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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백 엔드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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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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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일영이 진실에 가까워져 갈수록 조력자 아닌 조력자들과 엮이는데 그 사람들도 어느정도의 희생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입장인데 일영이가 중심을 잘 잡아서 좋았어요. 기억을 다 되찾지 않은 상태에서도 카터와 감정적 교류가 많아져서 좋았어요. 화도 많고 눈물도 많아서 너무 걱정인데 센터랑 관련된 연구원들 망했으면 좋겠어요. 앤드류가 제일 싫은데 너무 이기적인데다가 자기 아들때문에 그런짓까지 하는게 너무 소름돋았어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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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엔드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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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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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에단 이모티콘 쓰는 것도 그렇고 잔망이 넘쳐서 넘 귀여워요. 일영이는 센터내에서도 기댈 사람이 에단 말고는 딱히 없어보이는데 앤드류때문에 에단이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해요. 아무래도 에단과 앤드류는 긴시간을 함께 보냈었고 카터의 모든 것을 관리하는 것 같은데 아버지같은 사람이라기엔 어딘가 꺼림직해보여서 에단만 중심을 잘 잡아주면 그래도 읽기편할 것 같아요.
일영이 센터의 비밀에 가까워져가는 게 보이는데 도움을 주는 지인들도 좀 생겼으면 좋겠어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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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엔드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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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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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1권에선 에단 너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2권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냥 길들여지지않는야생의 고앵이 같은 앙칼짐이 엄청났었던 걸로 내 안에서 확정지었어요. 찌르면 찌르는대로 바르르 하면서 하악질하는 것같은데 너무 귀여워요. 행동은 덜자란 애 같아서 일영이가 연상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둘 사이의 과거가 너무 궁금해지는데 센터사람들이 딱히 다 좋아보이지도 않고 가장 궁금한 조연은 앤드류인데 일영이는 뒤로하고 에단에게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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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엔드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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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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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백일영의 지금까지의 삶이 너무 고난하고 외롭고 팍팍해보였는데 사건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에단이랑 다르게 엮이기 시작하는데 1권을 보는내내 에단 입터는 것때문에 멈췄다가 다시 보고 멈췄다 다시 보고 반복했어요. 까칠 초딩공?정도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입터는게 너무 얄미움을 넘어섰더라구요. 그치만 얄미운거와는 별개로 일영이 성격이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계속 잘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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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굴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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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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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1권때도 느꼈지만 이건 혼자 있을 때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1권의 그 강렬함...?이 2권까지도 끝까지 유지됩니다. 에드윈과 레이라의 서사가 생각보다 탄탄해서 좋았어요. 그쪽? 의 내용만 있지 않아서 끝까지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에드윈의 비밀과 과거도 모두 알게되고 결국 망충미 넘치는 레이라도 에드윈이 이끄는데로 따라 가는 것 같아 좋았어요. 둘의 애정크기가 기울지 않아 보여서 좋았고 생각보다 본편이 빨리 끝났는데 외전이 많아서 괜찮았습니다.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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