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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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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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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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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우울한 날속에 묻혀사는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이 되고파 친구가 꾸며주는대로 차려입고 바에 간 영인.
그곳에서 눈길이 가던 낯선남자와 원나잇을 하고, 다시 엄마가 입원한 병실로 일상으로 돌아오지만 더 위독해진 영인의 엄마는 5년간의 투병 생활을 뒤로하고 하늘로 가심.
혼자가 된 영인은 홀로서기를 하기위해 일자리를 찾다가 사진관에 취직을 하게되고, 가끔씩 떠오르는 트라우마 같은 지난날을 잊어보려 친구와 다시 지난번의 바를 찾았다가 원나잇의 남자 카일을 다시만나게 됨.
사진작가님을 따라 업무를 보러 간 자리에서 에이전시 대표로 카일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더욱 가까워 지는 두 사람.
각자의 사연으로 힘들기도 하고 잠시 헤어지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서로에게 서로가 구원이되는 이야기.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 속에 남주보다는 여주에 좀 더 집중하게 되는 글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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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밋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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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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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터진 악재를 막기위해 강우와 민서의 스캔들이 터지게 되고, 손을 쓴 사람이 강우의 어머니인 주영임을 알게 된 민서. 설상가상으로 주영은 민서에게 1년짜리 계약결혼을 들이밀고, 민서는 강우를 위해 이를 받아들임.
계약결혼을 하기로했지만 서로에 대한 감정이 그대로인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지게 되고, 그런 둘 사이가 찜찜한 강우의 모친은 돌 넘는 일까지 벌이게 됨.
자신의 어머니의 죄를 다 폭로하고 그녀를 놓아주려는 강우와 그를 붙잡는 민서.
지고지순한 사랑의 끝판왕인 남주덕에 그의 어머니의 악행도 그럭저럭 넘기며 볼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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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밋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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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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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전연인 강우가 갑작스럽게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의 보수공사 후원으로 찾아온게 의아한 민서.
강우의 어머니인 주영이 사람의 목숨까지 손아귀에 쥐고 좌지우지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강우를 포기하게 된 민서는 다시만난 그를 여전히 사랑하지만 내색하지는 않고, 강우는 강우대로 이번에는 절대 그녀의 손을 놓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작정하고 들이댐.
권위의식에 사로잡히신 재벌집 사모님의 악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조마조마한 1권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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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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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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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않는 큰 고통과 함께 타인의 미래를 보는 예지력을 가진 연우. 이탈리아 여행기간 중 마지막날 한동안 잠잠하던 예지력이 발동되고, 리카르도의 목숨을 구하게 됨.
4년 후 연우는 다시찾은 이탈리아에서 리카르도에 의해 그의 저택에 감금되는 생활이 시작됨.
연우를 절대 품안에서 놓지 않으려는 리카르도의 집착과도 같은 사랑과 그의 사랑은 괜찮지만, 계속되는 예지몽속에 벌어질 좋지않은 일들이 불안한 연우.
주인공이 주인수에게 광적으로 집착할 정도라면 미래에 벌어질 일들에 대해 너무 안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굴림수가 나오는 내용을 좋아하지 않아서 후반부는 보기 좀 힘들었지만, 마무리가 꽉찬 해피엔딩이라 끝까지 잘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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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성좌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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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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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올때까지 귀족들에게 휘둘리는 힘없는 왕인척하는 에일. 친우인 리산더의 동생인 아니스와 밤을 보낸 뒤 전담치료사로 궁에 머무르게 함.
짝사랑했던 에일에게 결혼 상대가 정해지면서 자신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생각에 하룻밤만을 원했지만, 일이 묘하게돌아가는 것을 느낀 아니스.
황자 에드가일의 대타로 살아야 했던 에일(케인)과 이름과 신분을 버린채 살아가야 했던 리산더.
황제와 친우 둘사이의 비밀 이외에 복수를 위해 왕좌를 노리는 재상까지 단권속에 모든 이야기를 풀어나가려다보니 마지막에 너무 휘몰아쳐서 마무리되는 아쉬움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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