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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잠언 | 즐거운 책읽기(리뷰) 2014-02-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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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랑 잠언

리처드 템플러 저/이수정 역
세종서적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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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좋은 사랑을 하고 있습니까?" 라는 물음에 갑자기 말문이 막혔다.

나는 과연, 지금,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가...? 좋은 사랑을 하고 있는가...?

 

요즘 세상에서 너무나 쉽게 떠들고 남발하는 단어, 바로 사랑.

그 사랑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를 것이다.

나 또한, 사랑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기에 <사랑 잠언> 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은 인생 잠언, 부의 잠언, 부모 잠언, 성공 잠언 등 잠언 시리즈의 책으로 유명한 리처드 템플러가 쓴 책으로

6파트로 나누어 사랑을 준비하기 위한 지혜, 운명의 상대를 위한 사랑의 지혜, 이별하기 위한 사랑의 지혜, 가족을 위한 사랑의 지혜, 친구를 위한 사랑의 지혜, 모두를 위한 사랑의 지혜라는 제목으로 사랑에 필요한 태도와 지혜를 100가지로 소개하고 있다.

 

내가 특히 중점적으로 읽은 부분은 바로 가족을 위한 사랑의 지혜였다.

사랑으로 시작한 인연, 그 결실이 곧 가족이라 할 수 있을 것인데 어쩌면 우리는 가족에게 더 쉽게 대하고 상처를 주고 받는 것 같다.

나 또한 가족에게 너무 편히 대하고 상처를 주고 있는 건 아닌지, 특히 남편과 아이들을 존중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감정과 편의대로 대하고 있는 건 아닌지 깊이 반성하게 되었다.

 

우린 가족 이외의 타인에게 더 친절하고 잘 대해 주려는 경향이 있다.

이 책에서 쓰여진 것처럼...

"그런데 어째서 동반자에게는 그러지 않는가? 동반자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아닌가? 그런데 왜 동반자는 당신에게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하는가? 당신은 동반자를 당신 안의 분노를 빨아들이는 스펀지나 짜증을 받아주는 대상으로 여기기 쉽다...

어떤 경우는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로 무례하다. 굳이 비위를 맞추려고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77쪽, 20. 친절하라)

이 부분을 읽고 탄식이 절로 나왔다. 바로 나의 모습이 그러한 것 같아서.

바로 내가 가장 소중하고 아껴야 할 사람, 남편과 아이들에게 '굳이 비위를 맞출 필요가 없기 때문에' 내 감정과 편의대로 함부로 대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고 무거웠다.

사랑이 맺어준 인연과 결실, 그 소중한 것을 더욱 아끼고 가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나의 모습이 부끄러워졌다.

 

"조금 구식이라 해도 예의를 차려서 대하는 것이 왜 나쁜가?

'해주세요', '고마워요', '괜찮겠어요?'라고 표현하면 안되는가? 두 사람이 '함께'라는 사실을 정말 긍정적으로 느끼고 싶다면 서로 예의를 지키고 존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최소한 기본적인 예의를 잊지 말고, 동반자를 존중하면서 다정하게 말하자.

... (중략) 두 사람 사이에 아이들이 있다면 이보다 좋은 교육이 어디 있겠는가? 당신이 동반자에게 하는 행동이 본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그것은 또한 당신이 하는 것과 똑같이 당신을 대해 달라는 무언의 부탁이기도 하다. 물론 그것이 당신이 친절을 베푸는 이유는 아니다... 그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에, 또 그 사람은 그런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기 때문에 친절할 뿐이다."

 

사랑, 참 어렵고 힘든 것 같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참 쉽고 간단하다.

사랑하는 사람을 소중히 아끼고 존중하는 것, 작은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

사랑을 실천하고, 그것이 곧 가족을 비롯한 다른 모든 사람에게 본이 되고, 그것이 돌고 돌아 나의 삶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 것이다.

 

나의 사랑이 성숙하고 발전하기 위해서 다시 봐야할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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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나무의 노래 | 즐거운 책읽기(리뷰) 2014-02-0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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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가문비나무의 노래

마틴 슐레스케 저/도나타 벤더스 사진/유영미 역
니케북스 | 2013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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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울림을 위한 마음 조율, 가문비나무의 노래> 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마틴 슐레스케라는 바이올린을 직접 만드는 장인이 쓴 책이다. 

 

책 제목을 보고 "아, 나의 마음도 조율이 필요하겠다.  나의 마음과, 나의 삶이 아름답게 울려 퍼지기 위한 조율이 필요하겠다..." 라는 생각에서 이 책을 펼쳤다. 바이올린을 만드는 장인, 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 장인으로 살아온 사람의 삶과 생각이 궁금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흔히 보아왔던 수필집 같은 책이겠거니.. 라고 생각했었는데 책을 펼치자 마자 나의 예상을 훨씬 넘어 아주 깊고도 수준 높은 글로 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아주 깊고 깊은 우물에서 길어낸 너무나 맑고 깨끗한 물을 대한 것처럼, 너무나 깊고 깊은 통찰과 아름다운 지혜의 글들이 나를 당황하게 했고, 그래서 책장을 쉽게 넘길 수가 없었다. 

바이올린 하나를 만들기 위해 깊은 산속에서 좋은 나무를 찾는 기다림과 인내, 그리고 경건한 마음과 정성으로 나무를 갈고 다듬어 아름답고 좋은 소리를 내는 바이올린을 만드는 매일의 일상... 그 속에서 피어나는 맑은 생각과 인내의 통찰을 기록한 것이 바로 이 책의 내용이다.

 

한 가지 주제에 약 두장 분량으로 6일차로 나뉘어 짧은 글들로 나뉘어져 있는 형식으로, 잠깐씩 시간이 날 때마다 언제든 펼쳐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또한, 각 주제마다 실려있는 흑백의 사진들이 글과 함께 멋지게 어우러져 잔잔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주었다.

 

깊은 통찰의 글, 종교적 색채도 더해져 무지한 나에게는 다소 어려운 책이었다.

하지만, 시간을 두고 천천히 되새김질하며 읽는다면 나의 영혼까지 아름답게 조율할 수 있는 그런 책이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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