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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이다 | [ 완료서평 ] 2021-08-3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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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것이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이다

안은재 저
이코노믹북스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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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매출 1000만 원을 달성하고 월 매출 3억을 올리며, 월 6000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나만 알고 싶은 라이브커머스의 모든 것”

 

 

‘라이브커머스’ 새로운 방식의 제품 판매방식이다.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이다. 기존 쇼핑 채널로도 문자로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 그렇다면 라이브커머서는 어떤 면에서 더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을까? 대표적인 플랫폼은 네이버의 쇼핑라이브, 카카오의 톡 딜라이브, 티몬의 티비온라이브, CJ올리브영의 올라이브, 롯데백화점의 100 라이브 등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CJ, 롯데 등은 이미 기존의 온·오프라인의 강자이며, 쇼 호스팅에서도 최강자라는 것이다.

 

 

 

 

라이브커머스의 가장 큰 장점은 ‘상호 소통’이다.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이용자들은 채팅을 통해 진행자와 또는 다른 구매자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는 요즘 온라인 쇼핑의 규모가 엄청나게 커졌는데, 그에 걸맞은 소비자 만족 서비스의 진화인 셈이다. 기존은 텔레비전 홈쇼핑에 익숙한 세대가 50대라면, 소통을 중요시하는 새로운 구매세대 MZ세대를 고객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 안은재는 폴프랑 대표이사이자, 22년 동안 꾸준하게 세일즈를 해온 전문가이다. 특정 분야가 아닌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여 ‘다이소’라는 별명을 얻었다고도 한다.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상품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하는데, 이런 약력을 통해 그녀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 판매 제품에 관해 연구하고 이해하는 지가 눈에 그려진다. 베스트셀러 『미치도록 팔고 싶다』의 저자이며, 대기업의 세일즈 명강사로 자주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기업은 이윤계산에 철저한 곳이다. 그러한 곳에서 강의를 요청할 정도면 어느 정도의 실력일지는 충분히 검증받고도 남았을 것이다. 지금 우리는 그 명강의를 이 책으로 만나고 있는 것이다.

 

 

 

 

저자가 던지는 큰 한마디는 이것이다. “시대적 흐름에 따르는 판매자” 동네 슈퍼가 영원할 것이라는 안일할 생각에, 대형할인점과 온라인쇼핑몰에 문을 닫는 곳이 늘고 있다. 그것은 마트나 쇼핑몰의 잘못이 아니다. 자본주의 경제는 경쟁 때문에 존재해왔기 때문이다. 수십 미터 떨어진 슈퍼와 경쟁하다 더욱 강력한 경쟁상대가 늘었을 뿐이다.

 

 

 

 

그럼 지금 이 시점에서 왜 라이브커머스인가? 그림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르네상스 시절의 그림은 인물화 중심이었고, 화가들을 교육하는 기관이 있었고, 수많은 제자를 거느리고 마치 공장처럼 그림을 그려냈다. 인상파 화가들은 그러한 우수한 교육을 받을 능력이 되지 않았고, 비주류에 속했다. 인생 태반은 도전과 실패의 연속이었지만, 지금이시대 가장 많은 명화로 인정받는 것이 인상파 화가들, 고흐, 세잔, 고갱 등의 작품이다. 사람들은 기존의 유행에 지루함을 느끼고 새로운 것을 요구했고 그렇게 인상파 화가들의 외판은 먹힌 것이다.

책은 4장에 걸쳐 현재의 라이브커머스들을 설명하고, 분석하고, 저자의 경험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혼자서도 잘 먹고 살 수 있는데 왜 이 책을 썼을까? 찐빵 거리, 커피 거리 등 비슷한 업종끼리 모여서 서로 반사이익을 보는 것이 생각나는가? 저자의 생각도 그러하리라 생각한다. 라이브커서스의 시장이 커질수록 저자와 더불어 스타터들도 같은 커진 만큼의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판매의 모델을 찾고 있다면, 꼭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수 많은 고민을 날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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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수업 | [ 완료서평 ] 2021-08-3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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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결정 수업

조셉 비카르트 저/황성연 역
현대지성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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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결정을 못 하는 진짜 이유

 

 

우리 안에는 저마다 햄릿이 살고 있다선택 앞에서 도망치고 싶은 난감한 순간에 그 존재를 느낀다이 책은 인간의 영구한 딜레마를 해부하고 탐색한다우리를 선택으로 이끄는 요인은 무엇이며 선택을 방해하는 요인은 무엇인가저자는 삶이라는 가시덤불을 해치고 결심에 이르기까지 해박한 지식과 굳건한 책임감능숙한 솜씨로 독자들을 인도한다《 제임스 홀리스정신분석학자 》 셰익스피어의 너무나 유명한글작품 햄릿이라는 한마디로 인간 내면의 선택이라는 고통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추천사라 생각한다추천사도 이처럼 문학적인 어투로도 할 수 있다는 것이 멋스럽기까지 하다.

 

 

 

조셉 비카르트는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템플라 어드바이저스의 공동 설립자이다. 20년 넘게 영미권 기업의 임원 및 공공 분야 지도자들에게 의사소통과 협상의 기술을 가르쳐왔다. ‘결정학(Decisiology)’이라는 학문의 창시자라고 한다현재는 런던 경영대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무엇보다 그의 약력에서 눈에 띄는 한 줄이 있었다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통섭형 지식인’ 에드워드 윌슨 교수의 통섭을 좋아하는 본인으로서또한 21세기의 학문이 전문화가 아닌 융합의 흐름을 보았을 때 정말 적절한 인물임을 알 수 있었다.

 

 

 

 

결정(決定, Decision) 한자어 결정의 순우리말을 찾아보았으나 쉽게 찾아지지 않았다고대시대에는 지금만큼의 선택의 고민이 많이 없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차나 지하철이 없었으니어느 것을 선택할지 고민이 없었을 테고, 300개가 넘는 채널이 없었으니 그런 고민은 없었을 것 같다그저 하루의 식사를 하고 다리를 뻗고 눕고 자식들 배를 불리는 게 선택의 전부였지 않을까 생각한다많은 선택은 사람의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그에 다양한 시스템과 법률이 만들어지고여기에 온갖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의 결과물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그러니까 문명의 발전 때문에 파생된 병으로 생각한다.

 

 

책은 결정에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고, 4주간의 집중훈련을 통해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을 코치하는 책이다총 4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1부에서는 빠른 결정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이유에 관해서 설명한다. 2부에서는 겉모습이 아닌 좀 더 내면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으며수많은 무의식에 쌓여있는 훌륭한 자신인 직감에 관해서 설명한다우리 뇌의 구조가 빙산의 일각처럼 20% 표면이고 80%는 무의식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직관의 영역이 이 80% 안에 있는 경험들일 것이다. 3부는 여러 사례를 통해서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도울 방법들을 소개한다모든 것을 선택하고 결정할 수는 없다공간적 시간적 제한이 따르기 때문이다그럴 때는 우선순위 내지는 가능한 것과 가능하지 않은 것을 골라낼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4부 후회 없는 결정의 기술에서 앞쪽에서 쌓은 이해와 원리를 근거로 하여 실전에 응용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주로 코치한다. 13장의 좋은 결정은 경험에서 나온다’ 이 말이 특히나 본인에게는 인상적이었다그것은 본인의 경험적인 측면에서도 외부적인 권위나 지식보다는 내 안의 경험에 비춰서 옳고 그름을 대부분 판단하기 때문이다자존감이라 불릴 수도 있고아니면 나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오랫동안 쌓여온 결과라고도 생각한다무엇보다도 크게 공감이 가는 것이과거의 선택을 잇는 실을 이해하면각각의 새로운 결정과 그 결정이 우리의 인격을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즉 결정할 때마다 우리에겐 누적되어 경험되는 것이다올바른 경험을 자주 겪게 된다면 우리의 경험은 자연스럽게 그렇게 맞춰지고매우 급한 순간의 결정 순간에도 무의식적으로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에 유리해질 것이다.

 

 

 

 

책은 코치의 전문가답게자신의 지식 자랑이 아닌 읽고 있는 독자들을 최대한 배려하고 있다혹시나 생길지 모를 의문에 대해서도 수많은 강연경험을 통해 부연해 설명하여 이해시켜주는 것은 정말 좋은 부분이었다하루에도 수백수천 번의 결정을 내리며 안절부절못하고 있다면 저자의 코치를 받아보길 추천한다그리고 무엇보다 좋아하는 출판사 현대지성에서 또 이렇게 좋은 책을 출간하여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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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 대공세 1944 #20 | [ 중간서평 ] 2021-08-3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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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르덴 대공세 1944

앤터니 비버 저/이광준 역/권성욱 감수
글항아리 |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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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자식이나 남편의 안부가 무엇보다도 걱정이었다. 뫼즈강을 건너 피란을 간 사람들은 운이 좋았다. 독일군은 남아있는 남자들을 모조리 끌어가서 도로의 제설 작업을 하거나 물자를 운반하는 강제 노동을 시켰다. 추위를 막아줄 변변한 옷도 입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이들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면서 변변찮은 장비로 중노동에 시달렸다.

 

 

역사에서 전쟁이 정당화되거나 선의지로 묘사되는 일은 극히 드물다. 반면에 전쟁광이나 학살 등 민간인에 대한 처우 방식은 두고두고 역사에서 악한 사례로 기록을 남긴다. 프랑스는 북아메리카 정복과정에서 수많은 인디오의 피를 묻혔다. 또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에 수많은 식민지를 만들면서 학살을 자행했다. 지금은 그 처지가 바뀌어 프랑스인이 당하는 것이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프랑스의 제국주위로 많은 부가 흘러들어와 프랑스인들은 부유해졌다. 그 혜택을 고스란히 받았다. 지금은 전쟁으로 민간인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 혜택을 받을 때는 모른 척하고 고통을 받을 때는 부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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