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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 우리 몸 안내서 | 인문.교양. 취미 2020-10-3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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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바디 : 우리 몸 안내서

빌 브라이슨 저/이한음 역
까치(까치글방) | 2020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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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을 탐험하는 재미있는  탐험 안내서  <  바디  >  

 

여드름투성이 소년 빌 브라이슨은 중학교 시절 인간을 만들기 위해선 5달러 정도만 있으면 된다는 선생님의 이야기에 충격을 받았다.

우리 인간의 가치가 그 정도 밖에 안 된다는 것에 의문을 품었던 빌 브라이슨은 수십 년이 지나고 드디어 그 의문을 풀 기회를 갖게 되었다.

2013년 케임브리지 과학 축제 때 왕립화학협회에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원소들을 모으는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를 계산하는 시도를 했던 것이다.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는 총 59가지 원소가 필요하고, 그 원소를 사기 위해 96,546.79 파운드 ( 원화로는 1억 5천만원 ) 정도를 지불한다면 우리는 집집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를 보급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인간을 베네딕트 컴버배치라고 부를 수 있을까?

나를 나 자신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내 안에 있는 특별한 무언가에 의해서지 내 몸을 이루는 70억 × 10억 × 10억 개의 원자가 하는 일은 아닐 것이다.

비록 원자들이 내 몸의 형태와 모습을 제공하고, 내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지라도 말이다.

사실 정신이니 영혼이니 하는 문제를 떠나서 우리는 인류의 모든 지식을 동원한다고 할지라도 실제로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만들어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쓰레기더미에서도 찾을 수 있는 고작 56개 밖에 안 되는 원소에 대해서 우리 인류는 그것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어떤 부분에서 유익하고 유해한지 아직 제대로 알아내지 못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의 몸 구석구석을 샅샅이 훑어내려 가면서 독자들 앞에 전문가 뺨 칠 정도의 방대한 지식보따리를 풀어내던 빌 브라이슨 역시 ‘ 잘 모르겠다 ’ 라는 말을 내뱉을 정도였다.

 

나의 유전자의 대부분은 인간도 아니었던 먼 조상님에게서 온 것이다.

물고기도 있고, 작고 털에 덮이고 굴속에서 살던 조상들도 많았다.

그 조상들에게 물려받은 것들을 30억년에 걸쳐 부단히 진화해 왔는데, ‘ 나 ’ 라는 사람을 식별하는 데 사용되는 손가락 끝의 작은 소용돌이무늬를 만들게 한 진화적 명령은 무엇이었을까?

놀랍게도 우리는 아직 나와 같은 지문을 가진 사람이 세상에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지 못하고 심지어 지문이 하는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내지 못하고 있다.

목욕을 오래하면 손가락이 쭈글쭈글해지는 이유에 대한 해답을 아직도 알아내지 못했다.

딸꾹질이 왜 일어나는지도 아무도 모른다.

인류가 지구를 벗어나 우주를 향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아직도 이런 단순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슬프게도 우리는 나이를 먹을수록 털을 잃어간다.

디하이드로테스토스레론이라는 호르몬이 나이를 먹음에 따라서 날뛰면서 머리에 있는 털집은 문을 닫게 만들고, 콧구멍과 귀에 있던 얌전한 털은 뻗도록 만든다.

지금까지 알려진 대머리 치료법은 단 하나 ‘ 거세 ’ 이다.

한 올의 머리카락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탈모치료제를 바르고 탈모 샴푸를 쓰던 우리는 탈모 마케팅에 사로잡힌 호구 소비자였던 것인가?

이런 사실이 믿어지는가?

 

기원전 2650년 기록에 나온 세계 최초의 의사인 헤시라는 치아를 치료했고, 기원전 1500년경에 기록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의학 문서인 에버스 파피루스에는 심장, 배변, 암, 편두통 등의 각종 내과질환뿐 아니라 피부질환, 외상, 화상 등 광범위한 의학지식들이 담겨 있었다. 심지어 기생충과 당뇨병에 대한 내용도 쓰여 있다.

우리의 몸에 대한 탐구는 인류가 등장한 이래로 집요하고도 끈질기게 이루어져 왔다.

 

빌 브라이슨의 < 바디 > 를 읽다보면 우리가 알지 못했지만 오랜 시간 동안 끊임없이 의학 발전에 공헌을 한 수많은 연구자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실험연구들도 많았지만 지금 기준에서 보면 인권 유린을 넘어서 미쳤다라고 밖에 할 수 없는 끔찍하고 말도 안 되는 실험들이 자행되었다는 사실에 경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신경학 교수 모니스는 환자가 어떤 손상을 입을지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전혀 생각도 하지 않은 채 이마엽 절개술이라는 수술을 감행했다.

심지어 수술 뒤의 경과도 자세히 지켜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노벨 의학상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그에 영감을 받은 미국의사 프리먼은 자기 앞에 오는 거의 모든 사람의 이마엽을 잘라냈다.

그는 가정에서 흔히 쓰는 얼음송곳을 눈구멍을 통해서 뇌 가까이 들이민 뒤에 망치로 꽝 쳐서 머리뼈를 깨서 집어넣었다. 그런 다음 마구 휘저어서 신경 연결을 끊어놓았다. ( 98p )

저명한 과학자 로워는 살아있는 양에게서 뽑은 피 300밀리리터를 아서 코가라는 상냥한 자원자의 팔에 주사했다 ( 181p )

눈 색깔이 영구히 바뀔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고 눈에 염색약을 주입한 실험도 있었다. 온갖 독극물과 신경가스에 노출시키기도 했고, 말라리아, 황열병, 장티푸스, 천연도 같은 질병의 병원체를 주사하기도 했다.

이런 독일의 실험도 끔찍했지만 25만 명이상의 사람을 실험체로 이용한 일본의 731 부대의 잔혹함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이런 온갖 실험을 통해서 일본과 독일은 전쟁이 끝났을 때, 나머지 세계보다 미생물, 영양, 동상, 무기에 따른 부상, 무엇보다도 신경가스, 독극물, 감염병의 영향에 대해서 훨씬 더 많이 알게 되었다. ( 270p )

20세기에 미생물학계에서 일어난 가장 획기적인 발견을 한 제자 앨버트 샤츠의 공로를 가로챈 지도교수인 셀먼 와스먼은 그 덕에 많은 특허료와 노벨 생리의학상까지 얻는 영예를 얻었다.

와스먼은 단 한 번도 샤츠를 언급하지 않았고, 와스먼이 죽고 20년이 지난 뒤에야 미국 미생물학회는 샤츠의 업적을 인정하면서 그에게 최고 메달을 수여했다.

그 메달의 이름은 셀먼 A 왁스먼 메달이었다. ( 472p )

 

현대 의학의 발전의 뒷면엔 이런 참혹했던 일들이 있었음을 그리고 그로 인해 희생되었던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런 수많은 희생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직 우리 몸에 대한 비밀을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나와 당신의 몸은 우리의 상상을 넘어서는 놀라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허파를 모두 펼치면 테니스 코트만 하며, 그 안에 든 공기 통로들은 모조리 이으면 런던에서 모스크바까지 뻗어갈 것이다.

몸의 혈관을 이으면 지구를 두 바퀴 반을 감을 수 있고, 우리 세포에 있는 DNA를 한 가닥으로 이으면 지구에서 명왕성 너머까지 뻗어나갈 수 있다.

태양계를 벗어날 수 있는 무언가 긴 것이 들어 있는 우리는 말 그대로 우주적인 존재이다.

이런 우리의 비밀은 아마도 오랜 시간이 지나도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의 모든 것들을 구석구석 시원하게 알려주었던 빌 브라이슨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빠진 곳 없이 하나하나 샅샅이 알려주기 위해 < 바디 우리 몸 안내서 > 라는 책으로 돌아왔다.

우리 몸 안내서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빌 브라이슨이 이끄는 길을 따라 가다보면 내가 알지 못했던 내 몸의 여러 부분을 알게 된다.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1초라는 짧은 시간동안 내 적혈구는 100만개가 태어났을 것이고, 내 침샘에선 하루 동안 1.5 리터라는 침을 열심히 만들어 내고 있다.

지금 이순간도 쉬지 않고 일하는 140 그램에 불과한 내 작은 콩팥은 하루 동안 180리터의 물과 1.5 킬로미터의 염분을 처리한다.

내가 지금 어떻게 숨을 쉬고 있는 건지, 내 손가락이 어떻게 이렇게 움직이고 있는지 신기하지 않을 수 없다.

내 몸 속 장기 하나하나가 어떻게 이렇게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것인지 이건 ‘ 기적 ’ 이라는 말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을 것 같다.

종교를 믿지 않지만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그 어떤 초월적 존재가 우리를 만들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얼핏 스치고 지나가게 된다.

 

이 책에서는 이 외에도 우리의 몸 외적인 부분들 - 음식과 바이러스, 우리의 몸에 대해 여러 가지 오해 - 에 대해서도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보통 이런 종류의 책을 읽으면 분명 눈으론 글자를 읽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머리에 그 내용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 바디 > 는 마치 소설책을 읽는 것처럼 술술 읽힌다.

그렇다고 해서 아주 표면적인 내용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독자로 하여금 우리의 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굳이 처음부터 순서대로 책을 읽을 필요도 없다.

내가 관심 있는 부분부터 읽어도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

책의 두께만 보고 지례 겁 먹고 도망칠 필요는 없다.

 

어렵고 생소할 수 있는 어려운 의학지식들을 ‘ 생활습관을 이용하는 자살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 19p ) ’  는 식의 빌브라이슨의 재치있는 유머와 필력을 통해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주기 때문에 책을 읽는 재미가 있다.

우리 몸의 장기들이 작동하는 방식이나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그것을 연구한 학자들의 일화를 다양한 삽화와 함께 소개하고 있어서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빌 브라이슨 본인이 의학 분야에 종사하지 않기 때문에 방대한 자료를 조사 연구하면서 그가 알게 된 내용들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려는 그의 노력을 책 전반에서 찾아볼 수 있다.

빌 브라이슨이 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작가인지 이 책을 통해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우리의 하나뿐인 몸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우리 몸이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기 전까지 우리는 우리의 몸에 대해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나를 이루는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겉으로 보여지는 부분에나 관심을 기울일 뿐 정작 중요한 내 몸 안 쪽 부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선 대부분 무관심하다.

우리는 좋은 환경과 의료기술의 발전 덕분에 우리의 조상들보다 더 오래 살 수는 있지만 질병의 위협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

학자들은 앞으로도 인류가 지금의 코로나 19와 같은 바이러스 사태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이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바디 우리 몸 안내서 > 를 통해 소중한 당신의 몸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당신이 얼마나 기적적인 존재인지 그 사실을 알아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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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신과 함께 살아온 사람들』 | 리뷰어 모집 2020-10-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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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신과 함께 살아온 사람들

이상권 저
자음과모음 | 2020년 10월


신청 기간 : 111일 까지

모집 인원 : 5

발표 : 112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신청 전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웹툰, 영화, 드라마 등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오천 년 희로애락을 함께한 신들의 이야기

중고등 국어교과서 수록작가와 함께 읽는 우리 신화


예전에는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을 신으로 모셨다? 생태와 환경을 고찰하는 글로 교과서에 여러 작품이 수록된 이상권 작가가 이번에는 한국 신화 이야기를 선보인다. 『신과 함께 살아온 사람들』은 오천 년간 우리 민족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신들의 이야기를 엮어낸 청소년 인문서다.


옛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산신령부터 왕으로 모셔진 외국인 관우신까지. 조상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담긴 한국 신화는 먼 무덤 속이나 오래된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웹툰으로 시작해 영화로 제작된 [신과 함께]를 비롯해 [도깨비] [태왕사신기] [바람의 나라] 등 드라마, 게임까지 여러 모습으로 변해 우리와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알아도 한국 신화는 잘 모르는 청소년들을 위해 저자는 스토리텔링 형식을 빌렸다. 이모와 아이들의 대화로 이루어진 본문은 독자들이 한국 신화를 한결 더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민화나 옛 사진 등 시각 자료가 풍부하게 첨부되어 있어 직접 눈으로 보며 신들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 조상이 믿고 의지해 온 수많은 신들은 비록 작은 경전 하나 없지만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준 고마운 존재다. 조상들과 함께 살아온 이 신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의 또 다른 역사이자 문화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옛사람들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다고?

원전에 충실한 내용과 깊이 있는 해석

인문학적 상상력을 길러 주는 신화 이야기


『신과 함께 살아온 사람들』은 조상들이 믿고 의지해 온 신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문서다. 23가지 한국 신화가 소개되어 있는데, 각 이야기에 등장하는 신들의 의미와 역할에 따라 다섯 가지 주제로 묶어 구성했다. 1장 ‘새로운 생명을 주는 신’에서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단군부터 옛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산신령, 삼신할미, 용왕까지 사람을 비롯해 동식물의 생명을 책임지는 신들을 다룬다. 2장 ‘오래오래 살게 해 주는 신’은 옛 사람들의 장수에 대한 소망이 투영된 신들이 등장한다. 신이 된 밤하늘의 북두칠성, 독특한 생김새로 이목을 끄는 수노인 등 생명을 주는 신들과는 또 다른 의미와 역할을 가진 신들을 접할 수 있다.


3장 ‘나쁜 기운을 막고 복을 가져다주는 신’에서는 조상들의 일상 속에 녹아 있는 신들을 만날 수 있다. 춤, 노래, 악기까지 다재다능한 예능신이 있다는 것, 전염병을 신으로 극진히 모셨다는 것 등 독자들에게 새로운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4장 ‘나쁜 귀신을 막아 주는 신’은 집을 지키는 신뿐만 아니라 무덤, 절 등 다양한 공간을 수호해 주는 신들이 등장한다. 조상들이 어떤 의미와 마음에서 이런 신들을 만들어 냈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5장 ‘죽어서 다시 신으로 환생한 사람들’에서는 실제로 삶을 살아간 사람이지만 죽어서 신으로 모셔진 이들을 다룬다. 앞서 소개된 신들과는 조금 다른 사연을 가진 이들이 어떻게 신으로 모셔지게 되었는지에 대해 주목한다. 이렇듯 한국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은 왜 이런 의미와 역할을 담당하는지, 사람들이 왜 이들을 모시게 되었는지 등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이와 같은 신들의 이야기에는 조상들의 생각이 오롯이 담겨 있어 오늘날의 우리에게 새로운 인문학적 상상력을 불어 넣어준다.


* 서평단 여러분께

* 리뷰를 쓰신 뒤 함께 쓰는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 리뷰에 아래 문구를 꼭 넣어주세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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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박카스 폴딩박스다!! | 소소한 잡담 2020-10-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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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스 24 굿즈는 박카스 시리즈입니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국민강장제답게 굿즈도 참 이쁩니다.

물론 사진발이라는 것이 있지만 실물도 나쁘지 않습니다.

살짝 떨어져서 보면 완벽한 모습을 자랑하지만..음음

근접하면 여기저기 흠들이 보이긴 하지요.

살짝 본드 자국 같은 것도 보이고,  아귀가 딱 맞아 들어가야 하는데,  딱 맞지가 않은 부분도 있어요.

조금 더 퀼리티 있게 만들어주셨으면 대박이였을텐데 약간 아쉬운 감은 있어요.

엄마가 방에 둘 곳도 없는데 이런 거 쓸데없이 샀다고 하시지만 저는 제 차 트렁크에 둘거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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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를 위해 구입했다!!!! | post-내가 읽을 예정인 책 2020-10-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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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책이 많아서 이번 달은 책을 안 사려고 했는데 ㅠ.ㅠ

박카스가 뭔지........ㅜ.ㅜ

물욕에 눈이 멀어 장만했습니다.

아니 왜!!! 박카스 폴딩 박스는 10만원 이상 사야 주냐구요!!!!!!!

포인트도 5000점이나 빼앗아 가면서!!!!!!

 

던킨 도너츠 폴딩박스가 꼭 갖고 싶었는데, 구할 수가 없어서 대체품으로 박카스 폴딩박스 장만했답니다.

 

< 뉴욕 타임즈 과학 >

 

이건 유튜브를 보다가 알게 된 책이라 재밌을 거 같아 구입했어요.

사실 지금 그리스 로마 신화 합본을 읽고 싶어서 이렇게 두꺼운 책은 당분간 안 사고 나중에 사려고 했는데, 박카스가 뭔지.....

150년간 뉴욕타임즈에 실린 과학 기사라니 흥미롭지 않으신가요?

 

< 오리진 >

 

 요즘 과학 유튜브를 보다보니 화석이나 진화에 관심을 관심을 가진 차에 인류 문명의 탄생과 함께 인류의 진화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는 <오리진 > 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특히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하니 호기심이 생기네요.

과장 광고일지 정말 그럴지 기대해 봅니다.

 

<이너시티 이야기 >

표지가 정말 인상적인 그림책이라 눈에 띄었는데 숀탠의 신작이라 구매했어요.

그런데 내용이 생각보다 무척 심오한데, 이 책이 과연 어린이 문학에 속해 있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외국 어린이는 이렇게 수준이 높다는 걸까요?

편견과 선입견에 찌든 이 어른은 이 책이 참 어렵네요 ㅠ.ㅠ

 

 

저 두 마리의 달팽이와 이 고기떼들의 의미가 무척 심오해 보입니다.

 

 < 컨트리 다이어리 >

 

제가 구입한 책 중 유일하게 ' 힐링 ' 의 기쁨을 주는 책입니다.

종이질이 특이해서 종이보다 마치 비단 (?) 같은 원단을 만지는 느낌이네요.

그림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냥 그림만 봐도 좋아요.

 

 < 아주 기묘한 날씨  >

날씨와 관련된 문학작품, 신화이야기, 기후현상이나 자연재해 등 날씨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요.

일러스트나 이런 독특한 시도는 좋았는데, 글자체가 좀 가독성을 해치는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런 식의 글자는 좋아하긴 하지만, 책으로 읽을 때는 아무래도 정자체 (?) 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읽기가 좀 어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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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덕후를 위한 책!! | post-내가 읽을 예정인 책 2020-10-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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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좀 빌려 줄래? 라는  도발적인 질문에는 ' 그런 책은 없는데요 ' 라고 대답하는 것이 인지상정!!!

 

태어난 이래 책은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살아왔기 때문에 책을  주고 말지 절대 빌려줄 순 없죠.

그래서 저는 <책 좀 빌려줄래  > 와  < 그런 책은 없는데요 > 는 반드시 세트로 책장에 구비해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제 주위 분들은 책을 사랑하지 않아서 책 빌려달라는 분은 없지만요. ㅋㅋㅋ

책 덕후님이 쓰신 책 덕후들을 위한  카툰 에세이라 너무 재밌을 것 같네요.

 

진짜 마음에 와 닿지 않나요?

국경과 인종과 나이, 성별을 초월해서 ' 못다 읽은 책 ' 에 대한 딜레마는 똑같이 느끼나 봅니다.

역시나 WE ARE THE WORLD!!

 

< 북숍 스토리 > 의 저자 젠 캠벨이 쓴 짠내 나는 서점이야기 < 그런 책은 없는데요 > 입니다.

초반 몇 장만 읽어봐도 진상들의 러쉬가 이어집니다.

 

국경과 인종과 나이, 성별을 초월해서  어느 곳에서나 ' 진상 ' 은 똑같나 봅니다.

역시나 WE AR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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