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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나쁜 피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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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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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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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개툐 작가님의 나쁜 피 1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읽기에 따라서 스포일러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동생과 형의 관계를 다루고 설정이 신선하다는 평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판타지 계열을 자주 접하지는 않는데도 낯설지 않았던 건 익숙한 '신'의 존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덕이었던 것 같아요. 금단의 관계라는 키워드를 가진 소설이지만 특유의 배덕함보다는 동생-형의 끊어질 수 없는 혈연을 바탕으로 새로이 붙은 신-제물의 관계에서 오는 파장? 감정선이 흥미롭습니다. 기현의 시점으로 주로 전개되어서 당연히 저도 기하가 신과 동생으로 나뉘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한 사람이라는 기하의 독백이 나와서 그때 가장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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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하프라인 (외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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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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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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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망고곰 작가님의 하프라인 (외전 3)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읽기에 따라서 스포일러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번 세 번째 외전에 수록된 '돌아온 봄'은 제목을 먼저 알고 있어서인지 유독 예사 출간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미믹으로 먼저 나왔던 에피소드였나 싶은데... 알고보니 기상외전이더라고요! 기상외전이지만 IF나 AU가 아니라 정말 그 시간대 작품 속의 무하가 겪을 법한 사고로부터 시작해서 정말 무하다운 이야기라 감정선 서술되는 부분에서 몰입 엄청 하고 읽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정규 ㅋㅋㅋ 정규 정말 감초네요 무겸하준을 위해서 친구로서 힘내는 희망이 아빠 팔불출 정규 ^,^ 즐겁게 읽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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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하프라인 (외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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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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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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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망고곰 작가님의 하프라인 (외전 2)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읽기에 따라서 스포일러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번 외전도 다채로운 무겸하준으로 가득한 이야기였습니다! 약으로 환각을 보는 하준이는 상상도 못 했는데 귀엽더라구요 어떻게 보는 환각마저 말랑할수가... 송아지 코치님 너무 귀여우셔요... 하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던 에피소드도 좋지만 역시 가장 기억에 진하게 남았던 건 함께 하는 시간 안에서 울기도 웃기도 화내기도 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더욱 견고해지는 무겸과 하준이었던 것 같아요 첫 번째 에피소드가 특히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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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하프라인 (외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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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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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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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망고곰 작가님의 하프라인 (외전 1)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읽기에 따라서 스포일러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본편을 즐겁게 읽었던지라 지금까지 출간된 외전들이 전부 예스24에도 출간되었다는 걸 알자마자 하나씩 모아서 읽기 시작했네요. 여러모로 씬이 정말 다양하게 많다고 느꼈습니다만 무겸하준 스러운 이야기라서 부담스럽지는 않았어요! 축구 경기 같이 보다가 투닥거리는 거 특히 귀여웠고 ㅠㅠ 질투하는 무겸이 여전히 아이구 이놈아~ 싶으면서도 사랑스럽네요 ㅋㅋㅋ 마르코 에피소드도 좋았어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하준이와, 그런 하준이 곁의 무겸이 두 사람이 여전히 예쁜 사랑 하고 있는 것 같아서 흐뭇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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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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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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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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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나도 조난자일까? 한없이 외롭고 외로운데. 지구도 결국 우주의 한 부분인데. 중력이 발을 묶어 지구에 나를 꽉 잡아두었다고는 해도 흐르는 시간이나 잘 알 수 없는 공간 따위는 꼭 내가 무중력 속에 있는것마냥 둥실대는데. 사한을 읽고, 글 속의 사한을 만나면서 이런 생각을 참 많이 한 것 같아요. 혹시, 나도 사한일까?
하지만 사한에게서 나를 겹쳐보았다 한들 분명 나는 나고, 희건과 같은 존재는 곁에 있는지 없는지 확신할 수도 없지만. 그런데도 참 따뜻하고 다정한 이야기였어요. 왜 희건은 내게는 없을까 탓하고 다시 아득한 우주로 꺼져들기보단 글에서 희망과 다정과 온기를 읽었기에 더는 중력을 무거운 족쇄처럼 느끼지 않았고요. 희건을 발견하고 싶은 동시에 누군가의 비어버린 시간을 채우는 사한을 만드는, 희건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도 생각했고... 여러모로 위로이자 내일이었던 소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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