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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책들 | 기본 카테고리 2020-10-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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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밤은 책이다

이동진 저
예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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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를 좋아한다. 영화면 영화, 책이면 책, 방송에 유투브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면서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멋진 평론가이자 작가님. 팟캐스트 '빨간책방' 애청자이기도 하고, BTV '영화당'도 챙겨보는 편이고, 최근 시작한 유투브 '파이아키아'도 구독하고 있다.

이번에 새 책 '파이아키아, 이야기가 남았다'가 나왔는데 예전 책을 보고 싶었다. 찾아보니 영화이야기 없이 책 77권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라 한다.
MBC라디오 '꿈꾸는 다락방' DJ를 할 때 '이동진의 책갈피' 코너의 글들을 모은 책이다. 책의 한 부분을 발췌하고 그 감상을 덧붙인 형식으로 되어 있다. 방송용이어서인지 짧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쉬운 느낌이 드는 책도 있다. 좀더 얘기해주지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책마다 재미난 이야기거리가 좋다.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소개하는데 내가 읽은 책은 고작 15권 정도. 안 읽은 책이 대부분이었다. 읽어보고 싶은 책 몇권을 장바구니에 넣고나니 읽을 생각에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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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글 | 기본 카테고리 2020-10-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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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불안의 서

페르난두 페소아 저/배수아 역
봄날의책 | 201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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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책을 읽는다는 게 사치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일상이 무너질 때는 정신이 뾰족해진다. 어느 정도 진정이 될 때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러다가도 결국은 책을 잡는다. 책이 사치스럽다가도 절실해지는 시점이 온다. 그런 절실함을 느낄 때는 문장 하나하나가 살아서 들어온다.

'불안의 서'는 쳐다만 봤던 책이다. 거창한 제목과 두꺼운 분량에 이야기도 아닌, 시 같기도 하고 일기 같기도 한 형식없이 써내려간 작품. <불안의 서>라고 적어놓은 대형봉투 5개에 든 350편의 초고들과, 그 외의 유고 더미에서 <불안의 서>에 속한다고 판단할 수 있는 텍스트 150여개를 찾아 페소아 사후 50년이 지나서 출간된 책이다.

페소아는 헤테로님 (Heteronym, ?名)을 70여개를 사용했다고 한다. 다른 작가들이 본인을 감추려고 필명을 쓰는 것과는 달리 페소아는 소설 주인공처럼 독자적인 개성을 지닌 각자의 삶과 성격을 부여해서 창조했다고 한다. '불안의 서'의 헤테로님은 보조회계원 '베르나르두 소아레스'다. 그는 '리스본'의 곳곳을 관조하듯 바라보며 우울하기도 하고 피곤해하기도 하고 고독하게 삶에 대해, 인간에 대해, 나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떤 문장은 내 마음속 생각을 써놓은 것 같고, 어떤 부분은 멀리 떨어져 읽게도 한다. 어려운 말로 머리쓰게 하지 않지만 생각하며 읽게해서 쉬이 읽히지도 않았다. 문장 하나하나가 살아서 마음에 꽂힌 글들이 많았다.

''1930년 7월 25일
우리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다. 우리는 오직 누군가에 대해서 우리가 갖고 있는 그 이미지를 사랑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이상, 즉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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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 기본 카테고리 2020-10-0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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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제임스 글릭의 타임 트래블

제임스 글릭 저/노승영 역
동아시아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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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글릭의 '카오스'와 '인포메이션'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그의 책을 더보고 싶었다. '타임 트래블'은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조지 웰스의 '타임머신'으로부터 시작해 소설, 과학, 수학, 영화, TV드라마에 심지어 철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과학교양서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카오스'는 신박했었고 '인포메이션'은 매력적이었다면 '타임 트래블'은 넓고 깊다. 이 책에서 언급한 작품들을 본 사람은 떡밥을 쫓듯 재미있게 따라가며 읽겠지만 나처럼 안 본 작품이 많은 사람은 어렵게 느껴졌다. 본 작품도 다시 읽어 보고 싶을 만큼 깊이 있게 다룬다.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과학 이론을 언급할 때가 오히려 편해지는 느낌이었다.

시간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 시간여행에 대한 진지한 접근. 제임스 글릭 특유의 방대한 자료 조사와 신선한 시각으로 쓰는 글쓰기가 돋보이는 책이지만 쉬운 책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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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이 늘어나면 약이 독으로 변한다 | 기본 카테고리 2020-10-0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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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

정진호 저
푸른숲 | 2017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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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학자인 정진호 교수가 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약의 오남용, 약의 역사 등을 쓴 책이다.

백신에 대한 루머로 백신을 거부해서 전염병에 걸린 아이들, 전문가를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와 과잉 처방과 조제에 민간요법을 따르는 사람들을 저자는 안타깝게 바라본다.

수면제에서 입덧 약으로 둔갑해 수많은 기형아를 낳게 한 탈리도마이드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나와있다. 지금은 무서운 그 약이 한센병과 혈액 암 치료에 쓰이지만 60년전의 잘못을 아직도 사과하지 않는 제약회사, 그때의 일을 그대로 답습하는 듯한 우리나라의 가습기 사건을 비교한다.
신약개발의 맹점과 비타민 남용에 따른 부작용, 수퍼푸드의 과장된 광고 등도 짚어준다.

저자는 중세 스위스의 화학자이자 의학도인 파라셀수스의 말을 인용한다.
''자연계의 모든 물질은 독이며 독이 아신 물질은 없다.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약이 될 수도, 또는 독이 될 수도 있다.''
''용량이 늘어나면 약이 독으로 변한다.''
약 뿐이랴. 세상사 모든 일이 과하면 독이 되는 것을...

전체적인 느낌은 약에 의존하지 말고, 약 너무 믿지 말고, 약 좋아하지 말고, 약 찾아다니지 말고, 소식하며 운동하며 자연스럽게 건강히 살자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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