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목만 봐도 로설 독자들은 다 눈치채는 계약결혼 소재였어요.
회귀를 하여 인생을 바꾸고 계약결혼 딜을 걸어서 내 미래를 바꾸자! 의 모토인 본편과 그의 외전에
걸맞게 시작은 계약결혼이었지만 사건을 통해 서로에 대한 마음이 생기고 외전에서 아이들 낳고
알콩달콩 사는 이야기라고 하면 전권을 다 보셨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사실 요즘 로설 패턴이 다 그렇긴 한데 초반에는 흥미진진하던게 후반에 가면 왜 다 김이 빠지는걸까요?
과한 사이다를 계속 콸콸 마시고 싶다는건 아닌데 가끔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