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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듀얼 [오렌지디] | [ 완료서평 ] 2021-11-1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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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라스트 듀얼

에릭 재거 저/김상훈 역
오렌지디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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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문화 연구자가 노르망디와 파리를 샅샅이 누비며 모은 자료를 기반으로 재현한 14세기 말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카루주-르그리 사건 스캔들, 범죄, 진실에 관한 매혹적인 추리극이자 흥미진진한 역사 소설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로 개봉되는 영화의 원작이다. 전형적인 일본식 미스터리나 영미식 스릴러를 기대하고 읽으면 안 된다. 영화를 보고 책을 보면, 완전히 다른 세계가 보일 것이다.

 

 

리들리 스콧(1937~84) 사망한 동생 토니 스콧과 함께 영국과 미국의 명감독이자 제작자이다. 영화라는 장르가 만들어지고, 영화감독이라는 직업이 생기고, 가장 좋아하는 감독을 말하라면 주저 없이 리들리를 꼽는다. 실제 100번을 보아도 질리지 않는 3시간 30분짜리 영화가 있다. 킹덤 오브 헤븐실제 존재했던 인물, 발리안을 모티브로 한 십자군과 예루살렘왕국, 이슬람의 전설적인 군주 살라딘의 이야기다. 예루살렘 공선전 최후의 장면에서, 발리안과 살라딘이 나누는 대화는 정말 명대사이다. “발리안: 예루살렘이란 무엇입니까? 살라딘: 아무것도. 그리고 모든 것이기도 하지.” 4시간 가까운 영화에서 주인공 발리안이 예루살렘에서 찾고자 하는 것이 이 대사에 모두 들어있다.

 

 

영국 출신의 리들리는 CF 감독 출신으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대부분의 CF 감독 출신이 화면과 연출만 화려한 내용이 없는 영화라고(미장센) 평을 받는데, 리들리조차 그 수식어를 피해갈 수 없었다. 그의 영화는 역사적 상황을 철저하게 고증하며, 그 시대를 그대로 옮겨놓으려는 욕구들이 화면에 온전하게 보인다. 그런데도 그 어떤 평론가도 리들리를 미장센 감독이라고 평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2003년 영국의 기사 작위를 받았다. 할리우드의 다혈질로 유명한 배우 러셀 크로우를 달래가며 글래디에이터를 완성하고,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일은 영화계에서 엄청 유명하다. 왜냐하면, 젊은 시절 리들리는 다혈질과 완벽주의의 끝판을 달렸기 때문이다. 마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미란다처럼 말이다. 바람직하게도 70이 넘고 나서 리들리는 다작하면서도, 스탭과 배우들에게 매우 유순하고 인자해졌다고 한다. 명장은 나이가 들어도 멋지게 늙는다고 느끼는 바이다.

 

 

라스트 듀얼책의 이야기를 하지 않고, 영화와 감독의 이야기만 하는 게 이상하지 않은가? 책은 2021년 현재 상영 중이며, 리들리 스콧이 감독하고, 맷 데이먼, 아담 드라이버, 조디 코머, 벤 애플렉 등 명배우들이 출연한 영화이다. 엄청난 히트를 하진 못했지만, 마니아층과 고증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 사이에서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영화는 3명의 주인공이 3개의 시점으로 당시의 상황을 정말 사실적으로 재현하고 있다. 상황, 심리, 대사 하나에 이르기까지 왜 그럴 수밖에 없는가 말이다.

 

 

영화를 보기 전에, 먼저 책을 읽은 분이 있었다. 중세에 관한 지식이 부족한 것도 있었지만, 해당 상황이 머리에 잘 그려지지 않으니, 답답한 전개를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영화를 먼저 보고 나서 책을 보라고 조언해주었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책은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에서 고증적 설명에 집중하는 부분이 크기에, 소설적 묘사의 자리가 줄어들었다. 그 부분을 메꾸는 것이 바로 영화이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이 책을 읽으면, 완전히 다른 책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살아있는 최고의 명장이 선택한 원작과 그가 만든 영화를 모두 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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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세컨즈 잉글리쉬 [시대인] | [ 완료서평 ] 2021-11-1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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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60 세컨즈 잉글리쉬

소피 반,리아 반 공저
시대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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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주요 언어로 사용하는 나라들을 영어권이라고 한다. 일정 규모가 되는 100여 국 안에 60개국이 영어를 주요 언어로 사용한다. 인도는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영국을 중심으로 하는 체계를 영국 연방이라고 한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캐나다, 몰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인도, 스리랑카, 키프로스, 나이지리아, 가나, 시에라리온, 감비아, 케냐, 탄자니아, 말라위, 잠비아, 보츠와나, 자메이카, 도미니카, 파푸아뉴기니……. 수십 개국이 여전히 명목상으로는 영국 여왕을 최상위에 두고 있다. 인도의 영토, 인구, 경제 규모는 영국을 훨씬 능가함에도 말이다. 국가만이 아니다.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는 영어다. 대부분 책도 영문을 원본으로 취급한다. 즐겨보는 넷플릭스의 드라마도 대부분 영미권이 재미있고 우수하다. 한글을 사랑하지 아끼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중개무역으로 먹고사는 한국은 세계를 상대로 거래하지 않을 수가 없다. 거래의 기본은 소통이다. 소통하기 위해서는 문화, 사상, 언어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 이게 영어를 배워야 하는 진짜 이유다.

 

 

Sophie Ban, Leah Ban구독자 26만의 유튜브를 운영하는 미국에서 거주하는 모녀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인 의료/법률 통역사인 저자는 17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적응하는 교민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저자의 생각에 깊이 공감하는 부분이 있는데, 영어는 교육이 아니라 문화 및 생활에 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습득해야 한다. 여러 방면에서 영어에 관한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미국 현지 초등학교 5학년인 리아는 식사할 때만큼은 한국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미국에서 태어나 영어가 모국어이고, 엄마를 통한 한국어가 제2 언어이다. 리아의 언어적 사고는 영어가 기반이다. 반면에, 한국어를 먼저 배운 소피는 한국식 사고를 기반으로 하는 영어를 한다. 다른 사고의 방식으로 영어를 접할 좋은 기회이다.

 

 

60세컨즈 잉글리쉬한국인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을 영어를 하루 한마디씩 배우는 생활영어이다. 책에 있는 한 문장을 반복적으로 10번 정도 따라 했을 때, 대략 60초 정도가 되었다. “For real?” 그거 실화임? 11일째 배우는 문장이고 이게 끝이다. 그런데, 이거 엄청나게 써먹고 있다. 무려 카카오톡에서도 써먹으니, 이 나이에도 잊히지 않는다. 뭔가 놀랍거나, 재미가 없거나, 반어적 표현을 써야 할 때, for real? 이라고 쓴다. 무려 영어를 하지 않는 상대도 이 말을 알아듣는다. 직접 써먹으니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재미가 있다. “That’s TMI” 굳이? 굳이 뭐 하려 해? 이런 의미이다. 정말 간단하고 유용하지 않은가? 게다가 영어 사대주의는 아니지만,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울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연애하는 것이라고 한다. 연애의 감정이 있을 때만큼, 상대방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많이 있을까? 우리가 20년을 공교육과 사교육으로 영어를 배워도 늘지 않는 것은 간단하다. 영어권 시민으로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즐기지 못하고 엉뚱한 노력만 했기 때문이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넘어설 수 없다고 했다. 영어를 재미있게 실생활에 즐기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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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세컨즈 잉글리쉬 #03 | [ 중간서평 ] 2021-11-1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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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60 세컨즈 잉글리쉬

소피 반,리아 반 공저
시대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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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컨즈 잉글리쉬』 한국인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을 영어를 하루 한마디씩 배우는 생활영어이다. 책에 있는 한 문장을 반복적으로 10번 정도 따라 했을 때, 대략 60초 정도가 되었다. “For real?” 그거 실화임? 11일째 배우는 문장이고 이게 끝이다. 그런데, 이거 엄청나게 써먹고 있다. 무려 카카오톡에서도 써먹으니, 이 나이에도 잊히지 않는다. 뭔가 놀랍거나, 재미가 없거나, 반어적 표현을 써야 할 때, for real? 이라고 쓴다. 무려 영어를 하지 않는 상대도 이 말을 알아듣는다. 직접 써먹으니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재미가 있다. “That’s TMI” 굳이? 굳이 뭐 하려 해? 이런 의미이다. 정말 간단하고 유용하지 않은가? 게다가 영어 사대주의는 아니지만,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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