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벌
노아 윌슨 리치 저/김승윤 역연암서가 | 2018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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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에 대해 굉장히 심오한 관찰을 한 책입니다.
나와 다른 존재에 대한 탐구는 정말 흥미롭습니다.
그중에서 개미와 벌이 정말 궁금한데 이 책을 통해 벌의 특성과 그들의 사회성에 대해 알게되서 정말 좋았습니다.
곤충들에 대한 책을 읽게 되면 점점 더 공부하고 싶어지는게 있어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책들을 쓰시는 학자님들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eBook][BL] 종이꽃 3권 (완결)
VanG 저해피북스투유 | 2020년 03월
제가 구매했지만 왜 구매했는지 모르겠을만큼 제 취향과는 다른 작품입니다.
웹툰을 보게되서 충동구매를 한건데 내용이 주인수가 너무너무 자존감이 낮아서 읽기가 힘들었어요. 그리고 난폭한 왕.
갑자기 수에게 빠져서 수가 없이는 살수 없어진 왕도 너무 갑작스러웠어요.
반지님의 다른 작품들은 다 재미있었는데, 약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eBook][BL]산과 새벽의 이야기
박티피 저여름의BL | 2022년 06월
처음엔 가볍게 민속신앙에 대한 작품인가 싶어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진지한 내용이었어요.
산신령인 범님과 그에게 바쳐진 제물입니다.
그런데 그 제물이 그냥 제물이 아니라 산신령님과 연관이 있던 과거가 있어요.
약간 잔잔하게 흐르는 내용이라 완전하게 몰입을 안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처음 보는 작가님인데도 글을 잘 쓰셔서 놀랐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eBook][BL] 열여덟의 침대 외전 2
문슬로 저시크노블 | 2020년 07월
문슬로님의 열여덟의 침대는 연재때부터 정말 굉장히 인기가 많았어요. 청소년문의 풋풋함이 아닌 두뇌싸움 같은 긴장감을 주던 작품이라 둘이 무사히 대학을 가서 굉장히 안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로도 계속 외전을 내주셔서 감사하네요.
이젠 고등학생때처럼 입시 실패할까봐 걱정할 필요 없이 마음 편히 읽게되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우리나라 청소년물을 대입에 잘못될까봐 수능이 끝나는 내용이 나올때까지 마음편히 읽을 수가 없거든요.
이제는 안정을 찾고 달달한 외전이라 만족합니다.
사랑에 미친 자들이 나오는 열여덟의 침대 외전이 나왔습니다.
연재때부터 난리가 아니었던 작품이라 저도 당얀히 외전까지 구매하게 됐어요.
문슬로님은 처음뵙는 분인데 굉장히 난해한 글을 잘 쓰시더라구요.
청소년물인데 만약 풋풋한게 아니라 학교 내에서의 계급적인 면들이 보여서 좀 긴장했었는데 외전에서는 마냥 달달한 모습뿐이라 마음편히 읽을 수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