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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헤라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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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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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한여름 작가님의 <세헤라자데> 리뷰입니다. 짧은 단편 여러개가 한 권에 묶인 소설입니다. 올림피언을 보고 작가님의 변태력에 폴인럽 해버려서 그때부터 다른 작품들 하나씩 구매했어요. 짧은 단편이지만 정말 강렬합니다. 작가님의 문체는 정말 깔끔하고 위트가 넘쳐요. 지적이고 유머러스한 문체로 이런 찌질하고 변태같은 이야기를 마구 지어내시는 작가님 정말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제발 다작해주세요! 개인적으로는 첫번째와 세번째 이야기가 좋았어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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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문 베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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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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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바밀씨 작가님의 <하프 문 베이> 3권 리뷰입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여운이 많이 남아요. 세스와 알렉스 존 모두 매력이 넘치고 감정선이 좋아서 존이 정말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주식을 잘못 산 거도 아니고 알렉스랑 세스 둘 다 한 핀트 나가있는 미친놈들이 서로에게 향한 마음도 존재감이 뚜렷해서 둘 이 당연히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있고 좋지만.. 존같이 마음이 쓰이는 서브공은 정말 이 소설의 아픈 손가락이네요. 바밀씨 작가님의 감성과 문체가 좋아요. 사람의 마음을 툭 하고 건드는 뭔가가 있습니다. 이 작품이 구작이라고 나중에야 들었는데 그런거 모르고 진짜 정신없이 빠져들어 읽었습니다. 정말 재밌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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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문 베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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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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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바밀씨 작가님의 <하프 문 베이> 2권 리뷰입니다. 불행한 출생과 어린시절을 보내 마음에 상처가 많아 한없이 자낮 하게 되는 아기고양이 세스에게는 존 같은 사람이 붙어서 어화둥둥 부둥부둥 해줘야 하는데.. 존 왜 하필 너는 섭공이니. 세스가 알렉스를 너무 좋아하고 그와 함께 있어야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거 보니까 아직 세스의 마음고생이 많이 남아있는거 같아서 마음 아프네요. 2권으로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스토리와 전개가 시작됩니다. 진짜 재밌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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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문 베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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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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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바밀씨 작가님의 <하프 문 베이> 1권 리뷰입니다. 바밀씨 작가님 글을 좋아합니다. 하프문베이 키워드보니 취향범벅이고 줄거리가 너무 재밌어보여서 빨리 사서 읽고 싶었어요. 이펍 존버하기 정말 힘드네요!! 아기고양이같은 세스와 미친대형댕댕이 같은 알렉스, 그리고 존 리든. 세스를 둘러싼 그들의 관계성이 마음에 듭니다. 세스가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답답할정도로 자낮수라 막 안아주고 토닥토닥 해주고 싶어요. 별개로 표지 예뻐요!! 덩치차이 존좋입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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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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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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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필주 작가님의 <10101> 리뷰입니다. 진짜진짜 K벨에서 찾아보기 힘든 기차놀이 소설 찾다가 심봤다를 외치며 바로 구매했어요. 오메가x베타x알파 조합인데 큰 스트레스 없이 가볍게 읽기 좋네요. 베타인 도진을 좋아하는 오메가인 시영과 알파인 정후 세사람의 이야기인데 도진을 서로 차지하려 티격대다가 다 같이 데이트하고 다 같이 침실로 들어갑니다 ㅋㅋ 씬은 생각했던거보다 약하지만 단권으로 알차게 채운 거 같네요. 표지도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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