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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메리아, 당신을 만난 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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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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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상처주던 배다른 동생과의 관계에서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는 사이가 된 지안이지만, 르안과의 관계에서는 미리 겁먹고 한발물러나 버림.
그녀가 오랜 고민끝에 자신의 발로 다가올 때까지 묵묵히 기다리는 남주. 우여곡절끝에 다시 이어지게되는 두 사람.
과거의 상처가 있는 상황은 똑같은데, 그 상처를 이겨내고 모든걸 포용하는 마음은 남주가 더 커서 그런 한결같은 마음이 여리고 차가웠던 여주의 마음도 녹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글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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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메리아, 당신을 만난 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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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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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경후의 생일파티에 갔다가 길에서 우연히 만났던 유지안과 르안 한. 충동적인 키스 후 헤어진 상대가 알고보니 새로 다니게 된 직장의 상사였음.
어린시절 아버지의 외도로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사랑을 믿지않는 지안. 아픈상처도 부딪히다보면 무뎌진다는 르안의 말을 듣고 자신의 치부를 다른이에게 보이며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정도가 된 여주지만 강해보이는 겉과달리 약한 내면때문억 여전히 르안에게는 벽을 쌓고, 그녀의 마음을 얻으려는 그의 노력은 계속됨.
한결같은 르안의 노력으로 지안과 사귀는 사이가 된 두 사람.
앞으로 어떤 고난이 다가올지 뒷권이 궁금해지는 1권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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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중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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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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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과 지혁이 연인관계가 된 뒤에 이설의 주변을 위협하는 일련의 일들이 벌어지고, 그녀를 보호하려고 지혁은 집을 옮기고 경호까지 신경을 씀.
지혁의 과거와 출생에 관련된 아픔을 알게 된 이설은 그를 지키고 싶은 마음에 지혁을 떠나게 되고, 그녀가 자신을 위해 떠난것을 알게 된 지혁은 일에 더 몰두하다가 과로로 쓰러지기까지 함.
욕심많은 둘째 덕에 그룹에 경영권을 둘러싼 풍랑이 일어나고, 모든일이 해결된 후에 여주와 남주에게도 안정이 찾아 오게 됨. 외전까지 꽉찬 마무리로 재미있게 잘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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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중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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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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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전자 사업본부 한지혁 본부장의 6년차 비서인 윤이설.
찌질하고 급떨어지는 전남친과 좋지않게 헤어지는 장면을 지혁에게 보인게 좀 민망한 이설.
일하나 만큼은 철두철미한 지혁은 아버지의 죽음을 파해치며 앞만보며 달리던 중 이설이 눈에 들어오게 됨.
온갖 음모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과거의 비밀을 파해지며 현재의 위험과도 맞서싸우는 와중에 이설과의 사랑도 지켜나가느라 바쁜 지혁. 순탄할것같지 않은 둘의 사랑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1권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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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취향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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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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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정해주는 정략결혼을 하는척 하다가 판을짜두고 뒤통수를 치는 남주. 자신의 속내를 뒤늣게 여주에게 드러내며 요양중인 친모에게 여주를 데려가 인사도 시킴.
어떻게든 주인공들 사이를 훼방 놓으려는 악조의 방해 공작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주에게 올인하는 남주.
여주의 짝사랑이 아닌 남주도 오랫동안 여주를 마음에 담아두고 왔음을 나타내고, 생각보다 쉽게 도망치려고만하는 여주를 붙잡아 제사람으로 만든어버림.
제목과 소개글에서 후회물과 피폐물의 냄새가 났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의외의 달달물였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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