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백야에 피는 꽃
no one 저노블리아 | 201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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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알차고 필력도 좋으셔서 내내 흐뭇하고 즐거웠어요!
여주가 갑작스럽게 마음을 자각하는 게 의아하기는 하지만
그 또한 신의 안배이려니 하면 스토리의 연장선 같아서 납득되더라구요 계략남 좋습니다!
내용은 좋아요.. 글도 잘쓰시고근데 다른분들 리뷰처럼 줄거리만 본 느낌?너무 이것저것 생략하시고 쓴글 같아요소재도 좋고 글도 잘 쓰시는데 분량을 두배로 늘려서 좀더 상세하고 길게 쓰시고 책값을 올리시는게 좋을듯ㅋㅋ암튼 재밌었어요.. 계략남 좋아요....
가격 대비 제일 만족한 책입니다...
[eBook]마이 블러디 로즈데이 (My Bloody Roseday)
신해영 저로맨스토리 | 2015년 02월
* 현대소설 캠퍼스로맨스* 속도위반 운명적만남 첫경험 첫사랑 친구>연인 신파 까칠남 나쁜남자 상처남 순정남 도도녀/무심녀 순진녀* 남주:최장엽 - 서울대 건환공 2학년. 수려환 외모에 우직한 성품의 남자* 여주:성지유 - 대학생, 순수하고 착한 성품의 여자*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에 푹 빠지고 싶을 때
재미있어요..이런 남주 너무 좋아요..
[eBook]야차 2
정혜 저가하 | 2017년 01월
우연히 접하고 1권이 재밌어서 연달아 구매후 읽었어요...
1권은 정말 잘 써진 책입니다. 담담하게 여희와 백영의 상황과 사랑을 쓰셔서
1권 마지막 fin이라는 단어를 보고 난후의 감정을 뭐라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갑자기 뜨거운 물을 뒤집어 쓴 느낌이랄까요2권은 1권의 느낌이 너무 강렬해서인지 김빠진 사이다 같은 느낌이었어요.....
물론 2권의 내용도 찡하고 좋았지만 1권만은 못합니다만,
역시 좋은 책임에는 틀림없네요....
[eBook]야차 1
진짜 내가 본 소설들중에서 제일 가슴에 많이 남았던 소설같아요...안봤으면 어쩔뻔했어요ㅜㅜ진짜 돈이 전혀 아깝지않았고책으로 나왔다면 어떤 가격이든 사서 소장하고 싶을만큼좋았어요 ..근데 외전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없으니까 너무 아련돋네요...
담백하고 깔끔한 문장 사이사이에 주인공들의 절절한 사랑이 느껴져서 눈물도 흘리고 짜릿하게 읽었어요.
작가님 글 보면서 늘 느끼지만 이렇게 담담하게 둘의 사랑을 말하시는지, 온갖 사랑한다 좋아한다 요란한 글들 읽다가 야차 읽으면서 정신이 번쩍나게 감정이 몰아치네요....
[eBook]보통의 반란
하정우 저가하 디엘 | 2016년 06월
짧아서 오히려 군더더기가 없는 것 같아요....
오래된 사이에서 겪을 수 있는 연애의 시작 이런 것들이 19금과 함께 짧지만 인상적이에요. ..
필력이 있어서 단편에서의 조절도 잘 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별 내용도 없이 질질 늘어뜨리고 억지스러운 주변 악역들이 등장하는 것보다 가볍게 읽기 딱 좋았어요....
작가님 다른 책도 찾아봐야겠어요....
큰 기대 없었지만 큰 만족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