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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이 필요합니다!! | 즐거운 책읽기(리뷰) 2014-08-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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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린이를 위한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박성철 글/배선형 역
책이있는풍경 | 2014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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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라는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익히 알려진 유명한 책입니다.

저 또한 그 책을 틈 날 때마다 조금씩 자주 읽으며 많은 힘과 용기, 위로를 얻었었죠.

그 책의 어린이편, <어린이를 위한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이라는 책이 나와 망설임 없이 선택해 단숨에 읽어 내려갔답니다.

이 전의 책처럼 주옥같은 명언들과 그에 어울리는 좋은 글들이 가득 실려 있어 어느 한 쪽도 버릴 내용이 없이 모두 소중한 글들이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크게 5부분으로 나누어져 세상의 리더가 되어라,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다, 가장 위대한 치료제는 사랑이다, 마음 부자가 가장 큰 부자이다 등의 제목으로 각 영역에 어울리는 명언들과 좋은 글, 위인들의 사례가 실려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다정하고 친근한 문체, 큼찍한 글자 크기와 여유있는 공간, 그와 함께 동화책에 나오는 듯한 예쁜 그림들로 책이 더욱 재미있었고 쉽게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명언들의 영문도 함께 실려 있어 아이들이 큰 부담없이 영어 한문장씩 읽으며 명언의 또다른 표현법을 배우고 영어 실력도 키울 수 있어 더욱 좋은 책입니다.


요즘 일찍부터 경쟁사회 속으로 떠밀려 어깨가 무거운 아이들을 보면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아이들의 마음 속에 긍정의 힘이 가득하다면 그 무거운 어깨의 짐을 조금이나마 잘 견뎌내고 스스로를 이겨내 희망찬 날들을 보내며 꿈을 이루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먼저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하여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야겠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라는 좋은 책을 함께 읽으며 서로 응원하고 격려해준다면 더욱 좋겠지요.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고 하지만, 어린이 뿐 아니라 부모님과 선생님, 다른 모든 어른들도 함께 읽으면 아주 좋은 책,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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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 즐거운 책읽기(리뷰) 2014-08-2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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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김수영(유비) 저
퍼플카우 | 2014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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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장을 다니다가 현재 휴직 중이다.

머지않아 다시 복직하여 직장 생활을 할 것인데 그 때에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자유 시간 -특히 마음껏 책을 읽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 을 누리지 못하고, 직장에 매여 일에 파묻히고 야근하며 감정 노동을 해야 하는 등 자유롭지 못한 생활을 떠올리니 불안하기도 하면서 피곤한 샐러리맨의 생활에 회의가 느껴지기도 한다.

사실, 돈 걱정만 없다면 직장에 목을 매지도 않을텐데...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결코 부인하지 못하는 사실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돈을 벌기 위해 직장에 다니는 것이고, 직장에 다니기 위해 대학에 들어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어린 시절부터 공부에 매달려야 하는 현실.

좀 더 안정적이고 월급을 많이 주는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치열히 경쟁하며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아마 대한민국에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현실을 지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10대에는 대학을 위한 공부, 20대에는 직장을 위한 공부, 30대에 월급쟁이, 40대에는 회사에 충성스럽게 매달리고, 50대에는...?

그렇다면 50대부터는...?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50대부터는 어떻게 되는가?

50대 길어도 60대부터는 은퇴를 준비해야 하는데 그 이후부터는 어떻게 생활할 것인가?

 

나는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웬지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하면 속물같고 세속적인 것 같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 난 정말 부자가 되고 싶으니까.

부자, 돈에 걱정 없이 자유로울만큼 큰 부자가 되어 나와 우리 가족이 자유로운 삶을 살고 또한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가치있는 일을 하며 자유와 기쁨을 나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와중에 우연히 28세의 젊은이가 18억 상당의 자산을 보유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물론 부모님이 물려준 유산이 아니라.

어떻게 젊은 나이에 그만한 자산을 보유하게 되었는지, 그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그래서 읽은 책, 바로 그 젊은이가 쓴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라는 책이다.

 

저자는 20살 때 우연히 강남에서 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또래들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자신은 대학에 가기 위해 힘들게 공부를 하고 있고, 부모님은 사업에 힘든 상황인데 또래의 다른 무리들은 돈에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현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소득과 보유자산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대우하는 계급사회라는 것을!

그때부터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방법을 찾아 실천하기 시작했다는 그.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 대학에서 공부하고, 취직 시험을 준비하고 스펙 쌓기에 여념이 없을 때 그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그의 표현대로 종잣돈을 거지처럼 모았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얻은 작은 결실이, 21살 때부터 받기 시작한 월세! 물론 그 월세가 아주 큰 돈은 아니지만 어린 나이에 근로를 하지 않고도 매월 고정적인 수입이 들어온다는 것은 대단하지 않은가?

내가 그의 나이 때에는 부모님한테 용돈만 받아 쓰며 아무 생각 없이 그저 가방만 메고 학교에 다녔을 뿐인데...

일찍부터 깨어 있는 의식으로 고민하고 행동한 그의 이야기를 읽으며 괜시리 부끄러워졌다.

나 또한 막연히 알고는 있었지만 사회 구조나 현실의 모순 등에 대해 불평만 했지, 직접 행동하고 변화를 실천하지 않고 흘러보냈던 그 많은 시간들이 너무나 아까웠다.

저자는 현실을 직시하고 하루라도 젊을 때, 지금 당장! 종잣돈을 준비하여 재테크를 시작하라고 한다.

그가 선택한 재테크의 방법은 바로 부동산으로 자신의 부동산 경매 경험을 통해 적은 돈으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책은 모두 다섯 파트로 나누어져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돈 중심 계급사회를 인정하라

2.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3. 스무살,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다

4. 이십대를 위한 돈 사용설명서

5. 당신이 속고 있던 재테크 상식

 

어린 나이에 일찍부터 돈의 소중함과 현실의 냉정함을 깨달아 그런지 그의 성공 스토리에서 처절함과 베짱이 함께 느껴졌다.

특히 100원 단위까지의 지출도 악착같이 통제하고 기록한 종잣돈 모으기 과정과 스무살을 갓 넘긴 나이부터 재테크 공부를 하며 부동산 경매를 시작한 그의 도전기가 인상적이었다.

이미 부자를 꿈꾸고 재테크를 시작한 사람들이라면 다소 가벼운 재테크 서적일 수도 있겠지만, 20대, 30대의 젊은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충분히 자극이 되고 도전이 될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실의 냉혹함과 왜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이루어야 하는지 그 당위성을 다시 한번 더 상기시켜 준 책,

바로 28세에 18억 상당의 자산을 스스로 일구어낸 젊은 부자의 7년간의 분투기,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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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이즈 유얼 왓 | 즐거운 책읽기(리뷰) 2014-08-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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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무엇이 당신을 최고로 만드는가

스티브 올셔 저/이미숙,조병학 공역
인사이트앤뷰 | 2014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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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바탕에 푸른 색으로 크게 적혀 있는 "What is your What (무엇이 당신을 최고로 만드는가)" 이라는 강렬한 표지와 제목이 나를 사로잡았다.

 

나도 최고가 될 수 있을까? 내가 최고가 될 수 있을까?!

무엇이 나를 최고로 만들까?

나에게도 뭔가 숨겨진 특별한 것이 있을까? 그게 무엇일까?

아무런 자극없이 그저 그런, 평범한 인생을 살고 있는 나이지만 인생의 다음 장에서는 특별하게, 주인공으로 살고 싶다는 막연한 갈망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스티브 올셔라는 미국의 저명한 창조 전문가라고 한다. (창조 전문가라는 직업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편이다.)

그는 재능과 소명으로 성공하는 방법 등 다양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재창조 워크샵의 설립자 겸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서문에서 의붓아버지의 임종을 맞이하면서 자신의 장례식을 상상하며 큰 충격을 받았던 인생의 전환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자신의 장례식에서 "여기 스티브 올셔가 잠들어 있습니다. 그는 평생을 돈을 좇는데 바쳤습니다." 라고 말한다면...?

그는 머리를 발로 차는 것 같은 힘으로 자신을 강타한 엄청난 경종이었다고 표현하면서,

"나는 삶이 끝났을 때, 뿌듯하게 돌아볼 수 있는 성과가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흥미롭게도 그 가운데 어떤 것도 돈과는 상관이 없었다... 장례식 모습을 떠올리던 순간, 내가 만든 길이 나를 타고난 재능으로부터 멀어지게 했다는 사실을 명확히 깨달았다. 삶의 경로를 바꾸라는 목소리가 들렸던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그 순간을 통해, 그는 삶의 방향을 바꾸고 자신은 물론 다른 많은 사람들도 자신만의 "WHAT"을 발견하고 그 "WHAT"이 결실을 맺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책을 쓴 것도 그 방법 중의 하나이다.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주장하는 "WHAT"을 발견하고 그 "WHAT"이 잘 발휘하며 실현하는 삶을 살도록, 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의지와 행동의 변화를 촉구하며 격려하고 있다.

 

책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져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견고한 토대를 수립하라.

    - 학습의 네 단계, 나약함의 소용돌이, 무적의 소용돌이, 학습의 다음 단계들, 최고의 정점

2. 영속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실현하라.

    - 인생을 바꾸는 일곱가지 원칙, 원칙1. 야이노, 원칙2. 계곡 재탈환, 원칙3. 충분 이론, 원칙4. 두뇌 재훈련, 원칙5. 잭 대성당의 제단,

      원칙6. 황금률을 깨는 원칙, 원칙7. 스타가 되지 못하고 천천히 죽는 것

3. 타고난 자신의 모습을 되찾아라.

    - 당신의 "WHAT"은 무엇인가, 나만의 "WHAT" 확인하기, "WHAT"의 발견 그 다음의 단계, 길을 개척하고 유산을 창조하라

 

처음에는 저자가 주장하며 설명하는 개념과 이론이 다소 생소한 듯 하여 고개를 꺄우뚱거렸지만, 한장 한장 읽어나갈수록 고개를 끄덕이며 책의 내용에 점점 더 빠져들게 되었다.

워크지처럼 책 내용에 맞는 다양한 질문 목록과 예시 목록, 그리고 각 챕터의 마무리마다 각 챕터의 내용을 요약한 summary가 있어 책을 읽고 되새기며 이해하기에 아주 좋았다.

저자가 주장하는 것처럼, 대중들은 스타를 동경하고 갈망한다. 그러나 정작 자신이 스타가 되기 위한 삶은 살지 않는다.

나 또한 지금까지의 삶을 그렇게 살아온 것 같다.

나의 숨겨진 재능을 찾지 않고, 그저 그렇게 대충 인생의 시간을 흘러 보내며 스타들이 주인공인 영화에서 들러리처럼 살아온 것이다.

책을 읽으며 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고 책을 다 읽고 마지막 장을 덮을 때에는 나의 심장이 두근 두근거렸고 이 순간부터 지금까지와의 삶과는 다르게 살아야겠다는 결심과 의지가 불타오르는 것 같았다.

 

저자가 말하는 "WHAT"을 우리 말로 정확히 무엇이다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어렴풋이 느낄 수는 있다.

모든 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찾지는 못하는 것.

내 인생의 목적, 가야할 길, 나의 소명과 비전.

그것을 이루기 위해 내가 찾고 발휘해야 할 나의 "WHAT".

나의 "WHAT"을 찾아 개발하고 발휘하여 결국에 내가 가야할 목적지에 다다르고, 내가 이루어야 할 꿈을 이루어 내고 싶다.

내 인생을 스위트 스팟 (Sweet Spot)으로, 나약함의 소용돌이가 아니라 무적의 소용돌이로 채우기 위해 매일 매일 깨어 노력해야겠다.

 

책의 마지막 장에 나오는 내용은 꼭 기억하고 싶다. 나의 의지와 결심이 흔들리고 약해질 때마다 되새기고 싶은 내용이다.

 

<"사람들은 대부분은 인생에 실패한다. 지나치게 높은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너무 낮은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기 때문이다."(레스 브라운의 말) 더군다나 아예 목표를 세우지 않는 사람도 있다. 나는 여러분에게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곳, 그리고 그보다 더 높은 곳을 겨냥하라고 권한다. 마치 저격수처럼 살면서 삶을 쟁취하라. 단순히 표적을 맞히기 위해 애쓰지 말고 과녁의 중심에 맞춰라. 세상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아무런 자극없이 그저 그런, 평범한 인생을 살고 있는 나에게 이제 더이상 그렇게 살지말라고, 깨어나 진짜 주인공의 삶을 살라고 외치는 듯한 한권의 책, 바로 <What is your What (무엇이 당신을 최고로 만드는가)> 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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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는 인생의 교훈 | 즐거운 책읽기(리뷰) 2014-08-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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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파게티는 인생의 교훈

조디 카마이클 글/새라 애컬리 그림/박진희 역
생각의집 | 2014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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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도서이긴 하지만 때로는 아동 도서를 읽으면서 큰 깨달음과 영감을 얻을 때가 있다. 또한 아이들을 비롯한 타인을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스파게티는 인생의 교훈>, 표지 속에 있는 개구장이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에 이 녀석이 어떤 사고뭉치인지, 또한 스파게티가 인생에 어떤 교훈이 될런지 궁금증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코너 캠벨은 다소 특이한 말과 행동으로 잦은 사고를 만들어 주위에서 이상한 아이로 취급받고 있다.

코너 캠벨은 바로 아스퍼거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

 

아스퍼거증후군이라는 단어가 친숙하지 않아, 아스퍼거증후군이 무엇인지 찾아보니 다음과 같았다.

<아스퍼거증후군은 사회적 상호교류에 어려움을 겪고 관심사가 제한되어 있으며 행동에 장애가 나타나지만, 다른 자폐성 장애와는 달리 언어지체나 인지발달 지연은 발생하지 않는다. 구체적 증상으로는 변화를 싫어하거나 불편해하며, 동작이 서툴러서 몸놀림이나 표정을 읽기가 어렵다. 소리나 맛ㆍ냄새ㆍ시각 또는 감정에 예민하거나 둔감한 경향을 나타내고, 특정한 주제에 흥미가 생기면 몰두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외관상으로는 언어발달 지연이 두드러지지 않지만 억양에 문제가 있고 현학적이거나 우회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실제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있다. 사람과 눈을 맞추지 않고, 아는 사람을 만나도 인사만 하고 자리를 피하는 경우가 많다. 사고력이 떨어져서 또래의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네이버 지식백과-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스파게티는 인생의 교훈> 이라는 책은 아스퍼거증후군을 앓고 있는 주인공이 겉보기엔 이해하지 못할 언행으로 주위 사람들을 얺짢게 만들지만, 마음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평소 개에 대해 유난히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주인공이 학교 안으로 들어온 무서운 개를 잘 다룸으로써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게되는 훈훈한 적응기로 결말을 짓고 있다.

 

큼찍한 글자와 귀여운 그림, 그리고 지나친 꾸밈없이 매끈한 표현과 연속된 사건의 이야기들이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주인공 코너의 솔직한 이야기를 읽으며 그동안 어른의 시선으로는 이해할 수 없었던 아이의 마음과 행동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괜시리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동안 내가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 몰랐구나, 이해하지 못했구나... 라는 반성과 함께...

또한 앞으로 좀 더 너그럽고 이해심 많은 친구같은 어른이 되며, 아이들에게도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며 다가갈 수 있는 마음을 몸소 보여주며 가르쳐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주위에 많이 있을 수 있는 코너같은 아이들, 그 아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자라느냐는 우리의 편견없는 관심과 사랑에 달려 있을 것이다.

이렇게 재미있고 좋은 책은 강력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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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만 미쳐라 | 즐거운 책읽기(리뷰) 2014-08-14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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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딱! 100일만 미쳐라

하석태 저
21세기북스 | 201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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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잔잔한 현실, 그러나 나의 성장과 미래에 대한 아무런 준비가 없음에 막연히 두렵고 조급한 마음이 드는 요즘.

나의 삶이 좀 더 발전하고 가치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요즘 책을 많이 읽고 있다.

책을 읽는다고 당장에 뭔가 뾰족한 변화가 생기지는 않을지라도 나의 삶이 서서히 변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마중물의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

 

이번 주에 읽은 책은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딱! 100일만 미쳐라>라는 책이다.

딱! 100일만 미쳐라... 100일, 삼개월 남짓한 기간인데 그 시간에 인생이 어떻게 변화될 수 있을까, 100일동안 어떻게 하라는 말일까...

궁금했다.

특히 저자의 이력이 평범하지 않아 그의 주장이 더욱더 궁금했다.

 

이 책의 저자 하석태라는 분은 마산의 오동동 유흥가 한복판에서 태어나 아주 가난하게 살았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가 유흥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속옷을 빠는 등의 허드렛일을 했다고 하면 더이상 말이 필요 없을 것이다.

그는 마산에서 야간 대학을 졸업하고 노동 운동가로 활동하다가 우연히 (혹은 운명처럼) 한 보험 회사에 취업하게 된다.

그리고 압구정동에서 첫 영업을 시작...

가난 속에서 많이 배우지도 못했고, 특별한 능력이나 지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도전하고 부딪힌 끝에 결국 그는

ING생명 상무이사, 미래에셋생명 전무이사를 역임하는 등 세일즈 업계에서 레전드로 통하게 되었으며 현재 영업 교육 전문 기업을 창랍하여 세일즈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가난 속에서 어떻게 자랐는지, 그런 환경을 극복하고 치열하고 냉혹한 현실과 세일즈 업계에서 어떻게 인정받게 되었는지 다양한 경험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인정을 넘어서 이제는 인생의 프로가 된 현재의 그가 여태껏 살아오면서 얻게 된 통찰과 인생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진솔하면서도 도전적으로 전하고 있다.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반딧불이는 썩은 짚더미에서 태어난다

핏빛 조명 아래 주정뱅이들이 불러 젖히던 오동동 술타령, 운명아 비켜라, 인생 딱 100일만 미쳐라,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

운도 복도 뿌린 만큼 거둔다, 자존심은 바보의 감정이다, 씨앗 속의 사과는 몇 개인가?, 꿈은 이루어졌다, 패배했다고 생각하면 패배한다

2. 날아라, 세상이 네 것이다.

젊은 하루는 기적이다, 도서관을 탈출하라, 어디서 싸울 것인가?, 세상 끝에서 만난 한국 스타일, 생긴대로 살아라, 정의롭게 성공하라,

1도만 더 뜨겁게 살아라, 길은 애초부터 없다, 비상식이 성공의 상식이다, 청춘

3. 멈춰라, 다시 날아오르기 위하여

석태나무 석태바위 이야기, 나를 만나는 내면 여행을 떠나라, 마음의 근육을 키워라, 진정한 자유인의 삶을 꿈꿔라,

추월의 삶에서 초월의 삶으로, 히말라야에서의 깨달음, 그 꽃

4. 살아라, 지상이 천국이다

살아라 지상이 천국이다, 인생을 잘 사는 세 가지 비결, 지구는 나를 중심으로 돈다, 발밑을 파라, 현재를 살아라,

하나뿐인 인생에 직무유기를 하지 말라, 성공자의 미소를 지어라, 돈은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멍텅구리의 유산,

인생 굿판에서 신명 나게 춤추자,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1분이면 된다

5. 인생은 세일즈다

인생은 세일즈다, 성공의 불씨를 지피기 위하여, 세일즈는 일당백이다, 세일즈 스쿨을 향한 꿈, 하석태 세일즈스쿨 도전과 쉼의 공존,

자연과 하나 되는 성찰의 시간, HST그룹에 대하여, 나의 스승 어머니

 

저자의 이력을 바탕으로 영업 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일부 나오는데 전혀 거북하지 않았고 오히려 흥미진진했다.

맨땅에 헤딩하는 것처럼 무모하고 어리석어 보일 수 있지만, 용기있고 과감하게 부딪히는 그의 도전과 인생을 추월하기 위한 그의 노력이 감탄스러웠고 대단해 보였다.

과연 나는 저자처럼 행동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저자가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위기를 겪을 때마다 다시 일어서게 된 계기의 경험과 통찰 또한 마음에 와닿았다.

특히 100일동안 매일 1천배의 기도를 올린 할머니의 이야기와 히말라야에서 겪었던 위기 속의 깨달음이 기억에 남는다.

 

저자가 살아온 과정을 읽으며, 환경이 어렵더라도 얼마든지 인생을 추월할 수 있다는 그의 주장에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저자가 삶으로 보여준 것처럼, 마음의 내공을 기르며 노력한다면 우리의 인생에 기적과 같은 변화가 찾아 올 것이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당장 눈앞에 있는 사과 한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사과 속의 씨앗을, 그리고 그 씨앗을 통해 풍성히 열릴 또다른 많은 사과를 기대하면서 내게 주어진 하루를 소중히, 성실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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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에게 길을 묻다 | 즐거운 책읽기(리뷰) 2014-08-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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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더에게 길을 묻다

송동근 저
정민미디어 | 201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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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휴직하고 두 아이를 키운지 횟수로 4년째이다.

얼핏 보면 현재 나의 상황과 리더라는 단어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그러나 나는 리더가 되고 싶다.

가정 내에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우고,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잠재 능력을 찾아 이끌어내며, 동기 부여를 잘 하는 리더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

훗날 직장에 복직해서도 수동적이고 믿음이 가지 않는 그저 그런 직원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믿음이 가는 리더 같은 워커가 되고 싶다.

또한, 나 스스로에게도 리더가 되어 나의 삶을 잘 경영하고 싶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리더에게 길을 묻다>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송동근이라는 분으로, 푸르덴셜투자증권 부사장, 대신증권 전무, 노무라증권 상무,  전경련 국제경영원의 최고위 과정 단독주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책과 칼럼을 쓰며 활발한 강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경력이 뒷받침되어 다양한 실제 사례와 경험들의 내용이 많아 책 재미있고 쉽게 술술 읽을 수 있었다.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시작하며- 사람이 사람을 움직인다는 것

STEP 1. 먼저 한배에 태워라 - 목표를 중심으로 뭉쳐라, 가상의 적을 만들라(위기의식 불어넣기), 비전을 제시하라, 

                                          강한 문화가 조직력이다, 작심하고 질책하라(긴장감 조성), 리더는 귀신같아야 한다

STEP 2. 자신감을 불어넣어라 - 당당하고 담담하라, 작은 목표부터 달성하라, 우리는 나아지고 있다, 부정 표현을 금지하라
STEP 3. 감성을 터치하라 - CEO의 직장관, 감성에 호소하라, 그들의 신상을 꿰차라, 인간적인 관계를 만들라 -스킨십 리더십

                                     각기 다른 그들을 어떻게 동기부여 할까

STEP 4. 일은 즐겁게 - CEO의 직장관, 내부경쟁을 시켜라, 즐겁게 경영하라, 실력이 늘 때 일은 더 재미있어진다

                               리더, 인간적인 멋으로 살아라, 리더 자신을 먼저 동기부여 하라

STEP 5. 정치를 하라 - 말수를 줄여라, 그들은 상사를 금방 알아본다, 상사를 먼저 움직여라, 신뢰를 심어줘라, 내 이미지를 확인하라

                                차석자의 정치 역량이 강하다면, 편애로 보이는 것을 주의하라, 상사와 부하 사이에 끼인 리더

STEP 6. 멘탈을 흔들어라 - 질문으로 일깨워라, 개념을 공유하라, 기한을 길게 주지 마라, 선택권을 주고 맡겨라, 부하 직원들의 생각을 구하라

 

목차의 소제목들만 보아도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들, 주의해야 할 요소들이 무엇인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책 내용을 보면 원론적이고 식상한 내용들이 아닌, 저자의 실제 사례와 경험들에 접목시켜 설명해놓아 쉽게 공감되고 이해할 수 있었으며 지루하지도 않았다.

 

이 내용들을 숙지하여 나의 습관과 태도로 만들어 많은 곳에서 활용하고 싶다.

직장과 같은 조직은 물론이며 개인적으로나, 가정 내에서도 충분히 이루어 질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한다.

나 스스로에게 리더가 되어 나의 삶에 적용하고, 가정에서도 구성원들의 잠재 능력을 키우고 함께 화합하여 성장하고 발전하며, 직장과 같은 조직내에서도 구성원들의 능력을 키우고 성과를 내며 조직의 발전을 이루어 나간다면 이 영향력이 점점 더 확산되어 세상속으로 퍼져나갈 것이다.

 

그렇기에 나 스스로가 먼저 나 자신에게 리더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음을 움직이고, 미래를 제시하며, 주위 사람들과 함께 전진할 수 있는 그런 멋진 리더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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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여자가 되자! | 즐거운 책읽기(리뷰) 2014-08-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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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자에게 공부가 필요할 때

김애리 저
카시오페아 | 201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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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서른 다섯.

아직까지 마냥 어리고 순진한 열 여덟살 소녀같은데, 어느덧 내 나이가 서른 다섯이다.

내 나이, 서른 다섯이라는 숫자가 내게 맞지 않는 옷처럼 익숙하지 않고, 당당하지 않으며 때로 부끄럽기까지 하다.

나이가 주는 묵직함에 비해, 이렇다 할 성숙과 발전을 이루지 못한 탓일까.

 

그리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학교를 졸업하고, 남에게 명함 정도는 내밀 수 있는 적당한 직장에 들어가고,

좋은 사람과 결혼하여 토끼처럼 귀여운 두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현실.

남들 보기에 안정적으로 좋아보이고, 나 또한 편안하고 그럭 저럭 만족하는 현실.

그래서 내게 더 이상의 도전은 불필요해 보였다. 내게 공부라는 것은 끝난 듯 싶었다.

 

그러나, 때때로 뭔가가 나를 꾸짖는 듯 했다.

편안한 현실에 안주하는 내 모습, 게으르고 느긋한 일상 속에 익숙해져 있는 내 모습, 어제와 똑같은, 아니 더 못한 오늘의 내 모습에

나 스스로 화가 나고 못마땅했다.

더 부지런하고, 잠과 tv에 아까운 시간을 쏟지 않고, 뭔가를 배우며 더욱 지혜롭고 성숙한 여자로 발전하고 싶었다.

치열하고 싶고, 어제의 모습과는 다르게 오늘을 살고 싶고, 더 멋진 내일을 기대하며 가슴이 뛰는 삶을 살고 싶었다.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알 수는 없지만, 이대로 있을 수만은 없었다. 그냥 이대로 있는다는 건 마치 썩어버리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무작정 읽기 시작한 책.

어떤 종류의 책이든 상관없이 나를 이끄는 책을 읽기 시작하였고, 그 책들이 나의 인생과 미래에 좋은 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2014년 8월 첫주에 읽은 책,

<여자에게 공부가 필요할 때>라는 책은 정말이지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고 나를 위해 만들어진 책 같았다.

 

그다지 임팩트 없는, 평범한 표지를 보고 여자들을 위한 흔한 자기 계발서겠지, 그냥 한번 읽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책을 펼쳤는데

이런 나의 생각을 비웃듯, 책의 내용은 어느 한 부분도 놓칠 것 없이 알차고 도전적인 내용들고 가득했고, 또한 어느 한 부분도 어색한 곳 없이 깔끔하고 매끄러운 문체와 현실적인 내용들로 흡입력이 상당했다.

 

저자는 30살 이전에 천 권 이상의 책을 읽고 현재에도 매년 평균 100여권 이상의 책을 읽고 있는 독서광이자 새로운 배움과 공부를 끊임없이 이어가는 열정적인 30대 여자이다.

그녀는 특별한 여자에게 공부라는 비밀 무기가 있음을 발견하고 '여자의 공부'라는 주제로 탐구한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여자는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2.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3.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4. 공부하는 그녀들의 리얼 분투기

5. 성공과 자유를 위한 공부

6. 공부하는 그녀들의 십계명

 

두루뭉실하게 어떻게 살아야 한다라는 고리타분하고 식상한 내용이 아니라,

야무지게 꼬집듯이 왜, 어떻게,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구체적이고 직설적으로 글을 써 책장을 넘길 때마다 연신 고개를 끄덕이고 줄을 치며 읽었다.

특히 4, 5파트에 나오는 현실 속의 멋진 모델들의 이야기는 내 심장을 조물 조물 지압하듯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과거에는 평범했지만 어느 순간 특별하고 우러러 볼 수 밖에 없는 그녀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며 큰 도전이 되었다.

 

290쪽에 가까운 책을 이틀에 걸쳐 읽어 내려갔는데 마지막 장을 덮을 땐 특급 과외를 일 대 일로 받은 느낌이었다.

이런 책을 좀 더 일찍, 진작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과 이 책의 내용들을 나만 알고 싶다는 욕심마저 들 정도였다.  

프롤로그를 읽을 때에는 편안하고 게으른 나의 현실이 부끄러웠지만, 에필로그를 읽을 때에는 나의 심장이 두근 두근 거리며 지금 이순간부터 다르게 살아야겠다는 결심과 의지의 불이 활활 불타올랐다. (이 불이 꺼지지 않고 계속 타오르기를..)

 

지금 내 나이가 적은 나이는 아니다. 그러나 늦은 나이도 아니다.

앞으로 살아갈 많은 날들에 나 스스로가 부끄럽지 않도록, 특별하고 멋진 여자가 되어 꿈을 이루어가고, 더 나아가 훌륭한 지혜와 노하우를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배움과 성장을 갈망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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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자녀교육 | 즐거운 책읽기(리뷰) 2014-08-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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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토리텔링 자녀교육

오정미 저
미디어숲 | 201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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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토리텔링이 유행하고 있다.

많은 교육 과정에서 스토리텔링이 강조되면서 바뀌고 있다고 하는데 도데체 스토리텔링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일까.

스토리텔링의 정확한 의미가 궁금해져서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았다.

[스토리텔링은 '스토리(story) + 텔링(telling)'의 합성어로서 말 그대로 '이야기하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즉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행위이다. 미국 영어교사 위원회에서는 스토리텔링을 음성(voice)과 행위(gesture)를 통해 청자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는데, 대개 스토리텔러(storyteller)들은 이 단어를 이야기를 말하는 사람과 이야기를 듣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청자간의 인터랙티브한 과정이라 말한다.
오늘날 우리 일상생활에서 스토리텔링은 여러 가지로 유익하고 설득력 있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인류가 등장한 이래 스토리텔링은 인간끼리의 의사소통에 있어 늘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들어 스토리텔링은 현대 조직 사회에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현재 미국에서는 교육, 비즈니스, 대인관계 등 여러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이때 이야기는 특정 부류를 타켓으로 하여야 효과가 크며 내용은 듣는 이의 흥미를 자극하며 새로운 것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조희권, 네이버 지식백과)]

사전적 의미를 바탕으로 쉽게 해석해본다면,

어떤 주제나 목표가 있는 내용을 재미있고 쉽게, 듣는 사람이 그 뜻과 의도를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활동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말은 참 쉬운데, 실생활에서는 어려울 때가 많다.

특히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대화의 시도가 잔소리가 되고 서로에게 화 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누구보다 아이를 잘 이해하고 소통하며 든든한 부모가 되고 싶은 마음에 매일 새롭게 다짐하고 다양한 책을 읽으며 긴장하고 노력하고자 한다.

이번에 읽은 <내 자녀와 소통을 위한 스토리텔링 자녀교육>이라는 책은 나의 욕구와 고민에 딱 들어맞는 좋은 책이었다.

자녀와의 소통과 교육에 스토리텔링 방법을 접목시켜 부모가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영역별로 나누어 구체적이고 쉽게 써놓은 책이었다.

책 내용은 크게 다섯 부분,

1. 두뇌를 일깨워주는 학습 스토리텔링 

2. 노낌을 알아채는 소통 스토리텔링

3. 생각의 흐름을 터주는 창의 스토리텔링

4. 인생의 밭을 가꾸는 성품 스토리텔링

5. 실행능력을 길러주는 습관 스토리텔링 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영역별로, 자녀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소통하며 자녀가 기분 좋게, 자발적으로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부모의 언행에 대해 잘 설명해두었다.

부모와 자녀사이에 꼭 필요한 소통, 그리고 좋은 성품과 습관, 거기에다 학습력과 창의력까지.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고 더 나아가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고 발전하여 세상에 우뚝 서기에 꼭 필요한 능력이다.

그 능력을 키우기 위해 부모가 먼저 변하고 본을 보여야 할 것이다.

부모 또한 완벽하지 않은 사람인지라 실수하고 감정이 흔들리며 후회되는 언행들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고자 진심으로 노력한다면, 부모가 먼저 서서히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분명 우리 아이들도 부모의 마음과 노력을 느끼고 따라 올 것이다.

자녀에게 권위적이고 주입식으로 의사를 하달하는 것이 아니라, 눈높이를 맞추고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노크하듯이,

스토리텔링의 방법을 통해 의사 소통한다면 부모의 뜻이 잘 전달되어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할 것은 물론이며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돈독해질 것이다.

험하고 치열한 세상 속에서 살아갈 때 언제나 든든하고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친구같은 부모가 되고 싶다.

나이만 많은 어른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훌륭한 성품과 습관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자녀가 본받아 따를 수 있는, 그런 존경받는 부모가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순간, 자녀를 소중히 대하고 소통하고자 겸손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자녀에게 부끄럽지 않고 당당할 수 있도록, 내가 먼저 올바르게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매일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더 나의 마음을 가다듬고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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