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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하는 반려가전 팝니다 [휴머니스트] | [ 완료서평 ] 2021-10-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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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혼자서도 잘하는 반려가전 팝니다

안진영 저
휴머니스트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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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김포공항에서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내리는 윤복희를 보면서, 그 시대의 어른들은 세상이 망했다. 세상이 망하려고 한다. 이런 말로 그녀의 문화와 패션을 폄하를 넘어 욕설을 퍼부었다. 30년도 지나기 전에 1990년 어떠했는가? 미니스커트를 입지 않은 여성이 오히려 이상하게 보일 정도이고, 미니스커트는 여성의 당당함의 상징이 되었다. 당당함의 문화였고, 시대의 패션이었다. 그 어느 사람도 이상하게 바라보거나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다.

 

 

나 이대 나온 여자야영화 타짜에서 김혜수의 명대사이다. 저자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제사무학과에 재학하던 2016년에 섹스토이매장 유포리아를 창업한 여성이다. 자신을 대한민국의 유교걸로 나고 자랐다고 표현하는데, 90년대 말년 생이면 크게 유교적이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에서 인턴 생활을 하던 중 반려가전을 만나 최첨단 첨단기술 4차 산업혁명 오르가슴을 맛보고는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는 셀프 케어로서 성과 자위에 눈떴다고 밝히고 있다. 단순히 섹스용품 사업을 위한 홍보용 에세이인지, 인문학적인 문화에 대한 솔직한 에세이인지를 알기 위해 직접 사이트에 가입하고 철저하게 알아보았다.

 

 

반려가전저자가 표현하는 가전은 모터가 들어간 진동 자위 도구만을 표현하는 말이다. 정확하게는 성인용품(Sex toy)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다. 번식을 위해서가 아니라 즐기기 위해 성행위를 하는 거의 유일한 동물이 인간이라고 한다. 그 자체만으로도 놀라운데, 신체적인 행위만으로 부족해서 성행위에 관련된 도구를 만들거나, 자위행위를 하기 위해 만든 도구들을 성인용품이라고 한다. 피임 도구인 콘돔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성인의 규제를 해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실제 우리나라도 영미권처럼 성관계의 나이가 점점 더 어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름이 성인용품이지 실제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필요한 것들이 피임 도구일 것이다.

 

 

오나홀, 리얼돌, 바이브레이터, 로터, 딜도, 애널 비즈, 항문 마개, 우머나이저, 새티스파이어, 러브젤, 윤활제, 코스튬, 란제리, 기능성 콘돔, 콕링, 페로몬, 목줄, 수갑, 맛잘, 재갈, 채찍, 패들, 정조대, 요도관 등 이외에도 수십 가지는 더 존재한다. 실제 사용 중이거나 들어봤거나 영화나 AV를 통해서 보았을 것들이다. 위의 도구들을 보거나 들었을 때 어떠한 생각을 가질까? 입에 올리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과연 무엇이 수치스러운 것일까? 어느 게시판에 올라왔던 하나의 글이 생각난다. 어린 자녀가 아빠에게 갑자기 아빠 섹스해봤어?’라고 물었는데, 당황한 아빠는 . 아직이라고 대답을 했다고 한다. 과연 이 어린 자녀는 누구의 자식이란 말인가?

 

 

 

 

 

혼자서도 잘하는 반려가전 팝니다저자는 책에서 강조하고 핵심으로 외치는 말이 있다. ‘여성들이여 섹스 주권을 찾아오자.’ 전적으로 공감하는 말이다. 인간은 번식의 목적 이외에도 즐기기 위해 섹스를 한다. 물론 적극적으로 자신의 만족감을 얻기 위해 요구하는 여성들도 있지만, 서구권과 다르게 70~80년대 생들의 여성들은 자기의 정당한 권리를 외치지 못하고 있다. 남성인 본인이 50대 지인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말해줬을 정도니 말이다. 남자는 숟가락 들 힘만 있으면 섹스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은 여자도 마찬가지이다. 100세 시대 자식을 낳으면 형제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다, 노년에도 성관계하는 부부가 많고, 무지로 인해 산부인과를 찾는 여성들이 많다. 50대 지인도 부부관계에서 젊은 시절만큼 애액이 나오지 않아, 매번 상처를 입어 산부인과에 간 것이었다. 정말 편의점에만 가도 구할 수 있는 윤활제를 부끄러워하고 생각도 하지 않은 것이다. 섹스가 없이 어떻게 자식이 태어나며, 도덕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이제 충분히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는 사고해야 할 것이다. 부끄러운 것은 비도덕적인 것이지, 섹스가 아니다. 저자의 피맺힌 외침을 끝으로 적고 마무리한다. “이천오백만 자매들이여, ‘반려가전으로 단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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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하는 반려가전 팝니다 #03 | [ 중간서평 ] 2021-10-2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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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혼자서도 잘하는 반려가전 팝니다

안진영 저
휴머니스트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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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하는 반려가전 팝니다저자는 책에서 강조하고 핵심으로 외치는 말이 있다. ‘여성들이여 섹스 주권을 찾아오자.’ 전적으로 공감하는 말이다. 인간은 번식의 목적 이외에도 즐기기 위해 섹스를 한다. 물론 적극적으로 자신의 만족감을 얻기 위해 요구하는 여성들도 있지만, 서구권과 다르게 70~80년대 생들의 여성들은 자기의 정당한 권리를 외치지 못하고 있다. 남성인 본인이 50대 지인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말해줬을 정도니 말이다. 남자는 숟가락 들 힘만 있으면 섹스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은 여자도 마찬가지이다. 100세 시대 자식을 낳으면 형제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다, 노년에도 성관계하는 부부가 많고, 무지로 인해 산부인과를 찾는 여성들이 많다. 50대 지인도 부부관계에서 젊은 시절만큼 애액이 나오지 않아, 매번 상처를 입어 산부인과에 간 것이었다. 정말 편의점에만 가도 구할 수 있는 윤활제를 부끄러워하고 생각도 하지 않은 것이다. 섹스가 없이 어떻게 자식이 태어나며, 도덕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이제 충분히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는 사고해야 할 것이다. 부끄러운 것은 비도덕적인 것이지, 섹스가 아니다. 저자의 피맺힌 외침을 끝으로 적고 마무리한다. “이천오백만 자매들이여, ‘반려가전으로 단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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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혈관 | [ 완료서평 ] 2021-10-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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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고스트 혈관

타카쿠라 노부유키 저/서희경 역
소보랩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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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자외선, 활성 산소로 인해 고스트화된 혈관에는 혈액이 흐르지 않는다. 그 결과 37조 개의 세포에 산소, 영양소, 호르몬 정보의 공급이 끊기고, 몸속 기관들은 동시다발적으로 고장 나기 시작한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노화와 질병으로 마주하게 된다.” 살이 쉽게 찐다. 탈모가 심해진다. 피부 문제가 많아졌다. 손발톱이 잘 깨진다. 발뒤꿈치 각질이 일어난다. 계단을 오르기 힘들다. 쉽게 피로하고 집중력이 떨어졌다. 쉽게 잠들지 못한다. 눈이 건조하다. 이명이 들린다. 손발이 차다. 운동 후 근육통이 오래간다. 의욕이 없다.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 위의 것들은 건강 상태를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를 우리 몸이 보내오는 것이라고 한다. , 복합적인 문제가 아니라 다들 개별적으로 발생하는 몸의 이상인 것이다. 우리의 몸에는 수많은 혈관이 손끝, 발끝, 머리카락 끝까지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그 길에 문제가 생기면 발생하는 것들이다. 심장으로 흐르는 혈액이 멈추면 심장병, 뇌로 흐르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출혈 등 해당 부위에 혈관 문제가 생기면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다.

 

 

혈관환형동물과 척추동물에 발달하여 있는 순환 계통. 심장, 동맥, 모세혈관, 정맥의 부분으로 구성된 것을 폐쇄혈관계라고 한다.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몸 대부분을 돌고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구조이다. 이 혈액의 순환을 통해 우리 몸의 각 부위에 각종 영양분과 산소가 공급된다. 또한, 혈관을 통하여 혈압이 조정되기도 한다. 심장에서 출발하는 산소가 충분한 혈액은 동맥을 통하여 이동하고 모세혈관을 통하여 조직으로 전달된다. 조직에서 사용된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이동하는 혈관이 정맥이다. 동맥과 정맥이 혈액의 고속도로라면, 실질적으로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은 털처럼 생긴 모세혈관이다. 온몸의 조직에 그물 모양으로 퍼져있는 가장 길고 넓고 복잡한 혈관이다. 매우 미세하다 보니 우리가 알게 모르게 멍이 들거나 긁어서 터지거나 긁혀서 상처 입는 경우가 많다. 다만, 혈류량이 적기 때문에 피가 멈추면 금방 회복되어 생명엔 이상에 없는 것이다.

 

 

타카쿠라 노부유키(1962~ 60) 오사카대학 미생물연구소정보전달 분야 교수이다. 1997년 교토대학 의과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후 암연구소 교수를 역임했고, 2006년부터 현직의사로 근무하며, 각종 연구소에 참가하고 있다. 조직재생과 암 조직과 관련된 혈관 연구에 새로운 해석과 이 분야의 선도하는 사람 중 한 명이며, 고스트 혈관이라는 단어를 만든 장본인이라고 한다. 저자의 약력을 살펴보면서, 외부침입에 의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보다, 면역계, 혈관계, 암 등 기본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인간의 구조적인 질환 연구에 오랜 시간 연구한 전문가로 보인다.

 

 

 

 

 

고스트 혈관ghost는 유령이라는 말이다. , 고스트 혈관은 죽었거나, 기능이 소실된 모세혈관을 이르는 말이다. 앞서 모세혈관을 통해 각 조직의 산소와 영양분이 전달된다고 하였다. 그 모세혈관이 제 기능을 못 할 때, 새로 재생하거나 교체되어야 하는데, 유령처럼 남아서 조직을 괴사시키는 것이다. 인간의 몸은 37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이 말은 37조 개의 세포가 영양분과 산소를 혈액을 통해 공급받아야 한다는 말이다. 이 순환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을 때, 우리의 조직은 괴사하게 되고 우리는 이것을 노화라고 부른다. 우리 몸속의 세포는 수없이 생성되고 파괴되고 재생성도면서 우리 몸을 구축한다. 마치 우리 도시의 쓰레기를 치우는 시스템처럼 말이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으로 인한 테이크아웃 용품의 증가로 플라스틱 쓰레기가 넘쳐나기 시작했다. 처리장의 용량은 한계에 달했고, 거리에 쓰레기는 제대로 치워지지 못했다. 결국, 제때 치워지지 못한 자리에는 무단 버려진 쓰레기가 더욱 늘게 되었고, 도시는 불결이라는 병을 얻게 되었다. 인간은 먹은 것을 장을 통해 에너지로 흡수하고, 각 조직의 끝까지 혈액을 보낸다. 만약, 당신의 먹는 것과 습관을 조금만 고쳐서 이 고스트 혈관이 줄어든다면 과연 어떤 일이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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