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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200 | 즐거운 책읽기(리뷰) 2019-08-1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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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자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 사자성어 200

편집부 저
도서출판큰그림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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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볼 책.

요즘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하는데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자에 대해서는 소홀한 것 같다. 또한 과거에 비해 독서량이 줄어들어 어휘력이나 단어 이해, 구사 능력도 낮은 상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우리말에서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자,

한자를 알면 국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더 나아가 다른 외국어를 할 때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배우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한자를 접하게 하기 위해, 사자성어를 하나씩 알려주고 싶어 내가 먼저 공부하려고 보게 된 책,

<한자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사자성어 200>이라는 책이다.

자주 쓰이는 한자와 사자성어, 특히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사자성어가 위주로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뜻과 음을 읽으며 따라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노트 형식의 책으로 학습하기에 아주 유용하다.

사자성어의 의미를 주제별로 분류하여 사람의 마음, 말과 행동, 인생, 숫자, 위기 상황 등으로 나누어

편집하여 의미와 주제별로 사자성어를 익힐 수 있다.

단, 총 200개의 사자성어를 13일 학습 목표로 학습 스케줄을 제시하였는데, 일일 학습량이 다소 많은 듯하다.

학습 목표 스케줄은 개인적으로 양을 줄여 조절하면 괜찮을 듯.

아이들에게 지겹고 어려울 수 있는 한자, 이제는 이야기와 뜻이 있는 사자성어로 같이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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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돈 모르고 어른 될 뻔했다 | 즐거운 책읽기(리뷰) 2019-08-1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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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마터면 돈 모르고 어른 될 뻔했다

하수정 저
어바웃어북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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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돈을 모르고 어른이 되었기에, 뒤늦게 돈에 대해 눈을 뜨고 알고자 하니 너무 늦은 것 같아 늘 후회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었다. 이제부터라도 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잘 이해하여, 적어도 우리 아이들은 돈에 대해 무지한 채로 어른이 되지 않도록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다.

<하마터면 돈 모르고 어른 될 뻔 했다!> 라는 책은

투자 회사를 거쳐 경제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을 하고 있는 저자가 외국 생활을 비롯하여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례를 들며 한국 교육의 문제점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오랫동안 유교적인 사회 분위기와 입시 위주의 교육이 강조되어 온 탓에

등한시 되었던 경제 교육의 필요성을 분명하게 보여주며 접근 방법에 대해 쉽고도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자녀가 어릴 때부터 사교육 현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무조건적으로 입시 위주의 교육에 매달리고 있는 한국의 부모들에게, 도데체, 왜? 무엇을 위하여? 그렇게 해야만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모두가 부자 되기를 열망하지만 정작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 가지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하고 있다.

맹목적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부와 성공에 대한 집착과 열망,

그러면서도 정작 경제 관점에서의 교육은 그동안 너무나 소홀하였던(전무하다시피한?) 교육 현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아이들이(어른들도 포함하여) 돈에 대한 가치관을 명확하게 확립하지 못한 채

그저 부자가 되기만을 원하는 건 아닐까.

저자는 말한다. 돈공부의 목표는 단순히 '부자 되기'가 아니라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한 '독립적이고 합리적인 경제인'이 되기 위해 배워야 할 생존 기술과 같은 것이라고.

이 책은 돈에 대한 가치관 정립부터, 절약만 강조하는 소극적인 자세를 넘어 노동으로 돈을 벌고, 그 돈을 어떻게 투자, 저축, 소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부모가 자녀를 어떤 사고방식으로 양육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새로운 관점으로 주장하고 있어 나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었다.

단순히 남들처럼, 남들의 눈에 잘 보여지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체적이고 독립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것이 교육의 기본 목적임을 기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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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 | 즐거운 책읽기(리뷰) 2019-08-0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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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

권기균 저
종이책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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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학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이다.

학교 다닐 때에도 과학 관련한 과목에서는 흥미가 그리 많지도 않았다.

그런데 아이들을 키우면서 부터, 아이들과 함께 과학 관련한 책을 보거나 과학관 등을 관람하면서

예전에는 미처 느껴보지 못했던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가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이제서야..ㅜㅜ)

우리 아이들은 과학이라는 학문과 가까이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리고 함께 읽어보고 싶은 마음에서,

<과학으로 세상 읽기- 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 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저자 권기균 공학박사가 '권기균의 과학과 문화'라는 칼럼을 오랜 시간 연재한 자료들을 모아 엮은 책으로,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2012), 국립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하는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2012), 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2012)로 선정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유익한 책임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겠다.

몇 해가 지나 새롭게 밝혀진 내용들을 보완, 수정하여 다시 개정판을 내었는데 저자의 정성과 노력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다섯 분야로 나누어, 인류 발전에 기여한 위대한 발명, 세상을 뒤흔든 천재 과학자, 도전해야 할 우주, 우리 곁에 있는 과학, 과학으로 세상 읽기 등으로 분야별, 인물별, 이슈별로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 보여 주고 있다.

과학이라 하면 전문 분야로 막연히 어렵고 멀게만 느꼈고, 또한 나와는 큰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과학이 생각보다 훨씬 더 깊이 우리 생활 속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고,

재미있고 멋진 학문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음식을 골고루 먹어 몸이 건강해지듯,

학문 또한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골고루 접하고 배워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우리들의 인생이 좀 더 다채롭고 흥미진진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된다.

익숙하지 않은 어휘들이 많이 나와 읽는 속도는 느렸지만, 나에게 새로운 자극을 준 책이었다.

내 마음에 들어온 글-

"의사들은 다시 걸을 수 없을 거라고 말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어머니를 믿었다."

(소아마비 장애인, 올림픽 육상 금메달 10개를 딴 레이 유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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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창의놀이!! | 즐거운 책읽기(리뷰) 2019-08-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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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이 중심 창의 놀이

최연주,정덕영 저
소울하우스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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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쁘고 기분 좋아지는 책! ^^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고 즐거운 마음이 드는,

나도 아이들과 꼭 이렇게 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마구 마구 드는 책,

<아이중심 창의놀이> 라는 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보여주는 책, 블로그, 유투브가 넘쳐 나는 요즘,

나도 아이들과 이렇게 한번 해봐야지~ 라고 늘 생각하지만, 현실은 마음처럼 그리 쉽지 않다는 걸

아마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재료 준비부터 은근히 부담되고 내가 직접 하기엔 너무나 거창한(?) 활동 같아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작은 두려움이 들기도 하고,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내게 능력과 재주가 부족해 속상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

그래서인지 '엄마표'는 늘 내게 도전과제를 주는 단어이다.

<아이중심 창의놀이>는 그런 나에게 자신감을 주는 책이다.

대형 문구사에 재료를 사러 가지 않아도, 특별히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놀이 활동을 위해 준비하지 않아도,

무엇보다 특별한 능력이나 손재주가 없어도!!

그저 아이들과 함께 하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활동은 유아, 초등 정도이기만 하면 굳이 엄마가 옆에서 도와주지 않아도 스스로 다 할 수 있는 것.

엄마가 특별히 무언가를 배워야 한다거나, 재주가 있어야 하는 건 더더욱 아니다.

재료는 모두 집에 있는 것(거의 웬만하면...^^),

심지어 빨대와 가위만 있어도, 휴지심과 색종이, 가위 풀만 있어도 재미난 장난감을 뚝딱 만들 수 있다.

그렇기에 엄마에게는 자신감을,

아이들에게는 사소하고 쉽게 버려질 수 있는 재료들로도 놀이를 할 수 있다는 창의성을 심어주기에

좋은 활동들을 가득 담은 책이다.

이제 더이상 아이들에게 TV, 핸드폰, 게임이 아니라

주위에 널려 있는 사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조물 조물 만져보는

재미난 놀이 시간을 느끼게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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