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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더모던 감성클래식★『플란다스의 개』 | 욕심난다, 너! 2019-05-24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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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다스의 개

위다 저/손인혜 역
더모던 | 2019년 05월

신청 기간 : 529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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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잭키 마론과 사라진 이야기 모자』 | 욕심난다, 너! 2019-05-2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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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키 마론과 사라진 이야기 모자

책 먹는 여우,프란치스카 비어만 글그림/송순섭 역
주니어김영사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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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인원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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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 세 번째 탐정 소설 발표, 또 한 번 한국에서 최초 출간!

마음에 귀를 기울여 상상력을 키워 보면 펼쳐지는 멋진 세계 


이번 이야기에 등장하는 폰 뭄피츠 남작은 독일의 유명 작가 폰 뮌히하우젠을 모델로 했습니다. 이 사람은 우리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허풍선이 남작』을 지은 사람입니다. 사람들에게 재미있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기를 좋아했던 사람으로 그의 이야기는 늘 인기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책 『잭키 마론과 사라진 이야기 모자』에서 폰 뭄피츠 남작은 브렘 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하지만 이웃집에 사는 에빌 블레흐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싫어해서 폰 뭄피츠 남작의 이야기의 원동력인 이야기 모자를 훔쳐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잭키 마론과 엘리스는 이 모자를 훔쳐간 에빌 블레흐에게 납치되는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모든 이를 위해 잭키 마론과 엘리스는 상상력 파괴범 에빌 블레흐를 응징하는데 성공하고 모자를 되찾은 폰 뭄피츠 남작은 행복한 얼굴로 판타지 소극장의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모든 작품에 나타난 특징은 기발한 상상력입니다. 전개하는 이야기마다 다른 상상력을 발휘해서 늘 새로운 판타지를 만듭니다. ‘책 먹는 여우’를 탄생시킬 때부터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상상력은 기발함 그 자체였습니다. 잭키 마론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이야기는 더 기발해졌습니다. 상상력을 주제로 상상한 특별한 이번 이야기가 전하는 주제는 ‘상상력을 펼치면 멋진 세계가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상을 하면 할수록 상상은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상상력은 보통 사람들의 마음속에 항상 담겨 있다고 생각하는 프란치스카 비어만은 상상력은 의지에 따라 발전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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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완벽해』 | 욕심난다, 너! 2019-05-2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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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해

맥스 아마토 글그림/이순영 역
북극곰 | 2019년 05월

신청 기간 : 530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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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자 지우개와 장난꾸러기 연필의 한판 승부

지우개는 참 깔끔합니다. 지저분한 것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습니다. 구불구불한 선도, 작은 얼룩도 언제나 완벽하게 지웁니다. 그런데 지우개 곁에는 장난꾸러기 연필이 있습니다. 연필은 지우개를 놀리듯이 지우개가 깨끗이 지워 놓은 종이에 엉망진창으로 낙서를 합니다. 지우개가 아무리 깨끗하게 지워도, 연필은 빈 종이를 놀이터 삼아 검은 발자국을 남깁니다. 

지우개는 연필 때문에 점점 화가 나고, 연필은 엄청난 낙서로 지우개를 점점 더 세게 몰아붙입니다. 과연 연필과 지우개의 싸움은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다른데 둘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모두 서로를 완전하게 만들기 위해 태어났다!

지우개는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하게 지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연필은 자유롭게 쓰고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우개는 지우기 위해 태어났고, 연필은 쓰고 그리기 위해 태어났으니 말입니다. 정말 달라도 너무나 다르게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연필이 없으면 지우개가 필요할까요? 지우개가 없으면 연필은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이렇게 완전히 달라 보이는 지우개와 연필이 천생연분으로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완벽해』는 지우개와 연필의 다툼과 화해를 통해 빛과 어둠, 음과 양, 여성과 남성, 물과 불, 흙과 공기 등 이 세계를 이루고 있는 모든 존재들이 어떻게 서로를 완전하게 만들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예술이 탄생하는 완벽한 순간

연필은 깨끗한 종이 위에 계속 뭔가를 그립니다. 그러면 지우개는 연필이 그린 것을 쫓아가며 지웁니다. 깔끔쟁이 지우개와 장난꾸러기 연필이 만나 옥신각신하는 걸 보니 둘은 절대 가까워질 수 없는 존재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지우개와 연필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도대체 지우개와 연필에게 일어난 놀라운 일은 무엇일까요? 

『완벽해』는 서로 완전히 다른 두 존재가 함께 어울려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그리고 완벽하기보다 불완전에 가까울 때, 얼마나 아름다운 예술을 창조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완벽해』는 정말 창의적이고 멋진 그림책입니다.


“때로는 그냥 내버려 두었을 때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창의적인 순간이 찾아온다.”

_맥스 아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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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아들의 밤 : 읽는 순간 당신을 압도하는 작은 이야기』 | 욕심난다, 너! 2019-05-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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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밤

한느 오스타빅 저/함연진 역
열아홉 | 2019년 05월


신청 기간 : 528 24:00

서평단 모집 인원 : 5

발표 :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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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전체가 숲을 뒤에 두고 사는 노르웨이의 작은 설원.

엄마와 아들 사이, 표현되지 않은 사랑의 부재는 밤의 폭설만큼이나 치명적이다.


노르웨이의 북쪽 한 적막한 동네로 이사 온 싱글맘 비베케는 지방 문화 분과의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퇴근 후 많은 시간을 책을 읽으며 보낸다. 그녀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난 후에는 인생 자체보다 더 강렬함을 간직한 두꺼운 책 속에 안락하게 파묻히는 삶의 평온을 원하고, 얇아서 속이 비치는 스타킹을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등 일상의 작은 행복에 몰두한다. 비베케에게는 눈을 자주 깜빡이는 여덟 살 아들 욘이 있다. 비베케가 자기 자신 속에 때로 깊이 침잠하곤 할 때, 욘은 곁에서 엄마를 방해하지 않는 시간을 보내며 친구들과 나누었던 눈송이에 관한 이야기를 떠올리거나, 비스킷을 녹여 먹으며 엄마의 관심을 기다린다. 비베케와 욘은 서로를 투명하게 닮았다. 엄마를 이해하는 욘은, 아홉 살 생일 하루 전날 엄마가 자신의 생일 케이크 준비에 한창일 거라는 생각에 그녀를 성가시게 하지 않기 위해 조용히 집 밖을 나선다. 아무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 옆집 할아버지의 집을 방문해 스포츠클럽 복권을 팔고 할아버지가 오래 전 대회에서 우승해 훈장처럼 간직하고 있는 스케이트를 선물 받거나, 스케이트를 타는 소녀의 집에 놀러가 내일이면 받게 될 기차 선물세트를 기대하며 낮부터 어둑해질 무렵까지 꿈같은 상념들을 흘러 보낸다. 그 와중에도 아들은 아버지의 부재를 유념하고, 꿈속에서 그의 슬픔을 떠올린다. 

그날 저녁, 이동식 놀이공원이 마을에 놀러오고 욘의 생일 전날 밤 엄마와 아들은 낯선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각자의 여정을 보낸다. 비베케는 놀이공원에서 일하며 이곳저곳을 전전하는 남자 톰을 만나 그와 온전한 밤을 함께 보내고 새로운 세계로 건너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같은 시간 욘은 하얀 가발을 쓴 수상한 여자의 차를 얻어 타고 비베케가 돌아와 문을 열어줄 때까지 동네 근처를 배회한다. 사랑을 찾아 따라 나선 길 위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은 각자 무모한 여정에 몸을 맡기지만 서로간의 거리는 좀처럼 아득하기만 하다. 한편, 아들은 내내 엄마가 오기를 기다리며 추운 바깥에서 집 안으로 들여보내지기를 소망한다.


추천평


이 책의 욕망의 선들은 아름다울 정도로 구부러져 있다. 욘은 엄마를 갈망하고 추운 바깥에서 집안으로 들여보내지기를 소망한다. 

- 뉴욕 타임즈 


뇌리에서 잊혀 지지 않는 걸작! 이 기만적일 정도로 단순한 소설은 서서히 달아오르며 각각의 등장인물 을 공포에 휩싸이는 상황으로 몰아넣는다. 그리고 그 결과는 어마어마한 이야기. 

- 퍼블리셔스 위클리 


수상작가 노르웨이 오스타빅은 비극을 향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추운 겨울밤의 싱글 맘과 여덟 살 난 아들의 평행선 여정을 따라간다... 극도로 세심하고 치밀하게 통제된 페이지마다 악몽과도 같은 임박한 운명이 다가오고 있다. 속속들이 얼음처럼 차가운.

-커커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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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아야 할 것들. | 읽고 쓰는 즐거움 2019-05-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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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년이 온다

한강 저
창비 | 2014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불편하고 어려운 게 진실이다. 그래서 우리에겐 용기가 필요하다. 한발 한발 내딛게 할 양심이 필요하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책은.....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소재다.

이 책은..... 당시 피 흘린 수많은 이들, 여전히 살아남은 이들이 주인공이다.

이 책은..... 말해야 하는 진실, 하지만 도저히 말할 수 없는 진실을 담고 있는 이야기다.

이 책은..... 너무나 불편한 역사를 기필코 마주하는 용기를 갈구한다.

 

 

소설 속에서, '내'가 살았던 집에 살던 소년은 그해 여름을 나와 함께 건너지 못하고 생을 달리한다. 그리고 그 소년의 주변에 붙어있던 많은 삶과 죽음을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펼쳐 놓는다. 실제 생존자들을 만나고, 남겨진 자료들을 뒤져가며 작가는 보여주고자 했다. 그들은 희생자가 아니라는 것을.

 

 

p.17

그 과정에서 네가 이해할 수 없었던 한가지 일은, 입관을 마친 뒤 약식으로 치르는 짧은 추도식에서 유족들이 애국가를 부른다는 것이었다. 관위에 태극기를 반듯이 펴고 끈으로 묶어놓은 것도 이상했다. 군인들이 죽인 사람들에게 왜 애국가를 불러주는 걸까. 왜 태극기로 관을 감싸는 걸까. 마치 나라가 그들을 죽인 게 아니라는 듯이.

 

박정희 대통령 사망 후 혼란한 틈을 타 전두환과 노태우는 신군부 세력을 앞세워 나라를 장악하려 한다. 이를 저지하려는 민주화운동이 전국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진다. 1980년 5월 초 전남대와 조선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시국 성토대회가 매일 열리게 된다. 5월 14일 학생들로 시작된 시위는 16일까지 이어진다. 5월 17일 오후 7시 공수부대 투입 명령이 떨어진다. 그리고 피의, 피눈물의 민주화 항쟁이 시작된다.

그들이 보는 신군부 세력은 '국가'를 의미하지 않았다. '부당한 세력'에 맞서고, '정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이 진짜 국가였다. 그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죽은 이들의 관에 태극기를 덮은 것은 그들이 곧 국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p.77

학살자 전두환을 타도하라.

뜨거운 면도날로 가슴에 새겨놓은 것 같은 그 문장을 생각하며 그녀는 회벽에 붙은 대통령 사진을 올려다본다. 얼굴은 어떻게 내면을 숨기는가, 그녀는 생각한다. 어떻게 무감각을, 잔인성을, 살인을 숨기는가.

 

속을 알 수 없는 가장 위험한 동물이 인간이다. 그들에게 숨겨진 것은 선이기도 하고 악이기도 하다. 그래서 가장 무서운 것이 인간이다.

 

 

p.95

군중의 도덕성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흥미로운 사실은, 군중을 이루는 개개인의 도덕적 수준과 별개로 특정한 윤리적 파동이 현장에서 발생된다는 것이다. 어떤 군중은 상점의 약탈과 살인, 강간을 서슴지 않으며, 어떤 군중은 개인이었다면 다다르기 어려웠을 이타성과 용기를 획득한다. 후자의 개인들이 특별히 숭고했다기보다는 인간이 근본적으로 지닌 숭고함이 군중의 힘을 빌려 발현된 것이며, 전자의 개인들이 특별히 야만적이었던 것이 아니라 인간의 근원적인 야만이 군중의 힘을 빌려 극대화된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모두에게 있는 것. 나도 모르게 손끝과 발끝에 채워지는 것. 그것은 사랑이기도 하고 살의이기도 하다. 어떤 군중 속에 있느냐에 따라 발현되는 것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무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기도 하다.

 

 

p.114

군인들이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걸 모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상한 건, 그들의 힘만큼이나 강렬한 무엇인가가 나를 압도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양심.

그래요, 양심.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그겁니다.

 

 

p.116

그날 도청에 남은 어린 친구들도 아마 비슷한 경험을 했을 겁니다. 그 양심의 보석을 죽음과 맞바꿔도 좋다고 판단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총을 메고 창 아래 웅크려앉아 배가 고프다고 말하던 아이들, 소회의실에 남은 카스텔라와 환자를 얼른 가져와 먹어도 되느냐고 묻던 아이들이, 죽음에 대해서 뭘 알고 그런 선택을 했겠습니까?

 

양심, 현실, 공포, 용기, 충동, 결의..... 어느 것 하나도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 선택은 그저 그 순간의 감정의 이끌림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들을 숭고하다 말해야 한다. 타인의 죽음 앞에 자신의 목숨을 내놓은 이들은 숭고하다.

 

 

 

p.175

하지만 동시에 당신은 안다. 그해 봄과 같은 순간이 다시 닥쳐온다면 비슷한 선택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초등학교 때 피구 시합에서, 날쌔게 피하기만 하다 결국 혼자 남으면 맞서서 공을 받아안아야 하는 순간이 왔던 것처럼. 버스에서 터져 나오는 여자애들의 쨍쨍한 노리에 이끌려 광장으로, 총을 든 군대가 지키는 광장으로 걸었던 것처럼. 끝까지 남겠다고 가만히 손을 들었던 마지막 밤처럼. 희생자가 되어선 안돼,라고 성희 언니는 말했다. 우리들을 희생자라고 부르도록 놔둬선 안돼.

 

 

6장부터는 울음을 삼키며 읽어야 했다. 희생자가 아닌 그들을 그러나 희생이 되고만 그들을 곱씹으며 되새기며 저릿저릿하게 가슴 한편에 구겨 넣으며 나는 읽어야 했다. 읽고 또 읽고, 보고 또 봐서 오롯이 내 온몸에 남겨두려고 노력했다.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 흔적이 되게 하려고 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관련 동화책들이 많이 나왔다.

박수정 언니의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조금은 가볍게 다가가기에 좋았다.

이 중 '오늘은 5월 18일'은 시민군에 가담한 누나를 잃은 남자아이가 일기를 쓴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초2인 둘째가 보기에도 무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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