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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지오메트릭 패턴 드로잉 _ 서평단 모집 | 리뷰어 모집 2018-11-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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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만 그어도 디자인을 할 수 있다!

컴퍼스와 자, 2가지 도구로 즐기는 지오메트릭 패턴의 세계

지오메트릭 패턴이란 원과 선, 사각형, 육각형 등 기하학적인 도형을 응용하여 만든 패턴으로, 화려하면서도 아름답고 정교한 것이 특징이며, 오랜 건축물인 이슬람 사원과 유럽의 궁전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 책은 지오메트릭 패턴의 세계적인 전문가이자 디자이너인 에릭 브루그의 첫 번째 책으로, 출간된 후 전 세계에 지오메트릭 패턴 열풍을 일으켰다. 예술과 과학이 결합한 전통적인 방식을 따라 컴퍼스와 자, 2가지 도구만을 사용해 지오메트릭 패턴을 그리는 방법을 담은 이 책은 세계 곳곳의 건축물과 유물에서 볼 수 있는 총 19가지의 지오메트릭 패턴을 담았다. 상세한 설명을 따라 선을 긋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그리기에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도 쉽고 재미있게 디자인을 할 수 있으며, 평소 그림 그리기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패턴 디자인의 기초를 배우고 색다른 그리기를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다. 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패턴을 그리면서 완벽한 대칭, 조화와 균형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자.

 

에릭 브루그

27년간 이슬람 지오메트릭 패턴을 연구해 온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교육가이다. <소아즈 런던 대학, SOAS(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에서 이슬람 예술 및 건축사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슬람 건축과 예술, 공예 작품을 디자인하고 교육하는 <브루그 아틀리에(Broug Ateliers)>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슬람 지오메트릭 패턴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이슬람 지오메트릭 디자인 학교(The School of Islamic Geometric Design)를 설립하였다. 그가 쓴 첫 번째 책 지오메트릭 패턴 드로잉(원서:Islamic Geometric Patterns)은 출간되자마자 전 세계에 이슬람 지오메트릭 패턴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출간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슬람 지오메트릭 패턴을 디자인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에게 필독서로 사랑받고 있다. 영어, 프랑스어, 페르시아어, 터키어, 네덜란드어 등으로 다양한 나라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이 외에도 이슬람 지오메트릭 디자인(Islamic Geometric Design), 이슬람 디자인 워크북(Islamic Design Workbook), 이슬람 지오메트릭 별 패턴 그리기(Draw Islamic Geometric Star Patterns등 다수의 책을 저술하였다. 이슬람 지오메트릭 패턴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제품을 디자인하고 워크숍을 여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평 이벤트>

1. 이벤트 기간 : 2018.11.20~ 2018.11.29     당첨자 발표 : 2018.11.30

2. 모집인원 :  5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합니다.
  - 스크랩한 주소와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꼭 도서 리뷰를 올려주세요.

    (패턴을 직접 그리시고 사진과 같이 올려주시면 더 좋아요...^^)

  - 미 서평시 이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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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리뷰어 클럽 리뷰 2018-11-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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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이규영 저
쏠티북스 | 2017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중학수학을 한 권으로 마무리한다는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제목부터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렇다면 정말 이 책 한권으로 중학교에서 배웠던 모든 내용들이 정리가 될까?

 

제일 첫장에 이 책을 매일 1시간 30분 동안 공부할때, 99개의 필수개념을 3주에 모두 끝낼 수 있도록 계획을 짠 Study Plan 이 보인다.

뒷장엔 중학수학 필수개념 best 40 을 선정해서 어떤 part에서 어떤 개념을 익혀야 할지 소개하고 고등수학에서 중요도를 표시해 주었는데, 전부 ★★★★★로 표시 될 정도로 그 개념들이 중요하다.

사실 중학교때 배우는 일차, 이차방정식과 부등식, 제곱근, 함수는 고등 수학에서 기본이 되는 연산과 개념이기 때문에 중학교때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고등수학은 포기해야 한다.

구구단을 못하면 기본 연산이 안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면 된다.

 

수학의 경우엔 기본 연산이 안되어 있는 학생은 고등학교에 가서 정신 차리고 열심히 공부해도 따라잡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학생들이 수학을 잘하고자 마음이 굴뚝같아도 행동으로 옮기기엔 의지도 부족하고, 국어나 영어같은 과목도 난이도가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투자대비 가성비가 좋지 않은 수학을 붙잡고 공부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상당수의 아이들이 '수포자' 신세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중학교에서 기본적인 수학개념을 익히고, 계산 능력을 탄탄히 다잡고 고등학교로 진학해야만 한다.

 

 1. 스피드 체크 문제를 살펴 보자

 

다시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의 본문을 들여다보면, 왼쪽에는 핵심개념을 설명하고, 오른쪽에는 그 핵심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스피드 체크문제가 있다.

 

 

스피드 체크문제의 수준은 '쎈수학'의 A단계 나 '개념+유형' 의 STEP1의 개념익히기 수준의 난이도 '하' 정도의 문제 이다.

 

 2. 핵심 개념을 살펴 보자

 

 <중학 수학 총정리의 개념 정리 예>

 

 <타사 문제집의 개념 정리 예>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핵심은 바로  개념을 정리한 '핵심 개념' 부분이다.

일반적인 문제집에도 다 있는 핵심 개념이 뭐가 중요할까? 라는 의문을 품는 독자도 많으리라 본다.

위의 예를 보아서 알겠지만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의 개념 정리에서 좀 더 구체적이고 다양한 공식을 선보이고 있다.

 

Q :   굳이 몰라도 되는 공식인데 , 아이들에게 쓸데없이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닐까?

A :   지금 위에서 소개하고 있는 공식들은 중학교 문제풀이에서 빈번하고 중요하게 쓰이는

       공식이라 기본적으로 무조건 외워야 한다.

       물론 고등학교에서도 가끔 쓰이는 공식들이다.

 

Q :   그렇다면 다른 문제집들은 왜 이런 공식을 알려주지 않는걸까?

A :   그에 대한 대답은 다른 문제집들은 자기 문제집의 문제를 풀면서 공식을 자연스럽게

       터득해서 외우도록 하기 때문이다.

 

 

항등식에 대한 여러가지 표현 방법에 대한 설명이나 농도식의 쓰임새에 따른 다양한 공식을 이런 식으로 깔끔하게 잘 정리해 주어서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꺼 같다.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는 문제를 통해 이런 공식을 유도해서 다시 풀어볼 목적의 문제집이 아니라 말 그대로 내가 공식을 얼마나 알고 있고 이해하는 지를 확인하는 문제집이다.

그러므로 최대한 다양한 공식을 소개하고 확인시켜줘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깔끔하게 편집을 잘 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그리고 자신이 공식을 암기하고 이해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체크 박스를 표시한 편집도 학생들을 위해 꼼꼼하게 배려해준 것 같아 흡족하다.

 

3. 99개의 필수 문제편을 살펴보자.

 

 

필수 문제는 정말 말 그대로 기본적인 수준의 문제라고 하면 될꺼 같다.

교과서의 개념 확인 정도 수준의 문제로 공식만 알면 풀 수 있는 문제로만 구성되어 있다.

 

개념원리나 체크체크, 쎈수학, 개념+유형의 심화문제급의 문제도 없고 유형 문제도 출제되어 있지 않고, 난이도 '하'  수준의 각 챕터별 대표문제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굳이 학원 수강이나 인강을 들을 필요없이 학생 혼자서도 무리없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정했고, 답지도 깔끔하게 해석을 달아놓아서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답지만으로도 충분히 해결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4. 총평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보통 두 분류로 나누어진다.

많은 공부량을 바탕으로 기본 공식 이외에 정말 많은 공식이나 문제 유형을 다 암기해서 다양한 공식들을 자유자재로 조합해서 문제를 풀거나, 다양한 공식을 따로 암기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공식을 가지고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추론해서 생각해서 풀어내는 아이들이 있다.

문제는 중하위권 아이들이 문제인데, 기본적인 공식만 가지곤 추론할 능력도 부족하고 공부 량이 부족해서 공식을 많이 외우지도 못한다.

 

그런 아이들의 학습을 위해선 깔끔하게 공식을 정리해 준 개념노트를 준비해서 필요할 때 마다 찾아 보도록 해주면 도움이 되는데,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한 권으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꺼 같다.

 

개인적인 견해론 이 문제집은 예비 고 1이 되는 학생들 중에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꺼 같고, 중상위권 학생들에겐 굳이 이 책을 권하고 싶지 않다.

그러기엔 이 문제집이 너무 기본이기도 하고, 그 정도 성적대의 학생이라면 이미 내용들이 거의 숙지가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 문제집을 보는 것은 시간 낭비가 될 수 있을  꺼 같다.

요즘은 보통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이미 중등 선행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서, 선행을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강력하게 추천을 하고 싶다.

학원이나 과외에서 방학 특강때 중학교 1년치의 진도를 빠르게 한 바퀴 선행하고, 개학하면 다시 찬찬히 다른 문제집으로 되집어 가면서 복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

빠르게 선행하면서 기본 개념과 문제를 풀어보는 용으로 양이나 난이도가 적당해서 괜찮을 꺼 같다.

학원이나 과외에서 선행하면서 학생이 집에서 마무리 하는 기분으로 풀어도 좋을 꺼같고,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를 기본 교재로 잡고 보충 교재를 추가해서 풀어봐도 좋을 꺼 같다.

 

이제 곧 기말 고사가 끝나면 기나긴 겨울 방학이 시작될텐데,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로 열심히 수학 공부를 해서 꽃 피는 봄이 오면 '수포자'가 아니라 '수잘사' (수학을 잘하는 사람) 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 보자!!!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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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 1 | 인문.교양. 취미 2018-11-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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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 1

민은기 저
사회평론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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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이름을 걸고 정직하게 말씀드립니다만, 댁의 아들은 제 개인적 의견으로나 평판으로나 최고의 작곡가입니다. "

당대 최고의 작곡가였던 하이든의 극찬을 받은 모차르트는 천재적인 음악가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모차르트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였고, 그 천재성은 감히 일반인이 상상을 할 수 없는 수준이였다.

오페라 '이도메네오'의 서곡 악보를 머리속으로 작곡해서 초연 직전에 성공한 일이나, 합창곡인 '미제레레' 를 외워서 악보로 옮긴 일들은 그가 얼마나 암기력과 음감이 뛰어난지를 보여준다.

'미제레레'를 한 번 듣고 악보로 옮긴 일화가 유명해져서 이 과제가 음악 천재를 가리는 기준처럼 여겨지기도 했는데, 지금까지 멘델스존과 리스트가 성공했다고 한다.

 

 

[   5살때 그가 처음으로 작곡한 곡이다.

이런 어린 나이에 배우지도 않은 상태에서 곡을 작곡할 수 있었다니

 그가 얼마나 음감이나 리듬감, 화성감등 이 뛰어난 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

 

그의 놀라운 재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아버지 레오폴드와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을 몸소 실천한 레오폴드는 모차르트의 재능을 키우고, 알리기 위해 유럽 전역을 돌아다녔다.

7여년의 여행을 통해 모차르트는 오페라나 교향곡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접하고, 유명한 음악가들과 교류도 쌓고, 그들로부터 작곡기법을 배우면서 음악적 재능을 활짝 꽃 피울 수 있었다.

 

모차르트의 재능도 재능이지만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가 가야할 길을 잘 이끌어준 레오폴드의 헌신적인 교육 덕분에 지금의 모차르트가 탄생할 수 있었다.

 

자녀의 재능과 열정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는 것이 얼마나 자녀 교육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우리 나라도 교육열이 높기론 빠지지 않는 나라이다 보니 부모들이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우리가 아이들에게 관심을 두고 있던 것이 아이들의 성적이나 학업에 대한 관심이었는지, 그 아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관심은 있었는지 아이가 좋아하고 싶은 것은 알고 있었는지  되돌아 보게 되었다.

 

모차르트가 5살 때 작곡했던 작품 <미뉴에트 F 장조> K. 1d 에서 뒤에 붙은 'K. 1d' 는 무슨 뜻일까?

클래식 음악의 제목을 보면 꼭 제목 옆에 저런 숫자와 알파벳으로 이루어진 문자열이 있어서 항상 궁금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 뜻을 알수 있었다.

모차르트가 활동했던 시기에 음악가들은 그때그때 필요한 용도에 맞게 음악을 사용하고 버리기 때문에 굳이 작품을 정리하고 남길 필요성을 못 느꼈다.

바흐나 하이든 역시 작품번호를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후대의 학자들이 작품 목록을 만들고 번호를 붙인 것이다.

1862년 루트비히 폰 쾨헬이 정리한 모차르트의 작품 목록을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데, 모차르트의 작품 번호 'K. 1d' 에서 'K' 가 바로 쾨헬을 뜻하고, 1은 모차르트의 첫번째 작품이라는 뜻이다.

 

 

소개글에서 말한 바와 같이 [난생 처음 한번 들어 보는 클래식 수업] 모차르트의 개인적인사생활에 관한 에피소드보다는 음악과 관련한 에피소드나 그가 작곡한 작품들에 관한 해석이나 음악적 이론에 대한 설명을 주로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도 좋은 점은 우리같은 일반 독자들이 원하는 것은 전문적인 지식이 아니라 교양수준의 기본적인 지식을 원하는 건데, 이런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저자가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쉽게 이야기를 풀어내 주어서 읽기가 수월했다.

보통 인문서적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난생 처음 한번 들어 보는 클래식 수업] 은 그런 인문서적의 단점을 보완해서 쓸데없이 어려운 부분은 깔끔하게 '스킵'하고, 간단 명료하게 서술한 부분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이 책은 저자와 독자의 대화형식으로 서술되어있다.

독자가 질문을 던지면 저자가 대답을 하거나 보충 설명을 해 주는데 독특하게도 이 책의 각각의 챕터의 마지막에는 저자가 쪽집게 과외 처럼 '콕콕' 요약 정리를 해주었는데, 중요한 포인트를 다시 정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나이를 먹다 보니 책을 읽어도 머리 속에 내용 정리가 잘 안 될때가 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요약 정리를 해주어서 이 책을 다시 읽을 때 정리한 부분 위주로 읽으면 내용 숙지가 더 잘될 꺼 같다.

 

곡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요소인 '조' 를 설명하기 위해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악보를 비교하면서 설명을 한다.  예로 든 베토벤의 악보는 복잡한데 상대적으로  모차르트는 주로 샵이나 플랫이 적은 조표의 조를 사용하기 때문에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풍부한 예시를 들어서 구체적으로 음악의 이론을 설명해 주는데 더욱 좋은 점은 글로써 설명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QR 코드 를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음악을 들을수 있도록 해서 독자들이 더욱 쉽게 이해가 되도록 도와준다.

모차르트가 작곡한 소나타나 협주곡, 오페라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면서  간략하게 이론적인 설명도 덧붙였기 때문에,  모차르트의 작품을 통해 악곡형식을 명확히 구분하고 그 내용을 확실하게 배울 수 있었다.

 

아버지인 레오폴트 조차도 깜짝 놀라게 한 불협화음이란 대체 어떤 화음이길래 그건 대체 어떤 음일까?

궁금증이 폭팔할 것 같다.

그럴 땐 나의 소중한 소울 메이트(?) 스마트폰으로 '찰칵' 사진 한방 찍어주면 궁금증은 끝!!

바로 귓가에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면서 레오폴트가 왜 놀랄 수 밖에 없었는지 추리를 해본다.

지금까지 들었던 모차르트의 곡에 비해선 불안하고 어두운 느낌이 드는 기분이긴 한데, 헤비메탈부터 시작해서 락과 힙합까지 다양한 음악이 들리는 시대에 사는 나의 기준엔 그저 아름답기만 하다.

모차르트가 1785년에 작곡한 < 피아노 협주곡 20번> k. 466 를 비롯한 6개의 피아노 협주곡은 오늘날 협주곡 분야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일컬어지지만 그 당시 빈의 청중들은 시대를 앞서가는 천재를 못 알아보고 그의 곡들을 외면하기 시작했다.

 

 혹시 영화 아마데우스를 기억하는 독자가 있을까?

 

30여년 전에 본 영화라서 내용도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화려한 화면에 어울리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 속에서 굉장히 경박한 웃음소리를 흘리면서 촐싹대는 모습의 모차르트가 기억이 난다.

실제의 모차르트와 영화 속의 모차르트는 분명 다른 인물일테지만 영화 속 모차르트의 인상이 굉장히 강렬했던 탓인지 모차르트를 생각하면 굉장히 가볍고 기행을 일삼는 인물이라는 선입견이 있던 차에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그에 대한 선입견을 버릴 수 있었다.

천재이기에 오만하고 경솔한 부분은 있을 수는 있었으나 모차르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그의 재능만큼이나 노력 또한 대단한 사람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에 실린 모차르트의 편지들을 보면 그의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과 예의있고 진중한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1791년 12월 35살의 나이로 사망한 모차르트의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수은 중독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한다.

영화 ' 아마데우스' 에서 처럼 살리에리가 모차르트를 죽인 것이 아닌가?

그런 의문을 품기엔 살리에리 역시 베토벤이나 슈베르트같은 위대한 음악가를 키워낸 존경받는 교육자이기도 했고, 모차르트의 아내인 콘스탄체가 아들의 교육을 부탁할 정도였으니 그런 일은 없었으리라 보는 것이 무방할 꺼 같다.

또한, 그 당시 유럽에서 성인 남성의 기대 수명이 34,5세 였기 때문에 모차르트의 죽음이 아주 예외적인 경우는 아니라고 한다.

이렇게 위대했던 음악가가 어떻게 이렇게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는 지 그 이유는 책을 통해서 확인하길 바란다.

 

모차르트가 사망한 지 벌써 200여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우리는 여전히 모차르트를 기억하고 그의 음악을 사랑한다.

가난과 병마에 시달리며 젊은 나이에 요절했던 모차르트는 자신의 남긴 음악이 지금까지 이렇게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지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책을 통해 들은 모차르트의 음악은  알고 있던 곡들도 많았지만 내가 그의 음악인 줄 모른 채 알고 있던 음악들도 많았다.

 

'노다메 칸타빌라'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 커플이 피아노 연주를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 음악이 너무 좋아서 그 장면만 여러번 돌려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 음악을 작곡한 사람이 모차르트였다니!!

 

책을 읽으면서 QR코드로 찍어서 음악을 듣다가 낯익은 피아노의 선율이 나와서 어이가 없어져서 '피식' 웃음이 나왔다.

모차르트가 그의 제자와 같이 연주하기 위해 만든 곡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 K.448 은 모차르트의 경쾌하고 화려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피아노곡이다,

독자들도 한번 들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의외로 광고라든가 드라마나 영화같은 대중매체에서 많이 쓰이는 모차르트의 작품들을 보니 그의 작품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

200여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이렇게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주는 모차르트의 음악은 '고전은 영원하다'라는 말이 걸맞다 할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은 바로 <레퀴엠> k.626 부속가 '라크리모사'이다.

이 작품은 모차르트의 최후의 작품이자 미완성으로 끝난 걸작이다.

모차르트의 최후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이 음악을 듣는데 이 음악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도 그저 이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 눈물이 날 것 같다.

이런 음악을 들으면서 조성이니 주제니 따지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음악의 형식이나 이론은 음악을 좀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선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하지만, 압도적으로 사람을 사로잡는 음악 앞에선 그저 마음으로 음악을 받아들이기만 해도 충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라크리모사'의 8마디를 작곡한 채 눈을 감았던 모차르트는 이 곡을 듣는 대중들이 어떤 생각을 하길 바랬을까?

이 위대한 천재가 이렇게 애통하고 가슴 찢기는 음악을 남긴 건 더 이상 사랑하는 음악을 작곡하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나는 자신의 비통함과 한을 음악에 남긴 것이 아닐까?

노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AMEN이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받을 위대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행복하고 평화로운 안식을 위한 기도이길 바란다.

 

Lacrimosa dies illa                  눈물로 가득한 그날이여

Qua resurget ex favilla             죄에서 부활하는 그날이여

judicandus homo reus             죄인 된 인간에게 심판이 있으리니

huic ergo parec, Deus,             제발 그들을 용서하소서

pie jesu, Domine,                    자비로운 주 예수여

dona eis requiem. Amen          그들에게 안식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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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궁팡에 지른 책들 | post-내가 읽을 예정인 책 2018-11-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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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보고 싶은 책이 있으면 그냥 고민도 안하고 샀는데 요즘은 약간 꺼려진다.

사기가 좀 망설여진다고 하나....

예스 북클럽이나 리디셀렉트 같은 무제한 책 대여제가 생기고 나서 생긴 현상인데...

전자책만 천여권이 넘은 상황이라 사실 볼 책도 많은데....아직 내가  사놓고 보지 않은 책이

월정액제 책으로 풀리니까 뭔가 배가 꼬이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내가 옷을 샀는데 그 다음날 그 옷이 세일이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 기분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이제는 책을 사면 약간 고전(?)이나 어쩐지 대여제로 풀릴 꺼 같지 않은 책을 사게된다

밀레니엄은 보던 책이라 무조건 샀고, 나머지 책은 어쩐지 대여책으론 절대 나오지 않을 느낌의 책이다

하루키님의 책은 소설책도 거의 전자책으로 안나오는데 설마 대여책으로 풀릴 일은...없겠지?

사다 보니 이번에 좀 칙칙한 느낌의 책으로만 사서  좀 가볍게 읽을 책으로 하루키의 에세이집을 사긴 했는데 12월달에 좀 유쾌한 느낌의 가벼운 책 위주로 사야겠다.

사고 나서 보니 좀 ... 책들의 분위기가 칙칙하다.

안 그래도 요즘 좀 우울한데....음.....

다음달엔 아무래도 만화책이나 살까 싶은데 부디 정가조정되는 책들이 많이 나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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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포인트로 산 책들^^ | post-내가 읽을 예정인 책 2018-11-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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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리뷰어로 뽑혀서 받은 포인트로 책을 샀다.

전자책은 디지털머니로 사는 것이 더 혜택이 있으니까 전자책은 패스!!

이미 볼 책들은 궁팡 쿠폰으로 질러서 ^^

 

요즘 열심히 미술책을 봤으니 이제는 음악책으로 넘어갈 차례!!

메인 화면에 자주 뜨고 있는 난처한 클랙식 수업 한권 지르고

재미있는 소설 책도 한권 지르고

요리책도 한권 질러서 추운 겨울을 버티기 위한 맛난 음식을 해먹을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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