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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아파트먼트 | [ 기대서평 ] 2021-11-0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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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정치와 음악과 삶이 문학을 통하여 펼쳐내 보이는 소설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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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맞고, 지금도 맞다. [아파트먼트] | [ 완료서평 ] 2021-11-0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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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파트먼트

테디 웨인 저/서제인 역
엘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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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과 트럼프공화당은 1854년 미주리협정의 폐기를 반대하는 휘그당 내 노예제도를 반대하는 탈당파와 북부 세력이 연합하여 창당하였다. 1860에이브러햄 링컨을 첫 대통령으로 배출하였다. 1870년까지 당의 주도권을 잡고 있던 경제적 자유주의 성향의 급진파들로 인해 친기업 정당의 색을 가지게 된다. 1896년 대선 당시 좌익 성향의 민주당 후보가 출마하면서, 보수 세력들이 공화당으로 결집하는 현상이 생겼고 기독교적 윤리관에 입각한 사회문화적 보수주의를 내세우는 정당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잭슨과 오바마민주당은 1828년 민주공화당 앤드루 잭슨지지자들이 창당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정당이다. 민주공화당에서 미국 제7대 대통령을 지낸 잭슨은 대중 민주주의를 시작한 선도자라는 평가와 함께 원주민을 학살하고 흑인 노예를 소유한 백인우월주의자라는 평가도 함께 받는다. 실제 미국 서부 개척시대 연방대법원의 판결도 무시한 채 원주민의 대학살을 지시했다. 200년 민주당의 역사에서 현재의 민주당은 진보와 사회자유적 성향을 가지며, 링컨의 공화당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살리에리는 작곡가이자 지휘자로서 오랫동안 빈의 궁정악장으로 재직했으며, 수많은 음악가의 은사이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를 세간에 유명하게 만든 것은 그의 삶이 아니라, 모차르트와의 갈등 때문이다. 35살의 나이에 요절한 천재 모차르트는 그의 음악적 재능만큼이나 성격이 괴팍하고 급하기로 유명했다. 반면에, 살리에리는 재능, , 명예, 인간관계를 모두 갖춘 인물이었고, 모차르트를 가르친 스승이었다. 스승으로서 괴팍한 제자의 행태에 마땅치 않았을 뿐이었다. 1830년 러시아의 문호 알렉산드로 푸시킨이 쓴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라는 희곡에서 이 부분이 크게 다뤄지면서, 억울하게 평생 이인자 콤플렉스와 독살의 대명사라는 오명을 쓰게 된다.

 

 

아파트먼트1979년생의 뉴욕 출신의 저자 테디 웨인은 전형적인 유대혈통으로 하버드를 졸업했고, 세인트 워싱턴에서 창작문예학 석사, 2007년 루이스 대학원을 다니면서 첫 소설 카피토일을 쓰기 시작했고, 2011년 각종 신인문학상을 휩쓸며 데뷔했다. 저자의 출신은 소설 속 와 닮아있고, 저자의 현재의 삶은 소설 속 빌리와 닮아있다. 가난한 집안 출신이지만 글 쓰는 재능을 타고 났으며, 다부진 신체에 동성애에 확실하게 반대하는 보수적 신념을 가진 빌리’. 적당히 부유하고 적당히 글을 잘 쓰고, 주어진 대로 흘러가는 삶을 살아가는 자유적인 ’. 문예창작과에서 만난 둘은 의 아파트먼트에 동거하면서 소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빌리는 컬럼비아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스물아홉 살에 첫 책을 출간했으며, 다음 단편집에서는 조교수가, 그다음 장편 집에서는 정교수가 되어 가족과 살고 있다고 한다. 컬럼비아 졸업에서 떨어진 는 맨해튼의 미디어 회사에서 교열업무를 하나 일에 만족을 느낀다. 연차가 오르고 진급을 하고, 고급 주택가에 집을 빌리고 고양이를 키운다. 회사에서 가장 연차가 높은 직원이 되었고, 나이든 고양이의 반려인이자 중년의 독신남이지만 고독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책의 마지막은 민주당이 선거에서 패배하며, 트럼프가 당선되어 소감 연설을 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아파트먼트는 영미권에선 임대용 공동 주택을 뜻하며, 우리나라와 같은 고층 빌딩의 주거 형태를 일컫는 의미가 아니다. 소설은 1996, 1997년을 주 내용으로 하며 함께했지만, 2016년 트럼프 당선의 해에는 함께 하지 않는 빌리의 이야기이다. 공화당과 민주당,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빌리누구의 삶이 맞고 더 나은가? 공동 주택에는 다양한 삶들이 있고, 각자의 이유와 열정으로 살아갈 것이다. 저마다의 소설을 읽겠지만, 나는 저자가 우리를 이분법적인 시선으로 보게 만드는 트릭에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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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마음 풍경 | [ 기대서평 ] 2021-11-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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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르나 시대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사색과 명상의 책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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