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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습니까 믿습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21-01-2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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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믿습니까? 믿습니다!

오후 저
동아시아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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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믿고 있는 거의 모든 것이 미신이다!’


거의 매년 매월 사주를 본다. 사주를 공부하는 친구에게 나 다음달에 어때? 라고 물어본다. 아직 초보인 친구의 사주풀이가 반도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늘 기대하며 물어본다.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보는 것이다.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을 법한 일들에 귀를 기울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늘 촉각을 곤두세운다. 한자의 기원인 갑골문조차도 점괘에서 시작되었으니 우리의 미신이 얼마나 오래되었으며 얼마나 오랜 기간 그것을 믿어왔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미신에 관한 모든 이야기이다. 우리가 혹할만한 것들을 재미나게 엮었다. 과거부터 현대까지 이 세상에 떠도는 미신이란 미신은 모두 모았다. 정치, 철학, 역사, 종교 등의 인류에 대한 모든 것들과 엮어 만든 이런 이야기를 어찌 안좋아할 수 있을까? 게다가 글을 엮어내는 작가의 글솜씨는 재미까지 함께 한다.


냉철하고 이성적인 사람들조차 미신을 믿는 것을 보면 참으로 신기하다. 미신을 믿어오던 역사가 오래되어 유전자에 박힌 탓일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일들과 존재들이 있다고 믿는지도 모르겠다. 아무리 현대과학이 발달해도 사라지지 않는 믿음.


종교가 발달한 이유이기도 한 보이지 않는 존재들에 대한 믿음은 인간이 나약한 존재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들에 대한 두려움이 오랜 기간 미신을 만들어왔을런지 말이다.



<?? 책 속에서...>
“미래를 잘 아는 그대는 다른 사람의 운명을 예언할 수 있다는데, 그대 자신은 앞으로 얼마나 더 살게 될 것 같은가?”
이제는 클리셰가 된 것인지 점술가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태연하게 대답한다.
“하늘의 별자리를 보아하니, 저는 폐하보다 사흘 먼저 죽을 것입니다.”
당연히 루이 11세는 이 점쟁이를 죽이지 못했고, 이후 점쟁이의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 싶어 늘 관심을 갖고 보살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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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코드로 읽는 유럽 도시 | 기본 카테고리 2021-01-2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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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7개 코드로 읽는 유럽 도시

윤혜준 저
아날로그(글담)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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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물, 피, 돈 불, 발, 꿈. 7개 키워드로 풀어보는 역사 속 유럽도시. 테마가 상당히 흥미롭다. 흔히 역사서는 시간순대로 주욱 늘어놓기 마련인데, 테마로 접하는 역사는 그야말로 그대로가 스토리이기 때문이다.


"한 장소의 현재 모습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이 간직한 과거를 함께 들여다보고, 과거에 대한 물음을 통해 현재에 대한 물음을 품는다." <작가의 인터뷰 중>


이런 신박한 컨셉을 누가 만들었을까하고 저자 약력을 들춰봤더니 영문과 교수이다. 학문의 깊이에 소설가를 꿈꿨던 한 사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풍부함이다. 여행을 떠나는 것 같기도, 소설을 읽는 것 같기도, 역사서를 보는 것 같기도 한 이 책 정말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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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고수익을 창출하는 주식 투자 | 기본 카테고리 2021-01-2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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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자동으로 고수익을 창출하는 주식 투자

로런스 벤스도프 저/박성웅 역
시크릿하우스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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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에 관한 한 최고의 역작이다. 초보자부터 노련한 투자자까지 모든 투자자를 위한 좋은 내용으로 가득하다." - 톰 바소(Tom Basso), 트렌드스탯 자산운용 창업자


주가가 3천을 뛰어넘은지 한참이다. 일년전만 해도 코로나로 인해 세계 증시가 바닥을 쳤는데 대체 무슨 일인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주가가 치솟고 있다. 덕분에 상승장에 올라탄 많은 사람들이 쏠쏠한 재미를 보기도 했다. 좀 느린 사람들은 이제서야 주식을 해보겠다고 나서고 있지만, 어깨까지 올라간 주가가 언제 떨어질지 몰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이 책은 주가가 떨어질 때에도 걱정없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멀티 투자 시스템'을 알려준다. 손실 걱정 없이 그야말로 시스템화된 주식 노하우! 그야말로 꿀팁이다. 멀티 투자 시스템은 서로 상관관계가 없는 여러 개의 주식을 투자하여 하락장에도 돈을 벌 수 있는 수익구조를 만들어놓는다. 워렌버핏이 말하는 '잠자는 동안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두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저자가 25년 동안 엄청난 고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한 것으로, 어떤 하락장이 오더라도 심리적인 압박감 없이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다. 장기 추세추종 롱(Long-term Trend Following Long), 장기 추세추종 숏(Long-term Trend Following Short), 평균회귀 롱(Mean Reversion Long), 평균회귀 숏(Mean Reversion Short) 등 네 가지 투자 시스템에 변형 시스템을 더해 7가지 시스템을 동시에 운용하면 된다. 이 시스템이면 지금이라도 들어가는게 무섭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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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풍경들 | 기본 카테고리 2021-01-2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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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라져 가는 풍경들

이용한 저
상상출판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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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동안 발로 찾아낸 옛 풍경들에 대한 기억과 기록, 그 속에서 멈춰버린 시간의 발자취들을 쫓는다.’


너무나 세련되어버린 현대에는 무언가 모를 아쉬움이 있다. 옛스러움에 대한 향수. 우리는 그것을 늘 그리워한다. 따뜻함과 온화함이 깃듯 옛정취들 말이다.


이 책은 저자가 15년간 우리가 잃어버린 옛 풍경여 찾아다니며 그 기억들을 찾아가는 기록이다. 초가, 샛집, 굴너와집, 흙집, 김치광, 굴뚝, 장독대,닭둥우리, 키질, 극젱이와 호리, 앉은뱅이 썰매타기...


나조차도 보지 못하고 접하지 못했던 것들. 혹여 드라마나 영화에서 봤을법한 옛 추억들이 남아있다. 기억하거나 보진 못했어도, 그럼에도 무언가모를 따스함. 그것이 바로 옛 선인들이 물려준 정취가 아닐까...


간만에 따스하다. 너무나도 추운 겨울을 겪었지만 다시금 올 따스한 봄이 나를 녹여주는 것 같다. 마치 엄마 품에 안겨진 기분이다. 오늘 밤은 행복하게 잠들 것만 같다.


<?? 책 속에서...>
그 옛날 우리 어머니들은 새벽에 일어나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사랑방에 곁달린 쇠죽솥에는 겻섬에서 퍼 온 겻가루와 콩깍지가 섞인 여물을 넣고 반지르르 기름기 도는 부엌 가마솥에는 통감자 몇 알 넣어 쌀보리를 안친 뒤 불을 지폈다.

<?? 책 속에서...>
시루떡에는 떡메질이 필요 없지만, 멥쌀로 만드는 절편과 찹쌀로 만드는 인절미는 모두 떡판에 떡쌀을 놓고 떡메로 옴팡지게 쳐야 비로소 찰진 맛을 낸다. 그러나 이 또한 맷돌이나 절구가 걸어온 길처럼 방앗간 기계에 밀려 지금은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풍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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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상장기업 업종 지도 | 기본 카테고리 2021-01-2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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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021 상장기업 업종 지도

박찬일 저
에프엔미디어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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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의 가장 큰 고민은 종목을 찾는 것이다!”


주식시장이 활황이다. 무서우리만치 높아만 가는 주가는 매일매일을 경신하여 빨간 상승곡선을 그린다. 개미들의 자신이 주식시장에 흘러들어간지 벌써 일년. 그 수치가 6조를 넘었다하니 이제 일개 개미라고 말하기도 민망할 수준이다. 아마도 지금 세계경제를 쥐고 흔들만한 가장 강력한 군단이 아닐까 싶다. '개미군단'


너도나도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 주식으로 돈 좀 벌었다 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들어갈까 하는 사람도 한둘이 아니다. 무서울 정도다. 지금이라도 들어가고 싶다면 성공할 길로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2,100여 개 상장기업을 한눈에 펼쳐보여준다. 그야말로 주식 족보?!라 할 만한다. 국내 상장기업을 업종과 섹터별로 분류하고 마인드맵 형식으로 보여주어 누구라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평소 주식을 잘 몰라 돈을 손에 꼭 쥐고 안절부절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시작해보자. 종목발굴하는 스킬이 늘어 누군가를 가르쳐줄지도 모르니 말이다.다. 1부는 제4차 산업혁명, 그린뉴딜 등으로 주목해야 할 종목과 기업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주식시장을 아우르는 25개 업종을 소개해준다.


1부에서 소개한 종목은 앞으로 시대를 이끌어갈 산업이기에 더욱 관심이 간다.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풍력 발전, 폐기물 처리, 데이터 3법, 언택트 등 이제는 우리 생활에서 뗄려야 뗄 수 없는 부분들이라 꼭 주식이 아니라도 우리가 눈여겨봐야할 산업군이라 생각된다. 게대가 주식까지 하게 된다면 덤?!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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