풀어낸 책이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무지개는 왜 동쪽 하늘에서 뜨는지, 하늘은 왜 파랗게 또 노을은 왜 붉게 보이는지, 연탄에는 왜 구멍이 있는지 등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사실들을 과학의 눈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가지고 다니며 틈틈이 읽어도 좋을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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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양말을 신은 의자 | 기본 카테고리 2019-12-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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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축구 양말을 신은 의자

다이애나 윈 존스 글/사타케 미호 그림/윤영 역
가람어린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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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양말을 신은 의자>는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작자 다이애나 윈 존스의 또 하나의 마법동화입니다. 그 명성만으로 기대감을 가득 불러일으키는 책이랍니다. 어느날 낡은 안락의자가 의자사람이 되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마법동화인데요,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은 마법같은 이야기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 책은 삽화가 마치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보는 듯 실감나고 매우 아름다운데요, 이 글의 작가인 다이애나 윈 존스가 가장 좋아하는 삽화가 사타케 미호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색감이 참 따스하면서도 눈에 쏘옥 들어오는 그림이지요.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삽화도 이 책의 매력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아이들의 동화에서는 그림도 글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생각이어서 책을 고를때 그림도 많이 보는 편이거든요.



책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엄마, 아빠, 사이먼과 마르시아 남매가 이 책의 주인공 가족들입니다. 가족들은 거실의 낡은 안락 의자를 버리고 심지어 불태워 버리려 했지만 의자가 사람이 되어 돌아오면서 집안 곳곳에서 크고 작은 소동이 일어나게 된답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그러면서도 긴박한 분위기가 책 안을 가득 메우고 있어요.

<축구 양말을 신은 의자>는 책을 읽는 내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긴장감이 흐르면서도 곳곳에서 웃음을 터뜨리게 되는 묘한 매력의 스토리가 특징이에요. 책은 매우 쉽게 읽히는 편이고요, 전개가 빠른 편입니다. 책을 덮고 나서야 이 책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했는지 조금은 알 것 같더라구요.


<축구 양말을 신은 의자>는 낡은 물건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사람들은 늘 새 것을 갈구하고 낡은 것을 버려야 하거나 보기 싫은 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잖아요. 그런데 마법처럼 살아 돌아온 낡은 의자를 통해서 오래되고 추억이 있는 물건들에 대해 돌아보게 하더라구요.

책을 다시 넘겨보고 나서야 알았는데 이 책의 첫장에는 낡은 의자가 아직 새 의자였을 때 아직 아기였던 사이먼과 마르시아 남매가 의자에 케첩을 쏟는 장면이 담겨 있어요. 그 시절의 의자는 등받이도 기울지 않았고 팔걸이 부분에 커피 자국도 없는 아주 새 물건이었죠. 이 의자는 아이들이 아주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 곁에 있었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기에 소중함을 잊고 지냈던 추억의 물건이었던 것이에요.


우리 주변에도 이런 물건들이 많잖아요. 이 책을 읽어보면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이 있는 오래된 물건들을 보물처럼 아끼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낡았다는 이유로 함부로 버리고 새 것만 원하는 것에 대해 약간의 경계심도 줄 수 있는 스토리가 아니었나 해요. 재미도 있었고 의미도 있었던 색다른 마법동화 <축구 양말을 신은 의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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