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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여행, 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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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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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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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뿐인 내 인생 ~ 긴 투병 생활을 하던 엄마를 보내고, 자신의 몸에도 이상이 있다는 소리를들은 여주는 모든것을 놓아버리고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여행을 떠나서 만난 운명같은 사랑 이야기.
* 짝사랑 도피처 ~ 옆집 오빠를 짝사랑 해 온 여주. 혼자만의 사랑에 가슴앓이 했지만, 알고보니 쌍방향 사랑이였다는 이야기.
* 한여름 밤의 대추 ~ 대학시절 첫사랑, 첫경험의 상대를 회사에서 다시만나 잘되는 이야기.
* 화수분 ~ 번번히 목석같다고 차이지만 애정이 고파서 계속 허무한줄 알지만 연애를 하던 여주. 휴가를 가기위해 공항에 갔다가 만난 남주와 비행기에서 불장난같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와서 보니 회사에 새로 온 상사였음. 이 후 순조롭게 사내연애를 시작.
한 여름의 불같은 사랑이야기로 채워진 단편들이라 부담없이 보기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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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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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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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비서로 참고 지내다가 해방되듯이 그만둔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다시 비서가 되라며 찾아 온 남주의 횡포를 거절하지 못하는 여주.
반사회적인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졌다고 고백하며 너랑 자고싶다는 남주의 협박같은 제안에 치기어린 맘에 응하고는 자신에게 더 이상의 관심은 꺼달라 말하는 여주와 그런 여주에게 왠지모를 화가나는 남주.
모든일에 우선순위가 여주가 되는 상황이 달갑지않은 남주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기위해 여주에게 친절한척 가면을 쓰고 다시 대쉬를 함.
남주를 원래 좋아했던 여주는 자신을 대하는 남주의 감정이 사랑은 아니더라도 애정이라도 되길 바라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고, 남주의 마음을 확인하며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듬.
외전에 쌍둥이 아이들과 주인공들의 소소한 이야기까지 마무리가 확실히되는 느낌이라 좋았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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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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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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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집안에서 곱게자란 여주.
높은곳으로 오를 발판이 필요했던 남주는 자신의 신분상승을 위해 의도적으로 여주에게 접근해서 결혼까지 함.
여주의 아버지가 몰락하면서 이혼소송을 한 남주로 인해 상처받은 여주는 모종의 이유로 결국에는 이혼을 결심하지만, 막판에 소송을 취하하려는 남주로인해 혼란스러움.
사생아로 가난하게 자란 남주는 어두운 과거로 인해 아무도 자신을 무시하지 못하는 높은곳을 향한 집착같은 바램으로 살아왔지만, 여주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서 자신의 잘못으로 여주가 상처받게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혼소송을 하게됨.
이혼소송의 사정을 모두 알게된 여주와 여주를 떠나보낼 수 있을거라 여겼지만, 자신의 옆엔 그녀밖에 없다는 깨달음에 다시 잡는 남주는 건강상의 문제를 포함한 모든 위기를 여주와 함께 극복하기로 함.
신파물이지만 눈물만 짜는 내용이 아니라 볼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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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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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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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손님으로 온 남주를 보고 반한 여주.
남주의 회사에 한달 기한의 계약 비서로 취직을 한뒤 테스트기간 동안 눈돌아가게 바쁜 나날을 보냄.
여주처럼 입양아인 남주는 여주가 어린시절 헤어진 여동생일지도 몰라서 곁에서 지켜보고 확인 해 보려고 회사로 끌어들였지만, 점점 여주에게 이성으로 끌리는걸 느낌.
찾던 동생이 여주가 아님을 알고 사랑을 키워가는 두 사람.
읽는 내내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뭔가 열심히는 하는데 눈치도 좀없고, 일도 똑부러지게 잘하지 못하는 여주가 귀엽기 보다는 약간은 민폐스럽게 보여서 글에 몰입이 안된다는 점이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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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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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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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종결을 위해 전쟁 상대국이였던 설국 설왕의 왕비로 정략결혼을 하게 된 이엘왕자는 베르투스의 씨앗과 태양의 목걸이, 마법의 거울을 가지고 설국으로 향함.
보름달이 뜰때마다 발정이 찾아오는 왕가의 체질때문에 백설왕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 이엘은 이주의 보름기간 동안 속으로 무엇을 꾸미는지 알수없는 그와 밤을 보내게됨.
함께할수록 백설에게 빠져드는 이엘은 도망도 쳐보고, 부정도 해보지만 자신의 마음이 그에게 가버린걸 알게됨.
설왕의 비가 아닌 백설왕자의 비가 되게 해달라고 요청하려던 이엘은 알고보니 설왕은 죽은지 오래고 원래 백설왕자가 자신의 상대였음을 듣게되고, 서로가 서로를 위한 반려임을 인정하며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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