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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분 부모 | 즐거운 책읽기(리뷰) 2012-06-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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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EBS 60분 부모 : 행복한 육아 편

EBS 60분 부모 제작팀 저
경향미디어 | 201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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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EBS 방송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즐겨 보고 있는데 어느 하나도 빼놓을 수 없이 모두 좋은 내용을 다루고 있어 여러 방면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60분 부모>라는 방송 프로그램은 육아와 부부 관계 등 가정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 방법을 잘 가르쳐 주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이 책은 <60분 부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다루어진 육아에 대한 내용을 엮은 책으로, 육아와 자녀 교육에 대해 고민스럽고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시원스럽고 깔끔한 해결 방법과 깊이 있는 조언을 제시해주고 있어 자녀를 키우고 있는는 부모라면 꼭 한번쯤 읽어봐야 할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모두 6챕터로 교육법, 신체 건강, 문제 행동, 정서 등 분야별로 나누어져 현실과 문제점을 명확히 짚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1챕터에서는 <똑똑한 부모의 자녀 교육법>이라는 제목으로 영어 교육, 경제 교육, 예체능 교육, 독서법 등 교육에 관련해 아이들에게 무리한 부담이 주어지지 않으면서 지혜롭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며 그와 함께 더불어 ADHD의 정확한 정의와 증상, 치료법과 양육법을 알려준다.

2챕터에서는 <현명한 부모의 올바른 육아법>으로 올바른 훈육과 아빠의 육아법, 정리와 시간 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3챕터는 <신체 건강 점검하기>로, 아이들의 키, 잠, 척추, 시력과 함께 아이들의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을 가르쳐 준다.

4챕터에서는 <튼튼한 아이를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과 숙면을 위한 환경, 식습관과 아토피, 변비 등에 대해,

5챕터는 <문제 행동 들여다보기>로 아이들에게 있을 수 있는 문제 행동들, 즉 틱, 밥 안먹는 습관, 징징 거리는 습관, 형제 자매의 갈등, 그리고 트라우마에 대해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마지막 6챕터에서는 <마음이 건강한 아이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아이의 집중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방법과 트라우마 치유법, 내성적인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기 위한 길을 알려주고 있다.

어느 한부분도 놓칠 수 없이 모두 중요한 부분으로 현재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로서 느낄 수 있는 고민과 갈등, 모순들에 대해 조목 조목 짚어 현실의 문제를 정확하게 바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며, 뿐만 아니라 그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과 지혜로운 조언까지 제시해주고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육아서이다.

좋은 내용들이 워낙 많아 밑줄을 치면서 읽었는데 특히나 마음에 와 닿았던 내용은 바로 '좋은 엄마 되기'는 어렵지 않다는 것.

좋은 엄마는 바로 다정한 엄마, 영리한 엄마, 대범한 엄마, 행복한 엄마라는 것.

엄마의 욕심과 불안이 엄마의 오늘과 아이의 오늘을 힘들게 한다는 것,

엄마가 좀 더 여유롭고 행복해진다면 그것이 곧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이끈다는 것이다.

욕심을 부려 다른 사람들과 세상을 따라 밖으로 보여지는 부분을 좇지 말고, 또한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불안해하며 짜증내는 것이 아니라 오늘, 지금 이 순간, 아이와 내가 즐겁고 평안을 느낀다면 그 이상의 행복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아이들에게 더욱 다정하고 즐거운 엄마, 대범하고 마음 넓은 엄마, 행복한 엄마가 되겠다고 이 책을 읽으며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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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히는 친구 무찌르는 법 | 즐거운 책읽기(리뷰) 2012-06-20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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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괴롭히는 친구 무찌르는 법

데릭 먼슨 글/테라 캘러헌 킹 그림/김이연 역
정글짐북스 | 201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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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친구에 대해 생각하고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친구가 예뻐, 어느 친구는 재밌어, 어느 친구가 좋아... 라는 긍정적인 표현과

어느 친구는 싫어, 어느 친구가 나를 놀렸어, 나를 꼬집었어, 나를 괴롭혀서 싫어... 라는 부정적인 감정의 표현도 합니다.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사이좋게 놀다가도 싸우기도 하고고 또 금방 화해하고 잘 노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지만,

부모의 마음으로는 우리 아이가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은지, 괴롭히는 친구들이 있으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을 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괴롭히는 친구 무찌르는 법> 이 책의 표지를 보고 나를 괴롭히는 나쁜 친구를 어떻게 무찌를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과 함께

우리 아이에게 읽어주어 나쁜 친구를 겁먹지 않고 용감히 무찌르는 방법을 빨리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의 내용은 제가 예상했던 내용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나쁜 친구를 뻥~! 하고 무찌르는 것을 기대했었는데, 기막힌 반전에 놀라고 흐뭇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나를 괴롭히는 친구를 어떻게 무찌르는 것일까요?

책의 내용을 살짝 들여다 볼까요.

나에게 나쁜 친구 목록이 있습니다.

아빠는 나쁜 친구를 무찌르는 요리법인 나쁜 놈 파이를 해주시겠다고 합니다.


내가 그 파이에 넣을려고 잡초, 지렁이, 돌맹이, 씹던 껌 같은 것을 아빠에게 드리자 이런 것들이 전혀 필요 없다고 하시네요.

그 파이에는 무엇을 재료로,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요?

향긋하고 맛있는 냄새까지 납니다.

아빠는 파이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면 나쁜 친구가 먹지 않겠지~ 라고 하십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나쁜 친구가 이 파이를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아빠는 이 파이의 마법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딱 한가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정말 싫겠지만 나쁜 놈과 단 둘이서 하루 동안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 그리고 그 나쁜 놈에게 엄청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는 것.

그래야 파이의 마법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정말 끔찍하고 싫지만, 딱 하루만 참으면 된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나쁜 친구에게 먼저 찾아갑니다.

그리고는 함께 놀자고 먼저 다가갑니다.


내게 나쁜 친구는 당황해 하는 듯 했지만 거절하지 않습니다.

그때부터 나와 나쁜 친구는 자전거를 타고, 농구도 하고, 밥도 먹고,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근데 이상하네요.

나쁜 친구와 노는데 왜 이렇게 즐겁고 신나는 것일까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아빠가 간식을 먹으라고 준비해주셨어요.

신나게 노느라 파이에 대해 잊고 있었는데, 다급해진 마음에 나는 안돼, 먹지마, 파이에 독이 들었어~~ 라고 외칩니다.


앗!

그런데 이게 웬일이지요.

마법의 파이를 먹었는데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정말 맛있기만 하네요.

그리고... 그때부터 이 나쁜 친구와 나는 정말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게 진짜 파이의 마법인가요?

나쁜 친구를 무찌르는 방법.

그것은 바로, 그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고 나의 친구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나쁜 친구를 무찌르는, 그리고 친구를 만드는, 용기와 지헤.

파이의 마법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우리 다 함께 파이를 한번 만들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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