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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디폴트는 노브라로 | [ 완료서평 ] 2022-01-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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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렇게 오랫동안 못 갈 줄 몰랐습니다

신예희 저
비에이블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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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이렇게 오랫동안 못 갈 줄 몰랐습니다

▷ 신예희

▷ 비에이블/쌤앤파커스

▷ 2022년 01월 20일

▷ 204쪽 ∥ 270g ∥ 128*188*12mm

▷ 여행 에세이

 

 

 

 

P.42 “그렇다면 이 몸은 언제 처음으로 공공장소에서 노브라를 시도해보았는가 하면, 참나, 그게 뭐라고 기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벌써 비장해진다. 그때는 그만큼 큰 용기가 필요했다. 밖에서? 브라 없이? 우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여성의 해방이나, 페미니즘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저자의 여행에 관한 패러다임이 적힌 문장이다. 여행은 휴식이고 편해야 한다. 계획과 시간과 여러 불편한 것들이 과연 여행이라 할 수 있을까? 백 팩 하나만 달랑 메고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나와 굉장히 닮았다.

 

 

 

 

ESTJ (외향형/감각형/사고형/판단형) 저자는 타고난 지도자형으로, 상상과 호기심이 많지만, 완벽주의를 추구하기 때문에 항상 계획하고 실행한다. 책을 읽다 보면 3박 4일이든, 30박 31일이든 무조건 호텔을 예약하고 출발한다고 한다. MBTI는 많은 부분에서 잘 들어맞는 것 같다. 늘 충만한 ‘여행욕’으로 세계 이곳저곳을 누비며, 입만 고급이 되어서 나날이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비건은 나는 이 부분에서는 매우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미식이 여행의 재미라고도 많이 하지만, 걷기와 휴식을 즐기는 나에게는 돈이 많이 필요하지 않게 되는 장점이 있다.

 

 

 

 

P.81 “여러분은 브라질리언 왁싱을 해보셨나요? 나의 인생은 털을 뽑기 전과 후로 나뉜다는 건 과장이지만 하고 나면 확실히 좋다. 편하고, 깔끔하고, 쾌적하고 가볍다. 맨 처음 왁싱을 한 건 치앙마이에서였는데, 여행을 마치고 슬슬 떠날 때가 되니 치앙마이를 추억할 만한 뭔가를 하고 싶었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의 도시로, 우리로 치면 제3의 도시 대구와 같은 도시이다. 구글에서 치앙마이를 검색하면서, 왜 브라질리언 왁싱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아무런 관련은 찾을 수 없었고, 그저 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저자는 이것을 추억으로 남겼다. 그렇다. 여행의 추억을 꼭 그 지역의 특산물이어야 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내가 만든 의미가 추억이 되는 것이 여행의 별미겠지.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다. 정말 미치게 가고 싶다! 이렇게 오랫동안 못 갈 줄 몰랐습니다.” 여행을 다니기 위해서인지, 프리랜서라서 여행을 다니게 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저자는 세계를 누비는 여행을 30년 가까이 해왔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계여행은커녕 국내 여행도 만만치 않게 됐다. 퇴근 후 맥주 한잔으로 피로를 날리던 일상은 사라진 지 오래다. 야간 영업 규제에 사장님도 놀고 싶은 손님도 운다. 매년 분기마다 여행을 떠난 저자의 심정은 어떠할까? 여행을 너무 떠나고 싶어 과거의 썰을 풀며 눈물로 쓴 에세이다. 오늘도 저자는 구글 지도에 제일 먼저 가고 싶은 장소를 표시하고 있다.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을 떠나고 싶어 근질근질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가벼운 내용이지만 공감과 위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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