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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독종이 되라며 격려해주는 책 | ☆‥도서 리뷰 2011-04-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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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이시형 저
중앙북스(books) | 2009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제목보다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 뇌과학 원리를 이용한 공부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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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믿고 살 것인가?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무엇을 믿고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고찰을 하곤한다. . 
취직하는 연령은 30살 전후로 늦춰지고 취직하자마자 40대에 은퇴할 고민을 하고 산다
이번에 이직하면서 느낀 것은 공부를 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이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좀 날고기며 공부좀 했다는 나지만, 막상 사회에서 필요한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또 어떤 것에 목표를 두고 공부해야하는지 너무 막연했다. 전혀 다른 분야에서 전문가로 자리잡기 위해서. 그냥 몸부림치며 하루하루 공부하며 살아간다는 것? 그래서 나에겐 뭐랄까. 각성제 같은 책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 책을 잡아들었다.

독하게 공부해야 살아남는다는 저자의 이야기





#.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도파민을 분비하게 한다.
사람들은 공부를 싫어하거나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어릴때 하던 공부를 생각해보라. 무조건 지식을 암기하고 머리속에 집어 넣는다. 하기싫어도 시험이라는 놈이 늘 내 지식을 가늠하곤 한다. 그래서 공부는 무조건 싫은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든다. (난 사실 공부를 재미있어하던 별종 중 하나였다)

공부에 성공해본 사람들은 이 즐거움을 안다. 무언가 잘 안풀리던 문제가 딱! 하고 풀렸을 때 느껴지는 그 통쾌함이랄까. 뇌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것을 좋아한다. 믿어도 좋다. 정신분석의학자가 직접 말한다. 뇌는 공부를 좋아하노라고. 그런데 왜 공부만 하면 좀이 쑤신걸까? 그건 공부를 하는데 방해되는 호르몬 역시 몸안에 분비되기 때문이다. 이런 호르몬의 흐름을 잘 알고있으면 오히려 요놈을 역이용할 수 있다. 공부를 가장 잘하는 시간과 방법을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시간을 핑계삼지 마라.
공부를 할 때 흔히 사람들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핑계를 많이 댄다. 그러나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자주 많이 보는 것이 오히려 지긋이 책상에 앉아서 하는 공부보다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직장인에게는 학생처럼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사람이 없다. 그러니 스스로 그 시간을 만들고 관리해야함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
우리는 늘 마음먹고 작심삼일이라는 이야기를 하곤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작심삼일은 뇌과학 입장에서 당연한 것이라고 한다. 문제는 이 3일의 고비를 넘기는 것이다!! 3일만 넘기면 몸은 자연스럽게 습관이되고 공부를 받아들인다. 처음에는 그토록 어려워하던 공부가 3일만 지속해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얼마나 솔깃한지 모른다. 그래. 습관이 되면 된다.




#. 똑똑하게 공부하라.
공부. 언제까지 그저 닥치는대로 읽을 것인가. 우리는 공부를 할 때 목표를 분명히 해야한다. 공부한 지식을 활용하여 창조적인 인재가 되는 것. 그것 아니겠는가. 공부는 무엇으로 하는가? 당연히 머리로 한다고 대답하겠지만, 뇌를 자극하는 것은 비단 머리 뿐만이 아니다. 몸짓, 손짓, 촉각, 미각, 시각 등등. 뇌를 자극하는 여러가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책상에서 가만히 앉아서 공부를 하는 것 보다는 오각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하나의 감각을 이용해서 공부할 경우, 그 감각이 막히면 지식이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두 개 이상의 감각을 이용한다면? 하나의 감각이 막히더라도 다른 감각을 통해 그 지식을 기억해낼 수 있다. 똑똑하게 공부하고 싶다면 뇌를 자극하는 방법을 익히고,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 공부의 테크니션. 필살기를 익혀라!
충분히 뇌에 대해서, 호르몬에 대해서 공부했다면 이제 공부의 방법을 익힐 차례이다. 짧고 간결하게 공부방법을 설명한다. 간추려서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집중의 기술. 호르몬과 명상으로 최적의 심신을 만든다. 1분이면 충분하다.
둘째. 일점 집중의 기술. 대뇌 작업흥분을 활용하여 공부 삼매경에 빠진다.
셋째. 순간 전환의 기술. 생각의 정리보다 중요한 것은 감정의 정리다.
넷째. 시간 창출의 기술. 압축공부법. 하루를 48시간처럼 쓰는법은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다.
다섯째. 휴식의 기술. 적절한 긴장과 이완은 뇌를 활성화시킨다. 90분단위로 쉬어라!
여섯째. 정보 습득의 기술. 줄기와 디테일을 나눠 필요한 정보를 공략하라. 정리가 핵심이다.
일곱째. 정보 기억의 기술. 대뇌 기억 능력은 훈련으로 늘어난다. 망각곡선을 역이용하여 반복하라.
여덟째. 정보 활용의 기술. 배운 것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라! 이는 창고에 지식이 많아야 한다.


#. 창조적 인재가 되기 위한 우뇌의 기술!
한국인은 타고난 우뇌형 인재다. 그런데 한국에서 200여 년간 실시되어 온 서양의 공부법들은 모두 좌뇌형 인간을 위한 것이다. 그래서 한국인은 대체로 우뇌와 좌뇌를 골고루 쓴다.
우뇌가 담당하는 일은 간단하다. 임기응변능력으로 요약할 수 있다. 물론 책은 아주 친절하게 우뇌가 하는 일과 좌뇌가 하는 일을 구분하여 설명해두었다. 어쨌든 우리는 우뇌를 활용해야만 한다. 좌뇌를 활용하는 것은 빠르게 바뀌는 세상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러니 얼마나 행운인가. 우리는 타고난 우뇌형 인간이니 말이다.

#.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혹시 이 책을 중고등학생들이 공부 방법을 익히기 위해 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다름 아닌 직장 매너리즘에 빠진 사람들이다. 스스로 재미없는 삶을 살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어쩔줄 모르는 샐러던트들. 막연하게 공부하는 것보다 정말 필요한 공부를 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그리고 나이가 먹어서 공부하기 어렵다는 사람들. 꼭 이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공부를 하지 않아 뇌가 활동하지 않는 것이지, 나이가 들어서 뇌가 활동하지 않는 것이 절대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당장 시작하라는 저자의 말이 귀에 맴돈다. 내일부터라는 말은 집어치우고 당장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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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30분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 ☆‥도서 리뷰 2011-04-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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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침 30분

다카시마 데쓰지 저/김현영 역
티즈맵 | 201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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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아침형 인간이 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왜 당신이 아침형 인간이어야만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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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기상시간은?

난 스스로 아침형 인간이라고 부를만큼 기상시간이 빨랐다. 어디까지나 과거형이다. 1년 전만 해도 새벽 5시 반이면 누가 깨우는 사람도 없는데 눈이 떠지곤 했다. 아침시간을 좋아한 이유는 단 하나였다. 아침에 계획한 일은 절대로 한 번을 거르는 일이 없었다. 평생 콤플렉스였던 영어를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아침에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었다. 저녁시간은  학원을 가도 이상하게 회식에 야근에 빠질날도 많고 귀찮아지면 안가게 되곤했는데 아침시간은 절대 그런 법이 없었다. 남들은 다들 걸러듣는다는 인강도 하루도 안빠지고 다 들었을 정도이니.


그러던 내가 요즘 참 게을러졌다. 요즘은 6시 30분 정도에 기상하는데다 그나마도 피곤하거나 이불에서 나오기 싫을 때는 7시반까지 이불에서 보내기 일쑤다. 그래서 나태함을 극복하고자 이 책을 잡았다. 그렇다. 난 아침 시간을 다시 되찾고 싶었고, 그 아침시간을 되찾아 줄 동기가 필요했다.


#. 왜 아침시간을 활용해야할까?

가장 큰 이유는 아무에게도 방해받지않는 유일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근무시간을 생각해보라. 일을 좀 하려고하면 미팅에다가 회식에다가 거래처 방문에다가.. 이래저래 업무시간을 보내고나면 정작 해야할 일을 하지 못해 야근을 하기 일쑤다. 그나마도 야근을 좀 할라치면 간식먹자는 둥.. 방해하는 요소도 많다. 거기다 졸리기까지 하다. 아침 30분은 왜 사람들의 업무 효율이 저녁보다 아침이 더 좋은지를 호르몬이나 검증된 실험을  통해 이야기한다. 저녁시간에 하는 3시간 공부보다 아침시간 공부 1시간이 더 효율적인 이유랄까나. 특히나 창조적인 일을 하거나 머리를 쓰는 계산적 일을 한다면 당신의 업무효율을 위해 사용하는 시간을 바꿔보는 것은 좋은 일이 될 것이다.


#. 성공한 사람 = 아침시간을 이용하는 사람

히틀러가 망한 이유를 명쾌하게 정리해준다. 바로 아침잠이 많아서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새벽 5시에 이미 포착되었으나 히틀러의 잠을 깨우는 것이 두려웠던 간부들은 아침11시까지 잠자는 히틀러를 내버려두고 보고하지 않았다. 그 결과 히틀러는 자살을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반대로 성공한 사람들은? 빌게이츠 같은 사람들은 새벽 3시쯤 일어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단한 아침형 인간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은 아침시간에 책을 읽고, 뉴스를 보고, 여러가지 정보를 수집한다. 깨끗하게 비워진 머리를 활용하는 것이다.


#. 아침 30분이 주는 교훈.

아침 30분은 당신이 갑자기 새벽 5시에 일어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있다. 대신 아침을 30분만 더 사용해보라. 8시 기상이라면 7시 30분에 일어나 당신의 30분을 어디에 쓸지 정하고 그 시간을 활용해보라는 뜻이다. 나는 요즘 그 시간에 영어 단어를 외운다. 인강도 신청한김에 예전처럼 기상시간을 5시 30분까지 앞당겨볼 생각이다. 지금은 6시 30분이지만..


아침형 인간으로 다시금 돌아가도록 나를 자극하고 또 자극하고 자극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과 함께 나를 자극하는 또다른 책은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이다. 내일 이 책도 리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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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소설이라 생각하지 마라. 와신상담의 진정한 교훈. | ☆‥도서 리뷰 2011-04-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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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와신상담 세트 (6권)

리선샹 저/양성희,하진이,이성희,김문주 등역
휘닉스Dream | 2007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간만에 숨을 참아가며 몰입해서 소설 읽었습니다. 주말을 풍요롭게 한 부차와 구천의 숨막히는 복수담.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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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와신상담의 포스트.

초등학교 어느쯤엔가 와신상담(臥薪嘗膽) 이라는 사자성어를 배웠던 것이 생각난다.
그리고 중국와 한국 양국 모두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와신상담이 생각난다.

주말을 어떻게 보낼까 문득 고민하던 어느 날, 눈에 쏙 들어오던 패키지가 있었으니,
바로 와신상담 1~6권 패키지 할인이었다.
어차피 소설이란 한번 손에 잡으면 끝장을 보는 성격인지라 별 고민없이 6권을 한번에 구매했다. 난 이 전에 사실 와신상담의 이야기를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그나마 오월동주라는 사자성어를 통해서 대충 오나라와 월나라가 엄청난 원수지간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있었다랄까?


그러나 월나라와 오나라는 그냥 원수가 아니었다!!
서로의 국가를 몇번씩이나 존망을 왔다갔다하게 한 그런 대국 간의 싸움이랄까..
정확히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오나라는 이미 월나라에 한번 이상 욕보인 적이 있는 나라라고 생각된다. 이는 부차를 왕위에 앉힌 오상국이 월나라를 선조의 원수인 나라라고 표현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두 나라의 싸움이 몇백년이나 지속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처음 이야기의 시작에서는 월나라는 약소국이고 오나라는 강대국이었다.


#. 강대국 오나라. 월나라에 왜 졌나?
그러나 이야기의 첫 전쟁인 오나라는 월나라에게 패배한다. 군대수로보나 뭐로보나 절대적으로 오나라에게 유리한 상황이었다. 그런 오나라가 왜 월나라에게 패배했을까? 월나라의 많은 대신들은 처음부터 오나라에게 절대로 이길 수 없다며 전쟁을 반대했지만 구천의 뚝심이 그들을 완강하게 이겨내고 전쟁을 치르도록 하였다. 월나라를 이긴 힘. 그것은 바로 '이겨야만! 한다는 의지' 그 자체였다.
약소국에다가 군대 마저도 허약한 월나라가 오나라를 이기기 위하여 썼던 전략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다. 구천의 인재 등용솜씨도 상당하다. 오나라는 질레야 질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전쟁에서 월나라의 패기와 의지에 져버린 것이다.

#. 부차와 구천의 균형이 흥미 진진하다.
다음 전쟁에서는 왕이 바뀌었다. 구천과 패권을 두고 맹세했던 부차가 이제는 오나라의 왕이 된다. 그리고 부차와 구천의 제대로 된 한판 싸움이 벌어진다. 하지만 결과는 진다. 왜 졌는지는 소설을 읽는 사람들의 재미에 맡겨두기로 하겠다. 결과적으로 월나라의 왕인 구천은 부차의 노예가 된다. 그러나 노예도 그냥 노예가 아니다. 아주 독한 노예다. 절대로 굽힐줄을 모르는 노예다. 그런 구천이 어떻게 다시 월나라로 돌아갈 수 있는지 이야기가 아주 흥미진진하다. 부차에게 구천이란 세계의 패권을 두고 서로 평행하게 경쟁하는 경쟁자였다.

#. 무려 20년을 갈아온 복수의 칼.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우리는 포기하는 것이 빠르다. 무언가를 하기로 마음먹어서 끝까지 해낸 기억이 얼마나 있던가 곰곰이 생각해보게 된다. 그러나 와신상담이 무엇이던가. 쓸개즙을 먹고 왕이 마굿간에서 잠을 자며 자신이 받은 치욕을 돌려주겠다는 의지 하나로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구천의 인내심을 담아낸 말이 아니던가. 구천은 참으로 대단하다. 참을성도 대단하거니와 전략도 대단하다. 특히 구천은 그 의지를 절대로 잊지 않기 위하여 날마다 쓰디쓴 쓸개즙을 먹는다.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가.. 결국 월나라는 춘추전국시대를 제패하는 나라가 된 것은 이러한 의지를 가지고 끝까지 노력한 결과일 것이다.

#. 미인계와 로비. 철저한 현대 정치판의 축소판.
월나라는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오나라에 조금씩 침투한다. 미인계로 오나라의 왕까지 흔들어놓는가 하면, 철저한 로비를 통하여 국가의 기력을 허약하게 한다. 게다가 빚지고 안갚기 -_-.. 같은 치밀한 계획을 통해서 배신의 치밀함을 보여준다. 이런 모습들은 마치 현대 정치세계의 축소판같다. 특히 우리나라 정치판..ㅋㅋ 국가와 국가 사이의 맹세는 지켜지지 않는 것 처럼.. 구천과 신하들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 처럼.. 정치인들이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 교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느낌이었다. 미인계에 대해서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정치계에 성상납이 있다는 소문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이다. 뇌물로 로비하는 것도..ㅋㅋㅋ.. 어쩜 이렇게 재밌나했더니 너무 가까이서 보던 이야기라 재밌었나보다.

#. 숨막히는 이야기의 전개.
나는 토요일 오후에 1권을 들었는데 그날 5권까지 읽으며.. 6권을 읽지 못할정도로 졸려버린 내가 원망스러웠다. 숨막히는 이야기의 전개가 손에서 책을 땔 수 없게한다. 사실 이정도 장편소설은 어느 부분정도는 루즈해지기도하고 이야기가 길어지기도하고.. 그러게 마련인데 이 책은 그럴 틈을 안준다. 그래서 화장실에 가면서도. 저녁을 먹으면서도. 책을 계속 읽게 만든다. 장편소설의 묘미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이 책을 읽으며 '아! 장편소설도 이렇게 재미날 수 있다니!'라는 느낌을 만끽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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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마라. | ☆‥도서 리뷰 2011-04-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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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순간. 당신의 긴장감을 컨트롤하라.

클러치란 무엇일까? 나 역시 책을 집어들기전에는 몰랐다. 클러치란 한마디로 경기가 끝나기 직전 무언가 전세를 역전시키는 결정적인 행동을 클러치라고 한다. 농구에서는 마지막 덩크로 역전했다면 그 마지막 덩크가 클러치인 셈이고, 축구에서 연장전 40초전에 역전골을 넣었다면 그 골이 클러치인 셈이다. 저자는 한마디로 당신의 인생을 역전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인 클러치! 를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연구하고 이 책을 작성하였다고 할 수 있다.



역전의 순간은 슈퍼맨에 의한 것?



#. 클러치맨들은 슈퍼맨도. 베트맨도 아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에피소드 모음집이라고 할 수 있다. 클러치맨들이 얼마나 자신의 역량을 그 순간에 잘 발휘했는지를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통해서 보여준다. 그 역량을 발휘하는 순간이 바로 인생 역전의 순간인 셈이다. 책에서는 그 순간을 모면하는 다섯가지 기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쓰는데 포커싱. 자제력. 적응력. 몰입력. 에너지의 다섯가지이다.


포커싱을 말 그대로 일을 할 때 어디에 포커싱을 두느냐가 중요하다. 일의 중심에 포커싱을 맞추는 사람은 클러치를 만들어낼 것이고, 긴장감에 전혀 다른 곳에 포커싱을 맞추는 사람들은 실패한다. 자제력. 얼마나 그 순간에 충동을 잘 이겨내고 평상심을 유지하는가가 관건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적응력. 돌발상황에서 얼마나 순발력있게 행동하는가에 관한 이야기이다. 몰입력. 지금 하는 일에 한없이 몰입할 수 있는 능력이다. 에너지. 긴장이 극도로 고조된 상태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에너지들을 잘 이용한든 것에 관한 이야기이다.


클러치맨들은 이 다섯가지를 모두 갖춘 슈퍼맨이나 베트맨이 아니다. 이 다섯가지 중 한 가지 이상의 역량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모여있다. 저 다섯가지 중, 단 한가지라도 긴장된 순간에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당신의 인생에서 역전은 가까워 왔다고 할 수 있다.


#. 아쉬운 점. 예시에 나온 사람들의 사례가 정말 인생 역전이라 할 수 있나?

책을 읽으며 못내 아쉬운 점은 과연 책에서 보여준 집중력 좋은 변호사의 이야기가, 혹은 지휘를 잘하는 군인의 이야기가, 혹은 경호원의 이야기가.. 과연 인생 역전의 순간이라는 말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사실 이 책의 홍보자체가 잘못되었음을 의미한다. 표지를 제외하면 그 어디에도 클러치가 인생역전이라는 말은 없다. 오히려 긴장된 순간에도 자신의 힘을 발휘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가 핵심이다. 그런데 책의 부제는 인생 최고의 반전전략이다. 이 사람들은 딱히 이러한 사건을 통해 인생을 반전시키거나 하지 않았다. 자신의 직업에서 마땅히 해야할 일들을 긴장이 극박한 순간에도 잘 해냈을 뿐이다. 책 부제를 붙인 사람의 잘못인가? 어쨌든 저런 부제가 없었다면 오히려 이런 실망감이 없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


기대했던 turn around는 이런게 아니었어!!



#. 긴장을 컨트롤 하지 못한다면 이 책을 집어들어라.

하지만 이 책은 어느정도 가치가 있다. 당신에게 정말 인생을 역전할 수 있는 어떠한 답을 제시하지는 못하겠지만, 긴장되는 순간. 중요한 순간에 자신이 가진 역량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사람들이 가진 무언가를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물론 이 중요한 순간을 놓친다면 당신의 인생은 나쁜 의미에서 turn around 할 수 있다. 다만 자기계발서같은 어떤 행동지침서에 대한 기대보다는 그저 '저 사람들은 나랑 도대체 뭐가 다르길레?' 라는 답을 찾는다는 의미에서 이 책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그들은 자신의 분야에서는 아무리 긴장이 감돌아도 프로인 사람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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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파워 블로거로 선정되었어요^^

이제부터 더 으쌰으쌰~해서 책도 읽고
리뷰도 한층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앞으로 좋은글 많이 쓸께요
부족해도 관심 많이가져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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