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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지 포레스트 (Savage Forest)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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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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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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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박죠죠 작가의 세비지 포레스트 1권 리뷰다. 워낙 유명한 책이여가지고 페이백 나올 때 아주 좋았음,,, 배경은 부족시대물이고 여주인 엔야는 절름발이다. 아길레아라는 부족마을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추장? 부족장이 남주인데 엔야를 향한 집착이 심하다.
초반에는 그저 야하게 시작하는데 점점 세계관드러나고 사람들 캐릭터도 뚜렷하고 해서 점점 흥미진진해진다. 서로의 상대를 정하지 않고 그저 원하는대로 섹스하는 마을에서 원앤온리로 엔야와 남주가 늘상 같이 있으니, 심지어 엔야는 애도 없고 절름발이여서 진즉에 죽었어야 한 인물이었다. 아길레아에서 엔야는 결코 환영받지 못하는 인물이었다. 별 이야기 없는데도 손에 땀이;;ㅋㅋㅋㅋ 어쨌든 두 사람의 섹텐이라던지 캐미가 좋았다 ㅋㅋㅋ 크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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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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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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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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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나유진 작가의 이혼전야 리뷰. 광고업계의 탑인 류선재와 그의 비서였던 한유라의 사랑이야기다. 3년 간 그저 서류로 결혼에 묶여 있던 유라는 3년 안에 이혼하지 않을 시 무기한으로 결혼 계약이 연장된다는 조항을 들이밀고 선재에게 이혼하자고 한다.
서로 간 합의하에 이혼이 되야 하므로 서로에게 한달간의 기회를 주고 결혼하고 처음으로 이 둘은 함께 잠을 자길로 하고... 어린 시절 유복했지만 사업병에 걸린 유라는 아버지때문에 큰 빚을 지게 되었었고, 그 빚을 갚아주는 대신 선재와 결혼했었다. 이래서 사업병이 무서움,,,
선재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치부를 들키고 싶지 않아 도망가려는 유라, 사실 정말 어린 시절 그러니까 학창시절때부터 유라에게 반했었던 선재는 이혼만큼은 피하고 싶었고 몸정 먼저 섞으니 마음정도 술술 ㅋㅋㅋㅋ그냥 약간 양판소 느낌인데 책도 별로 길지도 않고 기승전결 맞아서 읽기는 편했다. 다들 어찌나 계약으로 결혼을 잘하는지... 이게 한국서 흔해졌나? 소설 소재로 인기있는 거겠지? 여튼 그냥 무난하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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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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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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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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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마뇽 작가의 들개의 밤 리뷰다. 대여로 본의 아니게 마뇽 작가 글을 여러 번 읽게 된다. 이분이벤트가 왜 이렇게 많지;;; 동양 로맨스판타지인데 황제의 딸로 태어난 연수에겐 어린 시절 자신을 지켜주던 장경욱이라는 장군이 있었다. 어찌나 무서운지 도깨비 장군으로 불렸지만 그는 스윗장군이었으니.... 그에겐 연수 또래인 아들 장태인이 있었다.
도정이 어지러워지며 장경욱의 가족은 모함을 받아 몰살되었고, 그렇게 연수는 호위를 잃게 된다. 황제의 명으로(이거도 좀 스포가 있음) 연수는 전승장군 진언과 납치되어 혼인하게 되고, 진언은 자신이 아이를 낳을 수 없어 자신의 사람과 초야를 치르고 임신하라 명하고...
가진 상황에서 알지도 못하는 남자와 첫날 밤을 치루게 되는 연수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기질을 발휘하여 결국 진언에게 탈출하게 된다. 이름도 없는 자와 몸정, 마음정이 생겼으니 어찌 그 사나이를 보면 장경욱과 장태인이 떠오르는지... 왜 떠오르긴. 그자가 장태인이니까,,,,,;;;; 진언이 겁나 짜증났는데 결국은 그래도 해피엔딩되고 짜져서 좋았다.^ㅇ^ 전체적으로 재미는 모르겠지만 소설은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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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8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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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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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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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김차차 작가의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8권 리뷰다!! 이게 막권이고 작가님은 글 쓰시느라 고생하셨고 나도 긴 글 읽느라 고생했다.
후...사실 전체적으로 글은 발란스가 잘 맞춰진 작품이고 한데 너무 이렇게 호흡이 기니까 끝까지 읽기가 좀 힘들었다. 생각이나 묘사가 너무 늘어진다는 느낌도 받아 지루하기도 하였고, 그럼에도 능력, 무심녀인 이네스와 여주발닦개 카셀의 매력으로 끝까지 버티었다. 그런데 카셀이 바람둥이로 나오긴 했는데 소설에서 카셀의 바람끼를 자주 설명해서 좀... 아니 알았으니까 그만 설명해도 되는데... 하기도 했다 ㅋㅋㅋㅋ 가슴 찢어지며 절절하게 이네스를 향한 카셀의 사랑; 아이고 힘들어... 좋은데 내가 소설 읽을 때 과몰입형이여가지고 진빠졌다.
이야기는 갈수록 묵직해지고 그래도 결국은 행복을 찾은 것 같아 다행이다. 이네스, 카셀 행복해라,,, 갓 블레스 유,,,, 소설은 추천한다. 괜히 유명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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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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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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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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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김차차 작가님의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3권 리뷰다. 이거 총 8권이어가지고 진짜 아... 읽기 전에 각오 다지고, 읽으면서도 계속 쉬고...
내용이 진짜 점점 무거워지는데 이게 작가님 스타일일지 몰라도 설명이 길고 묘사가 반복되고 하니까 좀 지루해지는 느낌이 드는거다. 그래도 이네스와 카셀의 캐미와 매력으로 읽고 있긴 한데 작가님 글 쓰시면서 사전조사랑 심혈 되게 기울인거도 보이고.. 근데 아직도 3권임 남조 오스카르 발렌자가 이네스에 대한 집착이 가히 심하고 이네스처럼 그도 여러 번 삶 회귀하며 과거를 기억하고 있다. 이네스 그냥 혼자 잘먹고 잘 살지... 근데 또 이네스를 향한 사랑이 점점 애절해해진다. 3권까지 그래도 볼만하다. 점점 찌통 심해진다는데 다원적으로 기대가 되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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