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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결산] 한권으로 읽는 의학 콘서트 | 리뷰 2018-02-0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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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권으로 읽는 의학 콘서트

이문필,강선주 등저/박민철 감수
빅북 | 2018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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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삶에서 의식주와 함께 중요한 것이 의학이 아닐까 싶다. 예나 지금이나 의학은 몹시도 중요하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죽음은 피해갈 수 없다지만, 그래도 의학은 인간에게 있어 어느 정도 수명 연장의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런 의학 기술의 발달은 참으로 흥미롭지 않을 수가 없다. 나는 줄곧 초기 인류의 의학은 어떠했으며 그동안 어떠한 과정을 거쳐 어떻게 발전되었는지가 너무나도 궁금했다.

 

의학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옛날에는 지금의 기술로 충분히 고칠만한 사소한 병으로도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어른들에게 흔히들 들어왔다. 인류의 역사에서 초기부터 지금까지의 의학수준은 어떠했을까 궁금한 마음이 많이 들었으나, 사실 이러한 궁금증에 관해 친절히 설명해주는 책을 시중에서 쉽게 찾아볼 수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혹시 의학에 관한 역사와 모든 것을 한눈에 알기 쉽게 설명해놓은 그런 책은 없을까? 줄곧 생각해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찾지 못했었는데 이 책을 보곤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그동안 궁금했었던 의학의 역사에 관해 서술해 놓은 책이었던 것이다. ‘한권으로’라는 단어로 시작되고 있는 제목을 보면 대충 예상이 가능할 것이다. 그동안 읽은 책들을 보면 장르가 달라도 '한권으로' 라는 단어가 붙어 있는 책들은 대부분 관련 지식이 크게 없는 일반인들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는 책들이었는데 이 책 또한 그러했다.

 

총13장과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원시시대의 의학에서부터 20세기 현대 의학까지 인류의 의학 역사가 서술되어 있다. 이 방대한 의학 역사를 한권의 책으로 집약시켰다는 사실에 매우 감탄했고 놀라웠다. 특히 나는 원시시대의 의학과 고대 이집트 의학, 중세의 의학 등이 평소 궁금했었기에 그 부분들을 유독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을 읽어보니 흑사병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던 것으로 유명한 중세에는 의학이 암흑시대나 다름없었던 듯 하다. 교회는 인체해부 반대 입장이었다고 하며, 교황 보니파키우스 8세는 어떠한 이유로도 시체를 절단할 수 없다는 칙령을 반포했다고 한다. 인체해부가 금기사항이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의학이 발전할 수 없었고 해부는 암암리에 이뤄졌다고 한다. 아무리 막으려도 해도 젊은 의학자들의 지식에 대한 열정을 막기란 불가능했다고 한다. 이런 정의로운 사람들이 있어서 오늘날 현대 의학까지 발전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고대 의학들을 살펴보니 종교, 미신, 예언 등이 유독 발달해 있었는데 당시에는 이런 쪽을 의학의 일부라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다.

 

고대 그리스 의학에서 4대 원소와 4가지 체액설은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인간을 4가지 유형으로 구별한 것인데, 이 책을 읽기 아주 오래 전에 인터넷에서 떠돌던 인간의 4가지 성향을 본 적이 있다. 바로 그것과 매우 유사한 내용이었다. 당시에는 재미로 봤던 것인데 아주 미신이라고만 치부하기에는 상당히 맞는 부분도 있어 놀랐던 기억이 있었다. 이 4가지 체액설이 중세 의학을 발전시켰으며 서양 의학 이론을 2천년 동안이나 지배했다고 하니 놀랍지 않을 수가 없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광학이 발전했고 현미경 제작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결과 1665년 영국의 레벤후쿠라는 사람이 최초로 세포를 관찰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육안으로 볼 수 없었던 세계를 볼 수 있는 기적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이런 일들이 계기가 되어 수많은 기적들을 불러일으키게 된 것이다. 인류 의학에서 기적과도 같은 크나큰 업적의 하나인 페니실린의 발견도 이런 미생물의 발견이 있을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인 것 같다.

 

과거가 있었기에 현대가 있다고 늘 생각한다. 그렇기에 더욱 과거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의학 기술이 눈부신 발전을 이룬 현대에 태어났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인류의 모든 의학 역사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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